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상생의 손은 포항시 호미곶에 있는 해맞이 광장에 위치한 기념물로 인류가 화합하고 화해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조각물이다.
상생의 손은 바다에는 오른손이, 육지에는 왼손이 있으니 어쩌면 상생보다도 화합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좌,우의 손일수도 있겠다.
아사달 아사녀의 설화의 조형물과 매년 해맞이 명소로 많은 인파들이 일출을 보기 위헤 모여 드는 장소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바닷가이기도 하며,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이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2023년 첫 무인 도서로 지정한 토끼섬은 작은 섬이긴 하지만 월등도에 인접해 접근이 쉽고 경관 탐방 등의 장소로 이용 가능한 무인 도서로 관리되고 있다.
토끼섬은 바닥에 납작 웅크린 토끼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곳이다.
토끼섬에는 해안 산책로가 있어 물 때와 상관없이 도보로 돌아볼 수 있다. 간조 때에는 토끼섬을 포함한 거북섬, 월등도, 비토섬은 하나로 연결되고, 만조 때에는 갈라지며, 이 섬들을 연결하는 갯벌에는 많은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토끼섬과 신비의 바닷길이 간조에 연출되고 있어 천혜의 관광 자원을 품고 있는 섬이기도 하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남해 비토섬에는 월등도, 토끼섬, 거북섬, 목섬이 있고 이는 토끼와 거북이 용왕이 등장하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이며 육지와 바다 사이에 두 번씩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하는 신비의 바닷길이 있다.
몇 년 전에는 양쪽 방파제에 등대가 아닌 등대 조형물을 세워 백색과 빨간색의 등대가 있으며 등대 내부에는 토끼와 거북이의 조형물이 들어 있다.
또한 비토 동편 해안가는 소청도에서 볼 수 있는 스트로마토라이트를 비롯한 화석과 건열, 우점문 등 각종 지질 현상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해양낚시터가 개장하여 낚시인을 불러 모으고 있는 섬이 되었다.
주소 :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안길 104-16
[무인도서]
남해 비토섬에는 월등도, 토끼섬, 거북섬, 목섬이 있고 이는 토끼와 거북이 용왕이 등장하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이며 육지와 바다 사이에 두 번씩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하는 신비의 바닷길이 있다.
갯벌은 육상과 해상의 생태계 완충 작용과 연안 생태계 유지물로써 훌륭하게 보존되어 자연 생태 체험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비토 동편 해안가는 소청도에서 볼 수 있는 스트로마토라이트를 비롯한 화석과 건열, 우점문 등 각종 지질 현상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해양낚시터가 개장하여 낚시인을 불러 모으고 있는 섬이 되었다.
주소 :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안길 104-16
[무인도서]
삼척 장호리 앞바다에는 동해에서 유일하게 무인도서가 4개 정도 있는 바닷가에 해당하고 기암 형태의 바위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지형이다.
작은 바위 사이로 물길을 여는 협곡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알개암, 내독암, 미역바위, 독바위의 섬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해식 노치가 곳곳에서 발달해 있으며 자연산 미역을 채취할 수 있고 기암 괴석으로 둘러싸인 협곡에서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피서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항구/선착장]
안개는 사진 작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예쁜 소재가 되지만 어업에 종사하는 이들과 바다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서운 존재로 다가온다.
멀쩡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안개가 내리는 날에는 모든 선박이 운항이 정지되며 특히 서해5도는 하루 건너 결항이 일쑤이니 안개가 위험한 존재는 맞다.
안개란 수증기를 포함한 대기의 온도가 어떤 이유로 내려가 이슬점 온도에 도달할 때 포함된 수증기가 크기 1~5μm 크기의 작은 물입자가 되어 공중에 뜬 상태를 말하며 밀도에 따라 짙은 안개 등으로 분류된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해안로 182 목포항
[무인도서]
통영 소지도 등대는 무인 도서로 해상국립공원내 앞바다에 있으며 현재는 특정도서로 관리되고 있어 입도하기가 어려운 등대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사람이 살았던 흔적으로 폐가가 있으며 바위섬 정상에는 원주형의 백색 등대가 있기에 인근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에게 유용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소지도 해상은 여객선과 항해하는 선박이 많아 저녁에서 새벽까지의 항로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칠성 사이다 CF를 찍은 곳으로 유명해졌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산 202-9
[무인도서]
고성 아랫대호 섬은 장축(북동-남서)의 길이가 짧고 단축(북서-남동)이 120m정도의 크기이다 보니 작은 바위섬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앞에 아름다운 섬 사량도를 바라 보고 있으며 섬 사이를 지나가는 수로에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중한 등대가 있는 섬이다.
정상 높이가 30m로 낮으며 단구 평탄면이 발달하였고 최고봉은 45m 내외, 백악기 유천층군의 안산암질 화산암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때는 사람이 산 흔적으로 가옥과 경작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아 무인도서로 남아 있다.
주소 :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산354
[무인도서]
태안의 공해에 외따로 등대와 섬만 존재하는 궁시도(弓矢島)는 그 모습이 마치 활과 시위에 걸린 화살과 같이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섬의 모양이 전쟁 무기의 형태로 보여질 듯 하지만 정작 섬에 가까이 이르면 이름에서 상상한 것과는 달리 하얀 모래 사장이 펼쳐진 모습을 보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보게 된다.
해안가는 웅장하게 펼쳐지는 타포니 형태의 기암괴석이 있고, 여름이면 지천에 피어나는 원추리 꽃이 있어 제일 먼저 사람들을 반긴다. 안흥항에서 뱃길로 1시간 30분 정도를 가다 보면 옹도를 지나 철탑 등대가 있는 흑도를 지나 갈매기 섬 난도 뒤로 보이는 섬이 궁시도이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산18-1
[무인도서]
태안 울미도는 행정 구역으로는 남면 거아도리로 지난 78년 국방 용지로 편입됨에 따라 섬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들어내 보지도 못한 채 무인도서로 바뀌어 버린 비운의 섬이다.
어민들은 세개의 섬 중에 가운데 위치한 가장 큰 섬을 삼도라고 하고 세 섬 모두를 통털어 삼도이라 부르기도 한다.
어쨌든 정확한 명칭은 삼 섬, 지치도(知致), 울미도(蔚美島)로 섬들의 닮은 모습이 비슷하여 그렇게 불리워진 듯 싶은데 세 섬 중 유일하게 가장 외곽에 있는 울미도에는 사람은 살지 않고 있지만 중앙에 등대가 서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남면 거아도리 산8
[무인도서]
옹진군에 속한 소초치도는 인근 2개의 섬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는데 등대가 있는 소초치도만 특정도서 관리법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는 섬이다.
앞쪽 끝자락에는 등주 형태로 된 등대가 자리하고 있고 그 아래쪽으로는 작은 타포니가 많이 발견 되고 섬 중앙부는 평탄한 지형이 비교적 넓게 분포되어 있는 중생대에 형성된 섬이다.
특히 등대가 있는 끝자락은 선상에서 바라보면 암석으로된 바위 형태들이 나란히 있으며 안개가 내린 날에는 아름다움을 더해 주지만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어려움을 주는 해협이기도 하다.
주소 : 인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 산331
[섬 촬영지 시간여행]
선갑도는 서해에 존재하는 화산섬으로 인천시에서 출발하는 곳이기는 하나 주소상으로는 서산시와 태안군에 가까운 섬이다.
6.25 전쟁 당시 미군 부대가 주둔했었으며 이후에 선갑도 부대라는 육군 산하의 특수 부대가 주둔하기도 했고, 지금은 모두 철수한 섬이다.
주소상으로는 유인도서이지만 배편이 없고 식수가 없어 무인도서에 가까우며 국내 섬중에서 94번째로 큰 섬이며, 현재 섬 전체가 사유지이다. 최근에는 4명이 전입 신고를 하고 실제 거주하고 있다.
섬의 서쪽엔 작은 만이 위치하는데, 이 만은 태고적 화산 활동으로 생긴 분화구 한켠이 침식으로 사라져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주상절리 등 화산 활동으로 생긴 각종 지질 지형들이 있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산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