외갈도는 전남 신안의 아름다운 섬 증도의 부속섬으로 신안해저 유물 발굴비가 있는 언덕에서 바로 보이는 섬이 외갈도이다.
섬의 암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유문암질응회암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암석해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작은 섬의 중심부에는 등대가 있다.
주로 암질은 타포니가 발달되어 있으며 섬 정상부에 있는 소나무 몇그루가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일반 여객선이 없어 조망만 가능하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8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산 307
임자도에서 남쪽에 위치한 대노록도는 소노록도, 남서쪽에 있는 부남도 등과 함께 부남군도를 이루고 있는 작은 섬이다.
과거 재원도에 살던 노루 형제가 부모의 말을 듣지 아니하여 쫓겨나 다른 섬으로 헤엄쳐가다 가라앉은 자리에 섬이 생긴 전설에서 섬이름이 유래되었다.
대체로 완만한 구릉지를 이루고 있으며,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롭지만 섬의 먼바다 방향은 절경을 이루고 있고, 지금은 주민들이 모두 떠나 무인도가 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5월 1일
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노록도
전남 완도군에 속한 대병풍도는 특정도서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해안절벽이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이며 주변에 소병풍도와 함께 있다.
제주의 범섬의 축소판이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벽의 기암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내게 하는 멋진 모습으로 바다를 지키고 있다.
아쉽게도 무인도서인 관계로 정기 여객선이 없어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섬이지만 맹골도를 가는 방향에서 날이 좋은 날 볼 수는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 산258
거진 등대는 거진항이 내려다 보이는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유인 등대였지만 현재는 무인 등대로 전환되어 체육공원과 해맞이 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등대 주변으로 스페인 등대 이름의 FARO 조형물과 등대 담장에 그려진 아름다운 등대 모습이 인상적인 고성의 역사 등대이다.
금강송 소나무 숲이 길게 이어진 계단으로 된 산책로를 따라 잠시 올라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곳이지만 현재는 문이 잠겨 있어 멀리서 볼 수 밖에 없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2월 27일
주소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탄진로 209번길 19
[365일]
전남 완도군에 속한 대병풍도는 특정도서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해안절벽이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이며 주변에 소병풍도와 함께 있다.
제주의 범섬의 축소판이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벽의 기암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내게 하는 멋진 모습으로 바다를 지키고 있다.
아쉽게도 무인도서인 관계로 정기 여객선이 없어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섬이지만 맹골도를 가는 방향에서 날이 좋은 날 볼 수는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 산258
[365일]
신안 병풍도는 12사도의 걷기길이 시작하는 섬이자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맨드라미가 피어나 많은 여행객과 순례자를 불러들이는 아름다운 섬이다.
올해는 강수량이 부족하여 모든 꽃이 제대로 피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장마가 지난 다음에 피어나는 맨드라미의 붉음이 피어나는 가을이 될 성 싶다.
압해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는 철부선에 차량을 실을 수도 있지만 걷는 길이라면 도선 후 무료인 전기자전거로 12사도섬과 병풍도를 돌아보는게 좋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365일]
여수 간여암은 우리나라 영토에 인접한 해역으로서통치권이 미치는 바다를 영해에 속하는 영해 표지가 있으며 2개의 크고 작은 여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직선 기선은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거나 근거리에 일렬로 이어지는 섬이 있는 경우 직선으로 연결하여 영해를 측정하는 기선으로 삼는 것을 의미한다.
간여암에는 등대 하나만 있을 뿐 사람은 살지 않는 무인도서이지만 우리나라 영해를 나타내는데 중요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9월 19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 산609
[365일]
관매도는 진도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원형으로 보이는 섬이다. 진도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 20여 분을 더 가야 하는 외진 곳에 있다.
해안 절경은 제주 범섬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한민국 어느 곳에 비겨도 뒤지지 않을 것 같다.
관매도 여행 중에 도보로 갈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하늘다리와 방아섬인데 하늘다리는 관호리에서 1시간 정도 왕복이 가능하고, 방아섬은 관매리에서 2시간 정도이면 왕복할 수 있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관매도
[365일]
야! 넌 왜 니 하늘같은 스승에게 반말하노?
친구 같아서요. 한대 맞았다.
그래도 아픔보다는 웃는다.
다음달이면 사부의 17주기가 다가온다.
나보고 안개 좋아하지 마라 그리 안개를 많이 찍으면 나중에 비오는 날만 찾아다니게 되어 청승맞은
사진 된다고 늘 말씀하시던 사부가 그립기만 하다.
사진은 단순하게 담아야 깔끔한 사진이 된다는 의미를 10년이 지나서 비로소 알게 됐다.
파노라마는 소재가 좌우 2개면 되니 말이다.
[365일]
어촌을 여행하다 보면 주변에 생활 도구들이 쌓여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항구에 비가 오게 되면 어구에 서정이 입혀져 이것마저 예쁘게 보인다.
항구 주변을 걷다가 어구들이 쌓여 있는 곳을 한참을 바라보는데 때론 힘든 노동이 보이기도 하고 때론 얽혀져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도 받는다.
무라카미가 말했듯이 얽힌 실을 푸는 방법은 오래도록 바라보는 것이라고 했듯이 나역시 한참을 어구들을 바라보다가 셧터를 누른다.
[365일]
하나가 때론 외롭게 보여 쓸쓸해 보이기도 하지만 자유로운 영혼을 가져 오히려 더 위대해 보이고 멋스러움이 훨 강하게 보일 때가 많다.
고창길을 걸으며 해질녘 들판에 홀로 선 소나무 앞으로 다가가 한참을 바라보며 그 위대한 솔로를 즐기면서 노을속에 어두워져 가는 모습을 담았다.
무리로 서 있는 소나무에서는 빼어난 자태를 지닌 소나무를 보지 못했지만 홀로선 소나무에서는 멋진 자태를 보았다.
[365일]
혼자 낯선 곳을 걸을 때면 풍경이 그리운 것이 아니고 사람이 그리워지는 법인데, 나를 바라보고 내 말을 들어줄 사람 말이다.
우뚝 솟은 방파제 등대를 보며 좌우에서 낚시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으며 좌우 대칭에 고민을 하면서 기울기를 일직선이 아닌 기우는 쪽으로 선택했다.
사랑도 더 많이 사랑하는 쪽이 갑이 아닌 을이 되기에 외항쪽과 내항쪽을 사랑으로 보고 조금은 기울기를 가져보면 어떨까라고 말이다.
[365일]
임자도에서 남쪽에 위치한 대노록도는 소노록도, 남서쪽에 있는 부남도 등과 함께 부남군도를 이루고 있는 작은 섬이다.
과거 재원도에 살던 노루 형제가 부모의 말을 듣지 아니하여 쫓겨나 다른 섬으로 헤엄쳐가다 가라앉은 자리에 섬이 생긴 전설에서 섬이름이 유래되었다.
대체로 완만한 구릉지를 이루고 있으며,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롭지만 섬의 먼바다 방향은 절경을 이루고 있고, 지금은 주민들이 모두 떠나 무인도가 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5월 1일
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노록도
[365일]
거진 등대는 거진항이 내려다 보이는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유인 등대였지만 현재는 무인 등대로 전환되어 체육공원과 해맞이 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등대 주변으로 스페인 등대 이름의 FARO 조형물과 등대 담장에 그려진 아름다운 등대 모습이 인상적인 고성의 역사 등대이다.
금강송 소나무 숲이 길게 이어진 계단으로 된 산책로를 따라 잠시 올라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곳이지만 현재는 문이 잠겨 있어 멀리서 볼 수 밖에 없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2월 27일
주소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탄진로 209번길 19
[365일]
여수 낭도 등대는 섬앤산 투어가 생긴 이후로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 중에 하나일건데 낭도 등대는 만조에는 건너지 못하는 여 위에 서있다.
지금의 등대는 기존 등대의 노후로 인하여 철거가 되고 같은 자리에 1985년에 세워져 불을 밝히고 있는 등대이며 사도와 추도를 앞에 두고 있다.
낭도는 섬 모양이 여우를 닮아 이리 낭(狼)자를 써서 낭도라고 부르고 있으며 주민들은 낭도를 여산마을이라고 부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65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365일]
선유도 남단 등대는 근육미의 인어가 백색의 모습을 하고 바다를 바라보는 형상의 등대인데 유람선을 타고 보는 경우가 많아 인어등대로 알려진 등대다.
보통은 유람선에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선유봉을 넘어 등산을 해서 오는 이들도 더러는 있으니 두가지 방법 모두 등대를 만나는 방법이다.
약간의 아쉬운 점은 무인등대이다 보니 태양광을 이용해 빛을 내는 등대이기에 집열판이 설치 되어 있어 인어형상을 가린다는 점이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산 78번지
[365일]
외갈도는 전남 신안의 아름다운 섬 증도의 부속섬으로 신안해저 유물 발굴비가 있는 언덕에서 바로 보이는 섬이 외갈도이다.
섬의 암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유문암질응회암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암석해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작은 섬의 중심부에는 등대가 있다.
주로 암질은 타포니가 발달되어 있으며 섬 정상부에 있는 소나무 몇그루가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일반 여객선이 없어 조망만 가능하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8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산 307
[365일]
전남 완도군에 속한 대병풍도는 특정도서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해안절벽이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이며 주변에 소병풍도와 함께 있다.
제주의 범섬의 축소판이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벽의 기암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내게 하는 멋진 모습으로 바다를 지키고 있다.
아쉽게도 무인도서인 관계로 정기 여객선이 없어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섬이지만 맹골도를 가는 방향에서 날이 좋은 날 볼 수는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 산258
[365일]
여수 낭도는 섬앤산 투어가 생긴 이후로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 중에 하나일건데 연륙교 연결로 육지가 된 뒤로 여행객이 붐비는 섬이 되었다.
낭도 대교를 넘어 입구에 들어서면 마을 전체 벽면에 미술 작품이 벽화로 승화되었고, 골목마다 앙증맞은 그림이 여행객을 반기는 어촌 마을이다.
또한 지금의 등대는 기존 등대의 노후로 인하여 철거가 되고 같은 자리에 1985년에 세워져 불을 밝히고 있는 등대이며 사도와 추도를 앞에 두고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365일]
군산 무녀도 쥐똥섬은 6월 2주의 섬 선정하면서 고민이 많았던 이유가 밀물에 길이 없어지는 고립 사고 때문인데 만조시 15분 정도면 길이 없어짐을 안내해야 하는 알림판이 없기 때문이다.
무녀도 쥐똥섬에서 고립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한번 고립되면 구조도 쉽지 않은데다 자칫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무녀도 쥐똥섬은 물때에 따라 바닷길이 열려 일명 모세의 길로 불리고 있는 섬이며 섬까지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매력이 큰 섬이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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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죽도는 간조에 걸어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에 물때만 맞으면 여류롭게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며 한바퀴를 모두 돌아보아도 20분정도면 충분하다.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로 불리지만 지질학의 작은 도서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예쁜 모양의 암석 모양을 볼 수 있어 교육에 좋은 섬이다.
물이 빠지면 죽도 쪽으로 나와 있는 시멘트 길과 죽도가 연결되기에 작은 갯벌을 건널 수 있다.
죽도로 들어가기전 갯가는 고성에 나타나는 공룡 흔적은 없지만 다양한 지질학적 형태가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을 지질학의 보물섬이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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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전포항이 있는 고성군 일대는 상족암 관광지 워낙 유명하여 맥전포항은 낚시하는 사람들 외에는 잘 오지 않는 외지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가졌다 하여 봄 춘(春)에 바위 암(巖)을 붙여 만든 지명처럼 한적하고 고즈넉하여 평화로운 풍경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동쪽 방파제를 향해 가면 거북선 놀이터와 음악 분수가 있고 서쪽 방파제 방향은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고성군답게 공룡 산책로를 만나게 된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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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방파제를 지키는 등대를 보면 좌우에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요즘은 미관적으로 예쁘게 만들어서 세우고 있다.
특히 몆해전에 새로 세워진 구시포 방파제 등대는 곡선의 부드러움이 노을에 반사되면 그 부드럽기가 섬세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부드럽게 한다.
방파제로 가는 길은 오래가도 변함이 없는 타일로 만든 벽화와 길바닥에 그려진 착시를 일으키는 트릭 그림, 장어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기억에 남는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사하면 자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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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여행 1번지는 아마도 오랜 시간을 그대로 이어온 시간 여행의 대명사라 말할 수 있는 전주 한옥 마을일 것이다.
그 중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전통 박물관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 장인의 숨결이 그대로 보여지는 부채 박물관이 단연 으뜸인 박물관이다.
가족 나들이라면 어린아이들과 함께 부채 만들기 체험 학습을 통하여 전통이 무엇인지를 알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리라 본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37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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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죽도는 간조에 걸어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에 물때만 맞으면 여류롭게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며 한바퀴를 모두 돌아보아도 20분정도면 충분하다.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로 불리지만 지질학의 작은 도서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예쁜 모양의 암석 모양을 볼 수 있어 교육에 좋은 섬이다.
물이 빠지면 죽도 쪽으로 나와 있는 시멘트 길과 죽도가 연결되기에 작은 갯벌을 건널 수 있다.
죽도로 들어가기전 갯가는 고성에 나타나는 공룡 흔적은 없지만 다양한 지질학적 형태가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을 지질학의 보물섬이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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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전포항이 있는 고성군 일대는 상족암 관광지 워낙 유명하여 맥전포항은 낚시하는 사람들 외에는 잘 오지 않는 외지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가졌다 하여 봄 춘(春)에 바위 암(巖)을 붙여 만든 지명처럼 한적하고 고즈넉하여 평화로운 풍경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동쪽 방파제를 향해 가면 거북선 놀이터와 음악 분수가 있고 서쪽 방파제 방향은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고성군답게 공룡 산책로를 만나게 된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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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방파제를 지키는 등대를 보면 좌우에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요즘은 미관적으로 예쁘게 만들어서 세우고 있다.
특히 몆해전에 새로 세워진 구시포 방파제 등대는 곡선의 부드러움이 노을에 반사되면 그 부드럽기가 섬세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부드럽게 한다.
방파제로 가는 길은 오래가도 변함이 없는 타일로 만든 벽화와 길바닥에 그려진 착시를 일으키는 트릭 그림, 장어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기억에 남는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사하면 자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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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여행 1번지는 아마도 오랜 시간을 그대로 이어온 시간 여행의 대명사라 말할 수 있는 전주 한옥 마을일 것이다.
그 중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전통 박물관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 장인의 숨결이 그대로 보여지는 부채 박물관이 단연 으뜸인 박물관이다.
가족 나들이라면 어린아이들과 함께 부채 만들기 체험 학습을 통하여 전통이 무엇인지를 알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리라 본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37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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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죽도는 간조에 걸어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에 물때만 맞으면 여류롭게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며 한바퀴를 모두 돌아보아도 20분정도면 충분하다.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로 불리지만 지질학의 작은 도서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예쁜 모양의 암석 모양을 볼 수 있어 교육에 좋은 섬이다.
물이 빠지면 죽도 쪽으로 나와 있는 시멘트 길과 죽도가 연결되기에 작은 갯벌을 건널 수 있다.
죽도로 들어가기전 갯가는 고성에 나타나는 공룡 흔적은 없지만 다양한 지질학적 형태가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을 지질학의 보물섬이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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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전포항이 있는 고성군 일대는 상족암 관광지 워낙 유명하여 맥전포항은 낚시하는 사람들 외에는 잘 오지 않는 외지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가졌다 하여 봄 춘(春)에 바위 암(巖)을 붙여 만든 지명처럼 한적하고 고즈넉하여 평화로운 풍경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동쪽 방파제를 향해 가면 거북선 놀이터와 음악 분수가 있고 서쪽 방파제 방향은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고성군답게 공룡 산책로를 만나게 된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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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방파제를 지키는 등대를 보면 좌우에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요즘은 미관적으로 예쁘게 만들어서 세우고 있다.
특히 몆해전에 새로 세워진 구시포 방파제 등대는 곡선의 부드러움이 노을에 반사되면 그 부드럽기가 섬세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부드럽게 한다.
방파제로 가는 길은 오래가도 변함이 없는 타일로 만든 벽화와 길바닥에 그려진 착시를 일으키는 트릭 그림, 장어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기억에 남는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사하면 자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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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여행 1번지는 아마도 오랜 시간을 그대로 이어온 시간 여행의 대명사라 말할 수 있는 전주 한옥 마을일 것이다.
그 중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전통 박물관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 장인의 숨결이 그대로 보여지는 부채 박물관이 단연 으뜸인 박물관이다.
가족 나들이라면 어린아이들과 함께 부채 만들기 체험 학습을 통하여 전통이 무엇인지를 알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리라 본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37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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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죽도는 간조에 걸어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에 물때만 맞으면 여류롭게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며 한바퀴를 모두 돌아보아도 20분정도면 충분하다.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로 불리지만 지질학의 작은 도서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예쁜 모양의 암석 모양을 볼 수 있어 교육에 좋은 섬이다.
물이 빠지면 죽도 쪽으로 나와 있는 시멘트 길과 죽도가 연결되기에 작은 갯벌을 건널 수 있다.
죽도로 들어가기전 갯가는 고성에 나타나는 공룡 흔적은 없지만 다양한 지질학적 형태가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을 지질학의 보물섬이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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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전포항이 있는 고성군 일대는 상족암 관광지 워낙 유명하여 맥전포항은 낚시하는 사람들 외에는 잘 오지 않는 외지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가졌다 하여 봄 춘(春)에 바위 암(巖)을 붙여 만든 지명처럼 한적하고 고즈넉하여 평화로운 풍경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동쪽 방파제를 향해 가면 거북선 놀이터와 음악 분수가 있고 서쪽 방파제 방향은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고성군답게 공룡 산책로를 만나게 된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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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방파제를 지키는 등대를 보면 좌우에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요즘은 미관적으로 예쁘게 만들어서 세우고 있다.
특히 몆해전에 새로 세워진 구시포 방파제 등대는 곡선의 부드러움이 노을에 반사되면 그 부드럽기가 섬세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부드럽게 한다.
방파제로 가는 길은 오래가도 변함이 없는 타일로 만든 벽화와 길바닥에 그려진 착시를 일으키는 트릭 그림, 장어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기억에 남는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사하면 자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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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여행 1번지는 아마도 오랜 시간을 그대로 이어온 시간 여행의 대명사라 말할 수 있는 전주 한옥 마을일 것이다.
그 중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전통 박물관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 장인의 숨결이 그대로 보여지는 부채 박물관이 단연 으뜸인 박물관이다.
가족 나들이라면 어린아이들과 함께 부채 만들기 체험 학습을 통하여 전통이 무엇인지를 알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리라 본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37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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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죽도는 간조에 걸어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에 물때만 맞으면 여류롭게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며 한바퀴를 모두 돌아보아도 20분정도면 충분하다.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로 불리지만 지질학의 작은 도서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예쁜 모양의 암석 모양을 볼 수 있어 교육에 좋은 섬이다.
물이 빠지면 죽도 쪽으로 나와 있는 시멘트 길과 죽도가 연결되기에 작은 갯벌을 건널 수 있다.
죽도로 들어가기전 갯가는 고성에 나타나는 공룡 흔적은 없지만 다양한 지질학적 형태가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을 지질학의 보물섬이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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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전포항이 있는 고성군 일대는 상족암 관광지 워낙 유명하여 맥전포항은 낚시하는 사람들 외에는 잘 오지 않는 외지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가졌다 하여 봄 춘(春)에 바위 암(巖)을 붙여 만든 지명처럼 한적하고 고즈넉하여 평화로운 풍경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동쪽 방파제를 향해 가면 거북선 놀이터와 음악 분수가 있고 서쪽 방파제 방향은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고성군답게 공룡 산책로를 만나게 된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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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방파제를 지키는 등대를 보면 좌우에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요즘은 미관적으로 예쁘게 만들어서 세우고 있다.
특히 몆해전에 새로 세워진 구시포 방파제 등대는 곡선의 부드러움이 노을에 반사되면 그 부드럽기가 섬세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부드럽게 한다.
방파제로 가는 길은 오래가도 변함이 없는 타일로 만든 벽화와 길바닥에 그려진 착시를 일으키는 트릭 그림, 장어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기억에 남는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사하면 자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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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여행 1번지는 아마도 오랜 시간을 그대로 이어온 시간 여행의 대명사라 말할 수 있는 전주 한옥 마을일 것이다.
그 중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전통 박물관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 장인의 숨결이 그대로 보여지는 부채 박물관이 단연 으뜸인 박물관이다.
가족 나들이라면 어린아이들과 함께 부채 만들기 체험 학습을 통하여 전통이 무엇인지를 알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리라 본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37 2층
한옥마을 여행 1번지는 아마도 오랜 시간을 그대로 이어온 시간 여행의 대명사라 말할 수 있는 전주 한옥 마을일 것이다.
그 중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전통 박물관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 장인의 숨결이 그대로 보여지는 부채 박물관이 단연 으뜸인 박물관이다.
가족 나들이라면 어린아이들과 함께 부채 만들기 체험 학습을 통하여 전통이 무엇인지를 알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리라 본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37 2층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봉은사는 조계종 직할교구 소속으로 조계사의 말사에 해당하며 수많은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의 공덕을 소원하고 있는 사찰이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역사 속에서 봉은사는 숱한 애환을 안고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정진도량에 해당한다.
1,200여 년 역사의 천 년 고찰에 해당하며 신라 원성왕 10년(794년) 연회국사가 창건한 봉은사는 보우스님의 원력으로 불교 중흥의 주춧돌이 되었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봉은사
고성 DMZ 박물관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민통선에 위치한 관계로 통일 전망대에서 안보교육을 받은 후 자차로 들어가야 한다.
DMZ 박물관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6·25전쟁 후 탄생한 휴전선이 갖는 이산의 아픔, 지속되는 군사적인 충돌 등을 보여주고 있다.
60여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재구성했다.
주소 : 강원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는 한국 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한 이승만 대통령의 임시 집무실이었으며 사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피란 수도인 부산에서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된 곳으로, 국방· 정치·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정책이 결정되었던 곳이다.
역사적 현장으로서 당시의 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으로나 건축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아는 이가 드물다.
주소 : 부산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봉은사는 조계종 직할교구 소속으로 조계사의 말사에 해당하며 수많은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의 공덕을 소원하고 있는 사찰이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역사 속에서 봉은사는 숱한 애환을 안고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정진도량에 해당한다.
1,200여 년 역사의 천 년 고찰에 해당하며 신라 원성왕 10년(794년) 연회국사가 창건한 봉은사는 보우스님의 원력으로 불교 중흥의 주춧돌이 되었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봉은사
가끔은 한밤 중 서울 거리를 거닐며 주변을 보면 참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절로 날 때가 많은데 아마도 그것은 야경이 예쁘기 때문일 것이다.
금융권이 집중되어 있는 여의도의 한 복판은 많은 직장인이 출퇴근을 하는 모습은 어쩌면 생활의 일부분이겠지만 야경에 사람의 모습은 밤풍경이 된다.
도시는 블럭 하나가 섬이 되기에 고립된다는 느낌도 있지만 바다에서 배처럼 이동 수단이 섬을 건너는 역할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마 미술관은 세계의 조각 작품들과 조경이 조화를 이룬 넓은 조각공원 안에 있으며, 서울 올림픽의 성과를 예술로 승화하는 기념공간이자 휴식공간이다.
미술관에서 나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조각공원의 황톳길을 따라 걷다 보면 조각 작품들과 자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창밖으로 조각공원의 전경이 펼쳐지는 개방적이고 확장된 공간이 되는 실내 전시공간을 갖춘 1관, 예술과 건축이 어우러진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 자연과 공존하는 소통의 공간구조를 더욱 실감하게 합니다.
주소 :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51
조국의 광복과 더불어 군이 창설되어 국토방위의 임무를 수행하여 오던 중 북한 인민군의 국지적 도발과 각 지구의 공비토벌작전으로 전사한 장병들을 서울 장충사에 안치하였다.
그러나 전사자의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육군에서 묘지 설치문제가 논의되어 1949년 말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에서 서울근교에 묘지 후보지를 물색하던 중 6ㆍ25전쟁으로 묘지 설치문제는 중단되었다.
각 지구 전선에서 전사한 전몰장병의 영현은 부산의 금정사와 범어사에 순국 전몰장병 영현 안치소를 설치, 봉안하여 육군병참단 묘지등록중대에서 관리하였다.
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271-18
제주에는 벌써 벚꽃이 만개하여 흐느적거리는 요즘인데 강원도와 경기도는 아침마다 서리가 내리고 있는 즈음이다.
강릉 지역과 영동 지방은 때아닌 3월 푹설로 많은 사람들이 곤란을 겪고 있는데도 봄은 낮은 곳에서 야생화로 피어나고 있다.
그래서 봄은 아래로 오고 가을은 위로 온다고 했을까? 주말에 내린 비로 봄은 더 빠르게 올 것인데 아직도 새벽녘에 내리는 서리는 마음을 사로잡는다.
주소 :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황지리 일대
부지하세월
그대 생각하는 밤마다 두고두고
첫눈이 내립니다.
이원규 시인의 첫눈이라는 시의 한 부분이다.
겨울을 알리는 요소 중에 눈과 얼음은 없어서는 안될 겨울의 전령사일건데, 겨울의 전령사인 눈은 순정과 설렘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심어주기에 눈은 마냥 수줍은 소녀의 미소를 보는 듯 하다.
올해는 시작을 눈으로 해서인지 연속된 폭설로 봄이 오는 길목에서도 눈이 오지만 이왕 오는 눈이라면 도시에도 코로나를 덮는 눈이 왔으면 좋겠다.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42
요즘 성남은 인근 서울과 분당의 코로나 환자로 많은 걱정을 안고 있는 도시이긴 하나 그래도 12월은 오는 법이니 거리마다 아름다운 불빛이 켜지고 있는 도시이다.
인근에 위치한 남한산성과 분당 주변에서 저물어가는 2020년을 불빛을 켜고 배웅하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드는 즈음이다.
매일 퇴근길에 지나가면서 보던 불빛을 따라 가 본 작은 축제 장소이지만 코로나로 피로도가 높은 시간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었던 시간이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일대
서신면 앞 바다에 있는 작은 섬이며, 일명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는 썰물 때면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져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고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 단위의 1박2일 휴양 코스 여행지로 적당하며 물에 비친 낙조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제부도 아트파크는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을 배경으로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문화 예술공간이 마련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연 소황사구는 백령도, 신두리, 우이도와 더불어 국내 유일의 사구가 형성된 해안으로써 소황리 해안까지 약 2.5km 해안에 형성된 해안사구이다.
해안사구는 바람에 의해 형성되는 모래 언덕으로, 자연 재해로부터 배후지역을 보호할 뿐 아니라 내륙으로 소금물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소황사구는 전체 면적이 거의 훼손되지 않고 원형이 잘 보존돼 있는 사구로써 특히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백로 등이 서식하고 있다.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
강경 성지 성당은 성지 순례의 보고이자 김대건 신부일행이 조선에 처음 들어온 뱃길이 있는지라 백년교회인 북옥교회와 더불어 걷는 순례지이다.
처음 김대건 신부 일행이 금강을 따라 육지에 도착한 곳이 강경이기에 성지 순례를 하는 순례객들에게는 중요한 순례길에 해당한다.
조선에 첫 발을 내딛으며 김대건 신부와 일행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종교 탄압에 의해 순교하는 이들을 보는 신부의 마음이 보일 듯한 성당이다.
주소 : 충남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27번길 13-3
서산에 있는 작은 섬 간월암은 서해 노을의 랜드마크라 할 정도의 아름다운 노을 색을 보여주며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끊임없이 여행객이 찾는 섬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이다. 무학이 이곳에서 달을 보고 깨달음을얻었다는 데서 간월암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또한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 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 만조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서 열리고 있으며, 밀물에는 섬이되고 간조에는 걸어들어갈 수 있는 섬이다.
주소 :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한해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제이다.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축제는 매해 연말과 새해 아침에 왜목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일출, 노을 명소로 자리잡았다.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매년 10만명이 다녀가는 우리나라의 3대 해돋이로 왜목마을의 일출은 소박하고 서정적인 일출로 유명하다.
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26
고성 DMZ 박물관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민통선에 위치한 관계로 통일 전망대에서 안보교육을 받은 후 자차로 들어가야 한다.
DMZ 박물관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6·25전쟁 후 탄생한 휴전선이 갖는 이산의 아픔, 지속되는 군사적인 충돌 등을 보여주고 있다.
60여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재구성했다.
주소 : 강원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별마루 천문대는 대전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지방 자치 단체가 세운 시민 천문대로서, 2001년 10월 13일 개관하였다.
영월군 내에 있는 해발고도 800m의 봉래산 정상에 위치하며, 주요 시설은 국내 시민 천문대로서는 최대 규모의 80㎝급 반사망원경이 설치된 주돔(주관측실)을비롯해 보조망원경 10대를 갖춘 슬라이딩돔(보조관측실), 지름 11m의플라네타리움돔(천체투영실)으로 나뉜다.
천문전시관과 천문공원 등이 있으며, 조망 및 야경 관망이 가능하고 영월 지역의 쾌청일수가 192일이나 되기 때문에 별을 보기에 알맞은 천문대이다.
주소 : 강원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백복령은 정선군 임계면과 강릉시 옥계면, 동해시 사이에 3새의 군을 끼고 있는 백두대간의 고개로 알려져 있으며, 높이는 해발 750m이다.
국도 제42호선이 지나는데 인근 계곡은 여름에도 서늘할 정도로 천연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며, 정선 백복령 카르스트지대는 천연기념물 제440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백복령 쉼터에서 비가 오는 날 아래를 내려다 보면 아찔할 정도로 고지대임을 실감할 수 있고, 안내가 내리는 감자밭은 환상을 연출해 준다.
주소 :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민요의 고장 정선 아리랑으로 유명한 정선은 이를 템로 활용하여 더욱 소리의 고장으로 알려지고 있는 도시이다. 산악지형을 이루어 산세가 수려하고 비교적 개발의 손길이 덜 미쳐 자연미를 보존한 곳이 많다.
정선읍 북실리 일원의 병방산(861m)은 2010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수려한 산림 경관과 절벽 위에서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이 있다.
정상에서 동강을 바라보며 화암면 화암리 일원과 여량면 여량리 일원은 각각 관광진흥법에 따라 화암관광지와 아우라지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한옥마을 여행 1번지는 아마도 오랜 시간을 그대로 이어온 시간 여행의 대명사라 말할 수 있는 전주 한옥 마을일 것이다.
그 중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전통 박물관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 장인의 숨결이 그대로 보여지는 부채 박물관이 단연 으뜸인 박물관이다.
가족 나들이라면 어린아이들과 함께 부채 만들기 체험 학습을 통하여 전통이 무엇인지를 알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리라 본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37 2층
내장산 국립공원은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최고의 단풍으로 알려진 곳이며 이곳에도 억새와 겨울철 빛축제가 있다.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으며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은 내장산성이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시립미술관 옆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펼쳐진 정읍사 공원이 고대 가요의 스토리로 꾸며져 단풍 나무와 조화를 이룬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07
눈 속에서 피어나기에 설련화, 얼음새꽃이라고도 하지만 연꽃을 닮았다 해서 산에서 피는 연꽃이라는 설도 전해지고 있다.
화암사 동종은 나라에 불행한 일이 일을 때에는 스스로 소리를 내어 위급함을 알려주었다고 하여 자명종이라고 부르고 문화유산 답사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운치있는 곳이다.
일본에는 많은 관상용 품종이 있고, 중국에서는 뿌리를 측금잔화라고 하고, 예쁜 꽃에 반하여 유독성 식물이니 무서움을 감추고 있고, 꽃말은 슬픈추억이다.
주소 : 전북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길 271
남원 요천(蓼川)은 남원시를 흐르는 하천으로 길이가 60키로에 달하고 강 폭이 넓어 과거에는 섬진강을 타고 올라오는 소금배가 다니던 주로 수로였다.
강폭이 넓다 보니 식재된 벚나무가 오히려 시원한 모습을 보이고 벚꽃이 낙화할 무렵은 또다른 남원의 멋을 보여주기에 봄을 즐기기에는 최고의 장소가 된다.
다른 벚꽃길과는 다르게 강 폭이 넓어 다소 황량한 느낌은 들지만 조만간 개장할 모노레일과 남원 시장의 문화사랑이 후대에 걸쳐 요천을 따라 흐를 남원 관광1번지로 자리할 것이다.
주소 : 전북 남원시 노암동 일대
남원의 쌍교동 성당은 전주 전동성당의 설계자와 동일하여 건축학적 의의로도 역사적 의미가 크며 1935년 5월 16일 수류 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머릿돌 년도로 보아 1959년에 건설되었으니 전쟁이 휩쓸고간 남원에 정신적 위로와 교육을 담당하던 하나의 기관이었다.
초대 신부는 석윤학 바오로 신부가 부임하였다. 1934년 5월 남원지역에 처음 공소가 설립되었으며 본당으로 승격된후 소화학당을 설립하였다.
주소 : 전북 남원시 남문로 498
남원 요천(蓼川)은 남원시를 흐르는 하천으로 길이가 60키로에 달하고 강 폭이 넓어 과거에는 섬진강을 타고 올라오는 소금배가 다니던 주로 수로였다.
장수군과 함양군의 경계에 있는 백운산에서 발원, 남쪽으로 흘러 남원시의 동쪽 변두리를 지나 전남 곡성군과의 접경지역에서 섬진강에 합류한다.
다른 벚꽃길과는 다르게 강 폭이 넓어 다소 황량한 느낌은 들지만 조만간 개장할 모노레일과 남원 시장의 문화사랑이 후대에 걸쳐 요천을 따라 흐를 남원 관광1번지로 자리할 것이다.
주소 : 전북 남원시 노암동 일대
남원은 사통팔달로 타 도시로 이동하는 모든 길이 열려있는 중심이 되는 도시이다. 고속도로에서 잠시금 쉬며 남원을 만날 수 있는 휴게소가 있다.
광한루를 모형으로 만들어진 곳에서 이색 사진을 연출할 수 있고, 겨울철 병풍처럼 펼쳐진 지리산을 보며 내리는 눈을 보는 순간은 환상을 만날 수 있다.
흔히들 트릭 그림은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다르게 나오지만 어떤 포즈를 취해도 즐거운 시간이 될 트릭 장소이다.
주소 : 전북 남원시 아영면 88올림픽고속도로 75
(고서 방향)
남원 최명희 혼불문학관은 빛보다 어둡지 않다라며 요즘처럼 혼탁한 세상을 경계하기라도 하듯이 그믐은 지하에 뜬 만월이라고 작가는 쓰고 있다.
서도역에서 길따라 10여분을 길따라 걷다 보면 한옥으로 만들어진 문학관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일찍 세상을 떠난 작가의 생전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광복 후 태어나 98년에 별세 하셨으니 그리 오래 사신 것이 아니어서 아쉽기만 하고 혼불은 우리 풍속의 보고이자 모국어의 보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소 : 전북 남원시 사매면 노봉안길 52
전남 영광은 드넒은 해안을 안고 있어 서해중에서도 노을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노을색을 보여 주는 해안 중에 하나이다.
백수 해안 도로 중에 으뜸은 대산 등대가 있지만 바다를 끼고 간조에 갯가길을 걸어 보는 것도 또다른 해안의 모습을 보게되어 힐링이 되는 걷기길이다.
위쪽으로는 전망을 보며 걷는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지만 좀 더 모험적인 길을 걷고 싶다면 갯가길에서 가마미 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으면 된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0
전남 무안군에 속한 백년지는 5월 부처님 오신날이 지나고 무더위가 내리는 8월에 백연꽃이 피어나면서 중생을 향으로 위로해주는 꽃이 피어난다.
연꽃 축제는 1997년 시작되었고, 매년 여름 회산 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동양 최대 10만평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고결함을 드러낸다.
하얀 꽃망울을 틔우는 백련과 연한 붉음이 자리를 채우는 홍련의 향기가 가득 차며 자연의 한가운데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여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3
목포 갓바위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영산강 하구에 위치해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의 결과로 형성된 풍화혈로써 삿갓을 쓴 사람의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풍화혈은 노출암괴에서 수분이 암석내부로 쉽게 스며드는 부위에 발달하며, 스며든 수분의 부피변화로 야기되는 물리적 압력에 의해 암석을 구성하는 물질이 보다 쉽게 입상으로 떨어져 나온다.
토요일 밤에 갓바위에서 해안길을 따라 평화의 관장 방향으로 걷다 보면 저녁 8시에 짧은 문장으로 신청해서 빛의 파장으로 본인의 글을 볼 수 있는 멋진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용해동 산86-24
낙월도는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상낙월과 하낙월이라고 부르지만, 지금은 방조제를 막아 다리 역할을 하면서 하나의 섬이 되었다.
낙월도에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4개의 마을이 있고, 재개미 그리고 모래사장이 있으며 작은 갯바위에 자연적으로 피어나는 선인장 군락이 있다.
야생화를 좋아하는 사진가들은 언제나 이 시기쯤에는 낙월도를 방문하여 바다를 배경으로 갯바위에서 피어나는 선인장을 카메라에 담곤한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낙월면 상낙월리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는 한국 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한 이승만 대통령의 임시 집무실이었으며 사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피란 수도인 부산에서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된 곳으로, 국방· 정치·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정책이 결정되었던 곳이다.
역사적 현장으로서 당시의 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으로나 건축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아는 이가 드물다.
주소 : 부산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사천의 청널 공원은 과거 청널산, 동서공원으로 불렸으며, 미집행 도시공원으로 개발이 되지 않고 있던 지역을 재개발하여 재탄생한 공원이다.
이에 사천시가 공원 내 사유지 및 국유지를 매입하여 조경수 식재와 여러 조형물 그리고 랜드마크가 된 풍차를 설치하여 여행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풍차 전망대와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면서 사천 앞바다를 조망하는 공간이 되어 케이블카와 더불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장소가 되었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청널길 38-35
고성 상족암 바닷가에는 너비 24㎝, 길이 32㎝의 작은 물웅덩이 250여 개가 연이어 있는데 이는 1982년에 발견된 이 웅덩이는 공룡 발자국이다.
1999년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되면서 현재까지 보호되고 있으며, 1억 5천만 년 전에 호숫가 늪지대였던 이곳은 공룡들이 집단으로 서식한 곳이다.
상족암 갯가길은 한려 해상 국립공원에 속하며 덕명해안까지의 길이 한국의 그랜드케넌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아름다운 해변이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42-23
폐사지는 세월이 흘러 수많은 역사를 뒤안길로 묻어 버린 절터이지만 이곳에서는 잊지말아야할 역사의 흔적을 말해주는 곳이 많기에 찾게 된다.
사라진 역사와의 대화가 가능하고 남아 있는 흔적에서 숨어 있는 역사를 찾고 답을 내는 수수께끼 같은 역사에 도전하는 기쁨이 있기에 더욱 좋은 곳이다.
지나간 역사의 공허함과 무상함이 오히려 비어진 마음을 채우고 온전한 역사 보다도 더 많은 이야기를 주는 폐사지에서 오늘은 태국을 떠올려 본다.
주소 :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1995년 경북 기념물로 지정되면서 알려지게 되었으며, 원래의 성은 고려시대 때 축성되어 석성과 토성을 혼합해서 쌓은 형태로 남아있었다.
조선시대 선조 때 부산에서 서울을 향하는 주요 도로변 성지를 일제히 수축하는 과정에서 청도군수 이은휘가 석축으로 다시 쌓아 오늘에 이른다.
읍성은 평산성으로 평면 형태는 네모꼴이며, 성벽은 자연석을 이용해 쌓은 협축벽에 임진왜란 때 성문이 소실, 성벽이 파괴되었다. 이후 일제강점기의 읍성철거 정책으로 성벽이 헐리고 문루도 제거되었다.
주소 : 경북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48-1
헬기 투어는 하와이, 그랜드 캐니언, 뉴욕 등 세계 유수의 휴양지와 도시의 인기 관광 상품에 상품에 해당하는 상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헬기 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곳은 경북 영덕 축산면에 기지를 둔 더 스카이가 유일무이 하지만 과거에는 여러곳에서 운영하였다.
대진해수욕장과 축산항 등을 거치는 10분이 다이기에 가성비면서는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한번쯤은 권해볼만한 상품이다.
주소 : 경북 영덕군 축산면 영축로 965 더 스카이
경주 양남 주상절리는 지표로 분출된 화산암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1차구조로, 분출한 용암이 냉각되면서 수축될 때 형성된다.
따라서 암석의 온도이역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주상절리는 용암이 분출되면서 지표나 공기와 접촉하여 식기 시작하기 때문에 절리의 방향은 보통 지표면에 수직으로 발달한다.
제주의 주상절리처럼 입석 구성이 아닌 바다에서 부채꼴로 펼쳐져 형성된 좀처럼 보기 드문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405-3
경주 보문단지 내에 위치한 한국 대중음악 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대중음악 전문 박물관으로 대중음악의 태동기인 대한제국시대부터 Kpopㄲ자ㅣ 발전사를
기획 전시하는 공간 박물관이다.
4개 층에 대중음악 100년사관, 소리예술과학 100년사관, 기획전시관으로 운영 중이며 1층에 음악카페와 음악감상실을 갖추고 있다.
귀중한 대중음악의 7만여점의 유물을 상시 전시하는 공간의 역할뿐 아니라 근현대사의 역사와 더불어 기획 전시를 통해서 앞장서고 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엑스포로 9 한국대중음악박물관
1945년 무렵 건립된 알뜨르 비행장 주변 일본군 진지와 비행장, 고사포 진지 등이 있는 일제 강점기 흔적들은 우리가 기억해야할 일제 잔재물이다.
이 시설물은 중국 본토 공략을 위해 1935년 무렵 모슬포에 조성한 비행장을 1945년 무렵에 확장하면서 만든 일본 해군 비행장의 부속 시설이다.
콘크리트 구조체를 만들고 위쪽에 돌무더기를 쌓아 동산처럼 만든 다음 나무 등으로 가려 숨겨 조성하였으며, 군사 기지화하였던 침략의 증거물이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 일대
제주 4.3공원은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민초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내는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제주도민의 한을 풀어내는 역사적 공간이다.
역사 이래로 전쟁 영웅만을 기억할 때 억울한 학살을 당한 제주 도민의 오랜 아픔을 위로하고 기억해야할 역사를 되새김 할 수 있는 그런 공원이다.
4.3사건으로 인한 제주도 민간인 학살과 처절한 삶을 기억하고 추념하며,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평화 인권 기념 공원 방문을 권해본다.
주소 : 제주시 명림로 430
제주 정방폭포에서 동쪽으로 500미터 정도 가면 소정방이라는 5m 높이의 물줄기 10개가 흐르는 숨은 폭포가 있는데 여름철에는 물맞이 장소로도 성황을 이루는 아담한 곳이다.
해안절벽 위에는 소라의 성이라는 전망대가 있어 해안절경과 손에 잡힐듯이 떠있는 섬들을 감상하며 전복죽 등의 향토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바다에서 바라보면 비가 온 다음날은 물줄기가 선명하게 보여 여느 폭포 보다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시원함을 보여주는 폭포이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토평동
제주도는 섬 전체가 화산 지형의 지질공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서귀포의 주상절리대가 그 중 백미가 되는 관광지이다.
서귀포 중문 대포해안 절벽에 위치한 주상절리대는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자연유산이기도 하지만 어디를 가던 화산 지형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지질공원의 범위는 제주도 전체이지만 그중 주상절리대에서 비양도의 해안까지는 지질 트래킹의 대명사로 자리잡은지 오래이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24
연천역 급수탑 시설물은 경원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급수탑으로, 현재 상자형과 원통형 2기가 남아 있다.
상자형 급수탑은 콘크리트조로 기단, 벽체부, 지붕부 3단으로 입면을 형성하였으며, 아치형 출입구를 두었고,외관에 줄눈을 그려 조적조인 것처럼 구성하였다.
원통형 급수탑에는 급수관 3개와 기계장치가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고, 탑 외부에는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 흔적이 남아 있으며, 근대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증기기관차 관련 시설물로 가치가 높다.
주소 : 경기 연천군 연천읍 차탄2리 34-373번지
북전주역은 북전주선의 작은 간이역이었다가 폐쇄되어 지금은 다른 용도와 화물적채창으로 사용되고 있는 철도역이다.
현재는 화물만을 취급하며, 원래 전라선 본선에 속해 있었지만, 전라선 전주 시내구간이 시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북전주와 신리간이 폐지되어 북전주선으로 분리 독립되었다.
물동량이 많은 경우 하루에 10여 차례 화물 열차가 드나들고 이팝나무가 꽃을 피어낼때 철로 주변은 아름다움으로 물들며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4가 126-2
완도 여서도는 청산도에서 배를 갈아타고 30분 정도 가면 만나게 되는 먼바다에 속하는 원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섬이다.
아직도방목한 소가 쟁기질을 하며 돌담길이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보니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이며 섬앤산 인증으로 요즘은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등대를 오르다 보면 산길에 문이 있는 이유는 방목한 소가 길따라 내려오기 때문인데 항상 잠궈두는 경우가 많아 열고 들어가고 나올 때 닫아야 한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완도 여서도는 청산도에서 배를 갈아타고 30분 정도 가면 만나게 되는 먼바다에 속하는 원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섬이다.
아직도방목한 소가 쟁기질을 하며 돌담길이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보니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이며 섬앤산 인증으로 요즘은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등대를 오르다 보면 산길에 문이 있는 이유는 방목한 소가 길따라 내려오기 때문인데 항상 잠궈두는 경우가 많아 열고 들어가고 나올 때 닫아야 한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대천항 수산시장은 서해안의 주요한 어업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하는 대천항의 중심부에 있어 오가는 여행객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근 섬들인 원산도, 삽시도, 효자도 등을 왕래하는 선박들이 대천항에서 출항하기에 언제나 선착장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선창가가 된다.
대천항 어판장 이외 인근에는 수산시장, 횟집촌이 형성되어 있어 여러 반찬거리를 사려는 사람들로 주말이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배오징어와 꽃게는 대천항의 특산물로 손꼽힌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신흑동 1250
부안 곰소항 수산물 종합시장이 있는 곰소는 예전에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줄포항이 개흙으로 메워지며 포구 기능을 상실한 뒤에 육지가 된 곳이다.
1942년 범섬과 까치섬 등의 무인도와 곰소를 연결하는 제방을 쌓아 육지로 만들고 곰소항으로 축조한 후 지금에 이르고 있다.
곰소항은 1972년 4월 12일 제1종 어항인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지만 1986년 3월 1일에는 제2종 어항으로 격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후 곰소항을 중심으로 주변에 소규모 상가들이 들어서게 되면서 자연적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길 76-1
울중에는 전통 시장이면서 옹기를 제작하여 파는 남창 옹기종기 시장이 있어 여러 모양의 옹기를 살 수 있는 시장이 있다.
인근 관광지 남창 옹기종기 시장 인근에 있어 함께 보기 좋은 울주 외고산 옹기마을은 1957년부터 옹기를 굽기 시작하면서 옹기촌이 형성, 성장한 곳이다.
전통 시장으로서는 유일하게 매년 5월 옹기 축제가 개최되며, 전국 옹기 생산량의 50%이상을 제작하고 있는 옹기 전통 시장이다.
주소 : 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3길 36 외고산
과거의 장계 5일장은 지금의 장수보다도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날이었지만 장수군이 행정 중심의 군이 되다보니 점차적으로 축소된 장터이다.
지금의 장터는 몇년전 새로 증죽된 장소에서 장날이 열리며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나 옛스러움은 사라진지 오래다.
장날에 방문해 보면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치양과 파라솔인데 내부보다는 거리에 좌판이 형성된 곳에서 그나마 옛스러움을 유지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장수군 장계면 3일 8일
전남도는 몇년전 옛 장흥교도소, 나주정미소, 무안고, 담양 봉안 정미소 등 4곳을 신규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에 담양군은 담양 사례를 통해 낡은 공간이 갖고 있는, 20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는 봉안정미소를 담양의 미래유산인 근대문화유산으로 선정하였다.
인식,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무정면 주민들의 쉼터 및 문화 공간으로 재활용할 한편, 건물 리모델링을 통한 문화 복합 공간으로 재생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주소 : 전남 담양군 무정면 무정로 543
일반적으로 도정이 멈춘 정미소는 세월이 흘러 마을 주민들이 창고로 활용하거나 오래되어 고물로 철거되는 경우는 대부분이다.
요즘 트랜드는 과거 정미소를 리모델링하여 빈티지 카페가 강화도, 완주군, 순천시 등에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영업을 개시하는 경우가 많다.
옛 것을 역사를 사라지게 하지 않고 나름 재활용의 트랜드는 지난 시절을 기억하게 하고 보존의 의미를 부여한 멋진 활용이라고 본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줄포면 우포로 11
일반적으로 정미소의 생명은 도정에 있는데 도정이 멈추고 나면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안고 낡아가는 것이 정미소의 생명력이다.
읍내마다 한 두개씩은 있었던 정미소는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난 이후 새마을 운동까지 꾸준하게 도정을 했지만 농업 인구의 감수와 기계의 발달로 새로운 시설을 갖춘 정미소가 들어서면서부터 감소 추세로 간다.
운봉 정미소 역시 지금은 도정을 멈추고 낡아가면서 잡초가 우거져 당시 모습을 찾아보긴 어렵다.
주소 : 전남 남원시 운봉면
보통 마을 자치위원회에서 마을 입구의 용도가 다한 창고나 마을 진입로 또는 집집마다의 벽에 벽화를 그려 꾸미는 것이 요즘 대세다.
장성 신기 창고는 조선시대 풍속화가인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을 그려 마을 풍경을 대신하여 지나가는 외지인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벽화로 변신했다.
보통 풍속화는 해학이 넘쳐나기에 당시의 농촌 사회를 그대로 보여주는 그림을 보여줌으로써 신기마을을 알리고 외지인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축령로 355
완도 여서도는 청산도에서 배를 갈아타고 30분 정도 가면 만나게 되는 먼바다에 속하는 원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섬이다.
아직도방목한 소가 쟁기질을 하며 돌담길이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보니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이며 섬앤산 인증으로 요즘은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등대를 오르다 보면 산길에 문이 있는 이유는 방목한 소가 길따라 내려오기 때문인데 항상 잠궈두는 경우가 많아 열고 들어가고 나올 때 닫아야 한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통영 연대도 선착장에서 입도하여 선창길을 따라 출렁다리를 건너면 만나게 되는 작은 섬마을이 만지도인데 다리를 건너면 데크로 이어진 둘레길이 보인다.
오른쪽에 선착장을 두고 몇가구 되지는 않지만 보이는 벽마다 그려진 벽화를 보게 되면 예쁘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여느 섬마을 처럼 옛것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은 보이지 않지만 나름 젊어지고 있는 섬이라는 것을 걸으며 알게 되는 곳이 만지도이다.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명길 30
여수 낭도는 섬앤산 투어가 생긴 이후로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 중에 하나일건데 연륙교 연결로 육지가 된 뒤로 여행객이 붐비는 섬이 되었다.
낭도 대교를 넘어 입구에 들어서면 마을 전체 벽면에 미술 작품이 벽화로 승화되었고, 골목마다 앙증맞은 그림이 여행객을 반기는 어촌 마을이다.
또한 지금의 등대는 기존 등대의 노후로 인하여 철거가 되고 같은 자리에 1985년에 세워져 불을 밝히고 있는 등대이며 사도와 추도를 앞에 두고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서해에 있는 안마도 등대는 안마도에 있지 않고 주변 섬인 횡도에 설치 되어 있으며 한국 전쟁 이후 재건과정에 설치된 등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영광은 유인도 삼형제 섬이 있는데 낙월도와 송이도 그리고 안마도가 이에 해당하고 죽도와 횡도를 부속섬으로 두고 있는 섬이다.
안마도의 끝자락에는 방파제로 이어지는 죽도가 있고 지금은 양식장이 폐쇄된 뒤 무인도서가 되었으며 시설물들이 삵아가면서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낙월면 월촌리
북전주역은 북전주선의 작은 간이역이었다가 폐쇄되어 지금은 다른 용도와 화물적채창으로 사용되고 있는 철도역이다.
현재는 화물만을 취급하며, 원래 전라선 본선에 속해 있었지만, 전라선 전주 시내구간이 시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북전주와 신리간이 폐지되어 북전주선으로 분리 독립되었다.
물동량이 많은 경우 하루에 10여 차례 화물 열차가 드나들고 이팝나무가 꽃을 피어낼때 철로 주변은 아름다움으로 물들며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4가 126-2
얼마 전 간이역을 배경으로 TV 예능프로그램이 선보이면서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간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어슴프레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였다.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손현주를 명예 역장으로 내세워 사라져 가고 있는 간이역을 찾아가 숨겨진 사연을 소개하면서 진행하는 멋진 프로그램이었다.
화순의 능주역이 소개 되었는데 인근에 이미 폐쇄된 남평역 처럼 생활 문화속에 자리잡은 능주역의 모습은 서정을 함께 준 간이역이었다.
주소 : 전남 화순군 능주면 학포로 1896-10
일제 강점기인 1913년부터 광주 송정역은 주변 시장과 더불어 명맥을 같이한 역이었지만 고속철도 개통으로 과거 송정역은 철거되고 신역사가 완공되었다.
호남선의 고속 철도역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외관으로 여행하는 맛이 강하게 나오지만 과거 역사가 철거 되어 역사가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든다.
과거에는 전남 주소지에서 광주로 편입되어 이름부터가 광주송정역으로 바뀌었으며 현재는 호남선 고속철도 메카로 자리잡았다.
주소 : 광주 광산구 상무대로 201
한벽 터널은 전라선 본선의 일부로 일제 강점기에 전주~남원간 철도를 건설하면서 시공 후 1931년 개통되어 지금은 복선화 공사로 폐쇄 된 터널이다.
당시 일제는 조선인들이 신봉하던 풍수지리 사상을이용하여 한벽당의 풍광과 정기를 끊기 위해 바로 밑에 터널을 뚫고 전라선 철도를 건설했었다.
이후 일제가 패망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에도 이 굴은 전라선 전주시 도심 구간의 일부로서 철도 터널로 계속 사용되었었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
연천역 급수탑 시설물은 경원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급수탑으로, 현재 상자형과 원통형 2기가 남아 있다.
상자형 급수탑은 콘크리트조로 기단, 벽체부, 지붕부 3단으로 입면을 형성하였으며, 아치형 출입구를 두었고,외관에 줄눈을 그려 조적조인 것처럼 구성하였다.
원통형 급수탑에는 급수관 3개와 기계장치가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고, 탑 외부에는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 흔적이 남아 있으며, 근대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증기기관차 관련 시설물로 가치가 높다.
주소 : 경기 연천군 연천읍 차탄2리 34-373번지
경주,포항 사이는 1918년 10월 31일 개통되었고, 부산 송정역은 1935년 12월 16일 부산 ~ 경주 사이가 개통되면서 설립된 간이역이었다.
동해남부선은 동해안의 해산물과 연선 지방의 자원 수송을 목적으로 부설한 것이며 1934년 12월 16일 역원무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76년 7월 화물업무가 중단되었고 1940년대의 역사 건축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재이지만 지금의송정역은 과거의 색은 잃어버리고 디자인과 주변 풍경에만 신경을 쓴 듯하여 아쉬운점도 있다.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송정 중앙로 8번길 60
동래역은 1934년 동해남부선에서 최초로 완공된 역사로 일제강점기 병력수송의 주요 거점이었으며, 오랫동안 역사 광장에서는 새벽장터가 열렸던 역이다.
또한 지역 생활의 중심지가 된 곳으로 지역민들의 수숱한 애환을 간직하고 있으며 건립 당시 및 변천과정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현재역은 새로운 역 신설로 폐쇄되어 지금의 구동래역으로 남아 있으며, 건립 당시의 건축도면이 현존하고 있어 역사역으로써 보존 가치가 충분하다.
주소 : 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112-3
정암철교는 1935년 철골트러스교로 준공되었으나 6.25전쟁으로 파괴된 후 1958년 남아있던 2개의 경간을 그대로 살려 재건되었다.
상부는 철골트러스 형식으로 재건하면서, 완전히 파괴된 부분은 새로운 교각을 세워 7개의 경간을 지닌 철근콘크리트 T형 보로 재건하였음.
경남 의령군과 함안군을 연결하는 교량으로서 경남 서부지역 교통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교량으로 가치가 있어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주소 : 경남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 산 1-2
완도 여서도는 청산도에서 배를 갈아타고 30분 정도 가면 만나게 되는 먼바다에 속하는 원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섬이다.
아직도방목한 소가 쟁기질을 하며 돌담길이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보니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이며 섬앤산 인증으로 요즘은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등대를 오르다 보면 산길에 문이 있는 이유는 방목한 소가 길따라 내려오기 때문인데 항상 잠궈두는 경우가 많아 열고 들어가고 나올 때 닫아야 한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대구 옻골마을 옛 담장은 흙다짐에 돌을 박은 형식인 토석담이 주류를 이루며, 마을 안길의 돌담길이 대부분 직선으로 구성되어 있어 질서 정연한 느낌을 주는 점이 특징인 돌담이다.
전통가옥들과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동선을 만들어 내는 돌담길은 전형적인 반촌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채로우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세대를 이어가며 만들고 덧붙인 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다.
주소 : 대구 동구 옻골로 167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 넘게 걸리고 배편이 많지 않아 쉽게 들어가기가 어려운 섬마을 흑산도는 얼마전 개봉한 자산어보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이곳에 있는 옛담장은 유배마을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이 먼 섬마을에도 근대문화재가 있음은고립되어 있었기에 오히려 보존이 잘 된 돌담이기도 하다.
바람이 많은 도서지방의 환경에 맞게 강담구조로, 담을 쌓으면서 안팎의 담벼락을 약간씩 퇴물려 쌓아 견고한 느낌을 준다. 굽어진 마을 안길과 함께 비슷한 높이로 축조된 담장은 가옥형태와도 조화를 이룬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사리 13
여수 사도는 낭도에서 뱃길로 10분거리에 있으며 낭도까지연륙교가 완공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섬으로 탈바꿈하였다. 이곳은 섬 전체 가옥이 민박을 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는 섬이기도 하다.
큰 돌, 작은 돌이 서로 맞물린 형태로 쌓아진 돌담은 주변풍광과 잘 어우러져 인상적인 도서 지방의 경관을 보여 주고 있으며, 작은 해수욕장이지만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적합한 곳이다.
현대적인 돌담 같으면서도 옛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한 돌담은 국가 등록문화재 367호로 지정되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180번지
사천 죽도는 간조에 걸어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에 물때만 맞으면 여류롭게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며 한바퀴를 모두 돌아보아도 20분정도면 충분하다.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로 불리지만 지질학의 작은 도서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예쁜 모양의 암석 모양을 볼 수 있어 교육에 좋은 섬이다.
물이 빠지면 죽도 쪽으로 나와 있는 시멘트 길과 죽도가 연결되기에 작은 갯벌을 건널 수 있다.
죽도로 들어가기전 갯가는 고성에 나타나는 공룡 흔적은 없지만 다양한 지질학적 형태가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을 지질학의 보물섬이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맥전포항이 있는 고성군 일대는 상족암 관광지 워낙 유명하여 맥전포항은 낚시하는 사람들 외에는 잘 오지 않는 외지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가졌다 하여 봄 춘(春)에 바위 암(巖)을 붙여 만든 지명처럼 한적하고 고즈넉하여 평화로운 풍경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동쪽 방파제를 향해 가면 거북선 놀이터와 음악 분수가 있고 서쪽 방파제 방향은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고성군답게 공룡 산책로를 만나게 된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790-7
양쪽 방파제를 지키는 등대를 보면 좌우에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요즘은 미관적으로 예쁘게 만들어서 세우고 있다.
특히 몆해전에 새로 세워진 구시포 방파제 등대는 곡선의 부드러움이 노을에 반사되면 그 부드럽기가 섬세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부드럽게 한다.
방파제로 가는 길은 오래가도 변함이 없는 타일로 만든 벽화와 길바닥에 그려진 착시를 일으키는 트릭 그림, 장어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기억에 남는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사하면 자룡리
마산도는 한 때 철부선이 운항 중지되었다가 기섬과 더불어 다시 운항 재개된 작은 섬이지만 5개의 섬을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압해도 송공항에서 30분 정도 가면 입도하는 섬이지만 기섬과 더불어 편의점이나 여행객의 편의 시설이 없기에 다소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
본래 노대도·장마도·마산도 등 3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방조제 공사를 통해 원형으로 연결되면서 하나의 섬이 되었다. 인접한 황마도를 경유하여 매화도까지 제방으로 연결되어 있다. 섬의 형상이 말과 같이 생겼다 하여 마산도라 부르게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압해면 매화리
기섬은 얼마전에 신안군에서 철부선이 올 수 있도록 허가하여 주민들이 감사한 마음에 신안군수님께 감사의 플랭카드를 걸어 둔 섬이다.
작은 섬이고 현재 1사람이 30년전에 미국에 건너서서 이 섬을 매입하여 개인섬으로 되어 있을 정도로 작은 섬이다.
몇년전 주인이 들어오기전까지 군초소가 있었으나 지금은 초소도 폐쇄되어 1인섬으로 남아 있고 인근 매화도를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압해읍 매화길 633-92
보길도는 완도항과 해남 땅끝항에서 입도를 하게 되는데 들어갈 때는 완도항에서 소안도를 간 뒤에 노화도로 나와 보길도를 들리는 것이 가장 좋다.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가 제주도로 가다 심한 태풍을 피하기 위해 이곳에 들렀다가 수려한 산수에 매료되어, 이곳 동명을 부용동이라고 명명하고 머문 섬이다.
10여 년을 머물면서 세연정, 낙서재 등 건물 25동을 건축하고 연시조 작품인 어부사시사를 썼으며, 남쪽에 위치한 예송리 해수욕장, 천연기념물 제40호인 예송리 상록수림과 몽돌해수욕장이 아름답다.
주소 : 전남 완도군 보길면 보길도
상마도는 상,중,하도의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공에서 보면 테트리스 게임 형태로 조각을 맞추는 듯한 형태의 모습을 띄고 있다.
상마도는 삼마군도 중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섬으로, 섬의 형태가 말과 같다 하여 상마도라 불려왔고 현재는 해남의 유인도서 10개의 섬 중 하나이다.
상마도의 특이한 점은 물이 빠지는 간조에는 하루에 두 차례 두 섬이 연결된다는 것인데 시간때가 맞으면 경이로운 체험을 하게 되는 섬이다.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
가거도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해 국토 끝단을 지키는 영토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녹아든 자연환경 자체가 보물인 섬으로 남아 있다.
6.25때도 주민들이 전쟁 사실을 몰랐을 정도로 외지에 있는 외딴섬이기에 지금도 생태환경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산거머리가 서식할 정도인 섬이다.
가거도에는 등대와 더불어 옛날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는 신석기 유적지와 구굴도와 함께 자연경관과 해넘이가 아름다운 명승 섬등반도가 있다. 해안절경 등은 태고의 신비감을 안겨준다.
최초 점등일 : 1907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사천 죽도는 간조에 걸어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에 물때만 맞으면 여류롭게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며 한바퀴를 모두 돌아보아도 20분정도면 충분하다.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로 불리지만 지질학의 작은 도서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예쁜 모양의 암석 모양을 볼 수 있어 교육에 좋은 섬이다.
물이 빠지면 죽도 쪽으로 나와 있는 시멘트 길과 죽도가 연결되기에 작은 갯벌을 건널 수 있다.
죽도로 들어가기전 갯가는 고성에 나타나는 공룡 흔적은 없지만 다양한 지질학적 형태가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을 지질학의 보물섬이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홍도 고서는 우리나라 23개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하나로, 고서에서부터 12해리(약 22.2㎞)까지의 바다가 우리나라 영해에 속하기에 중요한 위치의 섬이다.
고서는 작은 바위섬 하나로 이루어져 입도하지 못하는 절대보존 지역이고 다양한 해양생태 자원을 관찰되고 있으며 해식애가 발달된 섬이다.
거센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는 층리면이 형성되어 있으며, 독립문 바위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 유람선에서는 주전자 바위 정도밖에 보이지 않으며 수직에 가까운 해식애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소국흘도는 신안군 가거도리에 속하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안군에서 가장 먼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영해표지가 있는 섬이다.
낚시꾼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은 아니지만 일반인에게는 워낙 먼바다에 있는 섬이어서 생소할 수밖에 없지만 우리 영해로서는 중요한 섬에 해당한다.
작은 여 여러개와 더불어 있는 바위섬에 불과하지만 소국흘도가 지니는 영해로서의 역사적 의의로서는 없어서는 안될 우리의 소중한 섬에 해당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대국흘도는 신안군 가거도리에 속하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안군에서 가장 먼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섬이다.
얼마전 생태 조사에서 대국흘도 동사면에서 한라산 정상에만 자생하는 돌매화 나무 군락지를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 되기도 했다.
또한 바로 옆 소국흘도에는 가거도 영해표지와 직선거리에 있는 소국흘도가 있으며 대국흘도를 중심으로 3개의 무인도서로 이루어져 있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관매도의 제5경은 관매도 남서쪽 끝 바위 봉우리 사이에 나무로 다리를 놓아 사람들이 다닐 수 있게 한 하늘다리인데 올라가 보면 아찔하기만 하다.
관매도 여행 중에 도보로 갈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하늘다리와 방아섬인데 하늘다리는 관호리에서 1시간 정도 왕복이 가능하고, 방아섬은 관매리에서 2시간 정도이면 왕복할 수 있다.
또한 관매도의 해안은 해식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계속해서 떨어진 바위들이 웅장한 모습으로 보여 오히려 낙석이 되어 장관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관매도
관매도는 진도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원형으로 보이는 섬이다. 진도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 20여 분을 더 가야 하는 외진 곳에 있다.
관매도 여행 중에 도보로 갈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하늘다리와 방아섬인데 하늘다리는 관호리에서 1시간 정도 왕복이 가능하고, 방아섬은 관매리에서 2시간 정도이면 왕복할 수 있다.
또한 관매도의 해안은 해식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계속해서 떨어진 바위들이 웅장한 모습으로 보여 오히려 낙석이 되어 장관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관매도
관매도는 진도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원형으로 보이는 섬이다. 진도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 20여 분을 더 가야 하는 외진 곳에 있다.
해안 절경은 제주 범섬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한민국 어느 곳에 비겨도 뒤지지 않을 것 같다.
관매도 여행 중에 도보로 갈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하늘다리와 방아섬인데 하늘다리는 관호리에서 1시간 정도 왕복이 가능하고, 방아섬은 관매리에서 2시간 정도이면 왕복할 수 있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관매도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78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북학이 인접해 있는 최서단 전방이라고 보면 되는 섬이다.
섬의 최고봉은 해발 184m의 업죽산이며 섬의 모양은 동쪽을 바라보는 ㄷ자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공중을 날으는 모습처럼 생겼다 하여 백령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심청이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가 있고, 선창가를 중심으로 좌측에 비행기가 이착륙을 할 정도로 단단한 사구가 형성되어 있고 천혜절경 두무진이 유명하다.
주소 : 인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
마산도는 한 때 철부선이 운항 중지되었다가 기섬과 더불어 다시 운항 재개된 작은 섬이지만 5개의 섬을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압해도 송공항에서 30분 정도 가면 입도하는 섬이지만 기섬과 더불어 편의점이나 여행객의 편의 시설이 없기에 다소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
본래 노대도·장마도·마산도 등 3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방조제 공사를 통해 원형으로 연결되면서 하나의 섬이 되었다. 인접한 황마도를 경유하여 매화도까지 제방으로 연결되어 있다. 섬의 형상이 말과 같이 생겼다 하여 마산도라 부르게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압해면 매화리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는 해마다 대보름 미역축제와 송정해변축제, 송정죽도 문화제 등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기도 하지만 매일 아침 일출이 아름답다.
다만 해수욕장 개장을 하는 성수기에는 어디든 마찬가지이겠지만 숙박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이용하는 여행객에는 부담이 큰 장소이기도 하다.
아침이면 일출이, 해수욕장 개장 시간에는 파도와 함께 써핑하는 이들이 또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해수욕장 중에 하나이다.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712-2
제주에 있는 육지 등대들의 특징 중의 하나는 모두가 평지에 있고 주소만 알면 쉽게 접근하기가 쉽다는 것이 공통점이지만 해변은 위험요소가 많다.
움직이는 작은 돌이 쌓여 있고 모두 날카로운 모서리가 많기에 항상 제주 해변을 거닐때는 장갑과 안전모는 자신을 위해서 필수적인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운용곶의 끝단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는 육지 쪽에서 제주도의 한림항 방향으로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항로표지가 되는 등대이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340-4
제주 신창리 해변은 신석기 유물이 출토되었던 지역인것으로 보아 과거에는 이곳 역시 육지였던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지역이다.
지금은 풍력발전소가 생긴 이후로 많은 여행객이 찾아 오고 있으며 간조시에는 모든 길을 걸어서 돌아볼 수 있는 매력있는 바닷길이다.
또한 역사 등대라 할 수 있는 신창 등대가 새롭게 단장되어 신창리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는 해변으로 변했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481-16
상마도는 상,중,하도의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공에서 보면 테트리스 게임 형태로 조각을 맞추는 듯한 형태의 모습을 띄고 있다.
상마도는 현재 정기 여객선이 없으며 선착장으로 향하는 곳에 수심이 낮아 철부선에서 작은 어선으로 갈아타고 들어가야 하는 불편한 유인도서이다.
상마도의 특이한 점은 물이 빠지는 간조에는 하루에 두 차례 두 섬이 연결된다는 것인데 시간때가 맞으면 경이로운 체험을 하게 되는 섬이다.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
완도 여서도는 섬사랑 7호가 정기 여객선으로 들어오는 섬이지만 속도가 느리고 배시간이 한정적이어서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섬으로 남아 있다.
청산도에서 배를 갈아타고 30분 정도 가면 만나게 되는 먼바다에 속하는 원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섬이다. 아직도방목한 소가 쟁기질을 하며 돌담길이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보니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이며 섬앤산 인증으로 요즘은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등대로 가는 길목에 문이 있는데 이는 방목한 소가 마을로 내려오지 못하게 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통영 만지도는 연대도와 이어져 있어 한 방문에 2개의 섬을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잇점이 있어 하루 코스로 여행하기에 좋은 섬이다.
만지도는 주변의 다른 섬보다 늦게 주민이 정착한 곳이다 보니 만지도라 불려지게 되었다고 하여 유래된 섬이지만 한번 방문하게 되면 기억에 남는 섬이다.
만지도와 연대도 그리고 걸음이 빠른 여행객은 주변 작은 섬 5개를 모두 돌아보는 여객선으로 돌아다닐 수도 있는 섬이다.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명길 30
보령 대천항은 서해안의 주요한 어업 전진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근 섬들인 원산도, 삽시도, 효자도 등을 왕래하는 선박이 출항하는 항구다.
또한 안면도의 영목항을 오가는 페리호는 보령 해저터널 개통으로 안면도가 승용차로 진입하게 되어 목적지 변경을 하여 운항하고 있다.
대천항 어판장은 새벽이면 어업을 마치고 위판하는 경매인들의 목소리가 정겨운 음악 소리로 들리기에 항구는 언제나 새벽을 깨우는 장소가 된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신흑동 1250
홍도에 우리나라 영해 표지가 있음을 알고 있는 국민들은 얼마나 될까? 라는 물음을 던지면 영해 표지 조차 무엇인지를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 듯 하다.
어쩌면 흘러간 옛노래에서 나오는 홍도가 더 유명할 줄 모르나 홍도는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가고 또 가지 않은 사람은 없을 정도로 많은 이들을 부르는 아름다운 절경의 섬이다.
1구에서 2구를 가는 길목에 숨어있는 영해표지는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면 보고도 무엇인지를 모를 표지가 영해표지이기에 아쉬움이 클 뿐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해상
홍도 고서는 우리나라 23개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하나로, 고서에서부터 12해리(약 22.2㎞)까지의 바다가 우리나라 영해에 속하기에 중요한 위치의 섬이다.
고서는 작은 바위섬 하나로 이루어져 입도하지 못하는 절대보존 지역이고 다양한 해양생태 자원을 관찰되고 있으며 해식애가 발달된 섬이다.
거센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는 층리면이 형성되어 있으며, 독립문 바위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 유람선에서는 주전자 바위 정도밖에 보이지 않으며 수직에 가까운 해식애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소국흘도는 신안군 가거도리에 속하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안군에서 가장 먼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영해표지가 있는 섬이다.
낚시꾼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은 아니지만 일반인에게는 워낙 먼바다에 있는 섬이어서 생소할 수밖에 없지만 우리 영해로서는 중요한 섬에 해당한다.
작은 여 여러개와 더불어 있는 바위섬에 불과하지만 소국흘도가 지니는 영해로서의 역사적 의의로서는 없어서는 안될 우리의 소중한 섬에 해당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울산 범월갑 등대는 한가운데 펼쳐진 2km 남짓의 방파제이며 영해 표지를 안고있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너울이 심하여 출입제한이 있는 곳이다.
파도와 너울을 막는 이안제 형태로 동떨어진 방파제이며 일명 피사의등대로 알려진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움까지 뽐내는 등대이다.
울산항의 명물이 된 이곳은 현대건설이 2009년 5월에 완공한 울산신항 남방파제와 범월갑 방파제인데 지금은 일반인 출입제한이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5월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범월갑 방파제
남형제도는 부산시 최남단에 있으며 몰운대 남쪽해안에서 약 16km 떨어져 있고 일명 남형제섬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현재는 정기 유람선이 없어 주로 낚시인들이 갯바위 낚시를 위해 낚시배로 가는 방법밖에 없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
2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웅상한 흑적흑의 등표가 웅장하게 바위섬을 지키고 있으며 맑은 날은 대마도가 전망될 정도의 위치에 있다.
최초 점등일 : 2004년 8월 26일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송정 앞바다의 영해 표지는 해수욕장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송정 앞 바다에 위치한 1.5미터암은 간조에만 그 모습이 드러난다.
포항 호미곶 마냥 교석초라는 이름을 가진 자리가 영해표지가 아닌 1.5미터암의 수중 암초를 기준으로 하여 위에 세워진 등표이름과는 무관한 영해 이름이다.
원추형 콘크리트 구조물의 등표이며 흑황흑의 색으로 증축된 시설이다. 최초 점등일은 짧으나 영해를 나타내는 암초위에 서 있어 역사물로 등재했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12월 23일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
부산 영도 등대가 관리하는 주변 항로 표지 중에 일명 주전자섬이라고 부르는 생도 등표가 있는 데 생도의 주변 풍경 아름답기 그지 없다.
생도는 가파른 절벽형의 돌 계단을 올라 서면 등표를 만날 수 있는데 다른 등표와 달리 올라가는 길에 난간이 없어날씨가 궃은 날은 위험한 길이다.
보통 때는 낚시인들이 입도하여 갯바위에서 포인트에 낚시를 드리운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나 사람도 생도와 더불어 풍경이 되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표다.
최초 점등일 : 2004년 4월
주소 :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바다를 여행하다 보면 하나쯤은 반드시 만나게 되는 것이 등표나 등주인데 등표는 등이 있지만 등주는 등이 없는 것을 말한다.
쾌속선을 이용하게 되면 빠른 속도로 인하여 위험하여 갑판에 나가지 못해서 눈으로만 볼 수 있지만 철부선이나 작은 여객선에서는 만나볼 수 있다.
그런 등표 중에 하나가 고흥 검은여인데 겨울에 보면 전날 눈이 내린 듯한 착각을 하게 되는데 가마우지와 갈매기의 배설물이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09월 11일
주소 : 전남 고흥군 도화면 구암리
인천 옹진군의 북장자서 등표는 1903년 6월에 불을 밝힌 후 오늘에 이르고 있는 역사 등대로 현존하는 등표이며 굳건한 역사를 안고 있다.
옹진군 앞바다에 줄지어 있는 부도등대, 백암등표와 더불어 역사를 안고 있는 등표이지만 여객선의 노선이 없어 일반인은 접근하기 어렵다.
팔미도에서 시작하여 선미도까지 인천 옹진군의 바닷길에서 역사를 지닌체 묵묵히 불을 밝히는 등표 역시 아름답기 그지없다.
최초 점등일 : 1903년 6월 1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연흥면 외리 해상
우리나라에서는 고대부터 밤에는 산이나 섬에서 횃불(도대불)을 밝혀 뱃길을 인도하였고, 암초나 수심이 얕은곳에 나무를 꽂아 항로표지로 이용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시설의 등대는 1903년 6월 1일 처음 불을 밝힌 인천항 입구의 팔미도 등대, 소월미도 등대와 북장자서 등표, 백암 등표이다.
백암등표는 초록색의 기둥으로 여위에 세워져 있으며 다른 등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과 역사미를 동시에 지닌 소중한 등대 자산이다.
최초 점등일 : 1903년 6월 1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 해상
묵통도 등대는 특정도서로 지정된 섬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팔미도에서 서쪽 약 22km지점에 있는 묵통도(뭉퉁도라고도 함)에 있다.
묵통도 등대는 인천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여객선들이 이용하는 항로표지에 해당하며 자월도 북서쪽에 거의 붙어있는 묵통도라는 바위섬에 자리하고 있다.
백색 원통형의 콘크리트로 건설된 등대이며 해당 항로상의 다른 등대인 팔미도 등대와 동백도 등대를 서로 연결하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63년 11월 16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
옹진군 동백도 정상에 있던 기존 등대는 1964년 축조돼 노후화와 기존 높이가 8.2m에 불과해 주변 수목에 가리는 등 등대의 기능에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를 헐고 2008년에 새로 증축한 등대가 지금의 무인 등대인데 인근 소야도 등대와 함께 해상의 암초 위치 및 안전 항로를 나타낸다.
동백도 섬 역시 바다 한가운데 동백꽃이 피어난 형상으로 준보전도서에 해당하며 전체 면적이 작아 등대외에는 들어서기 힘든 작은 섬이다.
최초 점등일 : 1964년 1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화성시에 속한 국화도는 옹진군과 화성시 사이에 있으며 간조에 걸어들어갈 수 있는 토끼섬과 매박섬을 안고 있는 작은 섬이다.
면적은 작지만 당진 장고리항에서 배를 타고 20분 거리에 있지만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에 속하며 조선 시대에 유배지였던 곳으로 유명했다.
작은 섬에 있는 방파제 높이나 규모는 파도와 바람이 쎈 탓에 높이가 제법 있고 그 견고함이 제주 강정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듯 하다.
주소 : 경기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제부도 등대는 2007년에 완공하여 또 다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등대에는
많은 사연글이 적혀 있어 애틋한 사랑의 기록이 되고
있다.
빨간색의 등대는 멀리서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며
한나절 갯펄 체험과 동시에 트래킹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곳이지만 물 때를 반드시 전화로 알아보고 들어가야 한다.
주소 : 경기 화성시 서신면 해안길
전화 : 1577-4200
7월의 등대로 선정된 대천 방파제 등대 앞으로 보이는 오래된 듯한 흰색의 북방파제 등대가 보이는데 섬에서 보는 등대 맛을 느낄 수 있는 모양이다.
북방파제는 걸어서는 갈수가 없으며 삽시도를 가면서 배안에서 바라다 보아야 하는 등대이며 워낙 파도가 높은 곳이어서 그런지 왜소한 느낌이 든다.
타원형으로 휘어진 바닷길을 나가는 배안에서 노을이 들 무렵 바라다 보면 여느 등대와 달리 오랜 시간동안 파도를 맞아 역사 등대라는 느낌도 든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신흑동 1250
7월의 등대로 선정된 대천항 방파제 등대는 노을이 들 무렵 빨간색에 노을이 물들어 더욱 붉은 열정을 보이는 등대로 변신한다.
중앙에 그려진 그려진 창문에서 바닷물이 쏟아지는그림이 인상적이긴 하나 여느 등대에 비하면 모양부터 주변환경이 조금은 떨어지는 모습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등대 앞으로는 해일이나 너울성 파도의 위험이 있어 펜스로 막아져 있었지만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이후에는 펜스가 철거 되었다.
최초 점등일 : 2001년 12월 27일
주소 : 충남 보령시 신흑동 1250
옹도 등대는 백년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오로지 유람선을 통하여 입도할 수 있는 등대가 있는 아름다운 섬이자 현재는 유인도서이다.
몇년 후에 등대를 지키는 사람들이 격렬비열도로 합류가 되고 나면 옹도 역시 무인도서가 될 가능성이 크며 새들이 고향으로 바낄 전망이다.
파도가 높고 물살이 거세어 입도 자체가 어려운 섬 중에 하나이지만 등대는 꼭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고 한 담당 주무관의 이야기가 맞는 옹도이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무인도서는 대체로 완벽한 보존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만 무인도서에 낚시꾼이 드나들면서 온통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격렬비열도 워낙 먼바다이고 육지에서 좀처럼 오기가 힘들어 그런지 나름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듯 했다.
몇해전 다시 유인화 되어 1909년 이후 지금까지 이어온 역사의 불빛이 서해 바다를 지키고 있음에 그저 감격스러운 마음이 들 뿐이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양쪽 방파제를 지키는 등대를 보면 좌우에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요즘은 미관적으로 예쁘게 만들어서 세우고 있다.
특히 몆해전에 새로 세워진 구시포 방파제 등대는 곡선의 부드러움이 노을에 반사되면 그 부드럽기가 섬세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부드럽게 한다.
방파제로 가는 길은 오래가도 변함이 없는 타일로 만든 벽화와 길바닥에 그려진 착시를 일으키는 트릭 그림, 장어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기억에 남는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사하면 자룡리
군산 어청도 등대는 등대를 여행하는 이들에게는 1번지에 해당할 정도로 수려한 자태를 뽐내는 등대임에는 틀림없는 듯 하다.
어청도 등대는 일제 강점기 1912년 불을 밝힌 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원형이 보전된 우리나라 등대 가운데 네번째로 지정된 등록문화재 378호다
어청도라는 섬이 주는 특성도 있지만 이곳은 날씨가 허락해야만 입도할 수 있기에 더욱 그리워지고 기다림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섬이다.
최초 점등일 : 1912년 3월 1일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길 240
군산 십이동파도 등대는 1960년대 말 섬에 간첩선이 침투하여 모자가 살고 있던 집에 침입하여 아들을 납치하려고 하자, 어머니가 대신 북송되어 그 이후로 무인도가 된 섬이다.
당시에는 안보 문제가 이슈화 되어 섬 주민들을 강제로 연도로 이주시킨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70년대에는 낚시하던 사람이 쭈구미가 물고 나온 청자 덕분에 해저 유물의 발견되어 본격적인 해저 유물 조사가 이루어졌다.
최초 점등일 : 1953년 5월 29일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 165-1
선유도 남단 등대는 근육미의 인어가 백색의 모습을 하고 바다를 바라보는 형상의 등대인데 유람선을 타고 보는 경우가 많아 인어등대로 알려진 등대다.
보통은 유람선에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선유봉을 넘어 등산을 해서 오는 이들도 더러는 있으니 두가지 방법 모두 등대를 만나는 방법이다.
약간의 아쉬운 점은 무인등대이다 보니 태양광을 이용해 빛을 내는 등대이기에 집열판이 설치 되어 있어 인어형상을 가린다는 점이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산 78번지
전남 신안 암태도 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13년 11월에 불을 밝힌 후 현재까지 암태도 앞바다를 백년동안 묵묵히 지키고 있다.
천사대교를 바라보고 있는 암태도 역사 등대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아직까지 남아 있는 벽을 정리하여 멀리서도 벽이 보이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오도선착장에서 걸어서 8백미터 정도 올라가면 우측에 천사대교를 향하여 서있고, 무인 등대이지만 해수부 선정 등대가 될 정도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13년 11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산 39
상마도 등대의 사각진 콘크리트 울타리를 보면 역사 등대에서 보게 되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주변 등대인 횡간도 등대와 유사한 모양을 하고 있다.
유인도서이지만 현재는 무인등대로 운영되고 있으면 2년전 해수부에서 안전 진단을 거친 등대로써 섬의 서편에 자리하고 있다.
잡초가 우거져 현재는 올라가는 길을 찾기 힘들고 좌측 선착장 끝자락인 외벽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고 비가 오는 날은 약간의 높이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82년 8월 6일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 산 120
완도군에 위치한 덕우도는 지명 유래를 보면 덕우도는 살찐 소가 앉아 있는 것과 같은 모습이어서 붙여진 이름에서 유래한 섬이다.
덕우도에 사람이 터 잡고 살기 시작한 것은 350여 년 전부터로 알려지고 있다. 약 350년 전에 초계 최씨가 전남 장흥에서 들어와 일가를 형성하였다.
등대는 맞은편에 위치한 소덕우도와 함께 완도 해엽을 지키고 있으며 덕우도 서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1월 20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생일면 봉선리 산 21
영산도 끝자락에 위치한 금초구여는 대항도 등대가 있는 작은 바위섬이지만 영산도와 흑산도를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나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작은 여이며 흑산도에서 뱃길로 20여 분 정도 걸리는 국립공원에서 명품 마을로 지정한 영산도의 부속섬이다.
등대로 오르는 계단은 잡초로 인하여 길이 유실되었으며 섬의 해벽은 규암의 층리가 섬 전체에 걸처 조밀하고 규칙적으로 발달한 지형의 섬이다.
최초 점등일 : 1984년 11월 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영산리 산181
여수 낭도 등대는 섬앤산 투어가 생긴 이후로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 중에 하나일건데 낭도 등대는 만조에는 건너지 못하는 여 위에 서있다.
지금의 등대는 기존 등대의 노후로 인하여 철거가 되고 같은 자리에 1985년에 세워져 불을 밝히고 있는 등대이며 사도와 추도를 앞에 두고 있다.
낭도는 섬 모양이 여우를 닮아 이리 낭(狼)자를 써서 낭도라고 부르고 있으며 주민들은 낭도를 여산마을이라고 부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65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남해 백서 등대는 미조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0.5km떨어진 바위섬 위에 있는 등대이며 등대가 서 있는 곳은 여수만의 동편 바깥쪽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여수항으로 들어가는 중간 지점에 작은 바위섬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큰 화물선의 경로이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다.
바다 한가운데 위치하여 바라보는 것만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항해하는 선박이 안전항해를 할 수 있도록 빛을 발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69년 2월 1일
주소 : 경남 남해군 미조항 남서쪽 약 10.5km
여수 금오도 기준으로 남쪽 1마일 해상에 위치한 작은 바위섬인 구몽암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섬이라고 하기에는 워낙 작은 여로 이루어져 있다.
구몽암은 작은 바위로 이루어진 여인지라 사람이 바위 위에 올라설 자리가 비좁을 정도의 작은 암초이기에 등대가 없으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구몽암 등대의 최초 점등일은 1981년이기에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남해 먼바다를 지키며 오가는 선박들의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리
여수 거문도는 3개의 섬이 하나로 이루어진 먼바다에 있는 큰 섬에 해당하며 3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1백만 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되어 있다.
특히 서도는 아름다운 등대로 유명한 녹산 등대가 있는 이곳을 각면서 만나게 되는 곳이 동도 북방파제 등대인데 이곳은 동도에서 진입해야 한다.
거문도로 들어오는 머리에 있어 누구나 거문도로 들어오면서 만나게 되는 등대이며, 호수처럼 형성되어 있는 곳을 도내해로 들어오는 관문인 셈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일반적으로 큰 항구가 있는 곳은 방파제가 많이 있다 보니 등대가 군락으로 형성되어 자리하고 있는 항구가 대부분이다.
얼마전에 이안제, 도류제 방파제의 설립으로 좌우에 두개의 늘어나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면 항구를 중심에 두고 군락으로 형성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항구에서 바다로 나가는 곳에 위치한 서단 등대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작지만 노란색이 선명하여 예쁘다는 생각이 강한 인상의 등대로 다가온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1월 7일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375-17
일반적으로 큰 항구가 있는 곳은 방파제가 많이 있다 보니 등대가 군락으로 형성되어 자리하고 있는 항구가 대부분이다.
얼마전에 이안제, 도류제 방파제의 설립으로 좌우에 두개의 늘어나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면 항구를 중심에 두고 군락으로 형성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항구에서 바다로 나가는 곳에 위치한 동단 등대 등대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웅장하고 거대한 방파제를 이루고 있어 강한 인상의 등대로 다가온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1월 7일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375-17
부산 나무섬은 목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현지인들은 나무섬을 통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름다운 부산의 섬이다.
나무섬등대는 정상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나무섬의 위치는 다대포항에서 정남방향으로 약 8.5km떨어진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서남해에서 부산항 방향으로 들어오는 선박들에 대한 항로표지가 되며, 항구 중 한 곳으로 입항할 수 있게 되는 위치에 있는 중요한 위치의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84년 9월 8일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산 148
기장에 위치한 광계말 등대는 군부대 내에 있어 허가를 득하여 등대를 만날 수 있는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여주는 무인등대이다.
대변항 북동쪽 1.6km지점의 해안 돌출부인 광계말 끝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등대 모양은 올림픽 성화대또는 왕관 모습을 하고 있어 멀리서도 눈에 띈다.
일부에서는 성화등대라고 불리기도 하는 등대이며 실제로 2004년에 아테네 올림픽을 기념하여 이 등대를 세운 것이라 하고 광계말은 부근에 암초가 많고 조류가 급해 어선이 자주 난파하는 곳이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0월 5일
주소 :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울산 범월갑 등대는 한가운데 펼쳐진 2km 남짓의 방파제이며 영해 표지를 안고있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너울이 심하여 출입제한이 있는 곳이다.
파도와 너울을 막는 이안제 형태로 동떨어진 방파제이며 일명 피사의등대로 알려진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움까지 뽐내는 등대이다.
울산항의 명물이 된 이곳은 현대건설이 2009년 5월에 완공한 울산신항 남방파제와 범월갑 방파제인데 지금은 일반인 출입제한이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5월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범월갑 방파제
동양에서 가장 큰 등대 1961년 이후 울산에 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부터 지금의 자리로 이설되었으며 선박의 왕래가 잦아지게 되면서 개설되었다.
이 등대는 역사 등대는 아니지만 동양 최대크기와 영해표지가 있는 지역의 등대로써 그 의미를 부여하여 등대 문화유산으로 선정해 보았다.
1994년 12월 동양최대 규모의 등대가 건립되었으며 이곳에서 직선 방향으로 범월갑의 영해표지와 함께 우리나라 내륙의 영해 표지가 세워졌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1월 28일
주소 : 울산시 동구 화암등대길 50 항로표지관리소
울산 정자항에 가면 누구나 꿈을 꾸게 되는 등대가 된 귀신고래가 있는데 이곳에 오면 고래가 꾸는 꿈을 가슴에 안고 돌아올 수 있을 법하다.
바비킴의 고래의꿈을 들으며 대양을 누비며 고래가 꾸는 꿈을 오감을 동원하여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희망을 가지며 꿈을 꿀 수 있다.
주변에 역사 등대인 송대말 등대 외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꿈을 꾸는 방파제를 걸어 보도록 하자.
최초 점등일 : 1991년 08월 07일
주소 : 울산시 북구 정자동 638
울산 울주군 대송항에는 사랑의 멜로디를 들려주며 희미해져 가는 사랑도 부활 시켜주는 메신저 역할의 등대가 있다.
항상 간절곶에 가려져그렇게 빛을 보지 못했지만 이곳을 가게 되면 끊어질 인연도 이어줄 듯 한 사랑의 등대가 우뚝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모양은 하트 모양으로 되어 있지만 항로표지법을 준수한 실제 등대이며, 하트 모양 센서 위에 사람이 서면 프러포즈 음악과 함께 조명이 비친다.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맥전포항이 있는 고성군 일대는 상족암 관광지 워낙 유명하여 맥전포항은 낚시하는 사람들 외에는 잘 오지 않는 외지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가졌다 하여 봄 춘(春)에 바위 암(巖)을 붙여 만든 지명처럼 한적하고 고즈넉하여 평화로운 풍경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동쪽 방파제를 향해 가면 거북선 놀이터와 음악 분수가 있고 서쪽 방파제 방향은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고성군답게 공룡 산책로를 만나게 된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790-7
거제 황덕도 등대는 60년대에 전형적으로 보이는 원형 등대에 둥그런 창문이 있는 등대이며, 전체적인 모양은 우뚝 솟은 탑과 비슷하다.
거제시 건축물 등록 문화재로 소개하고 있으며 옥개석이 올라가면서 작아지듯 상부로 올라가면서 내부로 들어가는 조금씩 점점 좁아지는 형태다.
꼭대기에는 원형 콘크리트 스라브와 난간을 설치하고, 노출형 등명기를 달았으며 황덕도 등대를 등고 높이가 91m로 제법 높게 설치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68년 10월 4일
주소 : 경남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
통영 홍도는 남해안 최외곽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영해기점 중 하나이며 한자로 鴻(기러기 홍)이라는 한자를 쓰기에 신안 홍도와는 한자가 다르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보호 지역인지라 정대보존 섬이되어 출입이 제한되어 있고 입도하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만 하는 섬이다.
일본 강점기에 세워진 등대이며 외형이 둥근 드럼통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특이한 외관이며 대마도를 앞에 두고 있기에 우리나라 영역 중 가장 일본과 가까운 섬에 해당한다.
최초 점등일 : 1906년 3월 10일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 54
통영의 조도 등대는 원래 이 학림도는 5개의 섬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군도였으나 섬과 섬 사이의 바다를 매립하여서 하나의 섬이 된 곳이다.
그러다 보니 등대 역시 학림도에 위치하지만 조도 등대로 불리고 있으며 등대 앞 바다는 좁은 협수로이기에 수로를 지나는 선박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림도에서 통영항으로 향하는 선박들이 등대 앞을 지나가며 좁은 수로이기에 학림도의 끝단에 위치하며 역등이지만 지금의 등대는 1987년 신설됐다.
최초 점등일 : 1917년 1월 1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학림도
영덕읍 창포리 끝단인 창포말에 세워진 창포말 등대는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거대한 집게발이 24m높이의 등탑을 감싸고 올라가 태양을 상징한다.
영덕 지역이 특산물인 게 모양의 디자인이 동해를 바라보고 있어 아름답게 역동적인 힘을 상징하는 등대로써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대가 되고 있다.
또한 한국 대표 아이돌 BTS의 뮤비가 이곳에서 촬영되고 세계적으로소개된 뒤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4. 06. 24
주소 :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
영덕 축산리 등대를 보면 우리나라 등대의 아픈 역사를 보는 듯한 내용을 많이 안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등대 중에 하나이다.
일본이 제국주의 침략 과정에서 도입한 등대이긴 하지만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 일본 선박의 출입이 빈번해지면서 건설된 등대이다.
근래에 들어서 죽도라는 섬 위에 전망대를 겸한 등대로 새롭게 탄생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등대이며 전망대에 오르면 동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주소 :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90
축산항을 가게 되면 동해를 향해 서있는 방파제 등대를 가게 되는데 모양은 여느 방파제 등대와 다름이 없지만 이곳은 낚시꾼들 외에는 여행객이 드문 방파제 등대이다.
서쪽으로 해가 넘어갈 무렵 항구에 비쳐지는 그 빛은 방파제를 찾는 이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주고 여행의 맛을 더해주는 요소가 된다.
왕복 20분이면 다녀올 수 있지만 동해가 보이는 곳에서 뒷모습으로 인생샷을 남겨보면 어떨까. 이것이 등대가 주는 느낌이다.
주소 :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33
경주 척사항 방파제에는 유명한 성덕대왕의 신종 에밀레 종 모양을 한 방파제 등대가 있는데 등대 안에 들어 있는 종에는 유명한 문양까지 새겨져 있어 설치시 많은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흔적에 보답하는 양 등대 매니아 사이들에선 입소문으로 퍼져 경주를 가게 되면 반드시 들리는 항구로 자리 잡았다.
항구를 드나드는 어선의 보호를 위해 세워진 등대이긴 하지만 나아가서는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등대가 지켜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대진 등대는 설치 년도가 역사 시기로는 역등에 해당되지 않으나 민통선 가까운 최북단의 의미로 역등에 포함시켰다.
대진 등대 위로는 바로 민통선에 해당하며 동해안 끝자락에 위치하여 동해의 바다를 수호하고 있으며 몇해전에 무인화 되어 지금은 비어진 상태이다.
등탑 위 전망대에 올라서면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망할 수 있고 시야가 좋은 날에는 멀리 해금강은 물론이고 북한지역까지 바라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73년 1월 20일
주소 :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한나루로4길 16-38
고성의 아야진 등대는 아야진항으로 들어올 때 1차로 보게 되는 항해목표물로 30미터 높이(등탑 15미터)의 등대이다.
일반적인 등대처럼 외부나 산 위에 있는 위치가 아니고 군부대에 있다 보니 일반인은 쉽게 접근하기 어렵기에 동해수산청 관계자의 도움을 받았다.
아쉽게도 군사 지역 내부에 자리하고 있어서 여러 관계 기관을 거쳐 최종 군부대의 허가를 득하여 출입한 후 짧은 시간에 만나고 온 역사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12월 12일
주소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 173-2
거진 등대는 거진항이 내려다 보이는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유인 등대였지만 현재는 무인 등대로 전환되어 체육공원과 해맞이 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등대 주변으로 스페인 등대 이름의 FARO 조형물과 등대 담장에 그려진 아름다운 등대 모습이 인상적인 고성의 역사 등대이다.
금강송 소나무 숲이 길게 이어진 계단으로 된 산책로를 따라 잠시 올라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곳이지만 현재는 문이 잠겨 있어 멀리서 볼 수 밖에 없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2월 27일
주소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탄진로 209번길 19
일반적인 역사 등대의 위치는 섬이나 정상에 위치하기 마련이지만 대진항은 60년대에 설치된 등대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방파제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5단의 거푸집 흔적이 그대로 나타나 있으며 둥근 타원의 창문이 3개로 이루어져 60년대에 설치된 등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이런 등대의 모습은 주로 남해에 설치된 60년대의 등대 모습이기에 등대에 가진 분들이라면 쉽게 오래된 등대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65년 6월 19일
주소 :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대진항
하효항 동방파제 등대는 입구에서부터 만나게 되는 아트 트릭에 웃음이 떠날줄 모르는 이색방파제이며 여행객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빨간색 등대는 날씨가 흐리거나 안개가 내리면 더욱 진해진 색을 보이기에 열정적인 느낌마저도 들고 비가 오면 색감이 더욱 다가오게 되어 친밀감을 준다.
주탑이 올라간 부분에 지붕처럼 만들어진 모자 형태에서 등대의 웅장함을 보여주고 곡선의 아름다움이 밋밋한 방파제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3년 5월 8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
하효항 남방파제 등대는 이안제 방파제 특성상 걸어서 들어갈 수가 없는 외따로 떨어져 있는 방파제에 설치되어 있으며 배를 이용해야 만나볼 수 있다.
백색 등대는 날씨가 흐리거나 안개가 내리면 더욱 백색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게 되는 데 비가 오면 색감이 더욱 다가오게 되어 친밀감을 준다.
주탑이 올라간 부분에 지붕처럼 만들어진 모자 형태에서 등대의 웅장함을 보여주고 곡선의 아름다움이 밋밋한 방파제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
문서등대가 위치한 섬인 횡간도는 1980년 11월에 북한의 무장간첩들이 침투하여 당시 횡간도를 지키던 경찰과 전투를 벌였었던 곳이다.
관리가 다른 동명섬이 여러개가 있어 지역위치를 반드시 참고해야 하며 문서등대는 추자군도의 가장 북쪽 끝단에 위치하고 있다.
횡간도는 동서로 길게 뻗어있는 섬으로 엄동설한 북풍을 막아준다는 뜻에서 횡간도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등대 외부와 난간에 균열이 심하게 일어 등대 교체작업을 벌여서 성능과 시설을 개선하였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7월 27일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 산 212
화도 등대는 관탈도 등대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등대이며 항로 표지에서는 화도로 표시하였으나 일반적으로는 등대를 관탈도 등대라고 표기한다.
섬 이름의 유래는 당시 제주로 유배오던 사람들이 이 섬 부근에서 머리에 쓴 관을 벗었다고 하여서 유래된 이름이라 한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섬이지만 낚시꾼들에게는 자리 선탈하는 섬으로 널리 알려진 먼바다 섬에 해당한다.
최초 점등일 : 1986년 11월 27일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추자면 묵리 산 144
전남 신안 암태도 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13년 11월에 불을 밝힌 후 현재까지 암태도 앞바다를 백년동안 묵묵히 지키고 있다.
천사대교를 바라보고 있는 암태도 역사 등대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아직까지 남아 있는 벽을 정리하여 멀리서도 벽이 보이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오도선착장에서 걸어서 8백미터 정도 올라가면 우측에 천사대교를 향하여 서있고, 무인 등대이지만 해수부 선정 등대가 될 정도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13년 11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산 39
1907년 12월에 무인등대로 처음 불을 밝힌 가거도 등대는 주변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이 늘어나면서 1935년 9월 등대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가 되었다.
가거도 등대는 매일 밤 15초에 한 번씩 50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동중국해와 서해 사이를 드나드는 선박의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100여 년의 역사와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역사 등대로써의 가치가 매우 큰 등대이며 선착장까지 안내하며 가거도 이야기를 들려주신 노등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최초 점등일 : 1907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홍도등대는 목포항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의 뱃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며, 일제강점기 1931년 설치되었다.
대륙 진출을 꿈꾸는 일본이 침략전쟁에 참여하는
자국 함대의 안전항해를 위해서였으며, 약 45km의 먼 곳에 있는 선박에까지 불빛을 전달한다.
등탑의 높이는 10m로 높지는 않으나 보통 원형으로 만들어진 다른 등대와 달리 사각형 콘크리트구조로 내부에는 등탑으로 올라가는 주물 사다리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06년 3월 10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2길 5
홍도 고서는 우리나라 23개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하나로, 고서에서부터 12해리(약 22.2㎞)까지의 바다가 우리나라 영해에 속하기에 중요한 위치의 섬이다.
고서는 작은 바위섬 하나로 이루어져 입도하지 못하는 절대보존 지역이고 다양한 해양생태 자원을 관찰되고 있으며 해식애가 발달된 섬이다.
거센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는 층리면이 형성되어 있으며, 독립문 바위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 유람선에서는 주전자 바위 정도밖에 보이지 않으며 수직에 가까운 해식애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전남 신안 암태도 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13년 11월에 불을 밝힌 후 현재까지 암태도 앞바다를 백년동안 묵묵히 지키고 있다.
천사대교를 바라보고 있는 암태도 역사 등대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아직까지 남아 있는 벽을 정리하여 멀리서도 벽이 보이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오도선착장에서 걸어서 8백미터 정도 올라가면 우측에 천사대교를 향하여 서있고, 무인 등대이지만 해수부 선정 등대가 될 정도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13년 11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산 39
1907년 12월에 무인등대로 처음 불을 밝힌 가거도 등대는 주변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이 늘어나면서 1935년 9월 등대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가 되었다.
가거도 등대는 매일 밤 15초에 한 번씩 50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동중국해와 서해 사이를 드나드는 선박의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100여 년의 역사와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역사 등대로써의 가치가 매우 큰 등대이며 선착장까지 안내하며 가거도 이야기를 들려주신 노등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최초 점등일 : 1907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홍도등대는 목포항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의 뱃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며, 일제강점기 1931년 설치되었다.
대륙 진출을 꿈꾸는 일본이 침략전쟁에 참여하는
자국 함대의 안전항해를 위해서였으며, 약 45km의 먼 곳에 있는 선박에까지 불빛을 전달한다.
등탑의 높이는 10m로 높지는 않으나 보통 원형으로 만들어진 다른 등대와 달리 사각형 콘크리트구조로 내부에는 등탑으로 올라가는 주물 사다리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06년 3월 10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2길 5
울산 범월갑 등대는 한가운데 펼쳐진 2km 남짓의 방파제이며 건립 시기는 최근이지만 화암추와 마찬가지로 영해표지를 안고 있기에 역사등대로 넣었다.
파도와 너울을 막는 이안제 형태로 동떨어진 방파제이며 일명 피사의등대로 알려진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움까지 뽐내는 등대이다.
울산항의 명물이 된 이곳은 현대건설이 2009년 5월에 완공한 울산신항 남방파제와 범월갑 방파제인데 지금은 일반인 출입제한이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5월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범월갑 방파제
항해 중인 배가 정확한 항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물이며 항로표지의 일종으로 불을 밝혀 길을 안내하는 역할이 등대이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등대의 역사를 전시를 통하여 널리 알리고 육지나 섬에 세우는 등대와, 내해의 암초 등에 설치하는 등표 등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 등대의 발달사와 각종 해양 수산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이곳에는 등대 관련자료 및 소장품 3천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주소 :
경북 포항의 호미곶은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호미곶 해뜨는 광경은 조선10경의 하나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에 호미곶 등대가 있다.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형상 꼬리부분에서 해를 제일 먼저 맞이하며 한반도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등대로서 1908년 12월 20일 신설 점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등대 기둥 모양도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느 등대와 다르게 팔각형의 근대 건축 양식을 하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
인천 팔미도 등대는 한반도에 처음으로 들어선 근대식 등대로, 1902년에 착공해서 1903년에 준공되었으며 백년 이상을 인천 바다를 지키고 있다.
최초 점등일은 1903년 6월 1일이며 등대의 총 높이는 약 8m이며, 형태는 지름 약 4.67m의 원통형으로 세워졌으며 처음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실제 건설에는 일본제국의 입김이 많이 작용했다. 등대가 점등하고 1년 뒤에 발발한 러일전쟁때 일제 측에서 꽤나 요긴하게 써먹었다고 한다.
주소 : 인천 중구 무의동
오동도 등대는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2년 5월에 처음 불을 밝혔으며, 구 등탑은 높이 8.4m의 백원형 철근콘크리트구조물이었으나 2002년에 27m의 8각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개축하였다.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구조를 갖추고 있다.
오동도등대에 오르는 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무성한 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11월경에 빨간 꽃망울을 터뜨려 겨우내 황홀함을 뽐내다 3월경에 절정을 이룬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7
1907년 12월에 무인등대로 처음 불을 밝힌 가거도 등대는 주변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이 늘어나면서 1935년 9월 등대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가 되었다.
가거도 등대는 매일 밤 15초에 한 번씩 50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동중국해와 서해 사이를 드나드는 선박의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가거도 등대는 100여 년의 역사와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 있기도 하며 우리나라 영토표지가 있는 섬이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1907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가사도 등대는 지형적으로 말 모양으로 말의 이마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 형상인데 부산·제주 방면으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설치되었다.
1984년 10월 유인등대로 새롭게 태어나 서남해의 교통로의 이정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백색원형콘크리트조의 등탑은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지역적으로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되어 통항선박의 안전항해를 유도하기 위하여 음향신호인 무신호기가 설치되어 등대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10월 3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한동안 문화재 보호 측면에서 닫혀있다가 열린 섬이 상백도이지만 아직가지 입도는 절차가 까다롭고 쉽게 열리지 않은 단점이 있지만 아름다운 섬이다.
거문도에서도 벳길로 1시간 가량 유람선을 타고 순환 관광을 하고 있지만 반대쪽은 파고가 조금만 높아도 먼바다인 관계로 배가 운항하지 않아 좀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미지의 섬으로 남아 있다.
일년에 두달 정도에서도 주말을 이용한다면 7번의 기회정도 밖에 날씨가 허용되니 참으로 험란한 여행길이며 최초 점등일은 1938년 11월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산39
부산 제뢰등대는 1905년 6월에 건립되었으며 1998년 부산항 북방파제 등대로 한차례 이름이 바뀐 후 새로운 등표가 건립되면서 역할을 멈추었다.
제뢰 등대는 높이 약 7m의 돌로 쌓은 원형 건물로서, 외벽은 붉은색과 검은색의 가로선으로 되어 있어 멀리서 보면 등대보다는 등표 느낌이 난다.
당시 등대의 백색 불빛은 가스등을 사용하였으며, 돔 형식의 지붕과 2개의 3단 원형 띠를 두르고 있고, 민기둥 형태의 안정된 구조를 사용하였다.
주소 : 부산시 남구 감만동 626-1
시즌3 등대 여행 중에 실내를 돌아보며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해양 수산과학관인데 해양수산에 관한 과학기술의 발전과정과 미래상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모두 바다인지라 육지보다 드넓은 해양이기에 얼마나 소중한지를 수산 과학관을 통해서 다시금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관이다.
방학을 이용하여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한번쯤 체험 활동을 통하여 바다의 소중함도 알고 우리나라 지형을 다시금 볼 수 있기에 방문하기를 권해 본다.
주소 :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
해수부 주관으로 시작한 등대 여행 시리즈 중 시즌3에 유일하게 섬 등대는 제주 이호랜드 방사제 등대인 조랑말 등대이다.
이곳은 제주도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서는 전체 길이가 작고 좁은 해변을 이루고 있지만 양쪽으로 놓인 방사제의 등대가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제주 시내에서 교통으로 가깝고 방사제의 조랑말 모양을 한 두 개의 등대가 명물로 자리 잡아 많은 여행객이 인생샷을 연출하기 위해 즐겨 찾는다.
주소 : 제주시 이호1동 이호 테우 해수욕장
선유도 3구항 마을에 위치한 일명 기도등대는 작년 12월 이달의 등대로 알려진 후 많은 등대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등대이다.
손을 모으고 있는 형태로 만들어진 기도등대는 꿈과 소원을 비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어 모두들 등대 앞에서 재미 삼아 소원을 빌고 있다.
등대가 있는 선유도의 지명은 섬의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던 곳이라는 뜻이지만 소원을 들어 주는 주체는 아마도 도교 속에 등장하는 신이 아닐까.
최초 점등일 : 2008년 12월 31일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영덕읍 창포리 끝단인 창포말에 세워진 창포말 등대는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거대한 집게발이 24m높이의 등탑을 감싸고 올라가 태양을 상징한다.
영덕 지역이 특산물인 게 모양의 디자인이 동해를 바라보고 있어 아름답게 역동적인 힘을 상징하는 등대로써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대가 되고 있다.
또한 한국 대표 아이돌 BTS의 뮤비가 이곳에서 촬영되고 세계적으로소개된 뒤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4. 06. 24
주소 :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
선유도 3구항 마을에 위치한 일명 기도등대는 작년 12월 이달의 등대로 알려진 후 많은 등대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등대이다.
손을 모으고 있는 형태로 만들어진 기도등대는 꿈과 소원을 비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어 모두들 등대 앞에서 재미 삼아 소원을 빌고 있다.
등대가 있는 선유도의 지명은 섬의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던 곳이라는 뜻이지만 소원을 들어 주는 주체는 아마도 도교 속에 등장하는 신이 아닐까.
최초 점등일 : 2008년 12월 31일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강원도 중부지역은 특별히 유명한 항구가 없다 보니 그런 까닭에 다른 지역에 비해 등대가 늦게 설치되어 1918년 3월에 강원도에서는 첫번째로 세워졌다.
백원형 연와조로 건조된 이 등대의 등탑은 최대 직경3m, 높이 10m로 외벽엔 백색의 석회 몰타르가 칠해져 있으며 벽돌식 구조의 등대이다.
인천 바다에 있는 북장서등표나 부도등대, 백암등표처럼 외장이 벽돌인지라 보존 가치가 크며 등대 역사를 밝히는 근대 구조물이라 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18년 3월 30일
주소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옛등대길 24-7
영덕읍 창포리 끝단인 창포말에 세워진 창포말 등대는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거대한 집게발이 24m높이의 등탑을 감싸고 올라가 태양을 상징한다.
영덕 지역이 특산물인 게 모양의 디자인이 동해를 바라보고 있어 아름답게 역동적인 힘을 상징하는 등대로써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대가 되고 있다.
또한 한국 대표 아이돌 BTS의 뮤비가 이곳에서 촬영되고 세계적으로소개된 뒤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4. 06. 24
주소 :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
해남 구(舊) 목포구(木浦口) 등대는 다도해에서 목포로 들어오는 바닷길의 길목인 해남군 화원반도와 목포시 달리도 사이의 협수로를 통항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한 시설물이다.
원형 평면에 등롱부가 등명기를 받칠 수 있도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면 출입구 포치(porch)는 상부 캐노피가 둥근 아치형으로 돌출되어 있다.
돔형 지붕 위에는 풍향계가 있고, 등롱 위에는 계단과 등롱 지붕의 손잡이가 원형 그대로 남아 있으며 지금은 신등대가 불을 밝히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월 1일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매봉길 582
누에섬은 일명 햄섬(해미섬)이라고도 하며 누에처럼 생겼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부르던 것이 고착화 되어 지금은 누에섬으로 통일되었다.
과거에는 염전이 있어 염부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염전은 없으며 관광섬으로 탈바꿈하여 많은 여행객이 노을과 등대를 보기 위해 찾고 있다.
썰물에 드러나는 노두길을 따라 바위섬까지 걸어들어갈 수 있으며, 섬 위에 약간의 소나무와 잡목, 풀이 자라고 시멘트로 포장된 길이 연결되어 있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경북 포항의 호미곶은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호미곶 해뜨는 광경은 조선10경의 하나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에 호미곶 등대가 있다.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형상 꼬리부분에서 해를 제일 먼저 맞이하며 한반도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등대 기둥 모양도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느 등대와 다르게 팔각형의 근대 건축 양식을 하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2월 20일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
몇해 전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등대로 강원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물치항 등대를 10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누에섬을 27일 각각 선정했을 정도로 예쁜 등대가 물치항의 두 개의 등대이다.
물치항 등대는 송이버섯 모양을 닮아 송이버섯 등대로 유명하며, 각각 방사제(흰색등대)와 방파제(빨간색등대)에 있다.
매일 밤 5초에 한 번씩 불빛을 반짝이며 만선의 꿈을 안고 물치항을 드나드는 어선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물치항의 등대가 그립기만 하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월 12일
주소 : 강원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584
남당항은 서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이름이 나 있으며 새조개 축제로 유명한 항구이다. 또한 바다 송어 등의 축제가 있어 축제 중에서도 먹거리 축제가 유명한 곳이며 바다에 설치된 스카이워크와 조형물이 유명한 바다를 안고 있다. 이곳에 남방파제 등대는 해수부 지정 이달의 등대가 된 뒤로 더욱 유명해져 많은 등대매니아들이 찾고 있고 사랑받는 등대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4월 11일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경주 감포항을 감은사지 3층석탑 모양으로 우뚝 서있는 등대를 만나게 되는 데 바로 감은사지 석탑 등대라고 불리는 방파제 등대이다.
감은사지탑에서 주목되는 점은 각 부의 구성이 백제시대의 초기 석탑과 같이 많은 석재를 사용하고 있는 점인데 이를 살려 지나가는 어선을 지키고 있다.
또한 기단을 2단으로 한 새로운 형식을 선보여 이후 석탑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이를 바다 등대로 차용하여 살려낸 해수부의 노력이 돋보인다.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서산 삼길포항 방파제 등대를 오래도록 바라보면 중국 황제가 쓰는 황관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오는데 우럭의 황제를 표현한 듯한 느낌도 든다.
삼길포항은 우럭 양식의대표적 명소이다 보니 등대 디자인 우럭의 모양을 디자인화 하여 낮과 밤을 랜드마크로 자리한 듯 하다.
근래에 들어와 설치되거나 새롭게 바뀌는 등대 디자인들은 지역 특산품이나 기념할 수 있는 날을 표현하고 있어 여행객에게 기쁨을 배로 준다.
주소 :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전남 여수 소리도 등대는 몇해전에 복원하여 새로운 등대가 되면서 과거의 모습을 잃어버린 실패한 복원의 역사 등대로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료들은 옛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처럼 알려지고 있어 새롭게 바낀 모습으로 정정해야 할 듯 싶다.
1910년 10월 4일 건립된 소리도 등대는 백6각형의 콘크리트 구조이며, 등대 내부에는 나선형의 철재 계단이 있고 미공개로 원형대로 보존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10월 4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 소리도
소청도에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등대가 있으며, 점등 당시의 등명기가 지금도 광채를 발하며 백 년 동안 쉬지 않고 돌고 있다.
서북해 일대와 함께 중국 산둥반도, 만주 대련지방을 항해하는 각종 선박들의 안내 역할을 해왔으며,
8.15광복 후 오늘날까지 숱한 우여곡절 속에 해상 휴전선의 등불이 되어 남북한 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해 온 소청도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월 1일
주소 : 인천 옹진군 대청면 소청서로 279 소청도등대
7월의 등대로 선정된 대천항 방파제 등대는 노을이 들 무렵 빨간색에 노을이 물들어 더욱 붉은 열정을 보이는 등대로 변신한다.
중앙에 그려진 그려진 창문에서 바다에서 쏟아지는 바닷물 그림이 인상적이긴 하나 여느 등대에 비하면 모양부터 주변환경이 조금은 떨어지는 모습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등대 앞으로는 해일이나 너울성 파도의 위험이 있어 펜스로 막아져 있었지만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이후에는 펜스가 철거 되었다.
최초 점등일 : 2001년 12월 27일
주소 : 충남 보령시 신흑동 1250
군산 어청도 등대는 등대를 여행하는 이들에게는 1번지에 해당할 정도로 수려한 자태를 뽐내는 등대임에는 틀림없는 듯 하다.
어청도 등대는 일제 강점기 1912년 불을 밝힌 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원형이 보전된 우리나라 등대 가운데 네번째로 지정된 등록문화재 378호다
어청도라는 섬이 주는 특성도 있지만 이곳은 날씨가 허락해야만 입도할 수 있기에 더욱 그리워지고 기다림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섬이다.
최초 점등일 : 1912년 3월 1일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길 240
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10시부터 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여행을 하다 보면 스토리가 있던 없던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있기 마련인데, 이런 중심이 바로스토리를 만들어내고 그 지역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다.
단순하게 구경으로 끝나는 여행보다는 그 지역이 안고 있는 스토리를 읽는 능력을 갖춘다면 그는 여행자의 기본을 갖추고 여행한다고 할 수 있다.
하멜 등대 역시 낮에 보는 것 보다는 여수 밤바다에서 조명을 안고 볼 때가 훨 감성적이며 22년 4월의 등대로 해수부에서 지정하였지만 스템프 좌표가 틀려 애로 사항이 많은 지금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종화동
홍도 고서는 우리나라 23개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하나로, 고서에서부터 12해리(약 22.2㎞)까지의 바다가 우리나라 영해에 속하기에 중요한 위치의 섬이다.
고서는 작은 바위섬 하나로 이루어져 입도하지 못하는 절대보존 지역이고 다양한 해양생태 자원을 관찰되고 있으며 해식애가 발달된 섬이다.
거센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는 층리면이 형성되어 있으며, 독립문 바위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 유람선에서는 주전자 바위 정도밖에 보이지 않으며 수직에 가까운 해식애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소국흘도는 신안군 가거도리에 속하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안군에서 가장 먼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영해표지가 있는 섬이다.
낚시꾼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은 아니지만 일반인에게는 워낙 먼바다에 있는 섬이어서 생소할 수밖에 없지만 우리 영해로서는 중요한 섬에 해당한다.
작은 여 여러개와 더불어 있는 바위섬에 불과하지만 소국흘도가 지니는 영해로서의 역사적 의의로서는 없어서는 안될 우리의 소중한 섬에 해당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송정 앞바다의 영해 표지는 해수욕장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송정 앞 바다에 위치한 1.5미터암은 간조에만 그 모습이 드러난다.
포항 호미곶 마냥 교석초라는 이름을 가진 자리가 영해표지가 아닌 1.5미터암의 수중 암초를 기준으로 하여 위에 세워진 등표이름과는 무관한 영해 이름이다.
원추형 콘크리트 구조물의 등표이며 흑황흑의 색으로 증축된 시설이다. 최초 점등일은 짧으나 영해를 나타내는 암초위에 서 있어 역사물로 등재했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12월 23일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
생도는 해양수산부에서 2018년 첫번째 무인도서로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생도를 선정하면서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진 작은 섬이다.
생도는 물결에 따라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며, 생김새가 마치 주전자를 엎어놓은 형상과 같다 하여 주전자섬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 23개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하나인 생도에서부터 3해리(약 5.56㎞)까지의 바다가 우리나라 영해에 속하며 부산 태종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주소 :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영화 애월은 신창리 해변에 있는 신창등대가 배경이 되는데 극중 배우들이 술에 취한 후 등대 색을 모두 파란색을 칠하여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나온다.
오토바이로 전국 일주를 하던 수현은 제주도 애월에서 비운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뒤 사고 이후, 소월은 그녀를 잊지 못해 애월서 살아가게 된다.
그리움의 대상에 등대가 등장하는 것은 언제나 그자리에서 변하지 않는 속성으로 자리를 지킨다는 강한 속설이 등대가 배경이 된 듯 싶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481-16
첫사랑의 향수와 애수로 시작하는 우리들의 블루스는 유명 배우들의 등장으로 첫회부터 많은 관심을 얻은 주말 드라마이다.
극중 정은희의 역할을 하는 여 주인공의 배경 무대가 주로 차귀도가 보이는 항구이며 특히 해녀들의 물질하는 곳이 바로 비양도 앞 바다이다.
또한 제주 사람들의 데이트 장소가 목포라는 것과 아직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는 일제 감점기 여인숙 계단은 향수를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주소 :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한벽 터널은 전라선 본선의 일부로 일제 강점기에 전주~남원간 철도를 건설하면서 시공 후 1931년 개통되어 지금은 복선화 공사로 폐쇄 된 터널이다.
당시 일제는 조선인들이 신봉하던 풍수지리 사상을이용하여 한벽당의 풍광과 정기를 끊기 위해 바로 밑에 터널을 뚫고 전라선 철도를 건설했었다.
이후 일제가 패망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에도 이 굴은 전라선 전주시 도심 구간의 일부로서 철도 터널로 계속 사용되었었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
SBS 드라마 패션 70의 촬영지였던 죽도는 쉽게 갈 수 있는 오지 중의 오지로 사진으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신비의 섬이다.
전국적으로 죽도라는 이름을 가진 섬은 너무 많다보니 혼돈을 피하기 위하여 주변 맹골도와 합하여 맹골죽도라 부르고 있다.
진도의 팽목항에서 명령항로인 섬사랑10호를 타고 수많은 섬을 지나 맨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곳이며, 3시간 가량 가야 만날 수 있는 섬이며 당일여행이 불가능하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리
일반적으로 등록문화재는 리모델링이나 매매가 가능한 문화재이기에 이번 제주 역사 등대 산지 등대의 카페로의 변신은 등대가 더 가까이 오게 되었다.
주말에는 버스킹과 연중 전시되는 젊은 청년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역사 등대가 주는 웅장함과 역사적 사실을 커피를 즐기며 볼 수 있어 좋기만 하다.
그렇다고 등대로서의 기능이 상실한것이 아니고 그대로 이어지고 있으니 흐리거나 안개가 내린날은 등대 불빛까지 볼 수 있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목포는 어디를 가서 식사를 하던 모두 맛집에 해당하는 항구 도시이자 맛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음식에 기미가 있는 도시이다.
그 중 명인집은 하당에 본점을 두고 근대역사점 이렇게 두군데서 영업을 하고 있는데 가격면에서는 근대점을 권하지만 맛은 하당 본점을 권하고 싶다.
특히 목포가 갈치의 도시이기에 갈치 조림과 구이가 우선적으로 먹어볼만한 음식이며 간장 게장은 선호도에 따라 선택해 볼만한 음식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하당로30번길 14
바다 여행을 하다 보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식사로 하게 되는데 어디를 가던지 싱싱한 회와 숙성된 회를 먹게 된다.
삼천포와 사천은 봄이면 도다리와 쑥이 만나 탕을 이루는 도다리 쑥국은 봄 철 미식가를 찾게 하고 여행가의 발길을 머무르게 한다.
하루 해가 사천항에서 노을을 보여 주고 저녁 식사를 가까운 곳에서 하게 된다면 먹거리 골목에 위한 오나 횟집을 권해 본다.
주소 : 경남 사천시 목섬길 105 오나횟집
신안 병풍도는 12사도의 걷기길이 시작하는 섬이자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맨드라미가 피어나 많은 여행객과 순례자를 불러들이는 아름다운 섬이다.
올해는 강수량이 부족하여 모든 꽃이 제대로 피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장마가 지난 다음에 피어나는 맨드라미의 붉음이 피어나는 가을이 될 성 싶다.
압해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는 철부선에 차량을 실을 수도 있지만 걷는 길이라면 도선 후 무료인 전기자전거로 12사도섬과 병풍도를 돌아보는게 좋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신안 병풍도는 12사도의 걷기길이 시작하는 섬이자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맨드라미가 피어나 많은 여행객과 순례자를 불러들이는 아름다운 섬이다.
올해는 강수량이 부족하여 모든 꽃이 제대로 피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장마가 지난 다음에 피어나는 맨드라미의 붉음이 피어나는 가을이 될 성 싶다.
압해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는 철부선에 차량을 실을 수도 있지만 걷는 길이라면 도선 후 무료인 전기자전거로 12사도섬과 병풍도를 돌아보는게 좋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내장산 국립공원은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최고의 단풍으로 알려진 곳이며 이곳에도 억새와 겨울철 빛축제가 있다.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으며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은 내장산성이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첩변을 중심으로 단풍과 억새밭을 조성해 놓아 가을을 더욱 색으로 물들게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07
노란색은 심리적으로 자신감과 낙천적인 태도를 갖게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도록 도움을 주는 색채로 알려져 있다.
진한 노랑의 금속광택이 도는 황금색은 황금, 돈 등을 상징하여 부와 권위, 풍요로움을 나타내기도 하니까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걸까?
그래서 그런지 해바라기는 여름곷의 대명사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웬지 아름다운 사연을 줄 것 같은 느낌에 많은 이들이 찾는 듯 하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제주 가파도 청보리 축제 기간에는 인원수 제한이 있기에 언제나 미리 가서 유람선 매표를 먼저해야만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다.
섬 여행은 기다림의 여행이라고들 하지만 귀한 시간을 내어 제주까지 가서 매표하지 못해 다음 배를 기다려야 하는 실수를 해서는 안되는 곳이 가파도다.
청보리 키가 자라는 4월이 여행에는 제격이지만 누렇게 익어 고개 숙인 보리밭을 걷는 것만으로 힐링이라고 할 수 있는 축제가 청보리 축제이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일반적으로 등록문화재는 리모델링이나 매매가 가능한 문화재이기에 이번 제주 역사 등대 산지 등대의 카페로의 변신은 등대가 더 가까이 오게 되었다.
주말에는 버스킹과 연중 전시되는 젊은 청년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역사 등대가 주는 웅장함과 역사적 사실을 커피를 즐기며 볼 수 있어 좋기만 하다.
그렇다고 등대로서의 기능이 상실한것이 아니고 그대로 이어지고 있으니 흐리거나 안개가 내린날은 등대 불빛까지 볼 수 있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전주 아중리는 야경이 예쁜 저수지가 있고 인근 벽화 마을을 접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관광명소 중에 하나인데 저수지 입구에 아담한 간이역 느낌이 드는 대쉬 카페가 있다.
아늑한 가정집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듯한 느낌과 정겨운 주인장의 다정한 인품이 카페에 스며들어 있어 몇시간 함께하기에 좋은 카페이다.
요즘처럼 개방형 카페이기 보다는 약간의 공간형 카페이기에 아늑한 느낌으로 함께 할 수 있다.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1가 1120-9
꽃피는 봄이 오면 야외로 훌쩍 떠나고 싶어질 때가 있을 때 장수로 스템프 여행을 떠나 장계면 초입에서 만나게 되는 다올 카페는 야외형 힐링 카페이다.
아담한 도시인 장계면은 장수와 더불어 볼거리가 많으며 장계로 들어오는 초입에 위치한 다올카페는 한적함이 주는 야외형 카페이다.
오픈한지는 3년정도의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찾는 이들이 많이 있고 카페안은 어수선함이 주는 시골맛이 더 효과적인 카페이다.
주소 : 전북 장수군 장계면 장무로 364-13
요즘은 지방을 여행을 하게 되면 한번쯤 숲속카페를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친환경 소재지를 바탕으로 개업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의 뮤비가 촬영된 저수지가 바로 앞에 있어 영상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탄 갤러리 카페이지만 무명의 작가들 작품이 매월 전시되니 잠시금의 여유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커피향이 숲속에는 풍겨오는 그윽한 카페 주변이며 청년 작가의 예술의 향이 풍기는 숲속 카페이다.
주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오도길 24
목포는 어디를 가서 식사를 하던 모두 맛집에 해당하는 항구 도시이자 맛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음식에 기미가 있는 도시이다.
그 중 명인집은 하당에 본점을 두고 근대역사점 이렇게 두군데서 영업을 하고 있는데 가격면에서는 근대점을 권하지만 맛은 하당 본점을 권하고 싶다.
특히 목포가 갈치의 도시이기에 갈치 조림과 구이가 우선적으로 먹어볼만한 음식이며 간장 게장은 선호도에 따라 선택해 볼만한 음식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하당로30번길 14
바다 여행을 하다 보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식사로 하게 되는데 어디를 가던지 싱싱한 회와 숙성된 회를 먹게 된다.
삼천포와 사천은 봄이면 도다리와 쑥이 만나 탕을 이루는 도다리 쑥국은 봄 철 미식가를 찾게 하고 여행가의 발길을 머무르게 한다.
하루 해가 사천항에서 노을을 보여 주고 저녁 식사를 가까운 곳에서 하게 된다면 먹거리 골목에 위한 오나 횟집을 권해 본다.
주소 : 경남 사천시 목섬길 105 오나횟집
남원 지리산둘레길 3코스인 인월에서 금계 시작점을 가게 되면 민물에서 나오는 잡어를 갈아서 만들어내는 어탕국수집을 만나게 된다.
민물은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음잇기이지만 이곳 두꺼비집 어탕은 민물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민물고기인지를 모를 정도이기에 권하고 싶다.
오랜 세월어르신의 입맛에서 젊은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은 어탕국수는 둘레길에서 만나게 되는 또다른 별미 음식이다.
주소 : 전북 남원시 인월면 인월장터로 3
목포는 어느 곳을 가더라도 맛집의 명찰을 달 수 있는 곳이 많은 도시이다. 이중에 양식을 전문적으로 하면서 분위기와 가성비에서도 으뜸인 식당이 있다.
또다른 부엌이라는 이색적인 상호로 영업을 시작하여 전국 체인점으로 확대하고 있는 어나더키친은 가벼운 와인에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목포 평화광장에 끝자락에 위치한 어니더키친이라는 레스토랑은 다녀온 후기를 보더라도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가성비 좋은 식당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평화로 124 2층지번전라남도
전화 : 061-287-9085
제주는 전역에 숙박업소 넘쳐나는 곳이기에 어디를 가던 마음에 드는 숙소를 만날 수 있지만 한라산전망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은 드물다.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은 5성급 호텔이기에 성수기에는 숙박하기가 금액면에서 다소 부담이 될 수 있기에 비수기에 패키지로 이용하면 좋을 성 싶다.
더블 룸도 있지만 트윈을 선택할 경우 다소 편안한 잠자리를 할 수 있으며 3명이서 여행한다면 가성비에서도 뛰어난 선택이 될 것이다.
주소 : 제주 제주시 탑동로 66
요즘은 숙박 업소를 어디를 가던지 친절도가 높기 마련이지만 작은 소도시에서 친절도와 가성비 그리고 아늑하고 깨끗한 곳은 드물기 마련이다.
하지만 거문도 여행전 고흥을 방문한다면 하루전 도착하여 갤러리 호텔을 권해보고 싶은 이유는 가성비와 친절도가 매우 좋기 때문이다.
조식 역시 이른 시간에 한식 뷔페로 되어 있어 여행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적합한 호텔이라 여겨지며 벽면에 상설 전시된 작품을 보면 눈이 즐거운 곳이다.
예약 : 061-842-6300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신항1길 34
남해 라피스 호텔은 휴가나 피서를 겸한 가족 여행에 적합한 3성급 남해 호텔이며 주변 펜션들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고 수영장이 있다.
사천에서 남해 창선대교를 넘어 스용차로 이동 가능한 곳에 위치하여 배를 이용하지 않고 건널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동에 좋다.
라피스 호텔은 호텔 벽면을 이용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상설 전시 되어 있어 잠시 눈으로 즐기는 예술 작품을 보며 진정한 휴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예약 : 055-867-1111
주소 : 경남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1503-16
법환포구와 인접해 있는 섬오름 호텔은 주변 풍경이 뛰어나 하루밤 투숙에 만족을 받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가족 호텔이다.
특히 범섬 일출과 신비의 바닷길 서건도를 앞에 두고 있어 걸어서 5분 거리의 자연 환경을 제주를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호텔이다.
조식을 포함한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생각도 들 수 있지만 평일 또는 구관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예약을 통하면 가격면에서 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막숙포로 118
역사적 상처는 어차피 많은 시간이 흘러야 치유가 되기도 하고 오히려 더 깊은 아픔이 되기도 하는 것은 전쟁이며 그 세월을 살아왔던 이들에게는 그걸 떠안고 살아가게 되며 두번 다시 그런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한 명약이 되기도 한다.
가끔은 선명한 것보다 잘 보이지 않아서 더 가까이 갈려고 하거나 눈을 부릅 뜨고 보지만 잘 보이지 않고, 역사는 보려고 하면 더 숨어 버리는 경우가 많기에 흔히들 무관심으로 대체하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기억하고자 아니 이지 않고자 오늘은 숨어버린 역사를 걸어보고자 고하도 갯가길을 걸었다.
주소 : 전남 목포시 달동
군산 신시도 주변은 새만금 공사로 인하여 모두 육지가 된 섬이며 무녀도,장자도,선유도가 대표적인 섬이며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안고 있는 섬이다.
신시도는 고군산군도의 24개 섬 중 가장 면적이 넓은 섬이며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최고점은 대각산으로 북서쪽에 솟아 있고, 남동쪽에는 신치산이 솟아 있으며, 2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가 많아 하루 코스로 걷기에 좋다.
글쓴이 : 우경아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무녀도
전남 영광은 드넒은 해안을 안고 있어 서해중에서도 노을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노을색을 보여 주는 해안 중에 하나이다.
백수 해안 도로 중에 으뜸은 대산 등대가 있지만 바다를 끼고 간조에 갯가길을 걸어 보는 것도 또다른 해안의 모습을 보게되어 힐링이 되는 걷기길이다.
위쪽으로는 전망을 보며 걷는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지만 좀 더 모험적인 길을 걷고 싶다면 갯가길에서 가마미 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으면 된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0
을릉도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고 독도를 안고 있어 언제나 그리운 섬으로 가슴에 남아 있으며 동경 130˚48′~131°52′, 북위 37˚14′~37°33′에 있다.
동해상에 격리된 울릉도와 그 부속도인 관음도·죽도·독도 및 삼선암·공암·죽암·청도·북저암·촉대암 등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졌다.
주도인 울릉도는 울릉군 총면적의 98%를 차지한다. 포항에서 북동쪽으로 직선거리 210km, 죽변항에서 140km 떨어져 있다.
글쓴이 : 우경아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66
전남 진도에서도 3시간여를 가야 만나는 섬 맹골도와 죽도를 합하여 맹골죽도라 부르고 있으며, 수로 자체가 험란하여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섬이다.
한반도의 남서 끝자락 망망대해에는 3개의 섬 맹골도, 죽도, 곽도가 나란히 줄지어 있는 군도를 형성하고 있고 진도의 서남부 섬들을 둘고싸고 있다.
이들 섬을 모두 맹골군도라고 불리는데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맹골도의 부속섬인 죽도에 가려면 진도 팽목에서 오전 9시에 섬사랑10호를 타야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리
암태도 마실길의 백미는 바로 진작지 몽돌해변에 이르러서 알게 되는데 이 해안 로드는 말 그대로 바다를 곁에 두고 한없이 걷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이다.
길이 끝날 즈음에는 만나게 되는 몽돌해안은 암태도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모래사장이 작지만 펼쳐져 있고, 암석의 모양이 특이하여 넋놓고 보게 된다.
암석은 뜨거운 용암이 화구에서 흘러나와 바닷물에 닿으며 형성된 형태들은 아니지만 오랜세월에 파도에 부서진 형태로 작은 산을 이루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암태면 진작리 진작해변
신안 암태도는 천사대교가 개통된 뒤로 육지가 된 섬속에 섬에 해당하는 곳이며, 1004라고 쓰고 I love you로 읽어도 될 섬임을 걸으면서 알게된다.
요즘 많은 등대 매니아들이 생겨나 암태도 오도 등대를 찾게되는데 바로 이곳에서부터 시작하여 간조에 해안가를 따라 전작지해변까지 걷는 마실길이 트래커들에게 또 하나의 올레길을 선물해준다.
등대를 보고 가파란 해안가를 내려가 갯바위 투성인 해변에서부터 갯바위가 장관을 이루는 전작해변까지는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짧은 길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전작리해변
매일 같은 풍경을 보는 것 같지만 1년동안 같은 풍경은 없다. 반복되는 풍경의 단조로움으로 볼 때 어제와 무엇이 크게 다르겠나 싶지만 그래도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어제보다는 지나간 시간만큼 풍경도 여행객도 성장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다녀온 후에 지겹게 보던 풍경도 매일 그리워지는 것을 보면 지난 풍경속에 그리움도 풍경에 흡수 되어
한번 더 찾게하는 묘한 마력을 지닌 것이 아름다운 풍경을 본 사람만이 가지는 여행의 맛인 듯 싶다.
떠나요 제주도~~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00
역사적 상처는 어차피 많은 시간이 흘러야 치유가 되기도 하고 오히려 더 깊은 아픔이 되기도 하는 것은 전쟁이며 그 세월을 살아왔던 이들에게는 그걸 떠안고 살아가게 되며 두번 다시 그런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한 명약이 되기도 한다.
가끔은 선명한 것보다 잘 보이지 않아서 더 가까이 갈려고 하거나 눈을 부릅 뜨고 보지만 잘 보이지 않고, 역사는 보려고 하면 더 숨어 버리는 경우가 많기에 흔히들 무관심으로 대체하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기억하고자 아니 이지 않고자 오늘은 숨어버린 역사를 걸어보고자 고하도 갯가길을 걸었다.
주소 : 전남 목포시 달동
전남 영광은 드넒은 해안을 안고 있어 서해중에서도 노을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노을색을 보여 주는 해안 중에 하나이다.
백수 해안 도로 중에 으뜸은 대산 등대가 있지만 바다를 끼고 간조에 갯가길을 걸어 보는 것도 또다른 해안의 모습을 보게되어 힐링이 되는 걷기길이다.
위쪽으로는 전망을 보며 걷는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지만 좀 더 모험적인 길을 걷고 싶다면 갯가길에서 가마미 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으면 된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0
제주도에 딸린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으로 주변 3개의 합해져서 차귀도라 불리우고 고산리에서 2Km 떨어진 자구내 마을에서 배를 타고 입도한다.
고산선착장 주변 지질트래킹은 바로 앞 와도의 풍경을 보며 멀리 보이는 차귀도를 보며 계속 걷는 길이며 만조에는 걸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썰물에는 고산 선착장 우측을 따라 갯가를 걷는 길은 다소 험하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안전모를 반드시 쓰고 미끄러짐이 덜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제주도에 딸린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으로 주변 3개의 합해져서 차귀도라 불리우고 고산리에서 2Km 떨어진 자구내 마을에서 배를 타고 입도한다.
차귀도는 몇해전까지 여행객이 입도하지 못했던 무인도서였지만 지금은 개방되어 유람선을 통하여 들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썰물에는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지만 내륙으로 향한 길 보다는 먼바다를 바라보는 갯가길에서 등대가 보이는 방향으로 약간의 암벽을 오르면 된다.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군산 신시도 주변은 새만금 공사로 인하여 모두 육지가 된 섬이며 무녀도,장자도,선유도가 대표적인 섬이며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안고 있는 섬이다.
신시도는 고군산군도의 24개 섬 중 가장 면적이 넓은 섬이며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최고점은 대각산으로 북서쪽에 솟아 있고, 남동쪽에는 신치산이 솟아 있으며, 2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가 많아 하루 코스로 걷기에 좋다.
글쓴이 : 우경아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무녀도
을릉도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고 독도를 안고 있어 언제나 그리운 섬으로 가슴에 남아 있으며 동경 130˚48′~131°52′, 북위 37˚14′~37°33′에 있다.
동해상에 격리된 울릉도와 그 부속도인 관음도·죽도·독도 및 삼선암·공암·죽암·청도·북저암·촉대암 등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졌다.
주도인 울릉도는 울릉군 총면적의 98%를 차지한다. 포항에서 북동쪽으로 직선거리 210km, 죽변항에서 140km 떨어져 있다.
글쓴이 : 우경아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66
홍도등대는 목포항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의 뱃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며, 일제강점기 1931년 설치되었다.
대륙 진출을 꿈꾸는 일본이 침략전쟁에 참여하는
자국 함대의 안전항해를 위해서였으며, 약 45km의 먼 곳에 있는 선박에까지 불빛을 전달한다.
등탑의 높이는 10m로 높지는 않으나 보통 원형으로 만들어진 다른 등대와 달리 사각형 콘크리트구조로 내부에는 등탑으로 올라가는 주물 사다리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글 : 우경아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2길 5
일제강점기부터 오늘날까지 목포는 항구임에 변함이 없고 구석구석 시간여행을 하는 착각에 빠질 정도로 옛스럼이 시간에 묻어나는 도시임에 틀림없다.
옛 일본영사관 옆 오르막길을 5분 정도 걸으면 유달산 노적봉에서 시작하는 유달산은 걸어서 40분이면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낮은 산이다.
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주변에 동백꽃이 겨울에 피어나고 봄에는 개나리와 벚꽃이 지천에서 피어나고 정상에 서면 목포시가 한 눈에 들어온다.
후기 글 : 우경아
주소 : 전남 목포시 죽교동 산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