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방 해양수산청]
영도 등대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태종대에 속해 있으며, 영도구에 있는 명승지로서 신라 태종 무열왕이 들렸다는 곳으로 기암괴석이 유명하다.
입구에서 코끼리 열차에 탑승하여 둘러보는 방법과
걸어서 주변 풍경을 보면서 걷는 방법이 있는데 이왕이면 열차에 탑승하여 둘러 보는 방법이 좋다.
부산항이 항만으로 제대로 자리 잡게 되면서 선박 왕래가 많아짐에 따라 건립되었으며, 영도 등대는 1906년 12월에 목도 등대로 개설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06년 12월 1일
주소 : 부산시 영도구 전망로 181
[부산 지방 해양수산청]
부산시 암남동 감천항의 입구 부근에 위치한 두도 등대는 산 정상에 있으며 바로 앞 감천항으로 입항하는 선박들의 주요 항해 목표물이 되는 등대이다.
두도 바로 앞에 있는 감천항 등표와 더불어 감천항으로 들어가는 모든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변 암초로부터 선박의 항해를 돕고 있다.
두도 서편에 있는 작은 바위섬에는 남방위표지인 아들섬 등표가 우뚝 자리하고 있어 감천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항행을 돕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0년 12월 20일
주소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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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뢰등대는 1905년 6월에 건립되었으며 1998년 부산항 북방파제 등대로 한차례 이름이 바뀐 후 새로운 등표가 건립되면서 역할을 멈추었다.
제뢰 등대는 높이 약 7m의 돌로 쌓은 원형 건물로서, 외벽은 붉은색과 검은색의 가로선으로 되어 있어 멀리서 보면 등대보다는 등표 느낌이 난다.
당시 등대의 백색 불빛은 가스등을 사용하였으며, 돔 형식의 지붕과 2개의 3단 원형 띠를 두르고 있고, 민기둥 형태의 안정된 구조를 사용하였다.
최초 점등일 : 1905년 6월 현재 기능 폐지 제 23 호
주소 : 부산시 남구 감만동 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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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등대는 기존 구등대 옆으로 새로 신설된 등대가 있는데 신설 등대가 고장시에는 구등대가 교차로 빛을 내는 아직도 제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다.
신설된 지금의 등대는 팔각으로 된 돌출형이며 등탑높이는 40.5m로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높은 등대에 해당하기에 멀리서도 조망이 되는 등대다.
역사 등대가 있기에 2층에 전시관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등대의 역할과 부속품들을 두루 살펴 볼 수 있고 숙박 체험 신청도 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주소 : 부산 강서구 외양포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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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더욱 절차가 까다로운 등대가 되어버린 가덕도 등대는 역사 등대의 하나로써 일제강점기로 들어서면서 건립되었다.
옛 가덕도 등대건물은 서구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의 하나로 해수부에서도 영구 보존 시설로 지정해 원형을 보존하고 있다.
가덕도를 방문시에는 5일전에 미리 출입 신청후에 인가가 나오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들어갈 수 있는데 방문시에 친절한 안내로 모두 돌아 볼 수 있다. 우리팀 역시 김홍수 주무관님의 도움을 받아 등대 전체를 살펴보았다.
최초 점등일 : 1909년 12월 01
주소 : 부산 강서구 외양포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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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 등대는 부산시 가덕도 인근인 범여섬에 자리하고 있으며 첨성대 모양으로 되어 있어 처음에는 영해표지라는 생각이 드는 등대이다.
범여섬은 섬이라기 보다는 작은 암초에 불과한 크기이지만 등대 주변으로 주말이면 낚시꾼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조금은 생뚱맞은 듯한 등대 모습이지만 백색 벽돌로 만들어진 적조로 만들어진 등대로 등탑의 모양은 경주 첨성대의 모습을 본떠서 만들었다.
최초 점등일 : 1988년 2월 11일
주소 :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산 265
[부산 지방 해양수산청]
일반적으로 큰 항구가 있는 곳은 방파제가 많이 있다 보니 등대가 군락으로 형성되어 자리하고 있는 항구가 대부분이다.
얼마 전에 이안제, 도류제 방파제의 설립으로 좌우에 두개가 늘어나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면 항구를 중심에 두고 군락으로 형성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항구에서 바다로 나가는 곳에 위치한 서단 등대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작지만 노란색이 선명하여 예쁘다는 생각이 강한 인상의 등대로 다가온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1월 7일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375-17
[부산 지방 해양수산청]
일반적으로 큰 항구가 있는 곳은 방파제가 많이 있다 보니 등대가 군락으로 형성되어 자리하고 있는 항구가 대부분이다.
얼마 전에 이안제, 도류제 방파제의 설립으로 좌우에 두개가 늘어나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면 항구를 중심에 두고 군락으로 형성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항구에서 바다로 나가는 곳에 위치한 동단 등대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웅장하고 거대한 방파제를 이루고 있어 강한 인상의 등대로 다가온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1월 7일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375-17
[부산 지방 해양수산청]
부산 나무섬은 목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현지인들은 나무섬을 통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름다운 부산의 섬이다.
나무섬등대는 정상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나무섬의 위치는 다대포항에서 정남방향으로 약 8.5km떨어진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서남해에서 부산항 방향으로 들어오는 선박들에 대한 항로표지가 되며, 항구 중 한 곳으로 입항할 수 있게 되는 위치에 있는 중요한 위치의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84년 9월 8일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산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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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에 위치한 광계말 등대는 군부대 내에 있어 허가를 득하여 등대를 만날 수 있는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여주는 무인등대이다.
대변항 북동쪽 1.6km지점의 해안 돌출부인 광계말
끝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등대 모양은 올림픽 성화대
또는 왕관 모습을 하고 있어 멀리서도 눈에 띈다.
일부에서는 성화 등대라고 불리기도 하는 등대이며 실제로 2004년에 아테네 올림픽을 기념하여 이 등대를 세운 것이라 하고 광계말은 부근에 암초가 많고 조류가 급해 어선이 자주 난파하는 곳이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0월 5일
주소 :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부산 지방 해양수산청]
부산 고래섬 등대는 2013년에 새로 리모델링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모양이 고래와 모자를 닮아 일명 모자섬, 고래섬이라고 부른다.
섬 정상부에 위치한 등대로써 다대포항으로 들어가는 선박들의 항로 표지가 되는데 이 부근 해역은 암초와 섬 등이 많아 항해시 주의가 요구되는 구역이다.
특히 다대포항 방향으로 들어가려면 이 등대에서 북동쪽으로 1.2km해상에 있는 거북섬 등표 사이로 항해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각종 고립 장애 표지들을 만날 수 있게 되는 위치이다.
최초 점등일 : 1989년 11월 30일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1094
[부산 지방 해양수산청]
부산 감천항에는 항만 기능 강화와 파도를 막기 위하여 몇해전에 도류제 방파제가 들어서면서 등대가 군락으로 조성된 항구 중에 하나이다.
외곽에 동 방파제와 서 방파제가 조성되어 있으며 양쪽 방파제 안쪽으로 매립된 호안을 따라서는 선박 수리 및 조선소 및 수산 가공업체 등이 자리하고 있다.
물류 창고 및 공장 설비가 자리한 감천항에는 입구 쪽의 양쪽 방파제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낚시터로 유명하며 백악기 시대의 공룡유적이 발굴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86년 7월 12일
주소 : 부산시 서구 암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