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여자도 등대는 여자만에서 육지로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적금도 앞바다에서 만나게 되는 중앙에 있는 머그섬에 위치하고 있다.
적금도 동편 앞바다에 위치한 작은 바위섬인 머그섬 위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이 섬을 오도라고도 부르고 있어 등대 이름이 오도 등대가 된 듯 하다.
등대의 남쪽 해역은 말 그대로 좁읍 수로이며 수심이 낮아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곳곳에 어망이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노출암으로 사실상 막혀있는 고립수로가 되기에 등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9월 28일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적금리 산4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역만도 등대는 무인도인 역만도의 북쪽 끝단 바위해안가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역만도는 거문도와 손죽도 사이의 해역에 자리하고 있다.
등대 위치는 나로항 방향과 거문도항 방향 사이를 오가는 선박들이 거의 지나가는 지점이며 제주항과 삼천포항을 오가는 선박들이 지나는 해로가 교차하는 지역의 수로이다.
역만도 등대 바로 앞 바다에는 크고 작은 노출암들이 여러 개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어선의 크기가 있는 선박들은 암초에 주의해야 하기에 등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최초 점등일 : 1984년 7월 16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 산 1761-1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여자도 남방 등대는 내륙으로 올라가는 좁은 수로 끝에 위치한 등대로 여자만의 한가운데 위치한 섬인 돈북섬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이다.
이 등대의 북쪽에는 여자도 인도교가 자리하고 있고, 교각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등대 북쪽으로는 낚시 어선외에는 항해 자체가 불가능한 수로이다.
붉은 바위섬에 백색 등대가 위치하고 있어 간조에는 바위색이 드러나 백색 등대가 멀리서도 선명하게 조망되기에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최초 점등일 : 2008년 12월 18일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여자리 산170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암목도 등대는 무인 등대로 여수반도와 돌산도 사이의 해역 북쪽의 섬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편에는 소경도라는 작은 유인도가 있다. 북쪽으로는 여수시의 구봉산 자락이 바다쪽으로 돌출한 해안과 마주하고 있다.
서쪽 해역은 해역 자체는 넓은 편이지만 항해가 불가능한 구역인데 해역 전체가 거의 양식장으로 가득 들어차 있기에 항해가 어렵다.
그러다 보니 등대가 있는 해역은 양식장 관리용 선박 이외에는 거의 진입을 하지 않는 곳이며 서쪽에 양식장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79년 11월 12일
주소 : 전남 여수시 경호동 산 237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ㅗ흥 시산도에는 두 개의 등대가 있는데 그 중 남동쪽 앞바다의 바래섬 남단에 위치한 시산도 등대는 남쪽 해역에 대한 항로 표지를 한다.
손죽열도 방향의 남해 먼바다에서 고흥 녹동항 방향으로 들어가려면 시산도 동편 해역을 지나가게 되는데 이때 보이는 등대이다.
시산도 남단에는 작은 무인도서와 많은 암초가 도사리고 있어 시산도 등대의 역할은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가 된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5월 19일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시산리 산 276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고흥군에 속한 시산도 북등대는 시산리 북쪽 끝단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남쪽 방향으로 있는 시산도 등대와 더불어 시산도 해엽을 지키고 있다.
북등대는 시산도의 위치와 섬 북쪽 수로 방향에 대한 항로를 안내하는 항로 표지의 역할을 하는 등대로 양식장이 많은 지역이라 특히 등대의 역할이 크다.
등대 서편 해역은 꽤 넓은 면적에 걸쳐서 양식장 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해엽이 좁은 편에 속하며 인근 해역에는 수면 아래 암초가 많아 항상 주의를 요하는 수로이다.
최초 점등일 : 1990년 10월 18일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시산리 산 2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손죽도 등대는 북서쪽 맨 끝단 바위섬 위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로 손죽도 수로에 들어 오는 선박들에 대한 항로표지 역할을 하는 등대이다.
손죽도 동편으로는 장거리도와 소거문도 등의 섬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로 북쪽의 나로도항 방향에서 이 섬으로 오면서끝단에서 만나게 된다.
최고점은 깃대봉으로 섬 중앙에 있으며, 서쪽 해안 일부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가 분포한다. 섬의 끝자락에 위치하긴 하지만 섬에서 보면 벼랑 아래에 위치하여 걸어서 가긴 어렵다.
최초 점등일 : 1981년 5월 29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 산 1612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소횡간도 등대는 여수에 속한 유인도 등대 중 가장 작은 가구수가 사는 섬의 남서쪽 중앙부 언덕 위에 자리한 등대에 해당한다,
남해 먼 바다에서 여수항으로 향하는 선박들이 여수시 돌산도의 서쪽 수로로 진입할 때 만나는 등대 중 하나이며 협수로의 입구를 지키고 있다.
소횡간도의 협수로가 시작되면서 항해에 주의해야 하며 여수항으로 향하는 선박은 대부분이 협수로를 피하여 돌산도 해안으로 항해하는 경우가 많다.
최초 점등일 : 1988년 12월 25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횡간리 32-3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소삼부도 등대는 거문도 동편에 위치한 동쪽 맨 끝자락 바위 위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거문도 남쪽 해상을 지나가는 제주항로에 해당한다.
또한 부산항을 오가는 선박과 거문도 북쪽 해상을 지나가는 삼천포항을 오가는 선박들의 항로표지가 되고 있기에 먼바다 등대에 해당한다.
본래 남쪽해역은 거문도 등대의 역할로도 충분하지만 초도 등대와 더불어 수로에서 항로 위치를 찾기에 훨 수월해졌으며 안전한 항로를 이끌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3년 9월 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산 116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고흥 소록도 등대는 1937년 10월 1일에 불을 밝힌 후 현재는 기능이 폐쇄되어 등대로서의 기능을 잃었지만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이 등대는 한센병 환자들의 강제 노동으로 지어졌으며,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무인 등대이지만 건립 당시는 녹동항을 드나드는 배들을 안내했다.
소록도는 코로나 이후 일반인 출입금지가 되어 좀처럼 만나기 힘든 등대가 되었으며 지금도 폐쇄성이 강한 섬이기에 소록도 내를 문화재를 보기 힘든 시기가 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37년 10월 1일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 산180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상탄 등대는 남상리 서쪽 해안 돌출부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등대 바로 건너편에는 광양항의 여천쪽방행의 부두가 자리하고 있다.
등대의 주역할은 광양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에게 항로 표지 역할을 하며 북서쪽에는 포스코 부두와 GS 칼텍스 전용부두를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등대 위치로 보면 작은 암초가 많고 수심이 낮아 대형 선박의 항로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맞바람이 강하게 일어나는 해상이라 항상 주의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2018년 12월 27일
주소 : 경남 남해군 서면 남상리 1680-63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한동안 문화재 보호 측면에서 닫혀있다가 열린 섬이 상백도이지만 아직까지 입도는 절차가 까다롭고 쉽게 입도하기 어려운 단점은 있지만 아름다운 섬이다.
거문도에서도 벳길로 1시간 가량 유람선을 타고 순환 관광을 하고 있지만 반대쪽은 파고가 조금만 높아도 먼바다인 관계로 배가 운항하지 않아 좀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미지의 섬으로 남아 있다.
일년에 두달 정도에서도 주말을 이용한다면 7번정도의 날씨가 허용되니 참으로 험란한 여행길이며 입도는 여수시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38년 11월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산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