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시간여행]
경남의 벚꽃 명소로 유명해진 경화역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간이역으로 이미 업무가 중단되었으나 벚꽃 축제 기간에는 열차가 운행된다.
성주사 역과 진해 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길따라 쭉 펼쳐진 벚꽃이 개화하면 꽃 터널을 이루어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탈바꿈한다.
벚꽃이 만발한 철길 위를 자유롭게 거닐 수 있으며, 벚꽃이 낙화할 때는 열차에 흩날리는 벚꽃이 환상적인 낭만을 느끼게 해주어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단골 촬영지에 속한다. 군항제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여객업무를 재개하기도 하여 이 곳을 지나는 열차들은 모두 서행 운전을 하여 봄 날의 낭만을 보여 준다.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간이역 시간여행]
경남의 벚꽃 명소로 유명해진 경화역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간이역으로 이미 업무가 중단되었으나 벚꽃 축제 기간에는 열차가 운행된다.
성주사 역과 진해 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길따라 쭉 펼쳐진 벚꽃이 개화하면 꽃 터널을 이루어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탈바꿈한다.
벚꽃이 만발한 철길 위를 자유롭게 거닐 수 있으며, 벚꽃이 낙화할 때는 열차에 흩날리는 벚꽃이 환상적인 낭만을 느끼게 해주어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단골 촬영지에 속한다. 군항제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여객업무를 재개하기도 하여 이 곳을 지나는 열차들은 모두 서행 운전을 하여 봄 날의 낭만을 보여 준다.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간이역 시간여행]
과거 평은역은 영주댐 공사로 인하여 수몰되어 과거의 아름다웠던 모습은 보기 힘들지만 실향민의 애환이 담긴 평은역을 새롭게 복원하여 영주댐 중심부에 위치한 섬에 자리하였다.
평은역을 가기 위해서는 일반 다리와 출렁 다리를 건너 도보로 20분 정도 걸으면 영주댐 모습과 새로 생긴 다리를 건너면서 가게 된다.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평은역 모습은 이제는 찾아 볼 수 없는 과거의 모습이고 지금은 영주댐 건설로 수몰된 전국 유일의 수몰된 간이역이 되었다.
주소 : 경북 영주시 평은면
[간이역 시간여행]
단풍과 동학 혁명의 발생지인 정읍역을 출발하여 광주역까지 무궁화를 타 보며 정읍역, 내장산역, 장성역, 극락강역을 지나 종착역인 광주역에 내렸다.
무궁화는 통학하는 시민들의 손발이 되어 주는 고마운 열차라고 할 수 있는데 이마저 폐선이 된다면 아마도 대체 수단으로 버스를 이용 하겠지만 한 겨울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은 안전한 교통 수단이 사라질 듯 하다.
그렇기에 낡은 무궁화의 겉모습만 보고 고마움을 저버린다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옛 것에 대한 향수를 더욱 잃어 버릴지도 모른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서부산업도로 305
[간이역 시간여행]
경북 양원역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역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임시 역사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고 1988년 이곳 원곡 마을 주민들의 염원으로 탄생한 작은 간이역에 해당하며 국내 최초의 민자 역사이다.
정식 철도역으로 등록 되지 않은 역사이지만 무궁화호가 오고갈 뿐만 아니라 협곡 열차와 순환 열차가 정차한다. 지역 주민들이 농산물과 먹을거리를 파는 진풍경이 이색적인 곳이기도 하다.
승부역은 인근에 작은 마을이 있을 뿐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어 역 이용객은 사실상 전무했으나, 1999년 환상선 눈꽃 순환 열차가 운행되기 시작하면서 자동차로는 접근할 수 없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오지역이라는 이름의 역이다.
주소 :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113-2
[간이역 시간여행]
경북 분천역은 여우천에서 내려오는 냇물이 갈라져 낙동강으로 흐른다 하여 부내, 분천이라고 불린데서 유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간이역이다.
분천역은 영동선 7개의 역 중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영주에서 철암역까지 구간에 해당하며 무궁화호 열차가 1일 8회, 동해 산타 열차가 1일 2회, 백두대간 협곡 열차가 1일 4회 운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높은 협곡을 오르 내리는 노선이기에 브이트래인 처럼 앞 뒤서 끌어 주는 역할을 했던 곳이지만 지금은 관광 열차로 변신하여 이러한 풍경은 찾아 볼 수 없는 노선이 되었다.
주소 :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간이역 시간여행]
영주서 철암까지 운행되는 기관차는 4459호와 4460호로서 백호를 모티브로 도색되어 멀리서 보면 백호가 다가오는 모습으로 보이는 기관차이다.
객차의 경우는 옛 무궁화호 고속 소화물차를 개조하여 통유리를 통해 양쪽으로 모두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분천역 방향으로 갈 때는 단(斷)폐단, 철암역 방향으로 갈 때는 장(長)폐단으로 운행한다.
철암역과 분천역에서 기관차가 객차를 떼고 한쪽 끝으로 가서 다시 후진하여 연결하는 작업을 하여 운행하지만 전철화된 구간인데 전기 기관차가 없는 것이브이 트래인의 특장 중에 하나이다. 객실 특징 중에 하나는 터널을 통과할 때 야광 스티커가 천정에 붙여 있어 별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주소 : 경북 영주시 선비로 58-2 영주역
[간이역 시간여행]
과거에는 태백시 지역의 무연탄을 취급하는 매우 큰 역이었지만, 석탄 산업 자체가 사양되면서 역사도 바뀌고 여객보다는 화물이 주가 된 한가한 역이 되었다.
백두대간 협곡 열차의 관광이 성공 이후 역 앞의 오래된 건물 상당수를 철거되고 철암천이 바로 보이도록 하였다.
역은 화물이 주 업무이며 매표소 앞에서 한국 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데 도안이 화물열차가 아니라 영동 관문이다. 구내 선탄(選炭)시설은 등록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되었다.
주소 : 강원도 태백시 동태백로 389
[간이역 시간여행]
과거 평은역은 영주댐 공사로 인하여 수몰되어 과거의 아름다웠던 모습은 보기 힘들지만 실향민의 애환이 담긴 평은역을 새롭게 복원하여 영주댐 중심부에 위치한 섬에 자리하였다.
평은역을 가기 위해서는 일반 다리와 출렁 다리를 건너 도보로 20분 정도 걸으면 영주댐 모습과 새로 생긴 다리를 건너면서 가게 된다.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평은역 모습은 이제는 찾아 볼 수 없는 과거의 모습이고 지금은 영주댐 건설로 수몰된 전국 유일의 수몰된 간이역이 되었다.
주소 : 경북 영주시 평은면
[간이역 시간여행]
경북 모량역은 인근 경주와 가깝고 봄이면 철길 주변에 피어나는 개나리와 벚꽃이 흐느적 거리며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간이역이지만 노선 변경으로 철거를 앞두고 있는 역이다.
중앙선과 동해선의 철도역이자 중앙선의 종점에 해당하는 역이기에 과거에는 많은 승객이 이용하던 역에 해당하며 중앙선 구 역사 위로 동해선 신호장이 십자 교차하는 형태의 역 구조를 갖고 있다.
시인 박목월의 시에도 등장할 정도로 이름난 역이었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은 철거를 앞두고 있어 아쉬움이 교차하는 역이 되어 가고 있기에 보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큰 간이역이며 운전상으로는 매우 중요한 신호장이다.
주소 : 경북 경주시 건천읍 내서로 1424-21
[간이역 시간여행]
단풍과 동학 혁명의 발생지인 정읍역을 출발하여 광주역까지 무궁화를 타 보며 정읍역, 내장산역, 장성역, 극락강역을 지나 종착역인 광주역에 내렸다.
무궁화는 통학하는 시민들의 손발이 되어 주는 고마운 열차라고 할 수 있는데 이마저 폐선이 된다면 아마도 대체 수단으로 버스를 이용 하겠지만 한 겨울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은 안전한 교통 수단이 사라질 듯 하다.
그렇기에 낡은 무궁화의 겉모습만 보고 고마움을 저버린다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옛 것에 대한 향수를 더욱 잃어 버릴지도 모른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서부산업도로 305
[간이역 시간여행]
신태인역은 호남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감곡역과 초강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12년 12월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신태인은 지명보다 역명이 먼저 붙여진 곳인데 원래 태인군과 북촌면의 양면으로 분리되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용북면으로 합병되었다.
지금의 역사는 1985년에 과거 모습에서 탈피하여 신역사를 개축하여 오늘에 있어 지금 역에서는 과거의 모습을 찾기는 힘든 역이다.
일부 특별 편성된 열차는 통과하며,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 구간을 운행하는 무궁화호와 주말 임시 누리로 열차는 무정차 통과하는 열차가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정신로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