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시간여행]
정읍 드림랜드 조성 사업의 하나로 내장산 문화 광장 순환 열차는 열차 납품 지연으로 당초보다 운행 시기가 늦어졌지만 본격적인 시범 운행을 앞두고 모의 주행을 통해 안정화 중으로 알려졌다.
증기 기관차 머리 부분은 유럽형 관광 열차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화통에 해당하는 부분은 밧데리 2기가 장착되었으며 객실은 3량 중 2량이 연결되어 있다.
선로 변환기 중에 하나인 NS전환기가 선로에 설치되어 수동식 작동을 할 예정이지만 이 전환기의 단점은 승차감이 떨어지긴 해도 열차는 흔들려야 제 맛이기에 좋은 선택이다. 또한 오르막 구간을 지나 회전으로 돌아가는 구간은 한쪽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으로 틸링식 구간도 형성하여 승차한 느낌을 줄 듯 하다.
단지 휴게 시설과 이정표나 열차의 캐릭터와 주변 환경이 아직은 미완공이라 아쉬운 점이 있다
주소 : 정읍 내장산 문화 광장 순환 열차
[간이역 시간여행]
여수를 가족 단위로 여행할 때는 구 전라선 철도 노선을 활용한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를 타며 바다를 곁에 두고 약 3키로 가량을 왕복하는 여행지이다.
바다가 보이는 해안 철길 위에 설치되었으며, 터널 구간 및 전 구간 해안가 코스로 여행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며, 50여 대의 레일바이크가 대기하고 있어 기다림 없이 영업 시간에 방문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아쉬운 것은 어린 아이나 노약자가 이용하기에는 다소 힘이 드는 구간이 있어 젊은 층과 함께 이용해야 하고, 많은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개별 여행이나 단체 여행객에게 수월한 장소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망양로 187
[간이역 시간여행]
경북 진남역은 1968년 역사가 준공되었기에 폐역까지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으나 탄광이 운영될 때는 유용하게 이용되던 철로였다.
1969년 진남 신호소로 영업을 개시한 후 문경 탄광 산업 흥망과 함께 폐역되었다가 현재는 레일바이크로 변신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로 자전거 코스의 또 다른 승·하차 지점인 문경 철로 자전거 진남역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조령천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자연 풍경과 계절 풍경을 곁에 두고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간이역 시간여행]
경북 진남역은 1968년 역사가 준공되었기에 폐역까지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으나 탄광이 운영될 때는 유용하게 이용되던 철로였다.
1969년 진남 신호소로 영업을 개시한 후 문경 탄광 산업 흥망과 함께 폐역되었다가 현재는 레일바이크로 변신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로 자전거 코스의 또 다른 승·하차 지점인 문경 철로 자전거 진남역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조령천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자연 풍경과 계절 풍경을 곁에 두고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간이역 시간여행]
경북 진남역은 1968년 역사가 준공되었기에 폐역까지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으나 탄광이 운영될 때는 유용하게 이용되던 철로였다.
1969년 진남 신호소로 영업을 개시한 후 문경 탄광 산업 흥망과 함께 폐역되었다가 현재는 레일바이크로 변신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로 자전거 코스의 또 다른 승·하차 지점인 문경 철로 자전거 진남역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조령천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자연 풍경과 계절 풍경을 곁에 두고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간이역 시간여행]
호남선의 종착역전 역에 해당하는 동목포역은 지금도 철거되어 과거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최근에 작은 시설로 복원되었다.
부설 시점은 더더욱 쓸만한 땅이 없었기에 북쪽에는 양을산, 남쪽에는 갯벌을 피해서 사이 사이로 철길을 내다보니 목포 시내를 지나는 철길은 S자 모양이었고 목포역과 임성리역 사이에 이 역이 있었다.
도로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임성리, 일로, 명산 등지에서 열차를 타고 오는 통근, 통학 학생들이 오전과 오후에 주를 이루는 승객이었으며 과거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였다.
개업 : 1953년 8월 1일
철거 : 1989년 1월 1일
주소 : 전남 목포시 용당동 925-1
[간이역 시간여행]
경전선의 신설로 인하여 구 역사와 노선들이 모두 폐선의 길을 걸었고 거의가 철거되었으며 간이역 조차 추억의 흔적을 찾기 힘든 과정을 겪고 있던 중 사천 솔티재터널의 재활용은 반가운 소식이었다.
와인을 숙성하기에 좋은 환경을 지닌 터널 환경이지만 전국의 모든 터널이 와인 숙성 창고의 기능만 하는 것이 많이 아쉬울 따름이다.
폐터널의 활용도 좋지만 추억의 공간인 인근에 폐역 된 간이역과 함께 묶어서 추억의 간이역을 재새현해보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주소 : 경남 사천시 곤명면 경서대로 3552
[간이역 시간여행]
서천군에서는 구장항역 건물을 장항 도시탐험역으로 만들어 여행객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당시 장항제련소에 생산된 제품들이 장항역을 통해서 운송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제련소는 충남 서부의 공업의 중심지였기에 운송에 활발하였으며, 경기와 충남권의 쌀을 수탈해 장항역을 통하여 들어온 곡류가 일본으로 강제 운송됐던 창구 역할을 했다.
장항역은 역사의 흔적이자 증거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건물을 유지한 체 리모델링을 통하여 새롭게 변신을 시도하고 있으며 많은 여행객이 간이역이 주는 서정미를 눈과 카메라에 담아가고 있다.
주소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61번길 27
[간이역 시간여행]
과거 호남선은 수탈의 역사를 안고 있는 대표적인 노선이었으며 화려한 역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복원역이 주를 이루는 노선이 되었다.
영산포역은 호남선 복선 전철화 공사와 함께 선로가 이설 되면서 나주역과 통합되어 폐지되었고, 현재 역 부지에 나주 철도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폐역 이전에는 나주시를 대표하는 역이였으며, 새마을 호를 포함한 모든 열차가 영산포 역에 정차하였고, 기존에 비치 되었던 한국 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는 폐역 이후 통합 나주역으로 이동되었다.
주소 : 전남 나주시 삼영동 174-5
[간이역 시간여행]
문수역은 중앙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영주역과 승문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고로 쓰던 건물은 외형을 바꾸어 역사 옆으로 남아 있다.
개시 년도로 보면 등록문화재 감으로 손색이 없는 추억이 깃든 간이역으로 1941년 7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97년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가 2003년 보통역으로 승격하였지만 2007년 여객 업무를 중단하였으며, 복선화 공사로 지금은 폐역이 되어 모든 철로가 걷어져 쓸쓸함이 더해지는 역이 되었다.
주소 : 경북 영주시 문수면 적동리 441
[간이역 시간여행]
전남 화순역은 경전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만수역과 앵남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30년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은 과거 역의 모습이 아닌 새로 리모델링한 역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전선의 중축 역할을 하고 있는 보통역에 해당한다.
1942년에 화순 탄전의 무연탄을 수송하기 위하여 화순선이 개통되었으며 그 후 1986년에 화순선 전 구간이 사유철도화 되었으나, 그 뒤로도 계속 무연탄을 수송하기 위해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주소 : 전남 화순군 화순읍 오성로 488-5
[간이역 시간여행]
1914년 11월 17일 전주역은 현재의 태평 문화공원에서 전주, 익산 구간의 전북 경편철도회사가 영업을 시작하는 것에 따라 개통됐다.
당시에는 전라선의 종착역이 전주역이었고 이후 약 10여 년 영업을 하다가 1929년에 현재의 전주시청 위치로 이전했다.
그리고 표준궤로 개축함에 따라 전주역사가 순 한국식 한옥 양식으로 신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궁서체의 역명 글씨로 된 전국에서 몇 안되는 역이다.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