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월출산 서쪽 산 중턱에 터만 남아 있던 자리를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는 아쉽게도 벚꽃의 개화시기가 맞지 않아서 축제 기간을 피하여 개화한 탓에 오히려 한적함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이 밖에 백제는 일찍이 외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전수하는 대외 무역항구로서 선사시대부터 문화가 발달되고, 왕인이 일본으로 떠날 때 배를 탔던 상대포도 복원되었다.
매년 봄에는 축제를 열고 있으며 왕인박사 유적지까지 가는 길 전체가 벚꽃 터널이 조성되어 있어 매년 인파가 붐비는 관광지이다.
주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
[축제]
해가 거듭할수록 산야에서 자리잡아 전국 축제로 탈바꿈한 정읍 구절초 축제가 매년 한자리에서 예쁘게 피어나 많은 여행객을 불러 들이고 있다.
구절초 테마 공원에 만개한 구절초를 보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이 꽃 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지만 코로나 여파로 주춤했던 축제가 다시 열렸다.
구절초 가을 여행은 많은 시인들이 절창에 이르는 시를 발표하여 더욱 유명해졌고, 구절초 공원의 작은 모퉁이에서 솔향 머금은 아침 안개와 함께 가을 최고의 서정을 마음에 안기는 축제로 탈바꿈 하였다.
주소 :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
[축제]
임자대교 개통으로 2년만에 벌써 100만대가 임자도를 찾을 정도로 핫플 섬으로 변신하였으니 연륙교 하나가 문화를 만들어낸 섬으로 바뀌게 하였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선박을 이용하여 도선을 했을 때만 해도 임자도는 불편한 섬으로 남아 있었지만 현군수의 문화적 마인드가 새로운 꽃 섬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박수를 보내고 싶은 문화 마인드이다.
올 해는 벚꽃의 개화가 2주 먼저 피는 바람에 꽃보기 전에 져버린 슬픈 봄이었지만 아름다운 섬 임자도에 또다른 튤립 정원에 꽃이 피어나 가는 봄을 조금 더 볼 수 있게 해줌에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기리 2523-10
[축제]
칠산대교 개통으로 무안군과 영광군이 하나가 된 뒤로 교통의 용이로 많은 여행객이 찾아오는 장소가 도리포가 되었는데 봄을 맞으면서 유채가 피어나 주변을 노란 바다로 만들어 주고 있다.
드넓은 대지에 유채가 노란 물결로 움직이고 마주 보이는 칠산 앞바다가 노란 파도로 답하고 있는 아름다운 봄맞이 장소로 탈바꿈 하였다.
2년여의 코로나로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노란 봄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늦봄을 도리포에서 가져보는 것도 힐링의 요소로 충분할 장소가 될 도리포 유채밭 축제를 권해보고 싶다.
주소 : 전남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30-4
[축제]
진안 코스모스는 해바라기와 함께 조성하여 농촌기술센터에서 품종 개량과 꽃을 연구하기 위해 파종하여 가꾸는 꽃밭이 유명세를 타 많은 여행객이 찾아오게 된 장소가 되었다.
한여름을 상징하는 해바라기와 가을의 대명사인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진안 마이산을 배경으로 여름과 가을 사이를 수놓고 노을에 물들어가는 해바라기를 보는 느낌이 좋다.
꽃구경을 모두 끝낸 다음에는 인근에 있는 마이산 도립공원을 방문하여 먹거리와 첨탑이 가득 쌓여진 탑사를 돌아보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
주소 : 전북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702-30
[축제]
신두리 해안사구는 국내 사구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신안 우이도와 자은도 그리고 백령도와 더불어 해빈과 그에 평행한 사구 지역이 발달되었다.
사구 지역은 폭이 최대 1km, 길이가 3km 정도이기에 해변의 길이가 광활하여 사구 사잇길을 걷는 동안 이국적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사구 지역의 안쪽 부분에는 숟가락 머리 모양의 소규모 침식 지형들이 발달되는데,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의한 침식으로 생성된 블로우아웃 구조인데 이는 가장 해안쪽의 사구 표면에도 발달된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일대
[축제]
꽃이 피고난 뒤 잎이 돋아 나기에 평생을 만날 수 없는 인연을 상징하는 슬픈 사연의 꽃이 꽃무릇이지만 때론 상사화라고 칭하기도 한다.
고창 선운사와 함평 용천사 영광 불갑사 일대가 꽃무릇으로 유명한 산지이며 보통 추석 전후로 일주일 가량 피었다가 지기에 이 시기에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은 대체로 상사화 축제라고 불리기에 상사화와 꽃무릇을 혼동하여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꽃 자체가 다른 이름이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축제]
진안 해바라기는 농촌기술센터에서 품종 개량과 꽃을 연구하기 위해 파종하여 가꾸는 꽃밭이 유명세를 타 많은 여행객이 찾아오게 된 장소가 되었다.
한여름을 상징하는 해바라기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진안의 마이산을 배경으로 여름과 가을 사이를 수놓고 노을에 물들어가는 해바라기를 보는 느낌이 좋다.
꽃구경을 모두 끝낸 다음에는 인근에 있는 마이산 도립공원을 방문하여 먹거리와 첨탑이 가득 쌓여진 탑사를 돌아보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
주소 : 전북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702-30
[축제]
전남 나주 박물관 일원에서는 매년 가을 2천년전 영산강을 중심으로 화려한 문화를 자랑했던 마한 지역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위한 문화제가 열린다.
고대 마한의 중심이었던 나주를 널리 알리는 데에 중점을 두고 나주 박물관 일원에서 마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데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장관인 축제다.
경주 대오릉 일원에서 열리는 핑크뮬리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가을색이 넘실거리고 광활한 대지에 피어난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가을을 알리고 있다.
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축제]
전남 나주 박물관 일원에서는 매년 가을 2천년전 영산강을 중심으로 화려한 문화를 자랑했던 마한 지역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위한 문화제가 열린다.
고대 마한의 중심이었던 나주를 널리 알리는 데에 중점을 두고 나주 박물관 일원에서 마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데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장관인 축제다.
경주 대오릉 일원에서 열리는 핑크뮬리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가을색이 넘실거리고 광활한 대지에 피어난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가을을 알리고 있다.
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축제]
신안 병풍도는 12사도의 걷기길이 시작하는 섬이자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맨드라미가 피어나 많은 여행객과 순례자를 불러들이는 아름다운 섬이다.
올해는 강수량이 부족하여 모든 꽃이 제대로 피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장마가 지난 다음에 피어나는 맨드라미의 붉음이 피어나는 가을이 될 성 싶다.
압해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는 철부선에 차량을 실을 수도 있지만 걷는 길이라면 도선 후 무료인 전기자전거로 12사도섬과 병풍도를 돌아보는게 좋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축제]
내장산 국립공원은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최고의 단풍으로 알려진 곳이며 이곳에도 억새와 겨울철 빛축제가 있다.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으며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은 내장산성이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천변을 중심으로 단풍과 억새밭을 조성해 놓아 가을을 더욱 색으로 물들게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