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등대 테마4]
서산 간월암 주변에 있는 작은 방파제에 서 있는 주변에 간월암이 있어 노을 무렵에는 등대 주변에 언제나 여행객이 붐비는 등대이다.
간월암은 서해 노을의 랜드마크라 할 정도의 아름다운 노을 색을 보여주며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끊임없이 여행객이 찾는 방파제 등대이다.
무학 대사의 설화에서 따온 듯한 방파제에 그려져 있는 그림은 학이 나는 모습으로 꾸며져 있으며 야경 역시 아름다운 등대 중 하나에 속한다.
최초 점등일 : 2019년 6월 14일
주소 :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26-28
[풍요의 등대 테마4]
백령도 용기포항 서방파제 등대는 서해 5도 중 한곳이며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에 세워진 용기포항 서방파제 등대이다.
용기포항은 북한과 가장 근접한 항구이기에 언제나 긴장감이 맴도는 항구 중에 하나이며 천안함 해전과가까우며 유일하게 여객선이 닿는 선착장이다.
해수부 주관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등대 여행 코스에 백령도 용기포항 등대가 속해져서 많은 여행객이 인증을 위하여 백령도를 방문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11월 02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2621
[풍요의 등대 테마4]
행정 구역상 화성시에 속하는 국화도는 38가구가 모여 사는 작은 섬이지만 거주민보다는 여행객 숫자가 많은 작은 섬에 해당한다.
출발하는 배는 당진군 장고리항에서 배를 타고 20분 거리에 있어 충남과 경기도의 경계 지역으로 보면 알맞은 섬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선비들의 유배지였던 곳으로 만화리에 속해 만화도로 불리다가 일제강점기에 국화리가 되면서 섬 이름이 바뀌었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2월 5일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길 2
[풍요의 등대 테마4]
일반적으로 국가 어항이나 항구로 들어오는 입구의 방파제의 등대색은 거의가 좌우를 담당하는 빨간색과 흰색이 주를 이루는 반면에 궁평항은 노란색이다.
항구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등대 아래 커다란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매일 바다 날씨를 알리는 전광판이 불을 밝히고 있으며 그 위 방파제에 등대가 있다.
인근 전곡항 처럼 마리나 항구와 함께 병용하고 있어 항구로 진출입하는 선박의 숫자가 많고 요트와 낚시배가 주를 이루는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2016년 9월 8일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692
[풍요의 등대 테마4]
홍성 남당항 방파제 등대는 해수부 주관 등대 여행에서 이달의 등대로 선정되어 시즌4에 속하기 전부터 많은 매니아들에게 사랑받던 등대이다.
서해는 어디를 가던 노을이 아름다워서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도 유명하지만 남당항은 먹거리로도 풍요로움을 주기에 여행지에 제격인 등대이다.
특히 남당한 등대는 디자인이 겸비된 전망대 형태로 이루어진 철로 만들어진 등대로써 불을 밝힐 즈음에는 아름다운 노을과 더불어 아름다워진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4월 21일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862
[풍요의 등대 테마4]
대난지도는 소난지도에서 연륙교가 개통되어 있어 두루 보면서 등대까지 오는 길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지만 섬이 작다보니 편의시설이 부족한 섬이다.
섬의 이름과 관련해서는 2가지 설이 있는데 난초와 지초가 많아 난지도라 하였다는 설과 풍도와 난지도 사이의 물살이 몹시 거세어 배가 다니기 어렵기 때문에 난지도라 했다가 한자만 난지도로 바뀌었다는 설이다. 천혜의 기후 조건으로 천일제염이 활발하며, 대규모 염전인 난지도 염전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해당화와 고운 모래가 있는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하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6월 22일
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방파제 끝단
[풍요의 등대 테마4]
입파도 등대는 평택과 당진항을 오가는 선박들의 안전 항해를 돕고 있으며, 갯벌과 암초가 많고 간조에 수심이 낮아지는 곳이기에 입파도 등대 역할이 크다.
등대 설치시에 설계 공모를 하여 건설된 등대로 홍보관, 쉼터 및 전망대 등도 함께 설치하였으며 700여미터 거리의 산책로도 함께 설치했다.
등대 자체의 규모가 무인등대로서는 규모가 제법 있으며 서해 항로의 중요 지점이다 보니 앞으로 큰 장비와 다시 유인등대가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12월 14일
주소 : 경기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산 4-1
[풍요의 등대 테마4]
우리나라가 경제 위기에 빠진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준 인천항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의 기운만으로도 위로를 준 등대이다.
맨 처음 5월의 등대가 발표될 시기에는 매일 개방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장 방문을 했을 때 휴일과 국경일은 미개방으로 되어 있었다.
이후 민원이 워낙 많아져 매일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출입구 문을 열어주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장과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채 소개된 점은 아쉬운 점이었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2월 20일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1
[풍요의 등대 테마4]
서해안의 해변은 어디를 가던지 노을이 아름다운 곳이 대부분이지만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무창포는더욱 아름답기 그지 없다.
방파제 등대 뒤로 노을이 들 무렵에는 아름다운 노을색에 반하여 많은 여행객들이 주말에는 비는 장소이지만 낚시꾼이 점령하다시피 한 장소가 된 듯 하여 아쉬운 점도 있다.
최근 들어 등대가 하나의 여행 문화로 자리잡아 백색등대에는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어 노을과 함께 방파제의 명물이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1991년 11월 29일
주소 :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풍요의 등대 테마4]
제부도 방파제 등대는 누에섬 등대와 더불어 서해안 노을 명소로 알려진 등대이며 간조에 노둣길이 드러나 차량으로 이동하여 쉽게 만날 수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제부도는 간조에만 들어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해상 케이블카 개통으로 만조에도 제부도로 쉽게 입도할 수 있는 노을 명소로 바꼈다.
서해랑은 제부도와 전곡항을 잇는 케이블카로 바다 위에서 제부도 바닷길과 누에섬, 해상풍력, 마리나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노을무렵 풍경이 아름답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10월 25일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289-14
[풍요의 등대 테마4]
연평도 등대는 대연평도의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선들의 뱃길을 인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다가 국가 안보상의 이유로 등대 기능을 상실했다.
그러다가 다시 연평도 등대가 45년 만에 2019년 5월 17일에 등대 점등식을 개최하였고, 북쪽은 가리고 남쪽을 향해서 점등이 되었으니 반쪽자리 점등이다.
최북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연평도 등대의 역할은 어쩌면 통일의 빛으로 점등할 날이 우리 생애에는 오지 않을까 한다.
최초 점등일 : 1960년 3월 23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연평로 682번길 83
[풍요의 등대 테마4]
서해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고 하고 있는 마량진항은 많은 선박에게 태풍과 인근 풍랑주의보에 안전한 항구 역할을 고향과 같은 피난처의 기능을 하고 있다.
또한 서해이지만 일출을 11월~2월 사이에 볼 수가 있어 왜목마을처럼 일시적인 기간이지만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여행객이 붐비기도 한다.
등대는 일반 방파제 등대 모양에 지나지 않아서 건너편 노란색의 방파제 길이 조형물과 어우러져 행여 이달의 등대가 바뀐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최초점등일 : 2007년 6월 1일
주소 :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