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스템프투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등대는 바다를 마주하고 있거나 섬에 존재한다는 사실인데 뭍으로 나온 산속 등대는 색다른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 한다.
한 사람의 생각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결론은 있다인데 원태연 관장의 생각이 바로 그런 생각인데 산속에 존재하는 등대 이야기를 미술관을 통해서 세상에 알리고 있으니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동심은 세상을 바꾸는 시작임을 먼저 알고서 사생대회 등을 개최하고 고래와 기존 폐공장의 굴뚝을 등대로 개조한 혜안이 뛰어난 문화 복합의 결정체인 이곳에 매월 등대 사진이 전시되고 있으며 현재는 국영수 작가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원암로 82
[전북 스템프투어]
덕유산의 최고봉은 향적봉(1,614m)이니 전북에서는 최고봉을 자랑할만한 높이 국립공원이라 할 수 있고, 겨울에는 눈꽃이 태백산 못지 않은 아름다운 풍경을 겨울 내내 보여준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불리고 있으며 경남과 전북의 도 경계를 이루는 산자락이며 최고 봉우리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봉우리들이 줄 지어 솟아 있어 일명 덕유산맥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제 기나긴 겨울의 터널을 빠져 나오고 유한한 봄도 어느덧 꽃이 지며 여름을 부르고 있는데 세월이란 무릇 한 곡의 노래가 끝나는 시간과 같은 즈음이다.
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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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위봉사는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물로 지정된 보광명전과 극락전·관음전·나한전·삼성각·위봉선원·나월당·일주문·요사채가 있다.
세조 때 포효대사가 지은 보광명전현판기에는 이 절의 당우 수가 32였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건물 중 보광명전은 보물 제608호이다. 또한 얼마전에 도난당했던 보물급 부처님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 봉안되어 귀중한 문화유산이 된 사찰이다.
부처님 오신날에 피렌체 조경팀이 초파일을 맞아 연등 작업을 한 사찰로써 미적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아름다운 사찰이 되었으며 주지 스님의 섬세한 손길과 애정이 곳곳에 묻어나온다.
주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산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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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송광사는 금산사의 말사에 해당하며 종남산 아래에 자리한 사찰로, 신라 경문왕 때 도의선사가 세웠다고 전해진다. 당시 이름은 백련사였는데, 규모가 매우 커서 일주문이 3㎞나 떨어져 있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황폐해 폐찰이 되었다가 1622년(광해군 14)부터 승려 응호·운쟁·덕림·득정·홍신 등이 다시 세우기 시작해 14년 만인 1636년(인조 14) 완공되었다는 기록이 전주부 송광사 개창지비에 기록되어 있다.
이때부터 절 이름도 송광사로 바꾸어 불렀는데 봄이면 진입로부터 약 2㎞에 걸쳐 펼쳐지는 벚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전통적인 정원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2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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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당우로는 보물로 지정된 보광명전과 극락전·관음전·나한전·삼성각·위봉선원·나월당·일주문·
요사채가 있다.
세조 때 포효대사가 지은 보광명전현판기에는 이 절의 당우 수가 32였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건물 중 보광명전은 보물 제608호이다. 또한 얼마전에 도난당했던 보물급 부처님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 봉안되어 귀중한 문화유산이 된 사찰이다.
사찰 작업으로는 피렌체 조경팀이 초파일을 맞아 연등 작업을 사찰로서 미적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아름다운 사찰이 되었으며 주지스님의 섬세한 손길과 애정어린 향기에 곳곳에서 흘러 나온다.
주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산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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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위봉산성은 2006년 사적 제471호로 지정되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1675년(숙종1년)에 축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과거에 전주 경기전에 있는 태조의 영정과 시조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한 것으로 동학군에 의해 함락되자 태조의 영정과 시조의 위패를 피난시킨 일이 있다.
지금은 성벽 일부와 전주로 통하는 서문만이 남아 있는데, 문 위에 있던 3칸의 문루는 붕괴되어 없어지고 아치형 석문만 남아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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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은 완주군과 논산시, 군산시, 부여군, 김제시, 금강을 경계로 이루어진 교통의 중심이 되는 호남선과 전라선 그리고 군산선이 교차하는 중심 도시이다.
호남 고속도로가 동부를 지나는 금마 진입로가 있고 국도 등 10여 개의 국도와 지방도를 이용해 전국 각지로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에 있다.
지난 역사의 중심선에 있는 익산은 어디를 가던 백제 문화의 전성기 시대를 볼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곡창지대에 남겨진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주소 : 전북 익산시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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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잼버리 공원은 새만금 간척지 위에 조성된 공원으로써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개최 장소를 조성하면서 만들어진 공원이다.
내년에 열리는 세계 잼버리는 170개국 5만여명의 스카우트대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스카우트 야영대회인데 오랜동안 조성과 준비를 곁들인 공원이다.
오랜 세월동안 바다가 육지가 된 넓은 간척지에 들어서는 잼버리 공원의 실재 모습은 내년에 치르게될 행사 이후로 어떤 모습으로 남을지 사뭇 기대가 된다.
주소 : 전북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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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를 여행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의암공원인데 논개사당, 장수 누리파크에 주논개의 영정을 모신 사당과 논개 생가가 있다.
장수는 예로부터 모든 역사와 문화가 집결된 곳이기에 사적지와 숨겨진 역사적 의의가 큰 산성을 비롯하여 가야 문화의 원류가 곳곳에 남아 있다.
현재는 전북 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1시간 정도의 여유를 느끼게 하고 봄과 가을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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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은 한사람의 노력이 고스란히 나타나는 치즈의 고장이라 할 수 있는데 지정환 신부가 마을 전체를 치즈 생산마을로 변환시킨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마을로 들어서면 치즈이야기를 담고 있는 성가리 벽화 마을을 만나게 되는데 치즈가 생산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한 눈에 보게되는 역사의 벽화다.
임실 치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지정환 신부가 마을 청년들과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를 생산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그려져 있는데 좁은 골목길 양 벽면에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주소 : 전북 임실군 임실읍 성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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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장근 교수 한사람의 연구와 노력으로 과거 역사를 재조명해낸다는 것은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를 전북 장계 침령산성을 방문하게 되면 피부로 느끼게 된다.
침령산성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전북 동부지역 관방유적의 현황과 그의미를 발표한 곽장근 교수의 30여년에 걸친 연구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침령산성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원형의 대형 우물지가 3개가 확인되었으며 축조 과정에서 도르래가 사용된 산성이었음이 확인되었다.
주소 : 전북 장수군 계남면 침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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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여행 1번지는 아마도 오랜 시간을 그대로 이어온 시간 여행의 대명사라 말할 수 있는 전주 한옥 마을일 것이다.
그 중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전통 박물관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 장인의 숨결이 그대로 보여지는 부채 박물관이 단연 으뜸인 박물관이다.
가족 나들이라면 어린아이들과 함께 부채 만들기 체험 학습을 통하여 전통이 무엇인지를 알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리라 본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3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