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해수욕장]
국내 해수욕장 중에 가장 고운 모래는 주로 신안에 분포 되어 있음을 현지에 가서 알게 되는데 간조에 모래가 드러나게 되면 맨발로 걸어도 그 느낌이나 감촉이 고운 모레 사장은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신안 임자도 대광 해수욕장의 모래는 입자가 고와서 유리 재료로 쓰는 규사의 원료가 될 정도이며 광활한 모래 사장을 맨발로 걸어도 상처를 입지 않을 정도의 모래 사장이다.
간조에 바닷물이 빠져 나가고 햇빛에 증발하면서 물길의 흔적이 그림으로 나타나는 순간은 자연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이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이를 보며 미술관의 작품을 보듯 감상하게 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광리
[항구/선착장]
선도는 신안군 지도읍에 속한 섬으로써 선흘리항에서 작은 어선으로 뱃길따라 30분 정도를 가면 만나는 작은 섬이다.
섬의 생김새가 매미같이 생겼다 하여 맵재, 선치도, 선도라 하였다고 전해 오고 있으며, 해안은 사질해안이 많으며, 섬 주위에는 간석지가 넓게 발달되어 있어 만입부를 방조제로 막아 농경지와 염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봄이면 이주민이 심어둔 수선화가 온 섬에 가득 피어나 입도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꾸어둔 수선화가 가득 피어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지도읍 선도
[유인도서]
여자도와 나무데크로 이어져서 지금은 건너다닐 수 있는 섬으며, 소여자도라고도 불린다. 송여자도는 작은 여자도란 뜻으로 본래 이름은 솔넘자였다.
여기서 솔은 작다라는 의미로 작은 여자도라는 뜻이다. 혹은 소나무가 많은 섬으로 섬에 거송(巨松)이 있었기에 송여자도’라고 불렸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으며 작은 선착장 양쪽으로는 가로등이 양쪽으로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선착장은 여자도와는 거리가 제법 있어 하루 두 차례 송여자도에서 육지로 나가야 하며 작은 배 한 척이 육지를 오가며 섬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소라면 송여자도
[항구/선착장]
여자도와 나무데크로 이어져서 지금은 건너다닐 수 있는 섬으며, 소여자도라고도 불린다. 송여자도는 작은 여자도란 뜻으로 본래 이름은 솔넘자였다.
여기서 솔은 작다라는 의미로 작은 여자도라는 뜻이다. 혹은 소나무가 많은 섬으로 섬에 거송(巨松)이 있었기에 송여자도’라고 불렸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으며 작은 선착장 양쪽으로는 가로등이 양쪽으로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선착장은 여자도와는 거리가 제법 있어 하루 두 차례 송여자도에서 육지로 나가야 하며 작은 배 한 척이 육지를 오가며 섬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소라면 송여자도
[해변/해수욕장]
쉼을 위한 선택을 한다먄 아마도 섬 속의 섬이라 할 수 있는 도초도 가는개 해수욕장이 알맞는 장소임이 틀림없을 정도로 고요한 해변에 속한다.
비금도는 고운 모래와 넓은 백사장을 갖춘 하누넘이 가장 유명하고 광활한 원평 해수욕장과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유명하긴 하지만 언제나 휴가철에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보다는 한적한 해변을 찾는다면 가는개 해수욕장이 제격인 장소가 된다.
어민들도 몇가구 살지 않는 한적한 마을이기에 주민들이 간간이 바다에 나가 그물 치고 반찬 거리로 꽃게, 새우, 잡어를 할 뿐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지남리 산220
[유인도서]
섬에서의 우물을 어쩌면 사람을 살리는 생명수와 같은 기능을 하기에 작지만 위대한 생명수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신안 박지도의 9백년 우물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박지도에 처음 사람이 들어와 살면서 산 정상에 암자를 튼 스님이 물을 마실 수 있는 우물을 만든 뒤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식음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산이 얕아 보여 우습게 생각하고 올라 가다가는 중간에 멈출 수밖에 없는 가파른 오르막이이기에 평소에 등산을 즐기지 않는 여행객이라면 오르는데만 1시간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올라야 우물을 만날 수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리
[유인도서]
옥도는 전 신안 군수의 작은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꽃 섬으로 재탄생한 섬이 되었으며 매년 5월이면 바다를 바라보며 자라나는 작약꽃을 볼 수 있다.
과거에 일본 해군기지와 우리 나라 최초의 무선 전신소가 만들어진 곳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극히 드물 것이며 근대 기상 관측이 시작된 역사적 사실을 안고 있는 섬임을 옥도에 가서 알게 된다.
옥도는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의 섬이며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에서는 주민들의 삶 자체가 해양 문화의 귀중한 유산임을 알리기 위하여 책 발간과 함께 영상물도 만들 정도로 유서 깊은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하의면
[항구/선착장]
옥도는 전 신안 군수의 작은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꽃 섬으로 재탄생한 섬이 되었으며 매년 5월이면 바다를 바라보며 자라나는 작약꽃을 볼 수 있다.
과거에 일본 해군기지와 우리 나라 최초의 무선 전신소가 만들어진 곳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극히 드물 것이며 근대 기상 관측이 시작된 역사적 사실을 안고 있는 섬임을 옥도에 가서 알게 된다.
옥도는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의 섬이며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에서는 주민들의 삶 자체가 해양 문화의 귀중한 유산임을 알리기 위하여 책 발간과 함께 영상물도 만들 정도로 유서 깊은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하의면
[항구/선착장]
반월 선착장은 지금은 퍼플교라는 명칭으로 더욱 알려진 섬이 되었으며 인도교가 생긴 이후에 육지가 되어 선착장의 기능이 많이 바낀 선착장이 되었다.
반월도는 여느 섬과 마찬가지로 경사진 형태의 지형의 섬이며 중앙에 위치한 최고봉인 견산을 중심으로 대부분 산지이고 사빈해안 위주와 사방 모두가 조수간만의 차가 큰 갯벌로 이루어진 섬이다.
반월 선착장은 인근 하의도, 장산도, 옥도 등을 왕래하는 철부선과 유람선이 운행되지만 축제 시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활용되지 않는 선착장이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유인도서]
신안 박지도는 천사 대교 개통 이후 육지가 되어 퍼플섬으로 더욱 유명세를 띈 섬으로 250여 년 전 박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았다고 하여 박지도라 부르게 되었는데, 섬의 모양이 박모양처럼 생겨 바기섬·배기섬이라 부른다.
박지도의 최고높이는 130m이며, 기복이 심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은 대부분 암석 해안으로 간석지가 넓게 발달해 있으며, 썰물 때는 안좌도, 반월도 등의 섬과 연결된다.
요즘은 퍼플교가 2개의 섬을 이어 걷기 좋아졌고, 신안군 섬들은 대부분 갯벌이 많이 있지만 박지도에는 특이하게도 갯벌이 별로 없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리
[무인도서]
신안 삼도 대교를 지나 하의도를 이르면 먼바다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는 장방향의 섬이 장도인데 전국 바다에 장도라는 섬이 많아서 지역을 넣고 검색해야 한다.
장도는 고도가 41미터인 순상 형태로 된 섬으로 큰 바위섬에 해당하는 암석 해안이며 해식애와 타포니가 주로 발견되는 무인도서이다.
봄이면 북측 해안가에 산철쭉 군락이 자라고 있어 주민들에게는 꽃 섬이라고도 불리고 있고, 전체적으로 곰솔 군락이 발달되어 있으며, 지역 해안 자체가 준보전 해역에 속하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하의면 능산리 산242
[해변/해수욕장]
신안 하의도에서 신의도를 연결하는 삼도 대교가 8년전에 개통되어 섬과 섬을 왕래하는 도서민에게는 가장 큰 기쁨을 안겨준 개통 소식이었을 법하다.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에서 신의도를 잇는 삼도 대교가 착공 7년 여 만에 개통되면서 활발한 도서민들의 이동 수단이 되었다.
삼도대교 교량 명칭은 과거 하의도, 상태도, 하태도가 하의면으로 포함돼 하의 삼도(三島)로 불렸고, 1983년 상태도와 하태도가 방조제로 연결되면서 신의면으로 분면됐으나, 대교 개통을 계기로 지역 통합의 의미를 담아 주민 공모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하의면 오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