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스템프투어]
삼천포 대교는 해상 케이블카 개통으로 많은 여행객이 찾아 오는 관광지가 되었지만 모개섬 언덕에 위치한 유채밭은 봄에 주인공이 되는 장소이다.
교량 길이는 436m에 이르고 섬 지역의 개발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륙교로 연결한 관광 대교이다.
교량 형식은 하부공이 우물통 기초로 되어 있고 상부공이 3경간 강합성 사장교이며 삼천포항과 남해군 창선면을 연결하는 연륙교 형태이며 이외에도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등이 있다.
주소 : 경남 사천시 대방동 모개섬
[부산 울산 경남 스템프투어]
사천 청널 벽화 마을은 버려진듯한 마을을 재정비하면서 재탄생한 도시 재생 사업으로 만들어진 벽화마을이며 바다 그림과 어우러진 골목이 인상적이다.
이곳은 도시공원으로 개발이 되지 않고 있던 지역으로 조개껍질 등이 버려져 있어 심한 악취는 물론 주변 환경까지 불량하게 만들던 곳이었지만 사천시에서 빈 공간을 심혈을 기울여 리모델링한 장소다.
사천시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 집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넣어 실재 생활상과 주민들의 생활을 담아 정겨운 마을로 만들어 놓았다. 또한 마을의 골목에서 바라다 보이는 사천항의 모습은 어촌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활 미술관처럼 보인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청널길 38-35
[부산 울산 경남 스템프투어]
사천은 해질녘이면 어느 곳을 가던지 노을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노을명소가 지천에 있지만 가장 높은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곳은 청널공원뿐이다.
이곳은 과거 청널산, 동서공원으로 불렸으며, 미집행 도시공원으로 개발이 되지 않고 있던 지역으로 조개껍질 등이 버려져 있어 심한 악취는 물론 주변 환경까지 불량하게 만들던 곳이었지만 사천시에서 빈 공간을 심혈을 기울여 리모델링한 장소다.
사천시는 1996년부터 공원 내 사유지 및 국유지를 매입하였으며, 이후 조경수를 식재하고, 풍차전망대와 옥상 조형물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16.8m 높이의 풍차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삼천포항과 창선․삼천포대교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청널길 38-35
[부산 울산 경남 스템프투어]
임진왜란 당시 거제 견내량은 이순신 장군의 충혼이 나라를 지킨 해엽이기에 노을이 들 무렵은 더 숙연해지는 듯한 느낌이 피부에 와 닿는다.
서이말 등대를 방문한 뒤 나오는 길목에서 바라보던 노을은 충혼이 깃든 탓에 더 붉은 느낌이 절로 오는 것은 아마도 군부대가 곁에 있어 더욱 그런 듯 하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수군은 한 번이라도 패하면, 수로의 주도권을 놓칠 수 있었기에 좁은 해협과 만을 낀 합동 작전을 위한 공방전 전술을 구사하였다.
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서이말길 478
[부산 울산 경남 스템프투어]
울기 등대 신등탑 등대는 구 등탑이 중지된 이후에 설치되어 등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다.
1987년 8월에 구 등탑 옆쪽에 24미터 높이의 등대가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등대 바로 앞에는 대왕암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바다에 내려가기 전 구탑에 들려 등대를 보곤한다.
등대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것은 아마도 해수부 주관으로 이루어진 등대 스템프투어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보니 등대가 있는 곳은 공원화 되어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소 : 울산 동구 등대로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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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거 마을은 가덕도 북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이 지역으로 나갈때 파도가 잔잔해 질때까지 닻을 매어놓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닻거리로 불리기도 한다.
보통 벽화는 시간이 흐르면 물감이 굳어 벽에서 떨어지면서 본색을 잃거나 부서지게 되는데 정거 마을의 벽화는 시간을 견디는 듯한 인상을 받는 벽화다.
그림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 그린 까닭에 아직한 선명한 유화의 색이 유지되어 있고 그림 수준이 다른 지역 벽화에 비하여 멋진 그림이 되고 있다.
주소 : 부산시 강서구 눌차동 정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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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케이블카는 많은 곳에서 운행중이지만 산과 바다를 잇는 케이블카는 목포와 사천, 통영이 유일한 곳이어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 중 사천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일출과 일몰은 아름답기 그지 없으나 운행 시간이 일출에 맞는 시간이 없어 아쉬운 부분에 해당한다.
운임료도 다른 곳에 비하여 더 비싼 것이 흠이지만 다양한 할인 방법이 있어 타기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승차할 것을 권하고 싶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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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는 한국 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한 이승만 대통령의 임시 집무실이었으며 사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피란 수도인 부산에서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된 곳으로, 국방· 정치·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정책이 결정되었던 곳이다.
역사적 현장으로서 당시의 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으로나 건축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아는 이가 드물다.
주소 : 부산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부산 울산 경남 스템프투어]
사천의 청널 공원은 과거 청널산, 동서공원으로 불렸으며, 미집행 도시공원으로 개발이 되지 않고 있던 지역을 재개발하여 재탄생한 공원이다.
이에 사천시가 공원 내 사유지 및 국유지를 매입하여 조경수 식재와 여러 조형물 그리고 랜드마크가 된 풍차를 설치하여 여행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풍차 전망대와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면서 사천 앞바다를 조망하는 공간이 되어 케이블카와 더불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장소가 되었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청널길 38-35
[부산 울산 경남 스템프투어]
고성 상족암 바닷가에는 너비 24㎝, 길이 32㎝의 작은 물웅덩이 250여 개가 연이어 있는데 이는 1982년에 발견된 이 웅덩이는 공룡 발자국이다.
1999년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되면서 현재까지 보호되고 있으며, 1억 5천만 년 전에 호숫가 늪지대였던 이곳은 공룡들이 집단으로 서식한 곳이다.
상족암 갯가길은 한려 해상 국립공원에 속하며 덕명해안까지의 길이 한국의 그랜드케넌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아름다운 해변이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42-23
[부산 울산 경남 스템프투어]
폐사지는 세월이 흘러 수많은 역사를 뒤안길로 묻어 버린 절터이지만 이곳에서는 잊지말아야할 역사의 흔적을 말해주는 곳이 많기에 찾게 된다.
사라진 역사와의 대화가 가능하고 남아 있는 흔적에서 숨어 있는 역사를 찾고 답을 내는 수수께끼 같은 역사에 도전하는 기쁨이 있기에 더욱 좋은 곳이다.
지나간 역사의 공허함과 무상함이 오히려 비어진 마음을 채우고 온전한 역사 보다도 더 많은 이야기를 주는 폐사지에서 오늘은 아코르와트를 떠올려 본다.
주소 :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부산 울산 경남 스템프투어]
경남 창녕은 곳곳에 보물이 넘쳐나는 지역으로서 삼국사기에 나오는 진한의 12개 나라 중 하나인 불사국으로, 비사벌이라고 불리던 곳이다.
창녕읍 교리 및 송현리 일대에 넓게 분포하고 있는 대형 고분군으로, 1911년 일본인 학자 세키노 타타시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
150여기 정도가 확인되는데, 출토유물과 구조양상을 볼 때 5~6세기가 중심연대가 되는 고분군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도굴이 빈번했던 곳이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으로 2011년 7월 28일에 다시 지정되었다.
주소 : 경남 창녕군 창녕읍 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