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무인도서]
제주 서귀포항에서 남서쪽으로 5㎞해상에 위치한 범섬은 멀리서 바라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섬에는 해식 쌍굴이 뚫려있는데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베개삼아 누울 때 뻗은 두발이 뚫어놓았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국내 섬 중에서 외관이 가장 수려하면서도 면면이 기괴한 이섬의 자태는 신비함을 자아내는데 육지에서 보는 주상절리와는 현저한 차이가 난다.
제2범섬은 본섬을 순환하면서 모서리를 돌면서 보게 되는데 보는 순간 주상절리를 보며 감탄을 하게 된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무인도서]
제주 서귀포항에서 남서쪽으로 5㎞해상에 위치한 범섬은 멀리서 바라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섬에는 해식 쌍굴이 뚫려있는데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설문대 할망이 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울 때 뻗은 두발이 뚫어 놓았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국내 섬 중에서 외관이 가장 수려하면서도 면면이 기괴한 이섬의 자태는 신비함을 자아내는데 육지에서 보는 주상절리와는 현저한 차이가 난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무인도서]
육지와 테크로 이어진 홍성 모도는 죽도 부속섬 모도와는 다른 섬이지만 대체로 모도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는 섬은 간조에 섬끼리 이어지는 섬이 대부분이다.
홍성 모도 역시 얼마전 육지와의 데크길로 이어져서 만조에도 섬에 걸어 들어갈 수 있기에 바다를 바라 보는 시야가 더 넓어졌다.
데크 입구에 속동 전망대라는 타워가 개통되어 바다를 폭넓게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바다를 향한 쪽으로 타포니가 발달된 반대편을 걸어 들어가 볼 수 있게 되었다.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무인도서]
안산 물은여는 현재 해수부 미등록섬에 해당하지만 어민들 사이에서는 물은 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작은 바위섬이다.
4개의 작은 암봉과 파식대가 존재 하며 과거에는 4개의 섬이 하나였음을 나타내 주는 타원형의 긴 파식대가 존재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해식애가 발달하고 있으며 시스텍과 소규모의 파식 풍화대가 존재하지만 한때 채석하던 과정에서 일부가 파괴된 모습으로 남아 있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무인도서]
말육도(末六島)는 육도 북쪽에 있는 종육도의 북쪽에 위치한 무인도서이고 최대 고도는 15m정도 작은 섬에 해당하며 특정 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섬의 형태는 반월형 형태의 섬이며 육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모여 있는 작은 섬 6개 중에서 가장 북쪽 끝에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이름을 한글로 바꾸어 끝육섬으로 부르게 되었다.
산 정상 가장자리에는 백색 등대가 자리하고 있기에 수심이 얕은 말육도 주변을 항해하는 어선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항로 표지이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산 312번지
[무인도서]
제주도에 딸린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으로 주변 3개의 합해져서 차귀도라 불리우고 고산리에서 2Km 떨어진 자구내 마을에서 배를 타고 입도한다.
차귀도는 몇해전까지 여행객이 입도하지 못했던 무인도서였지만 지금은 개방되어 유람선을 통하여 들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죽도·지실이섬·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으며,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섬 중앙은 평지이다.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무인도서]
문섬 옆에는 새끼섬이라 불리는 의탈섬이 있는데 의탈섬 또는 옷벗은섬, 또는 두락도라고 불리는 작은 암초로 된 바위섬이다.
의탈섬에서 바라보는 문섬의 모습은 범섬 다음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데, 보는 순간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 섬에 하나이다.
모기가 많아서 문섬이라 불리고 있지만 자연 환경 자체가 모기가 서식하지 않을 깨끗한 환경이며 의탈섬 역시 주상절리와 타포니로 형성된 섬이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산4
[무인도서]
제주 서귀동에 있는 문섬은 가까이 가야만 볼 수 있고, 숲이 우거져 등대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주탑만 볼 수 있는 등대가 보이지만 안개 때문에 보이지 않았다.
현재 섬은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서귀포시와 문화재청의 입도 허가 및 촬영허가를 받아 입도해야 하기에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서귀포 칠십리 해안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섬이자, 전체적으로 담홍색의 조면암질 용암돔과 타포니 지질을 구성하고 있으며 풍화혈과 파식대 발달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산4
[무인도서]
군산 관리도 앞바다에는 선착장을 마주하고 2개의 무인도서가 있는데 우측으로 타원형의 시투섬은 전체적으로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으며 급경사 내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파식대가 존재하는 섬이다.
둘레는 담 회색의 유문암층이 발달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곰솔군락이 형성되어 있는 작은 바위섬에 해당하는 관리도의 부속섬이다.
일반 여객선은 도선하지 못하며 관리도를 오가는 철부선 위에서 바라 보는 무인도서이기에 가보지 못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듯 하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
[무인도서]
고흥에서 거문도를 갈 때에 다라지도를 지나 왼쪽으로 보이는 섬이 바로 문도인데 작은 모기여라는 바위섬과 함께 나란히 있는 섬이다.
북서 방향의 타원형의 모양으로 되어 있는 섬으로 염풍화혈이 발달했고 부분적으로 해식 동굴이 있으며 주변 해역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경관이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얼마전 촬영한 밀수라는 영화에서 상백도, 문도 역만도, 다라지도가 소개되면서 섬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온 무인도서가 되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산127
[무인도서]
우리나라는 3면이 모두 바다이기에 이름 없는 무인도서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고 아직까지 미조사로 남아 있는 섬이 많이 남아 있다.
미조사 된 무인도서는 근처 어촌에 생활하고 있는 어민들이 부르기 좋은 이름으로 부르고 있거나 섬의 생긴 모양이나 특징에 따라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과거로부터 전해져 오는 전설에 의해 이름 지어진 섬이 많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닭섬, 솔섬은 전국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이름이다 보니 같은 이름을 만나면 식생하고 있는 나무를 먼저 보게 되고, 고흥 솔섬은 섬이라기 보다는
방파제로 이어진 육지가 된 곳이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산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