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지도는 행정상 완도군에 속하지만 고흥과 여수의 중간 해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먼바다에 속하는 무인도서이다.
영화 밀수를 보면 완도에서 멀게는 상백도의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진 곳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데 특히 다라지도의 절경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섬은 낙타섬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섬 남단에 해식으로 분리되어 형성된 시스택 정상부의 토르(Tor)의 생김새를 빗대어 이승만 머리라고 하며 수평 노치가 약하게 발달되어 있다. 직사각형 동굴이 형성된 시아치(Sea Arch)가 형성되어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장원리 산97
정읍 정량리 원정 마을의 민속 놀이 중 하나인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날 달이 떠오를 때 나무나 짚으로 만든 달 집에 불을 질러 주위를 밝히는 놀이인데 이는 액을 쫓고 복을 부르는 민속 놀이이다.
달집의 모양은 지방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3개의 막대기를 알맞은 간격으로 세워 꼭대기를 하나로 모아 묶은 다음 한쪽만 틔워 놓고 나머지는 이엉으로 감싼다.
짚으로만 만들면 금방 타버리기 때문에 대나무 가지 등을 함께 넣어 불을 놓고 정월 대보름까지 볏짚 따위로 만든 달 집을 만들어 정월 대보름에 달이 뜰 때 달집에 불을 붙인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산외면 정량리 원정 마을
정읍 드림랜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현 이학수 시장의 관광 관심도를 그대로 보여 주는 멋진 관광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내장산 문화 광장 순환 열차다.
오늘처럼 설국의 나라로 바뀌는 정읍에 오히려 설국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기관사의 제복 등을 비치해 두어 설국의 정읍을 꿈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날이다.
증기 기관차 머리 부분은 유럽형 관광 열차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화통에 해당하는 부분은 밧데리 2기가 장착되었으며 객실은 3량 중 2량이 연결되어 있어 서있는 것만으로도 그림이 되는 설국의 하루이다.
주소 : 정읍 내장산 문화 광장 순환 열차
북해도를 눈의 나라라고 하지만 요즘 들어선 정읍 역시 북해도 못지 않은 설국의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만큼 눈이 많이 온다는 말이다.
하얀 눈은 내가 사는 세상의 모든 추함을 가려 주고 아름답게 만들어 내는 순수의 부산물이자 마음을 정화하는 신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 할 수 있다.
머나먼 나라로 떠나 겨울을 즐길 수도 있지만 정읍은 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는 아름다운 도시라고 할 수 있다.
[365일]
다라지도는 행정상 완도군에 속하지만 고흥과 여수의 중간 해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먼바다에 속하는 무인도서이다.
영화 밀수를 보면 완도에서 멀게는 상백도의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진 곳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데 특히 다라지도의 절경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섬은 낙타섬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섬 남단에 해식으로 분리되어 형성된 시스택 정상부의 토르(Tor)의 생김새를 빗대어 이승만 머리라고 하며 수평 노치가 약하게 발달되어 있다. 직사각형 동굴이 형성된 시아치(Sea Arch)가 형성되어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장원리 산97
[365일]
정읍 정량리 원정 마을의 민속 놀이 중 하나인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날 달이 떠오를 때 나무나 짚으로 만든 달 집에 불을 질러 주위를 밝히는 놀이인데 이는 액을 쫓고 복을 부르는 민속 놀이이다.
달집의 모양은 지방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3개의 막대기를 알맞은 간격으로 세워 꼭대기를 하나로 모아 묶은 다음 한쪽만 틔워 놓고 나머지는 이엉으로 감싼다.
짚으로만 만들면 금방 타버리기 때문에 대나무 가지 등을 함께 넣어 불을 놓고 정월 대보름까지 볏짚 따위로 만든 달 집을 만들어 정월 대보름에 달이 뜰 때 달집에 불을 붙인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산외면 정량리 원정 마을
[365일]
정읍 드림랜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현 이학수 시장의 관광 관심도를 그대로 보여 주는 멋진 관광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내장산 문화 광장 순환 열차다.
오늘처럼 설국의 나라로 바뀌는 정읍에 오히려 설국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기관사의 제복 등을 비치해 두어 설국의 정읍을 꿈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날이다.
증기 기관차 머리 부분은 유럽형 관광 열차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화통에 해당하는 부분은 밧데리 2기가 장착되었으며 객실은 3량 중 2량이 연결되어 있어 서있는 것만으로도 그림이 되는 설국의 하루이다.
주소 : 정읍 내장산 문화 광장 순환 열차
[365일]
북해도를 눈의 나라라고 하지만 요즘 들어선 정읍 역시 북해도 못지 않은 설국의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만큼 눈이 많이 온다는 말이다.
하얀 눈은 내가 사는 세상의 모든 추함을 가려 주고 아름답게 만들어 내는 순수의 부산물이자 마음을 정화하는 신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 할 수 있다.
머나먼 나라로 떠나 겨울을 즐길 수도 있지만 정읍은 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는 아름다운 도시라고 할 수 있다.
[365일]
서리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낮은 기온에 응결 된 것인데 주위 공기가 이슬점 이하이고 단단한 물체의 표면이 섭씨 영도 이하일 때 표면에서 발생하는 흰 가루 모양의 얼음을 서리라고 한다.
냉동 창고 등에서 쉽게 발견되며(성에), 드물게는 식물의 잎에서 증산하는 수증기가 그대로 얼면서 서리를 만들기도 하지만 얼음의 위에도 생길 수 있다.
언제나 차가운 이미지로 냉정한 표현에 주로 등장하는 단어이긴 하지만 서리가 만들어 내놓는 자연 현상은 그저 아름답기만 할 뿐이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산외면 일대
[365일]
지구가 멸망해도 마지막까지 살아 남는 것은 바퀴벌레와 이끼류라고 하는 데 그만큼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사람이나 인간이나 물없인 살아갈 수 없을 듯 하다. 이끼는 이끼류 또는 선류에 속하는 작고 부드러운 식물에 해당하고 크기는 작고 보통 축축하고 그늘진 곳에 엉켜 집단을 이루어 자란다. 그리고 꽃이나 씨앗을 갖지 않으며, 단순한 잎이 가는 줄기를 덮는데 때에 따라서는 포자낭을 만들기도 하며 자라는 것이 보통이지만 바위 이끼는 로제트 식물처럼 원형으로 퍼져 자라는 특성 탓에 화석 이끼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끼는 우주 공간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사람처럼 살다가 흔적없이 세상을 떠나면 이끼보다 못한 삶을 살아갔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365일]
한 겨울 자연 속에서 피어나는 얼음 꽃을 한 여름 인위적으로 만든 계절 꽃을 렌즈에 담아 보았을 때 색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은 더욱 고운 결로 다가 온다. 아쉽게도 삼각대를 쓰지 않아 흔들리고 만다.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아름답게 피어나 색바랜 모습으로 져 버리고 나면 그만인 꽃 나름의 색을 그대로 얼음 속에 유지한 체 다시 피어 나는 꽃을 본다.
모든 이들은 꽃을 보면 동심의 세계와 아름다움의 색을 가슴으로 가져와 기억 속에서 다시 피어나기를 바라며 내년을 기다리게 된다. 자연 속에 순환되어 매년 피어나는 꽃이지만 기다림이 있기에 더욱 소중함으로 다가오는 것이 꽃이다.
[365일]
보령 면삽지의 복수초 군락은 비록 눈이 없는 봄에 만개를 이루지만 들어가는 길목이 아름답고 간조에만 들어갈 수 있기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듯 하다.
사람들의 발 길에서 벗어나 주어진 시간에만 완상할 수 있는 봄의 향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봄을 만끽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2월 중순쯤에는 눈 속에서 꽃을 피우는 복수초의 얼굴을 보기 위해 전국에 사진 작가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지만 물때가 맞아야만 건널 수 있기에 초자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내 면삭지
[365일]
고흥만에서 완도 항로를 택하다 보면 먼바다로 나가는 길목에 파도를 맞고 있는 등표를 여러 개를 만나게 되는데 그 중 고흥만으로 나뉘는 길목에는 다랑도 서방 등표가 있다.
주변에 있는 금일도를 지키는 항로 표지로써 흑홍흑의 구조로 세워져 있으며 작은 암초 위에 묵묵히 파도를 맞으며 임무를 다하고 있다.
인근 금일도 앞을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등표이며 암초 위에 있는 고립장애 표시이기에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고마운 등표이다.
최초 점등일 : 2012년 10월 24일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 전면해상
[365일]
남해 백서 등대는 미조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0.5km떨어진 바위섬 위에 있는 등대이며 등대가 서 있는 곳은 여수만의 동편 바깥쪽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여수항으로 들어가는 중간 지점에 작은 바위섬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큰 화물선의 경로이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며 망망대해에 오로지 등대섬 하나밖에 없는 곳이기에 항로표지 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바다 한가운데 위치하여 바라보는 것만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항해하는 선박이 안전항해를 할 수 있도록 빛을 발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69년 2월 1일
주소 : 경남 남해군 미조항 남서쪽 약 10.5km
[365일]
옹진군 소령도는 강한 파도와 바람의 작용으로 섬 전체가 암석이고 주변에 영해표지가 있는데 등대는 아니지만 최북단 영해표지가 있는 소령도를 선정했다.
현재는 절대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안 여객선의 항로가 아니기에 육지에서 쉽게 찾아가기 힘든 가장 먼 서해 서북단 섬으로 남아 있는 섬이다.
다른 무인도서와 달리 소뿔 형태로 된 시스텍 구조의 봉우리 2개가 산 정상부에 있어 멀리서 보면 동물의 귀로 보이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 10여분 정도밖에 안걸리는 아주 작은 섬이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백야리 산 178
[365일]
통영에서 출발하거나 사천에서 출발하여 홍도로 소매물도를 지나 먼바다로 향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작은 등대가 고암 등대이다.
고암 등대는 일반 사람들보다는 낚시꾼이나 스킨스쿠버를 취미로 하는 이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등대이다 보니 검색을 통하면 쉽게 듣는 등대이다.
고암에서 더 먼바다에 있는 홍도 등대와 함께 남해상의 먼바다를 비추는 등대이며, 30m의 등고여서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소중한 등대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03월 10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1433
[365일]
다라지도는 행정상 완도군에 속하지만 고흥과 여수의 중간 해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먼바다에 속하는 무인도서이다.
영화 밀수를 보면 완도에서 멀게는 상백도의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진 곳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데 특히 다라지도의 절경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섬은 낙타섬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섬 남단에 해식으로 분리되어 형성된 시스택 정상부의 토르(Tor)의 생김새를 빗대어 이승만 머리라고 하며 수평 노치가 약하게 발달되어 있다. 직사각형 동굴이 형성된 시아치(Sea Arch)가 형성되어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장원리 산97
[365일]
12월 첫번째 2주의 섬은 여수시에 속한 목도로 선정했는데 이 섬은 현재 무인도서로서 인근에 낭도와 사도 추도를 앞에 두고 있으며 낭도를 거센 파도나 태풍르로부터 보호하고 잇는 역할을 하고 있는 섬에 해당한다.
특히 주변에 넙덕여라는 넓은 바위 암석이 존재하며 간조에는 모두 드러나지만 만조에는 보이지 않아 위험요소가 많은 주변섬에 해당한다.
반대쪽 낭도항 쪽으로는 육지에서나 보는 여울이 형성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절벽 구성이 타포니 형태이기에 아름다운 구조로 이루어진 섬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365일]
옹진군 대령도는 강한 파도와 바람의 작용으로 섬 전체가 암석해안이고 주변에 소령도 영해표지가 있으며 해식애가 발달되어 작은 무인도서이다.
현재는 절대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안 여객선의 항로가 아니기에 육지에서 쉽게 찾아가기 힘든 가장 먼 서해 서북단 섬으로 남아 있는 섬이다.
다른 무인도서와 달리 소뿔 형태로 된 시스텍 구조의 봉우리 2개가 산 정상부에 있어 멀리서 보면 동물의 귀로 보이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 10여분 정도밖에 안걸리는 아주 작은 섬이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백야리 산 178
[365일]
동해에 독도가 있다면 서해에는 격렬비열도가 있는데 중국과 가까워서 맑은 날은 중국서 우는 닭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로 가까운 섬이다.
섬이름의 유래는 멀리서 보면 모여 있는 섬들이 마치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격렬비열도는 동,서,북섬의 3개의 섬이지만 등대가 있는 북격렬비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인도서에 해당하며 영해표지가 있는 우리의 영토에 속한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365일]
여수 금오도 아래 위치한 섬으로 해안선이 천혜의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106년 역사의 소리도 등대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산재해 있고 각종 전설 등이 살아 있는 섬이다.
일제 강점기에 패망한 일본이 우리나라를 떠나기 전 그동안 약탈한 금은보화를 소리도 해안가 동굴에 숨겨 놓았다고 하는 섬이 소리도이다.
여기에 과거의 등대 모습은 아니지만 하얀색의 등대를 찾아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섬이 소리도인데 전설을 배경으로 핀뱃지와 마그넷이 한정판으로 출시 되었다.
판매처 : 섬그리고뜰 0635333312
[365일]
일제 강점기에서 1965년까지 전국에 산재된 우리나라 역사등대에 사용 되었던 등롱, 등주, 부표 등을 실물과 같이 제작하여 한정판 세트를 출시 하였다.
특히 프리넬 렌즈가 장작되기 전 사용하던 제품들이어서 소장 가치가 뛰어나며 한정판이기에 단품과 세트 2가지의 형태로 출시 되었다.
현재는 등대 박물관에 전시 중인 제품들이어서 집 안으로 축소된 제품을 전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귀중한 우리 등대의 부품들이어서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 오는 제품이다.
판매처 : 정읍 섬그리고뜰
연락처 : 0635333312
[365일]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는 동,서,북의 3개의 큰 군도를 이루고 있는 섬으로 북격렬비열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인도서에 해당한다.
통영 홍도 등대는 인근 우리 영해를 들어오는 외국 선박에게 우리의 영해를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는 중요한 위치의 등대라 할 수 있다.
이번 신상 핀뱃지 역시 지금의 등대가 아닌 과거의 등롱이 있는 등대 모습을 살려 디자인 했으며 한정판으로 출시를 했다.
제목 : 북격렬비열도 등대, 통영 홍도 등대
가격 : 1만 3천원(회원가)
판매 : 정읍 섬그리고뜰 0635333312
[365일]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형상 꼬리 부분에서 해를 제일 먼저 맞이하며 한반도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제일 높은 등대이다.
등대 기둥 모양도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느 등대와 다르게 팔각형의 근대 건축 양식을 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고 내부 배꽃 문양은 인쇄지에 따로 넣어 등대를 소개한 철로 만든 마그넷이다.
판매처 : 섬그리고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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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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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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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전선 철탑과 나란히 있으며 간조시에는 철탑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어 근접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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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적색과 더불어 3개의 등표가 나란히 있는 곳이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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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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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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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전선 철탑과 나란히 있으며 간조시에는 철탑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어 근접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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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적색과 더불어 3개의 등표가 나란히 있는 곳이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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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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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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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전선 철탑과 나란히 있으며 간조시에는 철탑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어 근접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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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적색과 더불어 3개의 등표가 나란히 있는 곳이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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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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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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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전선 철탑과 나란히 있으며 간조시에는 철탑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어 근접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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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적색과 더불어 3개의 등표가 나란히 있는 곳이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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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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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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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전선 철탑과 나란히 있으며 간조시에는 철탑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어 근접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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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적색과 더불어 3개의 등표가 나란히 있는 곳이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광주 증심사 계곡에는 약사사, 증심사, 선주암, 문빈정사, 운림사 등의 사찰이 들어서 있는데, 이 가운데 광주시 문화재 자료인 증심사는 통일 신라 시대의 사찰로 증심사 계곡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계곡은 무등산 중머리재의 신림골에서 발원하여 중봉과 중봉 서쪽의 산록에서 흘러 내리는 물이 합류하여 이루어진 계곡이다.
중머리재 인근에서 시작한 물줄기는 약사사 뒤쪽으로 흘러 증심사 근처를 흐르면서 상당히 큰 계곡을 형성하고 있으며, 의재교 아래쪽에서 덕산골을 흐른 물줄기와 합쳐지면서 하천을 이루게 된다.
증심사계곡을 흐르는 물줄기는 이렇게 하여 증심사천이 되고, 증심사천은 광주천에 합류하여 영산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주소 : 광주 동구 증심사길 177
광주 춘설헌은 한국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이 해방 직후인 1946년부터 1977년까지 30년간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던 곳이다.
허백련은 조선 후기 한국 남종화를 완성했던 허련의 후손으로, 허련의 아들 허형에게서 그림의 기본을 익히고, 일본과 서울에서 그림공부를 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또 일본인이 버리고 떠난 무등산의 차밭을 인수해 춘설다원을 경영하면서, 전통차의 재배와 보급에 힘썼으며 춘설헌은 1950년에 종래의 낡은 집을 헐고 벽돌로 새로 지은 건물로 마루에는 춘설헌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마루 왼쪽으로는 작품활동을 하던 2개의 방이 있는데, 하나는 온돌방이고 하나는 일본식 다다미방이다.
주소 : 광주 동구 운림동 산151번지
해가 거듭할수록 산야에서 자리잡아 전국 축제로 탈바꿈한 정읍 구절초 축제가 매년 한자리에서 예쁘게 피어나 많은 여행객을 불러 들이고 있다.
구절초 테마 공원에 만개한 구절초를 보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이 꽃 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지만 코로나 여파로 주춤했던 축제가 다시 열렸다.
구절초 가을 여행은 많은 시인들이 절창에 이르는 시를 발표하여 더욱 유명해졌고, 구절초 공원의 작은 모퉁이에서 솔향 머금은 아침 안개와 함께 가을 최고의 서정을 마음에 안기는 축제로 탈바꿈 하였다.
주소 :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
담양 모현관은 보물로 지정된 유희춘 미암일기와 목판을 비롯해 미암 선생 관련 고적을 보관하였던 수장 시설로 후손들이 주도하여 건립한 건축물이다.
한국 전쟁 이후, 혼란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유물 보호를 위해 의도적으로 계획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사회적 가치가 크며 또한, 당시 유물 보존·관리상 가장 취약했던 화재와 도난을 우려하여 연지 한 복판에 부지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신록이 우거지는 늦 봄이나 늦가을 호수에 비친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 오는 고즈넉한 장소로 사진가들의 출사지 중에 하나이다.
주소 : 전남 담양군 장동길 89-5 (대덕면)
지난 10월 9일에 막을 내린 거장의 시선전은 한국과 영국 수교(1883년) 14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 명화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였다.
라파엘로, 티치아노, 카라바조, 푸생,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렘브란트, 고야, 터너, 컨스터블, 토머스 로렌스,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갱, 반 고흐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명화 52점을 전시하여 일반에 공개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르네상스시대 회화부터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상주의 회화까지 전시후 막을 내렸다.
주소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구의 정수장 제1공장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당시 경성부 부세 확장으로 인해 상수도 시설의 확장 필요성에 따라 건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제1공장에는 우리 나라 현존 최고(最古)의 급속여과지가 있으며, 기존의 완속 여과지에 비해 30배 이상의 효율을 갖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제2공장은 일본 기술로 지어진 제1공장과는 달리 1959년 미국의 원조와 기술로 지어진 공장이며 붉은 벽돌 벽에는 아직까지 탄피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한국 전쟁의 역사도 남아 있다.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로 57-30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봉은사는 조계종 직할교구 소속으로 조계사의 말사에 해당하며 수많은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의 공덕을 소원하고 있는 사찰이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역사 속에서 봉은사는 숱한 애환을 안고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정진도량에 해당한다.
1,200여 년 역사의 천 년 고찰에 해당하며 신라 원성왕 10년(794년) 연회국사가 창건한 봉은사는 보우스님의 원력으로 불교 중흥의 주춧돌이 되었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봉은사
가끔은 한밤 중 서울 거리를 거닐며 주변을 보면 참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절로 날 때가 많은데 아마도 그것은 야경이 예쁘기 때문일 것이다.
금융권이 집중되어 있는 여의도의 한 복판은 많은 직장인이 출퇴근을 하는 모습은 어쩌면 생활의 일부분이겠지만 야경에 사람의 모습은 밤풍경이 된다.
도시는 블럭 하나가 섬이 되기에 고립된다는 느낌도 있지만 바다에서 배처럼 이동 수단이 섬을 건너는 역할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김포 성당은 1955년 새로 부임한 신원식 신부에 의해 착공 되어 전쟁 후 주민들의 구호 활동에 앞장서며 정신적 지주가 되었던 성당이다.
착공하면서 신자들이 직접 석재를 캐어 나르면서 건축을 시작하여 해병대가 공사를 지원하였으며 일부 물자는 미국의 구호물자를 사용하였다.
김포 성당 건물은 전쟁 직후에 건축된 석조 성당의 전형적인 의장적 특징(종탑과 뽀족한 아치 창호)과 공간적 특징(단일 홀로 구성된 강당형 평면), 화강석 조적 구법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1950년대 건물로 건축적 가치가 크다.
주소 :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259
연평도 근해에서 해전이 벌어졌던 해전은 도합 2척의 북한 경비정 등산곶 684호정과 등산곶 388호정이 NLL을 1.1km 침범하였고 이에 해군 고속정 4척이 교전 수칙대로 대응하면서 시작되었다.
358정의 뒤를 따르던 357정은 갑자기 정지한 684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급히 방향을 틀었고 이로 인해 357의 좌현이 그대로 684에 노출되면서 교전이 시작된 비극의 시간이 되었다.
북한 경비정이 경고 사격없이 선수의 ZIS-S-53 85mm 전차포를 357호정에 사격함으로써 교전이 된 분단 비극의 사건이 시작되었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안성에 있는 술 박물관은 전국에선 보기 드물게 술을 테마로 박물관으로 꾸민 곳이며, 지금이야 전국에 많은 술 박물관이 있어 가까운 곳에 주가를 물어 찾아가는 시절이지만 과거에는 이색 박물관이었다.
주류 대리점 등을 운영하며 술과 맺은 인연으로 1981년부터 전국을 뒤지며 자료를 모은 박씨 형제가 그동안 모아둔 자료들이 빛을 못 보는 것이 안타까워 박물관을 짓고 공개했다.
각종 민속에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우리 술 전시관, 술 관련 고서적, 논문 등의 관련 문서, 서적을 열람할 수 있는 문서 자료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소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인천 송현배수지는 인천 최초로의 상수도 시설이자 도시 계획 시설로 1905년 중도 박사에 의해 경인수도 설계가 완성됨에 따라 1908년 준공되었다.
또한 1910년 10월 노량진 수원지 정수 시설이 준공되어 노량진과 인천 사이에 32.64Km의 수도관을 부설하고 동년 12월 10일부터 급수를 시작했다.
송현 배수지의 입구를 보면 우리나라 역사 등대의 입구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이 시대에 건축된 건물 입구 양식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
정문은 화강석 초반 위에 콘크리트 기둥을 심고 4각 모양과 둥근 화강석의 주두로 이루어져 있고, 원통형이며 일체식 무근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있다.
주소 : 인천시 동구 송현동 송현배수지
신성리 갈대밭은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 하구에 펼쳐져 있는 갈대밭으로, 너비 200m, 길이가 길고 면적 10만여 평이 넘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예로부터 곰개나루터(진포)라고 불렀던 곳으로, 고려 말 최초로 화약을 가지고 왜구를 소탕시킨 진포 해전이 있었던 곳으로 유명하며 지역적으로 금강 하류에 위치한 까닭에 퇴적물이 쉽게 쌓이고 범람의 우려로 인해 강변 습지에서 농사를 짓지 않아 무성한 갈대밭이 조성되었다.
한국의 4대 갈대밭으로 꼽히는 동시에 한국 관광 공사가 선정한 갈대 7선에 속하며 영화 《공동 경비 구역 JSA》의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주소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125-1
서천군에서는 구장항역 건물을 장항 도시탐험역으로 만들어 여행객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당시 장항제련소에 생산된 제품들이 장항역을 통해서 운송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제련소는 충남 서부의 공업의 중심지였기에 운송에 활발하였으며, 경기와 충남권의 쌀을 수탈해 장항역을 통하여 들어온 곡류가 일본으로 강제 운송됐던 창구 역할을 했다.
장항역은 역사의 흔적이자 증거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건물을 유지한 체 리모델링을 통하여 새롭게 변신을 시도하고 있으며 많은 여행객이 간이역이 주는 서정미를 눈과 카메라에 담아가고 있다.
주소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61번길 27
충청 수영성은 천수만 입구와 오천항이 모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여 탁트인 경관이 어우러지는 빼어난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장소인지라 조선 때 시인과 묵객들의 왕래가 많았던 장소이다.
성내의 영보정이 유명했고, 서문 밖 갈마진두는 충청 수영의 군율 집행터로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부 다섯 명이 순교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성주사지는 절의 중창자인 낭혜가 입적 한 뒤 그의 업적을 기린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국보)를 비롯하여, 오층석탑(보물), 중앙 삼층석탑(보물) 서 삼층석탑(보물), 동 삼층석탑(보물) 등 많은 석물이 남아 있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충청수영로(수영성)
주소 :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성주사지)
남당항 입구에는 매우 큰 해양 분수 공원이 조성되어 화려한 조명과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추어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 나는 분수 쇼를 즐길 수 있다.
피서철에는 많은 여행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여름밤의 낭만을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어 놓았다.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긴 후에 바닥 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아 가는 시간은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음악 분수는 6600㎡ 규모에 바닥 분수 및 안개 분수, 레이저 및 야간 경관 조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전국으로 분포 되어 있는 구 상수 시설은 서울, 강경 그리고 동해 그리고 영주에 남아 있지만 그 중 동해 구 상수 시설이 규모면에서 가장 크고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동해 구 상수 시설은 일제 강점기 산업 시설로 당시의 기술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 및 근거가 되며, 20년전까지 정수 시설로 사용되어 온 시설로서 보존 상태가 비교적 우수하다.
등록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그려진 상수 시설의 벽화 내용은 상수 시설 내용과는 관계가 없고 스토리 부재로 오히려 생뚱 맞은 내용인 듯 하며 낡고 훼손이 심하여 리모델링이 시급한 시설이 되었다.
주소 : 강원 동해시 승지로 60-2, 외 4필지 (부곡동)
강릉 해변은 아름다운 바다와 동해를 거친 파도를 이겨내며 형성 된 기암 괴석이 즐비한 해변가가 많은데 그 중 아들 바위 공원은 더욱 뛰어난 절경이다.
주문진항 조금 위에 위치한 소돌항과 아들 바위 공원은 색다른 풍경에 눈길이 가는 해변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아들 바위 공원인데 기이한 바위가 해안을 따라 줄줄이 이어진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노부부가 이곳에서 백일 기도를 하여 아들을 얻은 후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 뒤로 치성을 드리는 아들 바위가 되었다 한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791-47
태백 철암역 앞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탄광 시절 생활사를 재현하여 보여 주는 탄광 역사촌은 옛 탄광촌 주거 시설을 복원한 생활사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탄광이 주가 되던 시절의 생활 모습들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퇴근 후 탁주를 즐기던 광부들의 모습에서 연탄과 구공탄을 만들어 보는 체험 시설까지 갖추어져 있어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장소가 되었다.
태백이 대한민국 석탄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한 시절로 떠나는 시간 여행지이자 1970년대 철암 지역의 생활사가 곳곳에 남아 있음에 이곳 태백이 마치 기회의 땅이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철암 탄광 역사촌은 11개 건물 가운데 총 6개 건물을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
주소 : 강원도 태백시 동태백로 406
고성 DMZ 박물관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민통선에 위치한 관계로 통일 전망대에서 안보교육을 받은 후 자차로 들어가야 한다.
DMZ 박물관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6·25전쟁 후 탄생한 휴전선이 갖는 이산의 아픔, 지속되는 군사적인 충돌 등을 보여주고 있다.
60여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재구성했다.
주소 : 강원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전주 한옥 마을 입구에 위치한 자만 벽화마을은 현재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의 집 벽에 추억의 만화 벽화가 있어 만화를 보고 자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작은 골목마다 테마가 있어 돌아 보는 동안 웃고 즐기며 모두 돌아볼 수 있으며 오목대를 방문하고서 육교를 건너면 바로 이어지기에 찾아가기도 수월하다.
자만 마을은 한국 전쟁 당시에 피난민들이 주를 이루고 생활하던 마을이어서 그런지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으로 작은 골목을 모두 걷게 된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50-158
남원 시립 미술관은 큐레이터 형식의 도슨트가 있기에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픈 시간에 방문하여 전시된 작품 설명을 도슨트 시간을 확인해서 작품을 감상하면 더욱 즐거운 미술관 방문이 된다.
지방 도시를 여행을 하면서 꼭 빼놓지 않는 곳이 미술관과 박물관인데 지역 작가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작품의 세계를 만나는 시간이 즐겁기 그지 없다.
비록 규모나 전시된 작품은 도립 미술관이나 해외 미술관 보다는 작지만 나름 눈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에 남원을 가거든 꼭 방문해 보기를 권하고 싶은 곳이다.
주소 : 전북 남원시 함파우길 65-14
부안 구금융조합은 일제강점기에 금융기관으로써 부안 농협을 거쳐 현재 부안 군청 해양수산과 사무실로 사용하는 근대 사무소 건축물이다.
평면은 ㄷ자 모양으로 정면 중앙 현관을 통해 사무 공간으로 출입하고, 좌우측의 복도를 통해 증축부의 각 실과 연결되도록 공간을 구성하였지만 지금은 리모델링으로 옛모습을 잃어버렸다.
일본인들의 경제 수탈 정책을 지원하려고 설립한 소규모 금융조합 건물로, 곡창지대인 부안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수탈해 가는 데 다크니즘의 역사 시설물이지만 내부의 천장 트러스트는 가려져 버렸고 외부의 엘리베이터 시설 증축으로 빈티지스런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주소 : 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0 (동중리)
조선 태조 때 황희가 남원에 유배되었을 때 지은 것으로 처음엔 광통루라 불렀으며 세종 16년 정인지가 고쳐 세운 뒤 마치 옥황상제가 산다는 월궁의 광한청허부와도 같다 하여 광한루로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지금 건물은 정유재란 때 불에 탄 것을 인조 16년 남원 부사 신감에 의하여 다시 지어진 것으로 부속 건물은 정조 때 세운 것이다.
전면에는 부사 이상억이 쓴 호남제일루라는 판액이 걸려 있으며 누각에는 83점의 편액이 있으며, 용성지에 실려 있는 것과 합하면 약 200여 수가 된다. 광한루는 판소리 춘향가의 주인공인 성춘향과 이몽룡이 만난 곳으로 유명하다.
주소 : 전북 남원시 요천로 1447
해가 거듭할수록 산야에서 자리잡아 전국 축제로 탈바꿈한 정읍 구절초 축제가 매년 한자리에서 예쁘게 피어나 많은 여행객을 불러 들이고 있다.
구절초 테마 공원에 만개한 구절초를 보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이 꽃 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지만 코로나 여파로 주춤했던 축제가 다시 열렸다.
구절초 가을 여행은 많은 시인들이 절창에 이르는 시를 발표하여 더욱 유명해졌고, 구절초 공원의 작은 모퉁이에서 솔향 머금은 아침 안개와 함께 가을 최고의 서정을 마음에 안기는 축제로 탈바꿈 하였다.
주소 :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
산외면을 자주 다니다 보면 익숙하게 보게 되는 것이 마을 풍경인데 유독 안개가 내리거나 비오는 날 그리고 폭설이 내린 날은 동화 속의 설국이 된다.
폭설 속에 마을 길을 걷다가 바라 보이는 일상적인 풍경은 생각과 걸음의 속도에 따라 주변의 모든 것이 달라 보이고 색감이 달라져서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온다.
귀뚜라미나 코스모스가 가을 전령사라고 한다면 아마도 산외에 내리는 폭설은 봄을 부르는 전령사인 듯 하고 들녘과 마을에 스며들어 있는 지난 겨울에 대한 애착과 그리움을 가슴에 담아 두게 한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산외면 일대
보(洑)라는 것은 논에 물을 대기 위하여 둑을 쌓고 냇물을 가두어 두는 곳을 말하는 넓은 평야에서 주농사였던 벼농사를 위한 수로 역할을 했다.본래 정읍천과 태인천 상류에 농민들이 설치한 보가 있었으나, 고종 30년(1893) 고부군수 조병갑이 농민들을 강제로 동원하여 두 하천이 합류하는 하류지점에 새로 만석보를 축조하였다.
만석보가 완공된 후 가을에 새 보에 대한 수세라는 명목으로 많은 양의 쌀을 착취하자 농민들이 분개하여 1894년 전봉준을 중심으로 민란을 일으켜 동학농민운동의 발단이 되었다.
만석보는 농민들에 의하여 파괴되어 지금은 둑을 쌓았던 흔적만이 남아있으며 1973년 동학 농민 운동의 근원지인 이곳을 기념하기 위해 비를 세웠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이평면 33-1
정읍 정량리 원정 마을의 민속 놀이 중 하나인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날 달이 떠오를 때 나무나 짚으로 만든 달 집에 불을 질러 주위를 밝히는 놀이인데 이는 액을 쫓고 복을 부르는 민속 놀이이다.
달집의 모양은 지방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3개의 막대기를 알맞은 간격으로 세워 꼭대기를 하나로 모아 묶은 다음 한쪽만 틔워 놓고 나머지는 이엉으로 감싼다.
짚으로만 만들면 금방 타버리기 때문에 대나무 가지 등을 함께 넣어 불을 놓고 정월 대보름까지 볏짚 따위로 만든 달 집을 만들어 정월 대보름에 달이 뜰 때 달집에 불을 붙인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산외면 정량리 원정 마을
광주 증심사 계곡에는 약사사, 증심사, 선주암, 문빈정사, 운림사 등의 사찰이 들어서 있는데, 이 가운데 광주시 문화재 자료인 증심사는 통일 신라 시대의 사찰로 증심사 계곡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계곡은 무등산 중머리재의 신림골에서 발원하여 중봉과 중봉 서쪽의 산록에서 흘러 내리는 물이 합류하여 이루어진 계곡이다.
중머리재 인근에서 시작한 물줄기는 약사사 뒤쪽으로 흘러 증심사 근처를 흐르면서 상당히 큰 계곡을 형성하고 있으며, 의재교 아래쪽에서 덕산골을 흐른 물줄기와 합쳐지면서 하천을 이루게 된다.
증심사계곡을 흐르는 물줄기는 이렇게 하여 증심사천이 되고, 증심사천은 광주천에 합류하여 영산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주소 : 광주 동구 증심사길 177
광주 춘설헌은 한국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이 해방 직후인 1946년부터 1977년까지 30년간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던 곳이다.
허백련은 조선 후기 한국 남종화를 완성했던 허련의 후손으로, 허련의 아들 허형에게서 그림의 기본을 익히고, 일본과 서울에서 그림공부를 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또 일본인이 버리고 떠난 무등산의 차밭을 인수해 춘설다원을 경영하면서, 전통차의 재배와 보급에 힘썼으며 춘설헌은 1950년에 종래의 낡은 집을 헐고 벽돌로 새로 지은 건물로 마루에는 춘설헌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마루 왼쪽으로는 작품활동을 하던 2개의 방이 있는데, 하나는 온돌방이고 하나는 일본식 다다미방이다.
주소 : 광주 동구 운림동 산151번지
담양 모현관은 보물로 지정된 유희춘 미암일기와 목판을 비롯해 미암 선생 관련 고적을 보관하였던 수장 시설로 후손들이 주도하여 건립한 건축물이다.
한국 전쟁 이후, 혼란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유물 보호를 위해 의도적으로 계획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사회적 가치가 크며 또한, 당시 유물 보존·관리상 가장 취약했던 화재와 도난을 우려하여 연지 한 복판에 부지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신록이 우거지는 늦 봄이나 늦가을 호수에 비친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 오는 고즈넉한 장소로 사진가들의 출사지 중에 하나이다.
주소 : 전남 담양군 장동길 89-5 (대덕면)
한반도 불교 전파는 삼국 시대 고구려(소수림왕 2년)에 신라의 경우는 불교의 전래 경로와 초전 법륜지가 분명하나 백제 불교의 전래는 전해진 경로와 최초 도래지가 불확실하였으나 인도의 명승 마라난타 존자가 영광의 법성포로 들어와 불법을 전하고 불갑사를 개창하여 백제 불교가 시작되었다고 구전되어 왔다.
1998년 영광군의 학술 고증을 통하여 영광 땅이 백제불교의 최초 도래지라는 사실을 밝혀 냈으며 법성포 좌우두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A.D 384년에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하면서 최초로 발을 디딘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광 명소로 개발했다.
법성포의 법(法)은 불교를, 성(聖)은 성인인 마라난타를 가리킨다고 하니 고대로부터 영광은 바닷길의 관문이었음을 알게 한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법성면 백제 문화로 203
진주 배영 초등학교는 새로 옮겨가 교육을 하고 있으며 구 본관은 교육청에서 새롭게 활용하고 있는 교육 시설에 해당한다.
본관은 진주 공립 심상 소학교 교사로, 전체적으로 중앙 현관을 기점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고 처마 지붕 아래 돌림띠의 수평적 요소와 세로로 긴 창과 굴뚝의 수직적 요소를 통해 근대적 조형성을 표현하고 있다.
정문의 문양 장식과 형태는 일제 강점기의 형태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으며, 진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초등학교 교사 건물로서 가치가 있다.
주소 : 경남 진주시 중안동 14-9 외 1필지
고려동 유적지 내 주씨고가는 1700년대에 개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영조 4년(1728)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운 국담 주재성 이래 주씨 가문의 종가(宗家)이다.
정문인 대문과 중문, 사랑채인 감은재, 안채, 사당인 부조묘를 갖추고 있어서 종가의 면모를 보여줄 뿐 아니라 하환정, 풍욕루, 국담 등을 갖춘 주택이다.
사랑채는 국담의 장남 주도복의 서재로 문집과 책판이 보관되어 있고 대청 북쪽벽에는 초상화를 모셔 두었던 영정각이 남아 있다. 정문은 아들 주도복의 효행에 철종 10년에 내려진 것으로 충신정려와 효자정려가 함께 있다.
주소 : 경남 함안군 무기1길 33
함안 무기 연당은 고려동 유적지 내에 있으며 전라도의 개인 정원 마냥 마당에 연못이 있어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개인 정원이 있다.
칠원천이 흐르는 평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붉은 정려로 장식된 주씨 고가가 있고 이 안에 무기 연당이 위치하고 주씨 고가에 딸린 정원이며, 주씨 고가가 가장 대표적인 가옥이다.
영조 4년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운 국담주재성을 기리기 위해 지었으며 대문채를 통해 진입하면 한서문을 통해 무기연당이 위치하는 공간 내부로 들어 갈 수 있는데, 정방형의 연당을 중심으로 좌측에 하환정이 있다.
주소 : 경남 함안군 무기1길 33(칠원읍)
월하 김달진은 무위자연 사상을 바탕으로 한국 시의 정신주의적 세계를 확고히 한 시인이며 1929년 문예공론 7월호에 양주동의 추천으로 등단했다.
그 뒤로 줄곧 사상과 관념과는 거리가 먼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민족의 현실 앞에 절망하다가 우연히 찢어진 벽지 사이의 초벌 신문지에서 불(佛) 자를 발견하고 입산을 결심한 뒤 승려가 되었다.
1935년 백용성 스님을 모시고 함양 백운산 화과원에서 수도 생활을 했으며, 그해 서정주, 김동리, 오장환 등과 함께 시인부락 동인으로 참가하게 되고 관념이나 이념을 내세우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서정의 세계를 담은 첫 시집 청시를 청색지사에서 발간했다.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사로59번길 13
1910년에 개축된 척곡 교회는 구한말 탁지부 관리를 지낸 김종숙이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강경, 김제, 안동 등의 교회처럼 백년을 지켜낸 교회이다.
예배당은 원래 정면 3간, 측면 3간의 정방형 건물이었으나, 1990년에 앞쪽에 현관을 만들면서 붉은 벽돌로 증축되면서 모습이 변형되었다.
내부의 강단과 아치형 나무 장식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예배당과 함께 지어진 명동 서숙은 종교 교육과 함께 신자들을 교육하던 건물이고, 이 교회는 선교사나 단체가 아니라 교인의 선구적인 의지로 설립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주소 : 경북 봉화군 법전면 건문골길 186-42
봉화군 상운면 설매리는 깊은 산속에 숨겨져 있는 산골 마을로 예전에는 까치 구멍집이 주류를 이루며 모여 살던 산골 마을이었다.
약 170여년 전에 건립된 것으로 추측되는 까치 구멍집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인데 입구의 봉당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외양간을 우측에는 부엌을 두었는데 외양간 상부에는 다락을 두고 마루에서 출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구는 각방 천정은 고미반자를 하고 흙을 올렸으며 반자와 지붕틀 사이의 지붕에 까치 구멍을 내어 채광과 환기용으로 사용하였으며 3칸 겹집이라는 점과 사라져가는 까치 구멍집의 좋은 표본이 되기에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주소 : 경북 봉화군 상운면 설매리 519번지
영천의 자천 교회는 1903년 4월 권혁중이 설립한 교회로 현 교회당 건물은 그 해 10월에 건립되었다고 하는데 당시의 관련 자료나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이 건물은 우진각 지붕의 단층 목조 한옥 교회당으로 평면은 장방형으로 정면 2칸이고, 측면 4칸으로 되어 있으며, 내부 천장은 지붕틀이 그대로 노출된 연등천장이며, 지붕틀은 절충식의 트러스구조이다.
이 건물의 내부 공간 구성적 특징은 부재의 치목과 결구 수법 외에도 내부 열주에 의해 공간이 양분되어 있고, 열주 사이에 남·녀석을 구분하기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였던 흔적이 남아 있다.
주소 :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773번지
경북 산타 마을은 분천역에 위치한 곳으로 백두대간이라는 자연 자원과 동심을 자극하는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접목해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마을이 조성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산타 마을은 2016년 한국 지역 진흥 재단 겨울 여행지 선호도 조사 2위를 할 정도로 겨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문체부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될 정도로 야경과 더불어 멋진 겨울 관광지가 되었다.
마을 내에는 산타 열차, 눈썰매장, 산타 우체국 등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체험 거리가 다양하며 야경 역시 매일 크리스마스 느낌이 드는 장소이다.
주소 :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분천역
항파두리 항몽 유적은 고려 원종 11년 2월 고려 조정이 몽고군과 강화를 맺고 강화에서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맞서 고려 김방경과 몽고의 흔도가 이끄는 여몽연합군에 최후까지 항쟁한 곳이다.
원종 14년(1273) 전원 순의한 삼별초의 마지막 보루였던 곳으로, 1997년 4월 18일에 사적으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성은 고성천, 서쪽으로는 소왕천이 흐르고 있고, 지형은 남고북저를 하고 있는데, 북쪽인 경우 토성 부근이 급격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모든 지형이 완만하여 성을 쌓기에는 천연적으로 적합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당시에 쌓았던 토성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으며 돌쩌귀, 등의 많은 유적이 발견되었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1126-1번지 외
맥그린치 신부가 제주도 중산간 지역 목장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건축 자재가 부족했던 열악한 건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간이 쉘 구조체 공법의 독특한 건축물이다.
1960년대 집단 주택 건설사의 한 흐름을 보여 주고 있으며 제주 지역의 목장 개척사, 생활사, 주택사의 흔적을 보여주는 근대 건축 유산이다.
테시폰(Ctesiphon)은 이라크 고대 도시 유적인 (크)테시폰의 아치 구조물의 형태를 참고하여 창안해 낸 건축 유형에 해당하며 아치 모양으로 목재 틀을 세우고 그 사이에 가마니를 펼쳐 깐 다음 시멘트 몰탈을 덧발라 골격을 만들고, 내부에 블록으로 벽을 쌓아 공간을 구성하였다. 스페인 이시도르 농부의 수호성인으로, 제주 성 이시돌목장은 그 이름에서 명칭하였다.
주소 : 제주시 금악리 135번지 일대
온평 환해 장성은 고려 시대의 환해장성에 해당하며 제주도의 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는 해안가의 성벽 형태로 되어 있다.
배를 타고 들어오는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제주도에서는 해안선을 따라가며 성을 쌓았는데 이를 환해장성이라 한다. 현재 남아 있는 온평 환해장성 성벽의 길이는 약 2,120m로 다른 환해장성들과 비교해 길이가 길어 4구역으로 나눌 정도이다.
온평리 하동 해안가에서 신산리 마을 경계에 이르기까지 펼쳐진 이 환해장성은 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보수를 하고 있지만 거센 파도와 바람을 이기지 못해 구간이 훼손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용수 성지는 용수리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서해로 귀국하다가 표착한 곳을 기념한 곳인데 김대건 신부는 한국인 최초로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이에 신부는 라파엘 호를 타고 귀국하던 중 큰 폭풍우를 만나 표류하다가 용수리 해안으로 오게 되어 도착한 곳을 기념하여 기념을 세웠다고 한다.
이후 경기도 용인에서 사목 활동을 하다가 순교하였는데, 이 선교 열정과 순교 정신을 기리기 위해 용수리 포구를 성지로 선포하고 기념 성당과 기념관, 라파엘 호를 복원해 전시하고 있다.
주소 :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군위군에 있는 화본역은 중앙선의 철도역에 해당하며 얼마전 복선 공사 완료로 폐역이 되었으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가 된 이후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간이역이 되었다.
역내에는 급수탑이 남아 있으며 문화재로 보호 되고 있지만 여느 급수탑처럼 국가 등록문화재는 아니지만 높이나 규모로 보면 빠지지 않는다.
과거의 급수탑을 일반에게 공개하면서 내부에 천마 조형물과 창밖으로 내다 보는 소녀의 형상을 설치 하여 전시관의 모습으로 탈바꿈 하였으며 우보역과 함께 폐역 된 후로 관광 테마 역으로 최근 개발되었다.
주소 :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11-9
군위군에 있는 화본역은 중앙선의 철도역에 해당하며 얼마전 복선 공사 완료로 폐역이 되었으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가 된 이후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간이역이 되었다.
역내에는 급수탑이 남아 있으며 문화재로 보호 되고 있지만 여느 급수탑처럼 국가 등록문화재는 아니지만 높이나 규모로 보면 빠지지 않는다.
과거에는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했으며, 군위군 유일의 여객 열차 정차역에 속했으며 중앙선의 복선 전철화와 함께 철로가 의흥면 파전리 방향으로 이설됨에 따라, 우보역과 함께 폐역 된 후로 관광 테마 역으로 최근 개발되었다.
주소 :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11-9
군위군에 있는 화본역은 중앙선의 철도역에 해당하며 얼마전 복선 공사 완료로 폐역이 되었으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가 된 이후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간이역이 되었다.
역내에는 급수탑이 남아 있으며 문화재로 보호 되고 있지만 여느 급수탑처럼 국가 등록문화재는 아니지만 높이나 규모로 보면 빠지지 않는다.
과거에는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했으며, 군위군 유일의 여객 열차 정차역에 속했으며 중앙선의 복선 전철화와 함께 철로가 의흥면 파전리 방향으로 이설됨에 따라, 우보역과 함께 폐역 된 후로 관광 테마 역으로 최근 개발되었다.
주소 :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11-9
군위군에 있는 화본역은 중앙선의 철도역에 해당하며 얼마전 복선 공사 완료로 폐역이 되었으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가 된 이후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간이역이 되었다.
역내에는 급수탑이 남아 있으며 문화재로 보호 되고 있지만 여느 급수탑처럼 국가 등록문화재는 아니지만 높이나 규모로 보면 빠지지 않는다.
과거에는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했으며, 군위군 유일의 여객 열차 정차역에 속했으며 중앙선의 복선 전철화와 함께 철로가 의흥면 파전리 방향으로 이설됨에 따라, 우보역과 함께 폐역 된 후로 관광 테마 역으로 최근 개발되었다.
주소 :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11-9
소돌항 수산 시장은 아주 작은 시장으로써 소돌항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바다의 수심이 얕고 물이 깨끗하여 항상 해산물이 풍부하고 준비되어 있다.
소돌 수산 시장은 수심이 얕고 물이 깨끗하여 가족 단위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소돌 해수욕장과 아들바위, 서낭당, 소돌항 등의 아들 바위 공원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시장 특산물로는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문어가 유명하고, 오징어, 꽁치, 성게, 홍합, 우럭 등 활어가 많이 잡히다 보니 저녁에 여행객이 많이 찾는 시장 중에 하나이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961-2
전남 영암을 여행하는 날짜 뒷자리가 2일과 7일이 된다면 전통 5일장을 들려 재래식 장터와 구수한 사투리가 흘러 내리는 5일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다른 전통 시장과는 달리 옛날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단지 찾는 사람이 없어 한적함이 쓸쓸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66년에 5일장이 개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니 60년 정도의 세월이 시장을 변하게 했지만 여느 시장보다도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영암군 도갑사로 31-13(2, 7일)
오수 5일장은 매월 5일과 10에 해당하는 장터로 주로 도로가에 장터가 생성되곤 하지만 안쪽으로 재래 시장이 있으며 뒤쪽으로는 과거 장터가 남아 있다.
과거 시골 장터의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이고 태어나 자란 이들에게는 장터에서 고향의 모습을 찾고 추억 깃든 어린 시절의 모습을 찾아 내곤 한다.
일반적인 장터 모습이긴 하지만 생동감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시골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파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자급 자족의 삶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또한 농산물의 가격을 흥정하는 광경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소 : 전북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 전통시장
가을은 역시 어디를 가나 지역 가을 꽃 향기가 가득한 지역 축제가 한창인데 그 중 정읍은 구절초의 향이 가득한 도시가 되고 있다.
구절초 축제를 들려 한적한 시골 마을인 신태인 구도정 창고를 들러 국제 예술인들의 작품 감상을 겸하여 3,8일에 열리는 5일장을 들려 과거의 향수를 느껴보는 것도 시간 여행의 별미를 느낄 수 있다.
현재 신태인 전통시장은 모두 현대화 되어 과거 모습은 쉽게 찾아 보긴 힘들지만 백년 장터의 향수는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시장2길 14
함양 개평 한옥 마을은 일두고택부터 가까운 곳에 남계, 청계 서원이 있어 세계문화 유산 투어를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단골 지역이 되고 있다.
작지만 멋진 풍경에 빠져 한참을 바라 보게 만드는 서원 내부는 좌우에 유생들의 공부방이 있어 색다른 서원 맛에 빠져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일두 고택을 들어서기 전 입구에는 아직도 도정을 하고 있는 옛스런 맛을 풍기는 정미소가 있는데 겉 모습과는 달리 내부는 현대식 기계가 갖추어져 도정을 하고 있는 정미소이다
주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지곡면
과거 정미소는 주로 벽면 자체가 벽돌이나 함석을 위주로 만들어졌기에 고창 교동 정미소는 벽 자체가 나무 거푸집을 이용한 황토벽으로 만들어진 정미소라 어쩌면 더 반가운지도 모른다.
내부는 과거의 모습 그대로 제분기와 더불어 도정시 사용하던 기계와 도구들이 남아 있지만 외벽은 오랜 세월을 견디지 못하여 조금씩 허물어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내부 시설은 철거 보다는 이전하여 보관하는 것도 정미소를 모르는 어린 세대들에게 과거 정미소 내부를 볼 수 있게 하는 좋은 교육 현장이 될 수도 있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성내면 용교리(다리골길)
서천군에서는 구장항역 근처의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미곡 창고가 지역민과 여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충남 서천군 장항항 앞에 있는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이 그곳이다.
일제는 새로 얻은 토지에 항구와 철길 등 물자를 수탈하기 위한 시설을 갖췄다. 전국에서 수탈한 자원과 곡식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도 항구 주변에 지었는데, 그중 하나가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이다.
당시 이곳은 쌀을 보관하는 미곡 창고로 사용됐으며, 건물 내부 콘크리트 기둥과 목조로 짠 천장 골격 등 건축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덕분에 2014년 등록문화재 591호(서천 구 장항미곡창고)로 지정됐다.
주소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창선1리 308
오래된 창고의 공통점은 천장이 모두 나무로 된 트러스트 형의 모양으로 되어 있고 모두 옛스럼움과 빈티지를 온전하게 남아 있다는 것이다.
소읍을 여행하거나 지방 소도시를 가게 되면 창고를 활용하여 예술인촌이나 카페로 활용하여 여행객을 불러 모으고 있음은 해외도 마찬가지이다.
군산 미곡 창고의 외관은 오래된 농협 창고 모습이라 허름해 보일 수도 있지만 리모델링 후 빈티지스럽게 변모한 카페가 되었는데 안에 들어가면 완전 다른 분위기가 펼쳐지는 곳이 되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구암3.1로 253
정읍 솔티 마을은 내장산 국립 공원과 인접하여 한적하게 걷기에 좋은 마을 중에 하나이며 솔티 숲은 마을과 자연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생태 마을이다.
솔티 마을은 국립 공원과 상수원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태 환경으로 가득한 지역이 되었으며 천년의 숲이라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마을이다.
원시적 자연을 소재로 솔티 숲에서는 초록 원정대와 에코버딩 생태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마을이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첨단과학로 761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잠시 신태인읍의 서태길에 속한 골목길을 걸어 보며 빈 집을 바라 보다가 문득 어떤 사연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해 보니 모두 경매로 끝난 빈 집이었다.
살다간 이들이 어떤 사연을 가지고 떠났던 간에 집은 사람이 떠남을 먼저 알고 마당에서는 잡초가 피어 오르고 억센 야생화가 사람처럼 마당을 차지하게 된다.
조금씩 무너져 가는 지붕을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 숨 섞인 탄성이 나오지만 그래도 애처롭게 나이 들어가는 창문과 담벼락 만큼은 오히려 빈티지 색으로 화하여 밝은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서태길
전주 한옥 마을 입구에 위치한 자만 벽화마을은 현재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의 집 벽에 추억의 만화 벽화가 있어 만화를 보고 자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작은 골목마다 테마가 있어 돌아 보는 동안 웃고 즐기며 모두 돌아볼 수 있으며 오목대를 방문하고서 육교를 건너면 바로 이어지기에 찾아가기도 수월하다.
자만 마을은 한국 전쟁 당시에 피난민들이 주를 이루고 생활하던 마을이어서 그런지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으로 작은 골목을 모두 걷게 된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50-158
정읍 이평 석정 마을은 동진강 줄기를 안고 있어 언제나 노을들 무렵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는 정읍내에서도 아름다운 마을에 해당한다.
노을이 아닌 비가 올 때나 안개가 내리는 아침에는 팽나무를 감고 도는 안개가 신비로운 느낌마저도 들게 하는 고즈넉한 마을이다.
만석보 터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인 석정 마을의 팽나무를 정읍천변에서 보게 되면 바다에 떨어지는 노을 못지 않게 수려함을 자랑하고 폐가마저도 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보이게 한다.
주소 : 전북 특별 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석정 마을
군위군에 있는 화본역은 중앙선의 철도역에 해당하며 얼마전 복선 공사 완료로 폐역이 되었으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가 된 이후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간이역이 되었다.
역내에는 급수탑이 남아 있으며 문화재로 보호 되고 있지만 여느 급수탑처럼 국가 등록문화재는 아니지만 높이나 규모로 보면 빠지지 않는다.
과거에는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했으며, 군위군 유일의 여객 열차 정차역에 속했으며 중앙선의 복선 전철화와 함께 철로가 의흥면 파전리 방향으로 이설됨에 따라, 우보역과 함께 폐역 된 후로 관광 테마 역으로 최근 개발되었다.
주소 :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11-9
진주 남문산역은 경전선의 철도역이었다가 새로운 노선으로 이설되어 폐역이 되면서 남문산역은 카페로 새로운 변신을 하게 되었다.
파주시에 있는 경의선의 문산역과 역명이 중복되기 때문에 남부 지방에 있는 문산역이라는 의미에서 남문산역이라 명명되었다.
아직까지 화물 운송을 위한 창고와 화물을 싣기 위해 신설한 높은 콘크리트 운송장이 남아 있어 옛스러움을 더해주는 철로 광장이 되었으며 지금은 진주역까지 연장 개통되었을 때 선로가 이설되어 폐역되었다.
주소 : 경남 진주시 문산읍 동부로 556-14
진주역은 경전선의 철도역이었으며 고속 전철의 개통으로 지금의 역은 폐역이 되고 방치되었다가 다시 복원화 하여 시민들에게 공원으로 돌려준 역이다.
역사 매표소에서 한국 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날인할 수 있으며, 인근에 구 개양역 건물이 남아 있었으나, 진주역 역세권 개발 사업 부지에 포함되어 철거 되었다.
하루 KTX 와 ITX-새마을호, 일부 무궁화호가 이 역을 기·종점으로 운행했으며, 남도 해양 열차 전 열차가 정차할 정도로 운행되었지만 지금은 고속 철도 개설로 새롭게 복원하여 개방되었다.
주소 : 경남 진주시 개양로116번길 33
서천군에서는 구장항역 건물을 장항 도시탐험역으로 만들어 여행객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당시 장항제련소에 생산된 제품들이 장항역을 통해서 운송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제련소는 충남 서부의 공업의 중심지였기에 운송에 활발하였으며, 경기와 충남권의 쌀을 수탈해 장항역을 통하여 들어온 곡류가 일본으로 강제 운송됐던 창구 역할을 했다.
장항역은 역사의 흔적이자 증거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건물을 유지한 체 리모델링을 통하여 새롭게 변신을 시도하고 있으며 많은 여행객이 간이역이 주는 서정미를 눈과 카메라에 담아가고 있다.
주소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61번길 27
군위군에 있는 화본역은 중앙선의 철도역에 해당하며 얼마전 복선 공사 완료로 폐역이 되었으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가 된 이후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간이역이 되었다.
역내에는 급수탑이 남아 있으며 문화재로 보호 되고 있지만 여느 급수탑처럼 국가 등록문화재는 아니지만 높이나 규모로 보면 빠지지 않는다.
과거의 급수탑을 일반에게 공개하면서 내부에 천마 조형물과 창밖으로 내다 보는 소녀의 형상을 설치 하여 전시관의 모습으로 탈바꿈 하였으며 우보역과 함께 폐역 된 후로 관광 테마 역으로 최근 개발되었다.
주소 :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11-9
군위군에 있는 화본역은 중앙선의 철도역에 해당하며 얼마전 복선 공사 완료로 폐역이 되었으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가 된 이후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간이역이 되었다.
역내에는 급수탑이 남아 있으며 문화재로 보호 되고 있지만 여느 급수탑처럼 국가 등록문화재는 아니지만 높이나 규모로 보면 빠지지 않는다.
과거에는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했으며, 군위군 유일의 여객 열차 정차역에 속했으며 중앙선의 복선 전철화와 함께 철로가 의흥면 파전리 방향으로 이설됨에 따라, 우보역과 함께 폐역 된 후로 관광 테마 역으로 최근 개발되었다.
주소 :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11-9
군위군에 있는 화본역은 중앙선의 철도역에 해당하며 얼마전 복선 공사 완료로 폐역이 되었으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가 된 이후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간이역이 되었다.
역내에는 급수탑이 남아 있으며 문화재로 보호 되고 있지만 여느 급수탑처럼 국가 등록문화재는 아니지만 높이나 규모로 보면 빠지지 않는다.
과거에는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했으며, 군위군 유일의 여객 열차 정차역에 속했으며 중앙선의 복선 전철화와 함께 철로가 의흥면 파전리 방향으로 이설됨에 따라, 우보역과 함께 폐역 된 후로 관광 테마 역으로 최근 개발되었다.
주소 :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11-9
진주역 차량 정비고는 1925년에 건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붉은 별돌로 건축된 정비고는 현재 아시아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정비고이다.
이 건물은 경전선과 호남선을 개통하면서 진주역에 설치한 차량 정비고이며 아치형 출입구 2개를 나란히 배치하였으며, 중앙 상부에 솟을지붕을 만들기 위해 왕대공 트러스를 변형하여 구성하였다.
건물 정면 가운데 위쪽에는 둥근 창을 있고, 왼쪽과 오른쪽 벽면에는 지붕 트러스를 받치도록 버팀벽을 설치하였으며 벽면에는 한국 전쟁 때의 총탄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해준다.
주소 : 경남 진주시 강남동 245-225번지
신안 만재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정기여객선이 4일 간격으로 운항되다 보니 육지와는 동떨어진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는 섬이다.
몇해전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알려지기전까지는 가거도 보다도 덜 알려진 섬이었으며 먼바다 속하는 곳인지라 좀처럼 가기 힘든 섬이다.
그렇기에 오히려 더 자연적인 모습을 오늘날까지 유지할 수 있었고 선착장에서 보이는 돌담 마을은 원형을 유지한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신안군에서 전수 조사를 통한 돌담 보존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만재도가 빠진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리
진도 내병도는 서남해에서도 아름다운 낙조의 섬으로 유명한 유인도서 중 하나이며 해안선 길이가 작은 섬에 해당한다.
인구는 한 때 20가구 가량 살고 있었지만 지금은 미역철을 제외하고는 10여가구 미만으로 생활하고 있는 도서로 바뀌었다.
섬의 생김새가 갈매기처럼 생겼다고 하여 어민들은 갈미섬 또는 갈매기섬이라 부르기도 하며 구도(鷗島) 또는 안에 있다고 하여 안갈미섬으로도 부르고 있으며 두 섬이 나란히 있다고 하여 병도(竝島)라고도 부르다 보니 안과 밖의 섬을 내,외병도로 칭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내병도리
진도 모도는 일년에 한번 모세의 기적의 물갈라짐으로 축제가 열리는 섬으로 알려진 섬으로 국가 명승지로 지정을 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섬이다.
섬의 모양은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긴 타원형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에는 모두 육지에 나가 생활을 하고 바쁜 철에만 섬으로 들어 오기에 평소에는 한적하기 그지 없는 섬이 된다.
우리나라 보다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섬이 모도이며 물갈라짐으로 유명한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모래톱이 들어나는데 이 현상을 치등이라 부르기도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모도리
정읍 상학 마을은 조선시대에 생겨 지금까지 수많은 역사적 사건 속에서 견디어 낸 역사적 마을이다.
상학 마을 담장은 두승산 동북쪽 기슭에 마을 대지를 조성하면서 나온 크고 작은 돌들을 사용하여 쌓았다. 흙을 채우지 않고 돌만 사용하여 줄맞춤 없이 쌓은 돌담은 가옥과 어우러져 예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 스스로의 힘으로 세대를 이어가며
만들고 또 덧붙여서 주민들의 미적 감각에서 비롯된 향토미를 담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덕천면 상학2길 26
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제주 서귀포항에서 남서쪽으로 5㎞해상에 위치한 범섬은 멀리서 바라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섬에는 해식 쌍굴이 뚫려있는데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베개삼아 누울 때 뻗은 두발이 뚫어놓았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국내 섬 중에서 외관이 가장 수려하면서도 면면이 기괴한 이섬의 자태는 신비함을 자아내는데 육지에서 보는 주상절리와는 현저한 차이가 난다.
제2범섬은 본섬을 순환하면서 모서리를 돌면서 보게 되는데 보는 순간 주상절리를 보며 감탄을 하게 된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제주 서귀포항에서 남서쪽으로 5㎞해상에 위치한 범섬은 멀리서 바라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섬에는 해식 쌍굴이 뚫려있는데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설문대 할망이 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울 때 뻗은 두발이 뚫어 놓았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국내 섬 중에서 외관이 가장 수려하면서도 면면이 기괴한 이섬의 자태는 신비함을 자아내는데 육지에서 보는 주상절리와는 현저한 차이가 난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금당도는 장흥군과 고흥군이 인접하고 있으며 피문어, 장어, 멸치, 미역, 톳 등이 생산되는 곳이기에 언제나 어선들의 왕래가 많은 수로에 있다.
금당의 해안은 수만 년간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 낸 주상절리와 기암괴석이 인상적인 절경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영조 때 존재 위백규가 금당도의 경치에 반해 지은 금당별곡이 존재하고 있다.
수 만년 동안 파도와 풍우에 씻겨 신비로운 형상을 이룬 기암괴석과 섬 전체의 경관이 빼어나 해금강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해안절벽으로 형성된 금당 8경(천불전, 코끼리바위, 남근바위, 초가바위, 상여바위, 스님바위, 부채바위, 병풍바위 등)이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당면 금당로 50-1
임자도에는 간조시에만 걸어 들어갈 수 있는 굴이 있는데 이곳이 용난굴이며 간조시에 건너편 모래사장으로 나갈 수 있는 터널형의 천연 동굴이다.
간조시에 용난굴의 내부까지 걸어 들어가 실루엣의 인물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사진가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 중에 하나이며 간조의 시간대가 맞아 노을이 들 무렵에는 동굴안에서 바라 보는 해변가의 모래사장과 붉은 하늘은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동굴 탐사 후에는 들어간 길로 다시 나와야 하지만 깊이가 짧고 위함한 구간이 없어 미끄러지는 것만 주의한다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멋진 장소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이흑암리
신안 고이도는 무안군과 접해 있으며 주소지는 신안군에 속하지만 육지와 가깝기는 무안군 신월항이 훨 가까운 유인도서에 해당한다.
고이도는 일제 강점기 말까지도 왕도라 부르다가 그 후 고이도로 개칭하였는데 고려 태조 왕건의 숙부인 왕망이 고려 왕조의 전복을 꾀하며 왕이라 자칭하고 살았던 곳이라 하여 옛 도시의 옛 고(古) 자를, 섬의 모양이 귀와 비슷하다 하여 귀 이(耳) 자를 써서 고이도라 하였다고 한다.
고이도는 주변의 작은 섬을 연결하여 면적을 크게 넓혔으며 최근에는 갯국을 심어 꽃의 섬 축제를 매년 가을에 개최하여 섬을 알리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압해읍 고이리
음지도는 창원시 진해구 명동에 위치한 유인도서로 면적은 82,946 m2 정도로 작은 섬이지만 이곳에 창원 솔라 타워와 창원 해양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1469년경 발행된 경상도 속찬지리지에는 오음지도로 기록되어 있으며 2십년전에 육지와 이어주는 연륙교가 완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오게된 섬이 되었다.
연륙교 개통된 뒤로 2012년 3월 남쪽의 우도와 이어지는 또 다른 교각도 개설되면서 2개의 섬을 모두 걸어서 둘러 볼 수 있게 되었고 마리나항 방파제 등대가 있는 곳까지 모두 걸어서 갈 수 있게 되었다.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제주 서귀포항에서 남서쪽으로 5㎞해상에 위치한 범섬은 멀리서 바라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섬에는 해식 쌍굴이 뚫려있는데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베개삼아 누울 때 뻗은 두발이 뚫어놓았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국내 섬 중에서 외관이 가장 수려하면서도 면면이 기괴한 이섬의 자태는 신비함을 자아내는데 육지에서 보는 주상절리와는 현저한 차이가 난다.
제2범섬은 본섬을 순환하면서 모서리를 돌면서 보게 되는데 보는 순간 주상절리를 보며 감탄을 하게 된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제주 서귀포항에서 남서쪽으로 5㎞해상에 위치한 범섬은 멀리서 바라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섬에는 해식 쌍굴이 뚫려있는데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설문대 할망이 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울 때 뻗은 두발이 뚫어 놓았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국내 섬 중에서 외관이 가장 수려하면서도 면면이 기괴한 이섬의 자태는 신비함을 자아내는데 육지에서 보는 주상절리와는 현저한 차이가 난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육지와 테크로 이어진 홍성 모도는 죽도 부속섬 모도와는 다른 섬이지만 대체로 모도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는 섬은 간조에 섬끼리 이어지는 섬이 대부분이다.
홍성 모도 역시 얼마전 육지와의 데크길로 이어져서 만조에도 섬에 걸어 들어갈 수 있기에 바다를 바라 보는 시야가 더 넓어졌다.
데크 입구에 속동 전망대라는 타워가 개통되어 바다를 폭넓게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바다를 향한 쪽으로 타포니가 발달된 반대편을 걸어 들어가 볼 수 있게 되었다.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완도 여서도는 청산도에서 배를 갈아타고 30분 정도 가면 만나게 되는 먼바다에 속하는 원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섬이다.
아직도 방목한 소가 쟁기질을 할 정도로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골목마다 돌담길이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보니 마을을 걷다 보면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이다.
등대를 오르다 보면 밭을 지나 가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산문이다. 산길에 문이 있는 이유는 방목한 소가 길 따라 내려오기 때문인데 항상 잠궈 두는 경우가 많아 열고 들어 가고 나올 때는 닫아야 한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2023년 첫 무인 도서로 지정한 토끼섬은 작은 섬이긴 하지만 월등도에 인접해 접근이 쉽고 경관 탐방 등의 장소로 이용 가능한 무인 도서로 관리되고 있다.
토끼섬은 바닥에 납작 웅크린 토끼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곳이다.
토끼섬에는 해안 산책로가 있어 물 때와 상관없이 도보로 돌아볼 수 있다. 간조 때에는 토끼섬을 포함한 거북섬, 월등도, 비토섬은 하나로 연결되고, 만조 때에는 갈라지며, 이 섬들을 연결하는 갯벌에는 많은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토끼섬과 신비의 바닷길이 간조에 연출되고 있어 천혜의 관광 자원을 품고 있는 섬이기도 하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전남 진도의 불도는 스님 한 분이 해 질 무렵 학에 마음을 빼앗겨 산에 따라 올라갔다가 바다에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어 불리게 된 이름이다.
면적은 작고 섬 외곽으로는 길이 없어 순환을 못하지만 무인도서가 된 이후로는 주변 데크마저 철거되어 걸으며 머무르기에는 힘든 섬이 되었다.
한 때는 주민이 30여명이 거주하고 분교가 있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모두 떠나 무인도서가 되었으며 좌측 끝에 무인 등대가 자리하고 있고, 섬의 외곽 지형은 아름다운 절경을 지니고 있는 섬이다. 해식 절벽과 독특한 해식 동굴이 발달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13
사천 씨앗섬은 아두섬과 마찬가지로 절대보존 섬에 해당하며 장축이 동, 서 방향인 섬에 해당하며 작은 봉오리된 3개의 섬이 모래밭으로 이어져 있다.
씨앗섬은 해안선에 노출된 기반암 표면에 바둑판 모양의 절리 발달하였으며 자갈과 모래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규모 습곡 존재한다.
노치와 벌집 풍화혈이 있고 파식 작용에 의해 송전탑 부근에서 섬의 분리가 되며 사천 유람선을 타고 섬과 섬 사이의 수평선을 넘어 떠오르는 태양을 선상에서 노을 무렵 씨앗섬을 둘러볼 수 있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신수동 산4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은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되면서 서해안의 갯벌은 모든 국민들에게 더욱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부터 갯벌 보존의 계기가 되었다.
유네스코는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라면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는 갯벌이 국가나 민족을 초월하여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유산이자 자원임을 입증한 것이나 다름 없으며 이에 증도는 태평 염전 주변을 생태 공원화 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766-4
관매도는 진도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원형으로 보이는 섬이다. 진도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 20여 분을 더 가야 하는 외진 곳에 있다.
해안 절경은 제주 범섬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한민국 어느 곳에 비겨도 뒤지지 않을 것 같다.
관매도 여행 중에 도보로 갈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하늘다리와 방아섬인데 하늘다리는 관호리에서 1시간 정도 왕복이 가능하고, 방아섬은 관매리에서 2시간 정도이면 왕복할 수 있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관매도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78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북한이 인접해 있는 최서단 전방이라고 보면 되는 섬이다.
섬의 최고봉은 해발 184m의 업죽산이며 섬의 모양은 동쪽을 바라보는 ㄷ자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공중을 날으는 모습처럼 생겼다 하여 백령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심청이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가 있고, 선창가를 중심으로 좌측에 비행기가 이착륙을 할 정도로 단단한 사구가 형성되어 있고 천혜절경 두무진이 유명하다.
주소 : 인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
조도군도에 속하는 성남도에 가려면 목포항에서 출발하는 신해 6, 7호를 타고 가는 방법과 팽목항을 이용하여 1시간 정도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는 길이다.
성남도는 암석해안이 대부분이고, 북쪽과 서쪽 해안 일대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으며 남쪽 해안에 위치한 만입부에는 사질해안이 형성되어 있다.
성남도 해안은 가파르고 연안에는 바위로만 둘러져 있으며, 2007년 MBC 느낌표에 소개된 이후에 많은이들에게 알려진 섬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선갑도는 서해에 존재하는 화산섬으로 인천시에서 출발하는 곳이기는 하나 주소상으로는 서산시와 태안군에 가까운 섬이다.
6.25 전쟁 당시 미군 부대가 주둔했었으며 이후에 선갑도 부대라는 육군 산하의 특수 부대가 주둔하기도 했고, 지금은 모두 철수한 섬이다.
주소상으로는 유인도서이지만 배편이 없고 식수가 없어 무인도서에 가까우며 국내 섬중에서 94번째로 큰 섬이며, 현재 섬 전체가 사유지이다. 최근에는 4명이 전입 신고를 하고 실제 거주하고 있다.
섬의 서쪽엔 작은 만이 위치하는데, 이 만은 태고적 화산 활동으로 생긴 분화구 한켠이 침식으로 사라져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주상절리 등 화산 활동으로 생긴 각종 지질 지형들이 있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산240
여수 작은 모기여는 인근에 작은 바위섬이 군도를 이루고 있는 섬이며 해안은 하나의 암반으로 되어 있고, 절리가 발달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지질은 백악기 반암류인 그래노파이어로 구성되어 있고, 해발고도가 대체로 낮은 섬에 해당하며 모두 준보전 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는 섬이다.
거문도에서 상백도 방향으로 가다 보면 인근 여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가끔 보이기도 하며 큰 암반으로 되어 있기에 식생은 거의 없는 지형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삼면 동도리 산125
통영의 구돌서 등대는 화산암의 제주와는 다른 색의 주상절리 위에 우뚝 서있는 아름다운 등대 중 하나이며, 입도후 주상절리 위에 선 등대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안겨준다.
구돌서는 절해고도나 먼바다의 무인도서는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아 자연미가 넘치고 환경 보존이 잘 되어 있어 넋놓고 바라보게 되는 등대이다.
가끔 지나가는 선박 외에는 모두가 바다이며 바람이 있는 날은 파도만이 친구가 되는 무인도서이기에 외로움이 무언지 모를 무인 등대이며 얼마전 상영한 밀수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12월 14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거문도에서 뱃길로 1시간 가량 더 들어가야 하는 먼바다에 속한 상백도와 하백도는 전체 39개 섬들 중에서와를 이루는 약 20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워낙 먼바다에 해당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가 허락해야만 주변을 돌아볼 수 있고, 입도는 별도 허가를 득해야 입도할 수 있는 섬이며, 요즘은 밀수라는 한국 영화의 배경이 되면서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는 섬이 되었다.
상백도는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지형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데, 풍화 지형 중 섬 정상부가 둥글어 보기가 좋고 면적이 비교적 넓은 구릉형 지형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산30번지
진섬은 군산 신시도에 속한 섬이며 간조에 3개의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연륙교 공사로 앞 섬과 함께 분리된 무인도서이며 간조에는 갯벌로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해발 고도는 1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섬 주변을 모두 갯가길로 돌아도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이며 파식대와 해식애가 주를 이룬다.
남서쪽 방향에는 해침에 의해 발생된 작은 계곡을 따라 자갈과 몽돌 해변이 형성되어 있고 담홍색 유문암과 부분적인 적색 사암이 신시도와 무녀도에 주로 보이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77
육지와 데크로 이어진 홍성 모도는 죽도 부속섬 모도와는 다른 섬이지만 대체로 모도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는 섬은 간조에 섬끼리 이어지는 섬이 대부분이다.
홍성 모도 역시 얼마전 육지와의 데크길로 이어져서 만조에도 섬에 걸어 들어갈 수 있기에 바다를 바라 보는 시야가 더 넓어졌다.
데크 입구에 속동 전망대라는 타워가 개통되어 바다를 폭넓게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바다를 향한 쪽으로 타포니가 발달된 반대편을 걸어 들어가 볼 수 있게 되었다.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아목섬은 이름 그대로 위에서 보면 물고기의 눈을 닮은 듯하여 이름 역시 아목으로 불리고 있으며 간조시에 육지와 연결되는 간석지형 섬이다.
섬 둘레에는 사주와 타포니 구조가 발달되어 있으며 현무암과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름철에는 꼬시래기와 조개를 캐는 어민들이 임시로 들어와 살고 가는 작은 창고형의 건물이 여러동 있다.
간조로 열리는 섬인지라 육지에서 들어온 고라니가 산 정상부에는 식생하고 있으며 갯벌 체험과 조개 캐는 체험을 하는 여행객들로 주말에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작은 무인도서이다.
주소 : 충남 서천군 마서면 죽산리 산 13-1
동섬은 육지인 마을에서 남동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하루 2차례의 물빠짐을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섬에 해당한다.
간조시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동섬을 찾고 있긴 하지만 주변 둘레를 걷는 데크는 공사중으로 이용할 수 없으며 바닷길이 짧아 빠른 시간에 돌아볼 수 있는 섬이다. 동섬과 함께 인근에 창원 해양 공원이 있어 주말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섬의 고도는 약 12m이고, 섬의 동쪽과 남쪽 해안은 해식애가 발달한 암석 해안을 이루고 섬의 서쪽과 동쪽 해안에는 파식대와 시스택이 발달했다.
하루에 두 번 간조 시에 약 100m에 이르는 육계사주가 나타나며, 이로 인해 동섬과 육지가 연결되고 상부에는 곰솔림이 나타나며, 그 아래에 관목림이 발달한 무인도서이다.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궁평항은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며 2008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어 현재 부분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다소 혼잡할 수 있다.
특히 먹거리로는 싱싱하고 맛 좋은 수산물들이 가득한 수산 시장이 있으며 작은 배와 낚시꾼들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다리인 피싱 피어에서 낚시를 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낚시배가 주를 이루고 있다.
화성시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는 화성 실크로드 산책로가 나무 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노을을 바라 보며 걷기에 편한 길이다.
주소 :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49-24
강릉 소돌항은 1972년 5월 4일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아들 바위와 조개구이 단지로 널리 알려진 주문진 북쪽에 있는 우암진항이 이미 소돌항으로 친숙하게 불리고 있다.
이후 대중적인 항구 이름으로 바꿔 지역 특산 브랜드에 맞도록 해 줄 것을 요구함에 따라 2008년 6월 5일 우암진항에서 소돌항으로 항명 변경을 고시하였다.
한적한 소돌항은 일출 시간이면 항구 주변으로 사진사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출어한 소형 선박들이 일출을 뒤로 하고 항구로 귀항하는 모습이 일품인 항구 중에 하나이다.
주소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대체로 동해를 여행하는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속초항은 볼거리가 많고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스키 점프 방파제 등대가 있어 후기를 도배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볼거리를 제공하고 작은 항구가 일출과 함께 명소로 자리 잡은 보기 드문 항구이기에 여행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항구가 되고 있다.
그리고 작은 수산 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상인들의 푸짐한 인정을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다시금 찾게 되는 시장이 바로 설악항 수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6
완도와 제주도에서 배 타고 한 시간을 가야 하는 섬이다 보니 한 때는 진도와 제주도의 영역 다툼이 지속되었던 섬에 해당한다.
지금은 제주도에 속하여 올레를 걷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섬이 되었으며 외관의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이 붐비는 섬이 되었다. 또한 오래전에 형성된 골목 곳곳에 물이 귀한 시절에 쓰던 100년 넘은 우물과 벽화와 조형물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추자도는 부속섬 42개 섬 가운데 상추자도와 하추차도를 비롯해 유인도가 4개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무인도서에 해당하며 수려한 풍경과 독특한 생활 문화를 품은 보석 같은 섬이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항
강릉 해변은 아름다운 바다와 동해를 거친 파도를 이겨내며 형성 된 기암 괴석이 즐비한 해변가가 많은데 그 중 아들 바위 공원은 더욱 뛰어난 절경이다.
주문진항 조금 위에 위치한 소돌항과 아들 바위 공원은 색다른 풍경에 눈길이 가는 해변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아들 바위 공원인데 기이한 바위가 해안을 따라 줄줄이 이어진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노부부가 이곳에서 백일 기도를 하여 아들을 얻은 후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 뒤로 치성을 드리는 아들 바위가 되었다 한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791-47
군산 관리도는 무관의 고장으로 적을 무찌르기 위해 수많은 장군들이 활을 쏘아 적의 몸에 화살을 꽂아 댄다하여 꽂지섬이라고 불렸던 섬이다.
그리고 섬의 지형이 마치 꼬챙이와 같다 하여 꼭지도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꼬챙이 관(串)자를 붙여 지금의 관리도라 불리고 있다.
요즘에는 섬앤산을 하는 이들의 명소이기도 하지만 주말에는 장자항에서 관리도로 가는 외지인이 많아 주민에 밀리면 다음 배를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주차 시설이 부족해서 주차난을 겪기도 한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
통영 비진도는 최고봉이 외항산으로 비교적 낮은 정상인 해발 311m이지만 바다에서 바로 시작하는 정상이기에 제법 등산을 해야 한다.
인구는 108가구이지만 어느 섬이나 마찬가지로 지금은 많이 줄어든 섬이며 현지인 보다도 경치가 아름다워 관광객이 더 붐비는 휴양지 섬에 해당한다.
선착장 입구에는 무인도서인 춘복도가 가을에는 단풍으로 아름다움을 보여 주고 있으며 주위에는 매물도와 용초도, 한산도와 근접하고 있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통영 오곡도는 면적이 작지만 해안선 길이 3km에 이르는 섬으로 최고 정상 높이는 153m이다. 남쪽의 작은 마을에 2가구 4명이 거주 하긴 하지만 평일 보다는 주말에 머무는 수준 정도여서 거의 무인도서에 가까운 섬이라 할 수 있다.
북쪽의 마을에는 3가구가 있으며 오곡도는 사람들이 많이 살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원시림에 가까운 산림이 울창한 섬이다.
오곡도라는 이름은 섬의 생김새가 까마귀 같이 생겼고, 또 까마귀가 많이 서식하기에 불렀다고 한다.
오곡도까지는 정기 여객선이 없어 인근 연대도에서 어선을 이용해서 와야 하기에 아직까지는 불편한 섬으로 남아 있다.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한동안 문화재 보호 측면에서 닫혀 있다가 열린 섬이 상백도이지만 아직까지 입도는 절차가 까다롭고 쉽게 열리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아름다운 섬이다.
거문도에서도 뱃길로 1시간 가량 유람선을 타고 순환 관광을 하고 있지만 반대쪽은 파고가 조금만 높아도 먼바다인 관계로 배가 운항하지 않아 좀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미지의 섬으로 남아 있다.
일년에 두달 정도에서도 주말을 이용한다면 7번의 기회정도 밖에 날씨가 허용되니 참으로 험란한 여행길이지만 한번 가고 나면 또 다시 찾고 싶은 섬은 틀림없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올해의 등대로 뽑힌 여수 거문도 등대를 방문하면 등대를 만나기 전 왼편에 우리나라 영해를 상징하는 기념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조금 더 내려가면 수월산에 세워진 등대는 1905년 4월 10일 준공하여 남해에서 처음으로 불을 밝힌 역사 등대에 해당한다,
노후된 시설을 대신하여 높이 33m의 새로운 등탑이 신축되면서 2006년 1월부터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년 동안 사용한 기존 등탑은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
등대까지 오르는 길을 따라 늘어선 동백나무숲이 울창하고 등대 절벽 위에는 백도(白島)를 바라보며 남해 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관백정이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등대길 299
거문도 삼도로 이루어진 제법 규모가 큰섬에 해당하기에 짧은 시간에 돌아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기에 여유있는 1박을 권하는 섬에 해당한다. 거문도 영해표지가 위치한 자리는 거문도 등대 아래 쪽이기에 육지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바다로 5분여 돌면 늠름한 모노타일형의 표지가 보이는데 태극기 색이 바래진 것이 흠이었다.
거문도 항에 내려 거문도 등대로 향하는 길에는 매우 좁은 목이 있는데 여기는 무넹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파도가 치면 넘쳐 오는 까닭에 그리 부른다.
바다 위에 솟은 수월산을 바라보고 있는 해변은 해넘이 즈음에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 주고 거문도가 먼바다임을 짐작하게 하는 바람이 분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광개토대왕비가 집안 지역에 세워진 것은 장수왕 2년(414)의 일이었으며, 우리 영토가 최대의 확장을 하던 시기이고 광활한 영역을 확장하던 시대였으며, 비석은 자갈이 중간에 박혀 있는 응회암으로 만들었으며, 높이 6.39미터, 무게가 37톤에 달할 정도이다.
많이 가공하지 않아 울퉁불퉁한 표면에 바둑판처럼 선을 반듯하게 그은 뒤 손바닥만 한 크기의 글자를 새겨 넣었으며 글씨는 고풍스러우면서도 힘이 넘치는 예서체로, 사면에 걸쳐 총 1,775자가 새겨져 있다.
내용은 고구려의 왕계(王系)와 비석을 세운 이유, 광개토대왕 생전의 업적, 왕릉을 지키는 수묘인(守墓人)에 관한 규정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주소 : 중국 지린 성 지안 현 퉁거우
상생의 손은 포항시 호미곶에 있는 해맞이 광장에 위치한 기념물로 인류가 화합하고 화해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조각물이다.
상생의 손은 바다에는 오른손이, 육지에는 왼손이 있으니 어쩌면 상생보다도 화합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좌,우의 손일수도 있겠다.
아사달 아사녀의 설화의 조형물과 매년 해맞이 명소로 많은 인파들이 일출을 보기 위헤 모여 드는 장소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바닷가이기도 하며,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이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남해 비토섬에는 월등도, 토끼섬, 거북섬, 목섬이 있고 이는 토끼와 거북이 용왕이 등장하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이며 육지와 바다 사이에 두 번씩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하는 신비의 바닷길이 있다.
몇 년 전에는 양쪽 방파제에 등대가 아닌 등대 조형물을 세워 백색과 빨간색의 등대가 있으며 등대 내부에는 토끼와 거북이의 조형물이 들어 있다.
또한 비토 동편 해안가는 소청도에서 볼 수 있는 스트로마토라이트를 비롯한 화석과 건열, 우점문 등 각종 지질 현상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해양낚시터가 개장하여 낚시인을 불러 모으고 있는 섬이 되었다.
주소 :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안길 104-16
정읍 칠보의 서원등대는 섬 그리고 뜰에서 세운 등대 조형물로 5색 조형물이 더해져 칠흙 같은 어둠을 밝혀주는 등대 조형물이며 야생 동물들로부터 밤 중에 씨앗과 채소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인근 무성서원의 이름 중 서원과 등대 아래는 실재 바다에 나갈 수 있는 보트를 두어 서쪽을 향하는 서범호라는 이름으로 칠보 들녘을 밝히고 있다.
또한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메밀꽃이 피어나 사계절 동안 피어나고 있으며 밤에 달이 뜨면 서정이 피어오르는 자리가 된다.
최초 점등일 : 2022년 12월 15일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원촌리 메밀밭
일반적으로 등대가 문화의 한 중심에 선 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활용도면에서는 많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데 군산해수청 관리 등대인 어청도 등대는 활용도 면에서 가장 활발한 경우에 해당한다.
군산 근대화 거리를 중심으로 주변 공원을 돌다 보면 흔히들 만나는 조형물이나 간판이 어청도 등대이기에 어디를 가던 그 모양을 보면 여행객들은 바로 알게 될 정도니 군산의 등대 활용도가 높음을 알게된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중앙선 분리대에 설치 되어 있는 조형물과 군산 휴게소에서 만나게 되는 등대 조형물은 등대를 좋아하는 여행객들이라면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어 사진에 담게 된다.
주소 : 전북 군산시 나포면 서해안 고속도로 3182
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전선 철탑과 나란히 있으며 간조시에는 철탑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어 근접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적색과 더불어 3개의 등표가 나란히 있는 곳이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말육도(末六島)는 육도 북쪽에 있는 종육도의 북쪽에 위치한 무인도서이고 최대 고도는 15m정도 작은 섬에 해당하며 특정 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섬의 형태는 반월형 형태의 섬이며 육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모여 있는 작은 섬 6개 중에서 가장 북쪽 끝에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이름을 한글로 바꾸어 끝육섬으로 부르게 되었다.
산 정상 가장자리에는 백색 등대가 자리하고 있기에 수심이 얕은 말육도 주변을 항해하는 어선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항로 표지이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1월 05일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산 312번지
영광 계마항 방파제 등대는 주변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으며 발전 시설이 국가 시설인 관계로 아직까지 초소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항구에 위치하고 있다.
국가 어항치고는 작은 항구이지만 바람과 파도가 잦아 항구 기능이 대피의 기능이 가장 크기에 등대의 역할은 여느 방파제 못지 않게 중요한 항구이다.
인근 법성포항에 비해서는 협소하며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선박을 주선하는데 애를 먹는 곳이기에 낚시배와 철부선이 주가 되는 곳이지만 관광 자원도 으뜸인 매력적인 항구이며 전남 가장 서북쪽에 위치한 영광의 서해 끝자락에 위치한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1월 10일
주소 : 전남 영광군 홍농읍 계마길 31-59
인천 팔미도 등대는 한반도에 처음으로 들어선 근대식 등대로, 1902년에 착공해서 1903년에 준공되었으며 백년 이상을 인천 바다를 지키고 있다.
최초 점등일은 1903년 6월 1일이며 등대의 총 높이는 약 8m이며, 형태는 지름 약 4.67m의 원통형으로 세워졌으며 처음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실재 건설에는 일본 제국의 입김이 많이 작용했다. 등대가 점등하고 1년 뒤에 발발한 러일전쟁 때 일제 측에서 꽤나 요긴하게 써먹었다고 한다.
최초 점등일 : 1903년 6월 1일
주소 : 인천 중구 무의동
옹진에 해상에 있는 등대여 등표는 서해 5도로 나가는 길목에 있으며 중국 어선, 인천항으로 진출입하는 화물선들이 지나는 수로에 있기에 주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바로 울도 등대와 마주 보고 있기는 하나 반대편 수로에서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암초에 걸리지 않도록 유용한 안내를 하고 있기에 도움이 크다.
백아도 인근 해상은 작은 섬들이 군도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밀집도가 높고 제주로 향하는 수로에서도 암초를 피해 항해할 수 있도록 빛을 발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4년 05월 14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울도 전면 해상
옹진군에 속한 초지도 등대가 위치한 섬인 초치도는 다른 이름으로 소초지도, 혹은 풀치도라고 부르기도 하는 섬에 있다.
등대 앞바다로 인천항과 먼바다 서해5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지나가는 길목이며 연평도, 백령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에서는 통항할 때 창문으로 볼 수 있는 등대이지만 여객선 밖으로 나가질 못해 스치며 보아야 하는 등대이기도 하다.
등대의 북서쪽 해역부터 인천의 외해가 시작되는 지점이기도 하고, 인근 2개의 섬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는데 등대가 있는 소초지도만 특정도서 관리법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는 섬인지라 입도는 어렵다.
최초 점등일 : 1980년 7월 8일
주소 : 인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 산331
선갑도 등대는 얼마전에 인기리에 방영된 오징어 게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유인도서이고 등대는 동남쪽 바위곶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반도 남서부에서 인천항으로 출입하는 선박들에게 있어서 항로 표지의 역할을 한다.
인천항에서 나가는 방향으로는 이 등대를 지나면서부터 비교적 넓은 외해가 시작되는 지점이 되기에 먼바다로 나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반대로 이 등대를 지나치면서 인천항으로 들어서는 선박들은 이 등대부터 협수로의 시작으로 이 등대의 불빛이 보이는 지점에서 부도 등대나 동백도 등대 둘 중 한쪽으로 방향을 선택한 뒤, 팔미도 등대를 거쳐 인천항으로 입항하게 된다.
최초 점등일 : 1982년 9월 10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산240
말육도(末六島)는 육도 북쪽에 있는 종육도의 북쪽에 위치한 무인도서이고 최대 고도는 15m정도 작은 섬에 해당하며 특정 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섬의 형태는 반월형 형태의 섬이며 육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모여 있는 작은 섬 6개 중에서 가장 북쪽 끝에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이름을 한글로 바꾸어 끝육섬으로 부르게 되었다.
산 정상 가장자리에는 백색 등대가 자리하고 있기에 수심이 얕은 말육도 주변을 항해하는 어선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항로 표지이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1월 05일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산 312번지
국화도는 남방 북방 방향으로 2기의 등표가 있는데 간조에 수심 자체가 워낙 낮은 수심인지라 항해하는 선박에게 밑걸림이 되지 않도록 유도해 주고 있다.
남방 등표는 황흑의 원주형으로 세워져 있으며 바라 보이는 국화도의 항구까지 어선의 안전한 수로를 알려 주고 있다.
국화도는 경사가 심하지 않고 주변 풍광이 좋아 피서객이 언제나 붐비는 섬이기에 작은 여객선 역시 남방 등표를 보고 항구에 접안하고 있으며 낚시배가 수로에 주를 이루는 어장이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08월 30일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남쪽 전면해상
매박섬은 국화도에 딸린 부속 섬으로 간조시에 국화도의 북쪽으로 걸어들어갈 수 있는 섬이지만 지금은 특정도서로 묶여 출입이 금지된 섬이며 과거에 토끼를 방목한 적이 있어서 토끼섬으로도 불린다.
섬의 양 끝단에는 해식애가 좁게 형성되어 있고, 그 주변으로 파식대가 있으며, 끝자락 중앙에는 커다란 등대급 등표가 위치하고 있는 무인도서이다.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등표는 흑황의 원형구조로 되어 있으며 체고가 높아 등대급 등표로 볼 수 있으나 만조시에는 계단 부분까지 잠겨 항해 하는 선박에게 암초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4년 11월 19일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북쪽 전면해상
일반적으로 국가 어항이나 항구로 들어오는 입구의 방파제의 등대색은 거의가 좌우를 담당하는 빨간색과 흰색이 주를 이루는 반면에 궁평항은 노란색이다.
항구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등대 아래 커다란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매일 바다 날씨를 알리는 전광판이 불을 밝히고 있으며 그 위 방파제에 등대가 있다.
인근 전곡항 처럼 마리나 항구와 함께 병용하고 있어 항구로 진출입하는 선박의 숫자가 많고 요트와 낚시배가 주를 이루는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2016년 9월 8일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692
태안의 공해에 외따로 등대와 섬만 존재하는 궁시도(弓矢島)는 그 모습이 마치 활과 시위에 걸린 화살과 같이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궁시도 등대 섬은 주변에 역사 등 중 하나인 옹도 등대와 철탑으로 이루어진 흑도 등대 그리고 울미도 등대가 지척에서 군락을 이루며 항해하는 선박에게 안전한 항로를 가르키고 있다.
해안가는 웅장하게 펼쳐지는 타포니 형태의 기암괴석이 있고, 여름이면 지천에 피어나는 원추리 꽃이 있어 제일 먼저 사람들을 반긴다. 안흥항에서 뱃길로 1시간 30분 정도를 가다 보면 갈매기 섬 난도 뒤로 보이는 섬이 궁시도이다.
최초 점등일 : 2010년 7월 14일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산18-1
태안 울미도 등대는 행정 구역으로는 남면 거아도리로 지난 78년 국방 용지로 편입됨에 따라 섬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들어내 보지도 못한 채 무인도서로 바뀌어 버린 비운의 섬이다.
외해의 시작점에 있는 등대가 되기에 항해하는 선박에는 유용하게 도움을 받는 등대가 되고 있으며 수심이 낮은 삼도 수로에서 큰 역할을 하는 등대다.
어쨌든 정확한 명칭은 삼 섬, 지치도(知致), 울미도(蔚美島)로 섬들의 닮은 모습이 비슷하여 그렇게 불리워진 듯 싶은데 세 섬 중 유일하게 가장 외곽에 있는 울미도에는 사람은 살지 않고 있지만 중앙에 등대가 서 있다.
최초 점등일 : 2001년 12월 12일
주소 : 충남 태안군 남면 거아도리 산8
서산 삼길포항 방파제 등대를 오래도록 바라보면 중국 황제가 쓰는 황관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오는데 우럭의 황제를 표현한 듯한 느낌도 든다.
삼길포항은 우럭 양식의 대표적 명소이다 보니 등대 는 왕관 모양을 디자인화 한 뒤 조명을 넣어 낮과 밤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며 등대 박물관과 대산청이 등대에 벽화를 넣어 아름다움을 더했다.
근래에 들어와 설치되거나 새롭게 바뀌는 등대 디자인들은 지역 특산품이나 기념할 수 있는 날을 표현하고 있어 여행객에게 기쁨을 배로 준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1월 21일
주소 :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죽도 방파제 등대 최근에 신설된 등대로써 남당항에서 뱃길로 10분이면 닿는 곳인지라 남당항 선착장과 멀리서도 관찰이 되는 등대이다.
많은 피서객과 섬앤산 인증지인 관계로 여행 삼아 입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언제나 붐비는 곳이며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등대 역시 풍경의 일부가 된다.
점등일은 짧지만 등대가 문화의 한축으로써 자리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멀리서도 방파제 등대의 불빛을 보고 항해하는 어선들이 많아 든든한 항로 표지 중에 하나이다.
최초 점등일 : 2022년 03월 24일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 46-1
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전선 철탑과 나란히 있으며 간조시에는 철탑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어 근접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신시도는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며,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이 된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새만금 완성으로 육지가 된 섬이다.
신시도 남방등표는 육지와 인접해 있지만 간조에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군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표지이며 적색과 더불어 3개의 등표가 나란히 있는 곳이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고슴도치의 모양을 한 위도와 인접한 식도는 고슴도치의 입 앞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원래는 밥섬이라 불리다가 일제 강점기 때 한자화 되면서 식도로 바뀌었다.
섬 이름 처럼 이들의 인사 역시 밥은 먹고 다니나 하고 인사를 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유인도서에 해당하며 간조에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작은 여가 항구 좌우에 위치하고 있다.
식도여등표는 좌측으로 간조에 수심이 낮아 갯벌이 드러나면서 좌초의 위험이 있고 만조에 보이지 않는 식도여로부터 어선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3년 06월 19일
주소 : 전북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
부안 상왕등도 등대는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 등대로 부안군 관내의 섬들 중에서 가장 서편에 위치하고 있는 섬에 해당하기에 서해상 영해기점이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이 등대는 부안군 변산 반도에서 서쪽으로 약 32km가량 떨어진 지점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편에는 모괴도 등의 무인도가, 남쪽 1.3km지점에는 하왕등도가 자리하고 있다.
이 상왕등도 등대는 영해 기점 위치를 표시하는 동시에 서해상을 오가는 선박과 상왕등도로 향하는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돕는 항로 표지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67년 8월 11일
주소 : 전북 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리 산 28번지
영광 계마항 방파제 등대는 주변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으며 발전 시설이 국가 시설인 관계로 아직까지 초소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항구에 위치하고 있다.
국가 어항치고는 작은 항구이지만 바람과 파도가 잦아 항구 기능이 대피의 기능이 가장 크기에 등대의 역할은 여느 방파제 못지 않게 중요한 항구이다.
인근 법성포항에 비해서는 협소하며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선박을 주선하는데 애를 먹는 곳이기에 낚시배와 철부선이 주가 되는 곳이지만 관광 자원도 으뜸인 매력적인 항구이며 전남 가장 서북쪽에 위치한 영광의 서해 끝자락에 위치한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1월 10일
주소 : 전남 영광군 홍농읍 계마길 31-59
영광 계마항 방파제 등대는 주변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으며 발전 시설이 국가 시설인 관계로 아직까지 초소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항구에 위치하고 있다.
국가 어항치고는 작은 항구이지만 바람과 파도가 잦아 항구 기능이 대피의 기능이 가장 크기에 등대의 역할은 여느 방파제 못지 않게 중요한 항구이다.
인근 법성포항에 비해서는 협소하며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선박을 주선하는데 애를 먹는 곳이기에 낚시배와 철부선이 주가 되는 곳이지만 관광 자원도 으뜸인 매력적인 항구이며 전남 가장 서북쪽에 위치한 영광의 서해 끝자락에 위치한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1월 10일
주소 : 전남 영광군 홍농읍 계마길 31-59
대신항 방파제 등대는 노을 등대로 유명한 대신 등대에서 불교 도래지 방향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립형 선창가에 설립된 등대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곳 중에 하나이며 칠산 앞바다를 앞에 두고 있으며 간조시에는 선창의 모든 곳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는 이색적인 항구에 속한다.
바로 앞에는 녹색의 군부대 관할 법성포 등대와 등표가 나란히 마주 하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아직까지도 초소 순찰과 경계 근무를 하고 있는 장소이기에 사진 촬영에 유의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02월 27일
주소 : 전남 영광군 법성면 항월리 해상
대신항 방파제 등대는 노을 등대로 유명한 대신 등대에서 불교 도래지 방향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립형 선창가에 설립된 등대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곳 중에 하나이며 칠산 앞바다를 앞에 두고 있으며 간조시에는 선창의 모든 곳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는 이색적인 항구에 속한다.
바로 앞에는 녹색의 군부대 관할 법성포 등대와 등표가 나란히 마주 하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아직까지도 초소 순찰과 경계 근무를 하고 있는 장소이기에 사진 촬영에 유의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2020-06-26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917번지
여수 돌산항에는 노랑, 백색, 적색 3개의 방파제 등대가 있는데 그 중 타워형의 계단이 있는 큰 적색 등대가 스템프 투어에 해당하는 방파제 등대이다.
돌산항으로 들어오는 어선의 안전한 항로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생긴 등대이고 디자인 모양이 홍원항의 마리나 등대와 닮아 있다.
새로 생긴 등대이다 보니 주변 조형물이 있어 환경 개선이 된 항구를 만날 수 있고, 여느 방파제 보다도 환경미화에 신경을 쓴 탓인지 주변 정화가 잘 되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21년 12월 3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남해 백서 등대는 미조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0.5km떨어진 바위섬 위에 있는 등대이며 등대가 서 있는 곳은 여수만의 동편 바깥쪽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여수항으로 들어가는 중간 지점에 작은 바위섬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큰 화물선의 경로이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며 망망대해에 오로지 등대섬 하나밖에 없는 곳이기에 항로표지 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바다 한가운데 위치하여 바라보는 것만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항해하는 선박이 안전항해를 할 수 있도록 빛을 발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69년 2월 1일
주소 : 경남 남해군 미조항 남서쪽 약 10.5km
거문도 등대는 높이 33m 백색 육각형 등대로, 매일 밤 약 50km 떨어진 곳까지 비추며 뱃길을 안내해주고 있다. 또한, 안개가 끼거나 폭우가 쏟아질 때에는 50초에 한 번씩 무등 신호를 울리며 남해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도 지켜주고 있다.
거문도 등대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힐링의 여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동백나무 숲길 산책로가 펼쳐지면서 등대로 가는 길에 멋진 길이 펼쳐지는데 역사 등대만이 가지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한다.
지금은 신등대가 옆에 세워져 거문도 뱃길을 비쳐주고 있으며,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이다.
최초 점등일 : 1905년 4월 10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등대길 299
거문도 등대는 수월산에 세워진 등대로써 1905년 4월 10일 준공하여 남해에서 처음으로 불을 밝힌 역사 등대에 해당한다,
노후된 시설을 대신하여 높이 33m의 새로운 등탑이 신축되면서 2006년 1월부터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년 동안 사용한 기존 등탑은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
등대까지 오르는 길을 따라 늘어선 동백나무숲이 울창하고 등대 절벽 위에는 백도(白島)를 바라보며 남해 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관백정이 있다.
최초 점등일 : 1905년 4월 12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등대길 299
진해 명동 마리나 방파제 등대는 해양 주소지는 진해이지만 관할은 부산청 관리이고 최근에 요트 모양의 디자인으로 건설하고 백색으로 도색하였다.
일반적으로 마리나 방파제 등대는 사설 등대에 해당하며 디자인 역시 선박과 연관된 모양으로 건설되고 있으며 파도를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는 요트의 모양이라 예쁜 모습으로 서 있다.
최초 점등일은 짧은 이력이지만 음지도와 연륙교로 이어진 우도, 읍지도를 걸어서 돌아볼 수 있으며 태양광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솔라타워 전망대가 여행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7년 2월 7일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부산 감수서 등표는 높이가 거의 등대급 수준인 18미터에 이르고 거대한 원통형 흑홍흑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거가대교의 시작점인 가덕도의 끝자락에 위치한다.
가덕도 휴게소의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며 주말이면 언제나 등표와 여 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낚시 장소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낮은 암초와 인근 천성항으로 들어오는 어선의 항로 표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산항으로 접안하는 선박에게는 유용한 등표로 자라 잡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03월 20일
주소 :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감수서
부산의 끝자락 다대포항 인근에 있는 아들섬 등표는 먼바다로 나가게 되는 항구와 가까이 있으며, 인근에 부산항이 인접해 있고 남형제도까지 암초가 도사리고 있어 먼바다로 나가는 선박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
지금은 등대 아래 갯바위에 낚시하는 사람들이 접안하여 언제나 있기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며 등표 가까이서 보면 등대로 착각을 할 정도의 크기로 웅장하게 서 있는 등표이다.
안개가 피어오르는 날은 몽환적인 요소도 생겨나지만 항해하는 이들에게는 안개가 가장 위험하기에 등표 자체가 클 수밖에 없는 위치이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10월 23일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1497
광역시 권의 항만이 새로 신설되면서 외따로 떨어진 방파제는 외형이 아름다운 디자인 등대가 진출입하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부산 신항의 방파제 등대는 걸어서는 가지 못하지만 진출입시에 좌우에서 볼 수 있는 곡선미가 아름다운 디자인 등대 2기를 만날 수 있다.
빨간색의 곡선이 하늘로 치솟아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나타나며 얇게 보이나 가까이 가서 보면 웅장한 모습도 보이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06월 30일
주소 :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동방파제
통영 소지도 등대는 무인 도서로 현재는 해상국립공원내 앞바다에 있으며 특정도서로 관리되고 있어 입도하기는 어려운 등대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사람이 살았던 흔적으로 폐가가 있으며 바위섬 정상에는 원주형의 백색 등대가 있기에 인근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에게 유용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소지도 해상은 여객선과 항해하는 선박이 많아 저녁에서 새벽까지의 항로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칠성 사이다 CF를 찍은 곳으로 유명해졌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12월 29일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산 202-9
우현 표지인 통영 해경부두 방파제 등대는 1984년에 준공된 옛 봉평동 전용 부두가 접안 시설이 협소해 늘어난 경비 함정의 분산 배치와 수용에 어려움이 많아서 2012년에 준공한 신설 부두에 있다.
원주형 붉은 등대가 우현 표지로 점등하여 항구를 지키고 있으며 전용 부두 준공으로 대형 함정 배치와 함정의 진출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바다에서 부두 뒷산을 배경으로 등대를 바라다 보면 한적한 시골 마을의 부두 같아 보이지만 해양 사고가 많은 남해안의 안전을 지키는 등대는 항로 표지로써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11월 04일
주소 : 경남 통영시 동호동 300-15
유교항 방파제 등대는 낚시인들이 주로 찾는 방파제로서 295m의 비교적 작은 길이의 방파제이지만 가조도의 북동단에 위치하여 대구의 풍요로 어린이도 엽전을 가지고 다니는 잘사는 갯마을이었다고 할 정도로 풍요로운 마을이었다.
옛날 아랫 마을과의 사이에 쇳다리를 놓았다 하여 놋다리라 전래되어 유교’(鍮橋)라고 불렀던 곳으로 방파제 끝자락엔 둥근 원주형의 붉은 등대가 있다.
해양 조사원의 표시에는 백색으로 표기 되어 있어 표식 오류에 해당하는 지는 관계자에게 문의 하여 수정해야할 것 같다.
최초 점등일 : 1999년 09월 20일
주소 : 경남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 유교항
동강 등대는 무인등대로 사량도의 남쪽 섬인 하도의 북쪽 맨 끝단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는 등롱이 없는 등대로써 사량도(상도)와 하도(아랫섬) 사이의 해협 입구에 위치해 있다.
바다에서 보면 등주는 잘 보이지 않고 불빛만 다리 앞에서 보이는 등대로 사량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위치해 있기에 연안 여객선이 주로 활용하게 된다.
사량도를 출입하는 선박들의 항로 표지가 되는 등대로 사량도와 하도 사이의 해협에 연안 여객선의 선착장이 자리하고 있기에 이 수로의 입구가 되는 동강 등대의 역할이 주요하다.
최초 점등일 : 1995년 11월 15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사량면 읍덕리 산 1-1
동해안은 속초 죽도 등대를 제외하고는 거의가 내륙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거기에 모양과 조형물이 있어 더욱 많은 이들을 부르고 있다.
얼마전 도시 재생 사업으로 방파제와 주변 마을이 정리가 되고 예술 작품이 들어서서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많이 주고 있다.
이 등대의 안은 볼 수 없고 3층 정도의 높이여서 올려다 보면 하늘과 대비해 아름답게 보이며 등대에서 바라보는 방어진 항구는 최고의 사진 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5월 1일
주소 : 울산시 동구 방어동
나사리 방사제 등대가 있는 나사리 해안은 지난 20년 전부터 모래의 침식과 퇴적이 반복되어 지금은 해수욕장의 모래가 많이 쓸려 내려간 해안이 되었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여름에는 해안의 모래가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가고 겨울이 되면 다시 모래가 나사 해안으로 돌아오는 특이한 해안 중에 하나이다.
모래가 떠나는 시기에는 파도의 속도가 빨라짐ㄴ서 방사제 방파제의 역할이 매우 크고 끝단에는 이국적인 요소가 가득한 백색 등대가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모두 3기의 등대가 있다.
최초 점등일 2013년 10월 18일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나사 방사제
울산에 있는 나사 등대는 해안가 절벽 위에 있는 무인 등대로 북쪽의 간절곶 등대에서 원격으로 관리하고 있는 등대이다.
등대의 위치는 해안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에 용이하고 걸어서 만날 수 있는 등대이지만 전선이 등탑 위로 가로 지르고 있어 보기에 불편하다.
인근 나사못 방파제 등대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보니 관람객은 작지만 항로 표지로써의 역할은 충분히 해내고 있으며 항해 원조 표지의 추가 설치 필요성에 따라 점등하게 되었다.
최초 점등일 : 2000년 10월 30일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149
울기 등대 신등탑 등대는 구 등탑이 중지된 이후에 설치되어 등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며, 1987년 8월에 구 등탑 옆쪽에 24미터 높이의 등대가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등대 바로 앞에는 관광 명소인 대왕암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바다에 내려가기 전 구등탑에 들려 등대를 보곤 한다.
연인들은 왜 이곳을 찾을까?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등대가 앞 길을 밝히는 것처럼 프로포즈에 제격인 까닭이 아닐까 한다. 그러니 울기 등대에선 감동으로 울기 없기다.
최초 점등일 : 1906년 3월 24일
주소 : 울산 동구 등대로 155
울릉도에는 특산물인 오징어 형상으로 제작된 백색 등대가 있는 현포항에는 적색 등대 2기와 백색 오징어 형상의 등대가 방파제를 지키고 있다.
현포항은 울릉도 내에 있는 항구 중 제법 큰 항구로 3기의 등대와 어업을 생업으로 하는 어선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항구이며 현포의 순우리말은 자문작지이다.
현포항은 울릉도를 순환하면서 삼선암을 지나 만나는 항구이며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울릉도 근해의 어업 전진 기지로 활용되고 있는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 1996년 6월 1일
주소 :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방파제 끝단
울릉도에는 특산물인 오징어 형상으로 제작된 백색 등대가 있는데 현포항 동방파제가 등대가 이에 해당하며 적색 2기와 함께 현포항을 지키고 있다.
현포항은 울릉도 내에 있는 항구 중 제법 큰 항구로 3기의 등대와 어업을 생업으로 하는 어선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항구이며 현포의 순우리말은 자문작지이다.
현포항은 울릉도를 순환하면서 삼선암을 지나 만나는 항구이며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울릉도 근해의 어업 전진 기지로 활용되고 있는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 2003년 07월 16일
주소 :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동방파제 끝단
울릉도 저동항은 태풍 등의 기상 악화로 동해 먼 바다에서 조업하는 선박들이 대피하는 대피항이기도 하지만 육지에서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하다.
1985년 10월 태풍 브렌다가 강타했을 때 저동항에 피항한 선박 285척이 반파되는 큰 피해를 입은 상처도 안고 있기에 등대의 역할이 크다고 한다.
노후된 시설로 인해 피항지로서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10여년에 걸친 보강 공사로 많이 안전해진 항구가 되었다.
최초 점등일 : 2000년 12월 01일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울릉도 저동항은 태풍 등의 기상 악화로 동해 먼 바다에서 조업하는 선박들이 대피하는 대피항이기도 하지만 육지에서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하다.
1985년 10월 태풍 브렌다가 강타했을 때 저동항에 피항한 선박 285척이 반파되는 큰 피해를 입은 상처도 안고 있기에 등대의 역할이 크다고 한다.
노후된 시설로 인해 피항지로서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10여년에 걸친 보강 공사로 많이 안전해진 항구가 되었다.
최초 점등일 : 2000년 12월 01일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우리나라는 전쟁 후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지만 그로 인한 불편한 사실은 우리가 감수해야 할 내용이다.
특히 동해 해안가에는 군부대 시설과 기밀 유지 시설이 있기에 민간인은 허가를 받아야만 출입이 가능한 곳이 많은데 비말 등대 역시 군부대 시설 내에 있기에 허가를 받아야만 출입할 수 있는 곳이다.
휴일 관계도 있지만 사전 허가를 받지 못하여 등대를 멀리서만 바라 보며 담아야 했지만 대체적으로 군부대 허가를 많이 해주고 있기에 다음 차순에서는 허가를 받아 출입을 할 계획이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12월 17일
주소 : 강원도 삼척시 덕산면 덕산리 산1-1
삼척 장호항은 얼마전 개통된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인근 작은 무인도서인 내독암과 정도와 월미도가 있어 풍경이 아름답게 보인다.
여름 피서철에는 물놀이를 즐기며 다양한 레저 활동을 할 수 있고 달이 뜨는 한 밤 중은 서정성이 바다로 짙게 내려와 여행객을 시인이 되게 하는 어촌이 된다.
방파제 등대는 현재 주변 방파제 공사로 인하여 건너 보이는 빨간색 등대는 출입이 통제 되어 있으며 항만 공사가 오래도록 지속 되기에 당분간 어렵지 싶다.
단지 아쉬운 점은 동해라 일출을 바다에서 볼 수 있다는 착각을 해서는 안되고 뒷 산 너머에서 해가 오르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99년 09월 116일
주소 :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2-10
삼척 장호항은 얼마전 개통된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인근 작은 무인도서인 내독암과 인근에 정도와 월미도가 있어 풍경이 아름답게 보인다.
여름 피서철에는 물놀이를 즐기며 다양한 레저 활동을 할 수 있고 달이 뜨는 한 밤 중은 서정성이 바다로 짙게 내려와 여행객을 시인이 되게 하는 어촌이 된다.
방사제 등대는 빨간색으로 되어 있으며 인근 해수욕장의 모래가 쓸려 내려가지 않도록 항구 안쪽으로 설치되어 있다. 단지 아쉬운 점은 동해라 일출을 바다에서 볼 수 있다는 착각을 해서는 안되고 뒷 산 너머에서 해가 오르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08월 14일
주소 :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2-10
기사문 등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이는 해안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식 명칭은 기사문 등대이지만 위치가 하조대에 있어 하조대 등대라고도 한다.
이 등대가 위치한 하조대는 북위 38도선 약간 북쪽으로 해당 지점에서 동해안으로 유일하게 돌출된 부분에 속하는 곳으로 동해 중부해상을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중요한 지점이 된다.
참고로 등대가 위치한 곳 인근은 해군 1함대 예하 전대가 주둔중인 작전 기지가 있는 곳으로 일몰 전에는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62년 5월 20일
주소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4-1
제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에 해당하기에 곳곳에 항구가 있어 많은 등대가 설치 되어 있는 곳이기에 모두 돌아보는데는 상당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여를 뺀 17개의 부속섬을 모두 완주하고 방파제가 있는 선창가를 돌아 보다가 문득 새섬에 들어가 방파제 등대를 한참을 바라 보았다.
낚시꾼들이 방파제 위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등대를 중심으로 좌우에 앉아 있는 낚시꾼을 조금 기울게 담아 보았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6월 12일(백), 2002년11월29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72번길 14
우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언제나 성산항을 와야 하는데 이곳은 여객선이 수시로 드나들고 어선이 정박하는 곳이기에 방파제 역시 여러 개가 있다.
노란색, 하얀색, 빨간색 등이 있으며 선박의 안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바람이 강한 날은 파도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도로 나가는 길목에는 다른 방파제와 달리 노란색으로 양쪽에 서있고 좌우에 하얀색과 빨간색 방파제가 서 있으며 주 항로 표지는 동방파제이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06월 10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29-21
제주 우도는 등대 문화 유산에 해당하는 우도 구등대와 문화재로 지정된 도대불 2기가 있으며 2기의 봉수대와 백색 등대 3기를 모두 육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비양도에 있는 우도 등표는 간조에는 육지 등대처럼 보이지만 지표면이 낮아 만조에는 언제나 바다에 잠기는 것이 이 등표의 특징이다.
인근 바다 역시 암초와 작은 여들이 산재 되어 있어 비양도 잎바다를 지나는 선박에게는 안전을 알리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등표가 된다.
최초 점등일 : 1996년 09월 17일
주소 :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1-2(안비양길51)
제주 하예진황 등대는 지역 어민은 물론 인근을 항해하는 각종 선박들의 해상 교통 안전 도모를 목적으로 이 마을 출신인 재일 교포 강진황씨가 사비를 들여 설치한 민간인이 세운 제주의 등대이다.
해수부에서 세운 등대가 아닌 민간인이 세운 등대이지만 그 위치의 경관이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기암이 독특하여 많은 여행객이 찾는 등대이다.
몇 해 전 하예진황 등대 주변 정리를 하여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어 해수부에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등대 중에 하나가 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93년 8월 1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하예동
도댓불, 도대불 또는 등명대라고도 불리는 도대불은 조업 중인 어선들이 밤에 그 불빛을 보고 포구로 돌아오게 한 민간에서 세워진 등대의 기능을 하고 있다.
애월포구 도대불을 해체 후 복원하여 지금은 갈치포구 입구쪽에 새로 재현하여 예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치성을 드리는 어민들도 있다.
등명대는 같은 모양을 갖고 있는 것이 없는 것이 기계의 힘이 아닌 손으로 축조한 까닭인 듯 하고, 마을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으며, 축조 및 기능이달랐기 때문이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애월포구동길 3 애월로13길45
지금의 비응항은 비응도 앞 바다를 메워서 만든 새로운 군산의 신항구이며, 군산 내항은 지난 1899년 개항 이래 1970년대까지 원목과 사료 등의 수송처였지만, 1990년부터 금강 하구둑이 막히면서 토사 매몰로 인해 그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
수백 척의 어선들이 고기를 잡아 가지고 1시간 정도 군산 내항의 위판장까지 들어와야 하는데 육로 교통이 편리한 비응항이 건설되면서 유류비 절감을 위해 가까운 항구를 이용한다. 새만금이 완공되면서 육로가 된 섬이다.
최초 점등일 : 2020년 11월 12일
주소 :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비응항
23년 11월의 등대이기도 한 마산항 파제제 방파제 등대는 스토리를 겸한 디자인의 아름다운 등대에 해당하며 바다로 작업 나간 선원의 안전을 기원하며 집으로 무사 귀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하우스 형태로 만들었다.
등대에 설치된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전경과 마산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동쪽의 백색 등대 역시 같은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산항은 지리적으로 천혜의 조건을 갖춘 국제무역항으로 124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12월 30일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수산1길 240
제주도의 해안가에는 재래식 민간등대라 할 수 있는 도대불이 16기 정도 남아 있는데 작업 나간 배가 안전하게 항구에 들어오게 하는 신호 유적이다. 그 중 세화리 도대불은 가장 신성한 모양을 하고 있다.
지금은 마을 불빛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기가 없었던 과거에는 밤중에 안전하게 입항하기 위해서는 도대불의 역할이 컸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마도 등대가 희망이라는 것의 탄생은 바로 이러한 의미로부터 시작일 듯 하고, 방파제 끝이나 지형이 높은 곳에 설치된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구좌읍 평대리
완도 어룡도는 목포항에서 남쪽으로 39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910년 1월에 조선총독부 체신국에서 석유백열등으로 최초 점등한 등대다.
1945년말에 심한 공습으로 인하여 완전 파괴되어 등대 기능이 일시중단 되었으나 광복과 더불어 와사 등으로 임시복구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어룡도 등대까지는 정기적인 노선이 없어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섬이기에 등 또한 쉽게 접근을 할 수 없으며, 현재는 무인등대로 바다를 지키고 있으며 올해 등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1월 8일
주소 : 전남 완도군 노화읍 어룡도길 24
일제 강점기에 일본의 수탈에 반대한 소안면 주민들이 당사도 등대를 습격한 일은 섬 지역에서의 독립운동의 시발지가 된 운동이었다.
구 당사도 등대는 근대기 만들어졌던 등대라는 측면 이외에 일본의 수탈을 막기 위해 소안도 주민과 의병들이 1909년에 의거를 일으킨 역사적 장소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인근 지역으로 전개된 항일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항일 독립 문화유산으로서 등록문화재적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09년 1월 3일 제 21 호
주소 : 전남 완도군 당사도길 17-239
해남 구 목포구 등대는 다도해에서 목포로 들어오는
바닷길의 길목인 해남군 화원반도와 목포시 달리도
사이의 협수로를 통항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한
시설물이다.
원형 평면에 등롱부가 등명기를 받칠 수 있도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면 출입구 포치는 상부 캐노피가 둥근 아치형으로 돌출되어 있다.
돔형 지붕 위에는 풍향계가 있고, 등롱 위에는 계단과 등롱 지붕의 손잡이가 원형 그대로 남아 있으며 앞 등대와 함께 되어있으며, 등록문화재 379호이다.
최초 점등일 : 1964년 12월 제 4 호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매봉길 582(산6-1)
소록도 등대는 여전히 짙은 폐쇄성으로 접근 자체가 힘든 등대 중 하나이며 정식 절차를 통한 평일 방문으로 박물관 직원의 안내를 받아 가까이 가 볼 수 있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은 직원의 휴일이기에 안내자가 없어 등대까지는 불가능한 방문이 된다.
현재는 주변 수목 가림으로 인한 항로 표지 기능 상실로 폐쇄되어 등대로서의 기능을 잃었지만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이 등대는 한센병 환자들의 강제 노동으로 지어졌으며, 코로나 이후 일반인 출입 금지가 되었다가 일부만 2월에 개방되었다.
최초점등일 : 1937년 10월 1일 등대문화유산 제25호
기능 상실 철거 : 2011년 1월 31일
등대 문화 유산 지정 : 2023년 8월 3일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 산180
덕적도는 옹진군 내 주요 섬 중 가장 크고,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며, 소야도와는 연도교로 이어져 있어 사계절 섬을 찾는 여행객이 많은 섬 중에 하나이다.
원래의 지명은 깊고 큰 바다에 위치한 섬이라는 의미인큰물섬이었으나 이름이 한자화되면서 덕물도(德勿島)가 되었고, 다시 덕적도(德積島)로 명명되었다.
방파제 등대는 여는 방파제 등대와 달리 방파제 내에 있지 않고 바다 안 쪽으로 세워져 있는 이유가 돌출된 방파제 모서리로부터 선박의 안전을 지키기 때문인 듯 하다.
최초 점등일 : 1964년 12월 22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북리 방파제 끝단
전남 진도 죽도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죽도등대가 유일한 행정기관이며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있는 역사 등대 중 하나이다.
등대 뿐만 아니라 무종 역시 국내 유일의 오래된 가치있는 문화유산으로써 죽도의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등대와 함께 산 정상을 지키고 있다.
SBS 드라마 패션 70의 촬영지였던 죽도는 오지 중의 오지로 자세한 정보와 사진이 드문 등대이며 다른 죽도와 혼돈을 피하기 위하여 맹골죽도라 부른다.
최초 점등일 : 1907년 12월 8일 제 20 호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호미곶에는 파도가 쎈 탓에 일제강점기에 조난 사고를 기리기 위해 일본인들이 구만리 해안가에 세워진 일본 수산강습소 실습선 쾌응환호 조난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이 비석은 1926년에 세워진 뒤 해방 후 훼손됐다가 71년 재일 교포가 그 자리에 다시 세우면서 조난당한 실습생들을 기리고 있는 실정이다.
거제만에 위치하고 있는 취도 기념비와 쾌응환호 조난비는 우리가 또 다르게 기억해야할 역사의 한 페이지임을 바다를 보며 되새겨야할 성 싶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강화 어유정항 등대는 육지에서 갈 수 있는 최북단 등대에 속하며 이곳에 가면 언제나 남북 대치 상황가슴에 무거운 애잔함이 생겨나는 등대이다.
지금은 석모도 자체가 육지화 되어 차로 드나들 수 잇게 되었지만 과거에는 선박으로 석모도로 들어가야 했기에 어유정항 등대의 기능이 매우 중요했다.
삼산면은 강화군 소속의 석모도에 속해 있으며 인근 조업 어선의 피난 항 기능 및 해양 교통, 관광 기능을 담당하는 종합 어항이 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04년 1월 4일
주소 :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전면 해상
도댓불, 도대불 또는 등명대라고도 불리는 도대불은 조업 중인 어선들이 밤에 그 불빛을 보고 포구로 돌아오게 한 민간에서 세워진 등대의 기능을 하고 있다.
애월포구 도대불을 해체 후 복원하여 지금은 갈치포구 입구쪽에 새로 재현하여 예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치성을 드리는 어민들도 있다.
등명대는 같은 모양을 갖고 있는 것이 없는 것이 기계의 힘이 아닌 손으로 축조한 까닭인 듯 하고, 마을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으며, 축조 및 기능이달랐기 때문이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애월포구동길 3 애월로13길45
제주도의 해안가에는 재래식 민간등대라 할 수 있는 도대불이 16기 정도 남아 있는데 작업 나간 배가 안전하게 항구에 들어오게 하는 신호 유적이다. 그 중 세화리 도대불은 가장 신성한 모양을 하고 있다.
지금은 마을 불빛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기가 없었던 과거에는 밤중에 안전하게 입항하기 위해서는 도대불의 역할이 컸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마도 등대가 희망이라는 것의 탄생은 바로 이러한 의미로부터 시작일 듯 하고, 방파제 끝이나 지형이 높은 곳에 설치된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구좌읍 평대리
제주 신흥리 방사탑은 마을의 어느 한 방위에 불길한 징조가 보인다거나 어느 한 지형의 기가 허한 곳에 마을 공동으로 쌓아 올린 돌탑이다.
방사탑은 부정과 악의 출입을 막아 마을을 편안하게 하고자 하는 신앙 대상물이며, 포구의 방파제 부근에 1기, 북서쪽 바닷가에 1기로 모두 2기가 있다.
그 중 북서쪽 바닷가인 새백개 쪽에 자리한 탑으로 오다리탑 또는 생이탑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암반 위에 놓여 있고 탑 위로 길쭉한 돌이 있어 양탑(陽塔)을 뜻하고 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흥로1길 40
제주를 걷다 보면 왜 제주가 삼다도에 속하며 돌이 많은지를 알게 되는데 흔한 현무암을 이용하여 방사탑 형태로 만들어진 재래식 등대인 도배불을 만나게 된다.
2년전 제주시가 제주 문화재 보호의 일환으로 5기를 제주시 등록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에 치중하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바람직한 행정인 듯 하다.
지금의 도대불은 원형의 모습을 몇기 빼고는 찾기가 힘들지만 그나마 남아 있는 도대불의 흔적을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사라져가는 현실에서 보존으로 바뀌는 것만으로도 박수를 받을 만하다.
주소 : 제주시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항해 중인 배가 정확한 항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물이며 항로표지의 일종으로 불을 밝혀 길을 안내하는 역할이 등대이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등대의 역사를 전시를 통하여 널리 알리고 육지나 섬에 세우는 등대와, 내해의 암초 등에 설치하는 등표 등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 등대의 발달사와 각종 해양 수산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이곳에는 등대 관련자료 및 소장품 3천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경북 포항의 호미곶은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호미곶 해뜨는 광경은 조선10경의 하나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에 호미곶 등대가 있다.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형상 꼬리부분에서 해를 제일 먼저 맞이하며 한반도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등대로서 1908년 12월 20일 신설 점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등대 기둥 모양도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느 등대와 다르게 팔각형의 근대 건축 양식을 하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2월 20일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
인천 팔미도 등대는 한반도에 처음으로 들어선 근대식 등대로, 1902년에 착공해서 1903년에 준공되었으며 백년 이상을 인천 바다를 지키고 있다.
최초 점등일은 1903년 6월 1일이며 등대의 총 높이는 약 8m이며, 형태는 지름 약 4.67m의 원통형으로 세워졌으며 처음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실제 건설에는 일본제국의 입김이 많이 작용했다. 등대가 점등하고 1년 뒤에 발발한 러일전쟁때 일제 측에서 꽤나 요긴하게 써먹었다고 한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2월 20일
주소 : 인천 중구 무의동 팔미도
오동도 등대는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2년 5월에 처음 불을 밝혔으며, 구 등탑은 높이 8.4m의 백원형 철근콘크리트구조물이었으나 2002년에 27m의 8각형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개축하였다.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 구조를 갖추고 있다.
오동도 등대에 오르는 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무성한 동백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11월 경에 빨간 꽃망울을 터뜨려 겨우내 황홀함을 뽐내다 3월 경에 절정을 이룬다.
최초 점등일 : 1952년 5월 12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7
국립 해양 과학관의 주요 시설로는 해양 수산 과학기술 관련 전시․교육 시설과 야외 전시장, 청소년 숙박시설, 해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해중 전망대 등이 있다.
특히 본관과 4백여 미터 길이의 해상 통로로 연결된 해상 쉼터와 해중 전망대에서는 청정한 동해의 모습과 신비로운 바닷속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에 더 없는 장소이자 휴식 공간이다.
주소 : 경북 울진군 죽변면 해양과학길 8
1907년 12월에 무인등대로 처음 불을 밝힌 가거도 등대는 주변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이 늘어나면서 1935년 9월 등대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가 되었다.
가거도 등대는 매일 밤 15초에 한 번씩 50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동중국해와 서해 사이를 드나드는 선박의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가거도 등대는 100여 년의 역사와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 있기도 하며 우리나라 영토표지가 있는 섬이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1907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가사도 등대는 지형적으로는 말 모양으로 말의 이마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 형상인데 부산·제주 방면으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설치되었다.
1984년 10월 유인등대로 새롭게 태어나 서남해의 교통로의 이정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백색원형콘크리트조의 등탑은 고지대에 위치 하고 있다.
지역적으로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되어 통항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유도하기 위하여 음향 신호인 무신호기가 설치되어 등대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10월 3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한동안 문화재 보호 측면에서 닫혀있다가 열린 섬이 상백도이지만 아직까지 입도는 절차가 까다롭고 쉽게 열리지 않은 단점이 있지만 아름다운 섬이다.
거문도에서도 뱃길로 1시간 가량 유람선을 타고 순환 관광을 하고 있지만 반대쪽은 파고가 조금만 높아도 먼바다인 관계로 배가 운항하지 않아 좀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미지의 섬으로 남아 있다.
일년에 두달 정도에서도 주말을 이용한다면 7번의 기회 정도 밖에 날씨가 허용 안되니 참으로 험란한 여행길이다.
최초 점등일 : 1938년 11월 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산39
시즌3 등대 여행 중에 실내를 돌아보며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해양 수산과학관인데 해양수산에 관한 과학기술의 발전과정과 미래상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모두 바다인지라 육지보다 드넓은 해양이기에 얼마나 소중한지를 수산 과학관을 통해서 다시금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관이다.
방학을 이용하여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한번쯤 체험 활동을 통하여 바다의 소중함도 알고 우리나라 지형을 다시금 볼 수 있기에 방문하기를 권해 본다.
주소 :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
해수부 주관으로 시작한 등대 여행 시리즈 중 시즌3에 유일하게 섬 등대는 제주 이호랜드 방사제 등대인 조랑말 등대이다.
이곳은 제주도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서는 전체 길이가 작고 좁은 해변을 이루고 있지만 양쪽으로 놓인 방사제의 등대가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제주 시내에서 교통으로 가깝고 방사제의 조랑말 모양을 한 두 개의 등대가 명물로 자리 잡아 많은 여행객이 인생샷을 연출하기 위해 즐겨 찾는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2월 4일
주소 : 제주시 이호1동 이호 테우 해수욕장
선유도 3구항 마을에 위치한 일명 기도등대는 작년 12월 이달의 등대로 알려진 후 많은 등대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등대이다.
손을 모으고 있는 형태로 만들어진 기도등대는 꿈과 소원을 비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어 모두들 등대 앞에서 재미 삼아 소원을 빌고 있다.
등대가 있는 선유도의 지명은 섬의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던 곳이라는 뜻이지만 소원을 들어 주는 주체는 아마도 도교 속에 등장하는 신이 아닐까.
최초 점등일 : 2008년 12월 31일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영덕읍 창포리 끝단인 창포말에 세워진 창포말 등대는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거대한 집게발이 24m높이의 등탑을 감싸고 올라가 태양을 상징한다.
영덕 지역이 특산물인 게 모양의 디자인이 동해를 바라보고 있어 아름답게 역동적인 힘을 상징하는 등대로써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대가 되고 있다.
또한 한국 대표 아이돌 BTS의 뮤비가 이곳에서 촬영되고 세계적으로 소개된 뒤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4년 6월 24일
주소 :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
서산 간월암 주변에 있는 작은 방파제에 서 있는 주변에 간월암이 있어 노을 무렵에는 등대 주변에 언제나 여행객이 붐비는 등대이다.
간월암은 서해 노을의 랜드마크라 할 정도의 아름다운 노을 색을 보여주며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끊임없이 여행객이 찾는 방파제 등대이다.
무학 대사의 설화에서 따온 듯한 방파제에 그려져 있는 그림은 학이 나는 모습으로 꾸며져 있으며 야경 역시 아름다운 등대 중 하나에 속한다.
최초 점등일 : 2019년 6월 14일
주소 :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26-28
백령도 용기포항 서방파제 등대는 서해 5도 중 한곳이며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에 세워진 용기포항 서방파제 등대이다.
용기포항은 북한과 가장 근접한 항구이기에 언제나 긴장감이 맴도는 항구 중에 하나이며 천안함 해전과가까우며 유일하게 여객선이 닿는 선착장이다.
해수부 주관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등대 여행 코스에 백령도 용기포항 등대가 속해져서 많은 여행객이 인증을 위하여 백령도를 방문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11월 02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2621
행정 구역상 화성시에 속하는 국화도는 38가구가 모여 사는 작은 섬이지만 거주민보다는 여행객 숫자가 많은 작은 섬에 해당한다.
출발하는 배는 당진군 장고리항에서 배를 타고 20분 거리에 있어 충남과 경기도의 경계 지역으로 보면 알맞은 섬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선비들의 유배지였던 곳으로 만화리에 속해 만화도로 불리다가 일제강점기에 국화리가 되면서 섬 이름이 바뀌었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2월 5일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길 2
일반적으로 국가 어항이나 항구로 들어오는 입구의 방파제의 등대색은 거의가 좌우를 담당하는 빨간색과 흰색이 주를 이루는 반면에 궁평항은 노란색이다.
항구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등대 아래 커다란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매일 바다 날씨를 알리는 전광판이 불을 밝히고 있으며 그 위 방파제에 등대가 있다.
인근 전곡항 처럼 마리나 항구와 함께 병용하고 있어 항구로 진출입하는 선박의 숫자가 많고 요트와 낚시배가 주를 이루는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2016년 9월 8일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692
23년 11월의 등대이기도 한 마산항 파제제 방파제 등대는 스토리를 겸한 디자인의 아름다운 등대에 해당하며 바다로 작업 나간 선원의 안전을 기원하며 집으로 무사 귀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하우스 형태로 만들었다.
등대에 설치된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전경과 마산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동쪽의 백색 등대 역시 같은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산항은 지리적으로 천혜의 조건을 갖춘 국제무역항으로 124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12월 30일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수산1길 240
하동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는 천막으로 천장을 만들어 돛단배 모습을 디자인화 하여 펼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주변은 야외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술상항은 바다에서 민물로 들어오는 하동포구이기에 사실상 바다 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수심이 낮아 간조에는 큰 배는 접안하기가 매우 힘든 수로이다.
특히 주변 개도에는 조개 화석이 무더기로 있는 개도가 있어 자연환경적 멋진 섬이 좌우에 있으며 전망대에 오르면 수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17년 12월 26일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
삼천포항은 항만법상 1종 어항으로, 1958년 대일 선어수출항으로 지정됐고 1966년 4월 개항장이 되어 오늘에 이르다가 신항만이 신축되었다.
인근에 왜구로부터 어선 보호와 어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방진굴항 인근에는 아직도 유적이 선명이 남아 있으며 오래된 거목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천포항 파제 남단 등대는 옛스런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주탑 모양이 역등처럼 예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노을이 들면 아름다운 등대가 된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2월 15일
주소 : 경남 사천시 대방동 251
경남 거제에 있는 서이말 등대는 현재 들어 가는 입구부터 좁은 길로 들어가지만 거의 입구에 이르러 우측으로 군부대가 상주하고 있어 제약이 있다.
서이말의 유래는 땅끝 모양이 마치 쥐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쥐 귀 끝이라는 데서 유래했다고 했는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드론이 답이지만 군부대 지역 관계로 드론을 띄울 수가 없는 지역이다.
서이말 등대는 군사 지역을 통해 가야 해 신원 확인을 거쳐야 하는 등 다소 번거로운 점이 있긴 하지만 그 때문에 천혜의 절경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44년 1월 5일
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서이말길 478
선유도 3구항 마을에 위치한 일명 기도등대는 작년 12월 이달의 등대로 알려진 후 많은 등대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등대이다.
손을 모으고 있는 형태로 만들어진 기도등대는 꿈과 소원을 비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어 모두들 등대 앞에서 재미 삼아 소원을 빌고 있다.
등대가 있는 선유도의 지명은 섬의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던 곳이라는 뜻이지만 소원을 들어 주는 주체는 아마도 도교 속에 등장하는 신이 아닐까.
최초 점등일 : 2008년 12월 31일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강원도 중부지역은 특별히 유명한 항구가 없다 보니 그런 까닭에 다른 지역에 비해 등대가 늦게 설치되어 1918년 3월에 강원도에서는 첫번째로 세워졌다.
백원형 연와조로 건조된 이 등대의 등탑은 최대 직경3m, 높이 10m로 외벽엔 백색의 석회 몰타르가 칠해져 있으며 벽돌식 구조의 등대이다.
인천 바다에 있는 북장서등표나 부도등대, 백암등표처럼 외장이 벽돌인지라 보존 가치가 크며 등대 역사를 밝히는 근대 구조물이라 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18년 3월 30일
주소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옛등대길 24-7
영덕읍 창포리 끝단인 창포말에 세워진 창포말 등대는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거대한 집게발이 24m높이의 등탑을 감싸고 올라가 태양을 상징한다.
영덕 지역이 특산물인 게 모양의 디자인이 동해를 바라보고 있어 아름답게 역동적인 힘을 상징하는 등대로써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대가 되고 있다.
또한 한국 대표 아이돌 BTS의 뮤비가 이곳에서 촬영되고 세계적으로 소개된 뒤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4. 06. 24
주소 :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
해남 구(舊) 목포구(木浦口) 등대는 다도해에서 목포로 들어오는 바닷길의 길목인 해남군 화원반도와 목포시 달리도 사이의 협수로를 통항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한 시설물이다.
원형 평면에 등롱부가 등명기를 받칠 수 있도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면 출입구 포치(porch)는 상부 캐노피가 둥근 아치형으로 돌출되어 있다.
돔형 지붕 위에는 풍향계가 있고, 등롱 위에는 계단과 등롱 지붕의 손잡이가 원형 그대로 남아 있으며 지금은 신등대가 불을 밝히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월 1일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매봉길 582
누에섬은 일명 햄섬(해미섬)이라고도 하며 누에처럼 생겼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부르던 것이 고착화 되어 지금은 누에섬으로 통일되었다.
과거에는 염전이 있어 염부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염전은 없으며 관광섬으로 탈바꿈하여 많은 여행객이 노을과 등대를 보기 위해 찾고 있다.
썰물에 드러나는 노두길을 따라 바위섬까지 걸어들어갈 수 있으며, 섬 위에 약간의 소나무와 잡목, 풀이 자라고 시멘트로 포장된 길이 연결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86년 12월 20일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경북 포항의 호미곶은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호미곶 해뜨는 광경은 조선10경의 하나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에 호미곶 등대가 있다.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형상 꼬리부분에서 해를 제일 먼저 맞이하며 한반도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등대 기둥 모양도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느 등대와 다르게 팔각형의 근대 건축 양식을 하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2월 20일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
몇해 전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등대로 강원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물치항 등대를 10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누에섬을 27일 각각 선정했을 정도로 예쁜 등대가 물치항의 두 개의 등대이다.
물치항 등대는 송이버섯 모양을 닮아 송이버섯 등대로 유명하며, 각각 방사제(흰색등대)와 방파제(빨간색등대)에 있다.
매일 밤 5초에 한 번씩 불빛을 반짝이며 만선의 꿈을 안고 물치항을 드나드는 어선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물치항의 등대가 그립기만 하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월 12일
주소 : 강원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584
남당항은 서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이름이 나 있으며 새조개 축제로 유명한 항구이다. 또한 바다 송어 등의 축제가 있어 축제 중에서도 먹거리 축제가 유명한 곳이며 바다에 설치된 스카이워크와 조형물이 유명한 바다를 안고 있다. 이곳에 남방파제 등대는 해수부 지정 이달의 등대가 된 뒤로 더욱 유명해져 많은 등대매니아들이 찾고 있고 사랑받는 등대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4월 11일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경주 감포항에서 감은사지 3층 석탑 모양으로 우뚝 서 있는 등대를 만날 수 있는데 이 등대가 감은사지 석탑 등대라고 불리는 방파제 등대이다.
감은사지탑에서 주목되는 점은 각 부의 구성이 백제시대의 초기 석탑과 같이 많은 석재를 사용하고 있는 점인데 이를 살려 지나가는 어선을 지키고 있다.
또한 기단을 2단으로 한 새로운 형식을 선보여 이후 석탑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이를 바다 등대로 차용하여 살려낸 해수부의 노력이 돋보인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4월 25일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서산 삼길포항 방파제 등대를 오래도록 바라보면 중국 황제가 쓰는 황관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오는데 우럭의 황제를 표현한 듯한 느낌도 든다.
삼길포항은 우럭 양식의 대표적 명소이다 보니 등대 디자인 우럭의 모양을 디자인화 하여 낮과 밤을 랜드마크로 자리한 듯 하다.
근래에 들어와 설치되거나 새롭게 바뀌는 등대 디자인들은 지역 특산품이나 기념할 수 있는 날을 표현하고 있어 여행객에게 기쁨을 배로 준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1월 21일
주소 :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전남 여수 소리도 등대는 몇해전에 복원하여 새로운 등대가 되면서 과거의 모습을 잃어버린 실패한 복원의 역사 등대로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료들은 옛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처럼 알려지고 있어 새롭게 바낀 모습으로 정정해야 할 듯 싶다.
1910년 10월 4일 건립된 소리도 등대는 백6각형의 콘크리트 구조이며, 등대 내부에는 나선형의 철재 계단이 있고 미공개로 원형대로 보존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10월 4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 소리도
소청도에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등대가 있으며, 점등 당시의 등명기가 지금도 광채를 발하며 백 년 동안 쉬지 않고 돌고 있다.
서북해 일대와 함께 중국 산둥반도, 만주 대련지방을 항해하는 각종 선박들의 안내 역할을 해왔으며,
8.15광복 후 오늘날까지 숱한 우여곡절 속에 해상 휴전선의 등불이 되어 남북한 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해 온 소청도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월 1일
주소 : 인천 옹진군 대청면 소청서로 279 소청도등대
속초 대포항 동방파제 등대는 매일 밤 5초마다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동해안과 대포항을 오가는 선박에게 안전한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인근 설악항 스키점프 등대와 양양 송이버섯 등대가 일직선으로 나란히 세워져 있어 대포항 여행시에는 모두 돌아볼 수 있어 즐거운 등대 여행이 될 수 있다.
방파제 길이가 길어 주차장에서 등대까지 만나는 시간이 제법 걸어야 하는 곳이지만 좌우에서 불을 밝히는 두 개의 등대가 아름답기 그지 없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10월 19일
주소 : 강원 속초시 대포동 대포항
하동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는 천막으로 천장을 만들어 돛단배 모습을 디자인화 하여 펼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주변은 야외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술상항은 바다에서 민물로 들어오는 하동포구이기에 사실상 바다 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수심이 낮아 간조에는 큰 배는 접안하기가 매우 힘든 수로이다.
특히 주변 개도에는 조개 화석이 무더기로 있는 개도가 있어 자연환경적 멋진 섬이 좌우에 있으며 전망대에 오르면 수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17년 12월 26일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
예로부터 제주 사람들 말에 의하면 돈을 빌려서 갚아도 그만, 말아도 그만이라 해서 가파도와 마라도가 있다는 재미나는 말을 하곤 하는데 그만큼 섬사람들끼리의 정을 섬에 비유해서 했던 것 같다.
푸른 잔디밭 끝에 걸쳐 바다를 향하고 있는 마라도 등대는 동중국해와 제주도 남부해역을 오가는 선박들이 육지초입표지로 이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희망봉 등대이다.
마라도 등대는 최근 1여년의 공사를 끝내고 재오픈 준비에 한창이며 웅장한 포스로 성당과 인접해 있어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스팟으로도 인기가 높다.
최초 점등일 : 1915년 3월 1일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42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있는 대신 등대는 국내 유일의 노을 전시관을 옆에 두고 있을 만큼 낙조가 아름다운 해안 속으로 빠져드는 등대이다.
노을이 물들 무렵 바다 전체가 금빛 노을속으로 한폭의 유화가 되는 해안으로 낭만적인 노을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담을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유명하다.
백수 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의 아름다운 해안길이며 칠산 바다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절경이 탁월하다.
최초 점등일 : 2013년 7월 5일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 419-5
동해안은 속초 죽도 등대를 제외하고는 거의가 내륙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거기에 모양과 조형물이 있어 더욱 많은 이들을 부르고 있다.
얼마전 도시재생 사업으로 방파제와 주변 마을이 정리가 되고 예술 작품이 들어서서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많이 주고 있다.
이 등대의 안은 볼 수 없고 3층 정도의 높이여서 올려다 보면 하늘과 대비해 아름답게 보이며 등대에서 바라보는 방어진 항구는 최고의 사진 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5월 1일
주소 : 울산시 동구 방어동
11월의 등대인 마산항파제제 방파제 등대는 스토리를 겸한 디자인의 아름다운 등대에 해당하며 바다로 작업 나간 선원의 안전을 기원하며 집으로 무사귀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하우스 형태로 만들었다.
등대에 설치된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전경과 마산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동쪽의 백색 등대 역시 같은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산항은 지리적으로 천혜의 조건을 갖춘 국제무역항으로 124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12월 30일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수산1길 240
서남 해역의 관문인 신안군 흑산도 항의 방파제 등대를 천사등대로 새롭게 단장하면서 방파제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노후된 흑산도항 방파제 등대를 천사의 섬 신안을 모티브로 천사의 날개와 선박을 형상화하여 새로운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등탑 주변은 LED 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는 이국적인 장면을 연출한다고 하는데 필자는 야경까지는 보지 못했지만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70년 5월 24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 방파제
연평도 등대는 대연평도의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선들의 뱃길을 인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다가 국가 안보상의 이유로 등대 기능을 상실했다.
그러다가 다시 연평도 등대가 45년 만에 2019년 5월 17일에 등대 점등식을 개최하였고, 북쪽은 가리고 남쪽을 향해서 점등이 되었으니 반쪽자리 점등이다.
최북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연평도 등대의 역할은 어쩌면 통일의 빛으로 점등할 날이 우리 생애에는 오지 않을까 한다.
최초 점등일 : 1960년 3월 23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연평로 682번길 83
지금의 비응항은 비응도 앞 바다를 메워서 만든 새로운 군산의 신항구이며, 군산 내항은 지난 1899년 개항 이래 1970년대까지 원목과 사료 등의 수송처였지만, 1990년부터 금강 하구둑이 막히면서 토사 매몰로 인해 그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
수백 척의 어선들이 고기를 잡아 가지고 1시간 정도 군산 내항의 위판장까지 들어와야 하는데 육로 교통이 편리한 비응항이 건설되면서 유류비 절감을 위해 가까운 항구를 이용한다. 새만금이 완공되면서 육로가 된 섬이다.
최초 점등일 : 2020년 11월 12일
주소 :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비응항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대진 등대는 설치 년도가 역사 시기로는 역등에 해당되지 않으나 민통선 가까운 최북단의 의미로 역등에 포함시켰다.
대진 등대 위로는 바로 민통선에 해당하며 동해안 끝자락에 위치하여 동해의 바다를 수호하고 있으며 몇해전에 무인화 되어 지금은 비어진 상태이다.
등탑 위 전망대에 올라서면 동해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망할 수 있고 시야가 좋은 날에는 멀리 해금강은 물론이고 북한 지역까지 바라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73년 1월 20일
주소 :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한나루로4길 16-38
나사리 방사제 등대가 있는 나사리 해안은 지난 20년 전부터 모래의 침식과 퇴적이 반복되어 지금은 해수욕장의 모래가 많이 쓸려 내려간 해안이 되었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여름에는 해안의 모래가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가고 겨울이 되면 다시 모래가 나사 해안으로 돌아오는 특이한 해안 중에 하나이다.
모래가 떠나는 시기에는 파도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방사제 방파제의 역할이 매우 크고 끝단에는 이국적인 요소가 가득한 백색 등대가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모두 3기의 등대가 있다.
최초 점등일 2013년 10월 18일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나사 방사제
밀양 아리나 호텔은 소도시의 랜드마크라 할 정도로 시설이 쾌적하여 밀양을 찾는 여행객에게 가성비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호텔이 되고 있다.
특히 각 객실과 프론트에 유명 화가의 그림이 전시 되어 있어 호텔에 머무는 동안 미술관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고 있으며 프론트 옆 피카소의 도예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밀양 중심부를 흐르는 밀양강의 아침 풍경은 안개가 피어 오르기에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 내며, 인근 여행지를 여행하기에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에 편리하다.
주소 : 경남 밀양시 삼문강변로 82
리조트 형태로 꾸며진 더블 트리 힐튼 호텔은 비지니스 호텔 형태로 설립되어 짧은 시간 머므는데는 이만한 호텔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내 구조나 아침 조식 등 그리고 폴란드 광장을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최적의 가성비 좋은 힐튼 호텔을 권하고 싶고 주변 폴란드 일상 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위치인지라 제격일 듯 싶다.
무엇보다 유럽형의 호텔이지만 우리나라 여행객들도 생활에 익숙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기에 장기 투숙이 아니라면 폴란드 광장 방문시에는 가까워 좋다.
주소 : 스칼니코와 스트리트 21 바르샤바, 04-797
테니스 호텔은 슬로바키아 중심부의 독특한 CITY RESORT 단지 내에 있으며 중심지에서 약간의 외곽에 위치하여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곳에 위치합니다.
시티 리조트는 종합적인 호텔 서비스, 의회 센터, 다양한 레저 활동 및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는 다기능 복합 단지이며 테니스를 즐기는 여행객이라면 라켓만 있으면 코트 내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조식이 한국 여행객이라면 입 맛에 맞을 장소이며 조화롭게 구성된 일품 요리 메뉴 외에도 계절 메뉴를 맛보는 것도 추천하며 본인만을 식사 메뉴를 준비할 직원 팀이 있다.
전화 : 421 915 988 811
주소:나르시닉카 세스타13, 960 01즈볼렌 슬로바키아
오래된 창고의 공통점은 천장이 모두 나무로 된 트러스트 형의 모양으로 되어 있고 모두 옛스럼움과 빈티지를 온전하게 남아 있다는 것이다.
소읍을 여행하거나 지방 소도시를 가게 되면 창고를 활용하여 예술인촌이나 카페로 활용하여 여행객을 불러 모으고 있음은 해외도 마찬가지이다.
군산 미곡 창고의 외관은 오래된 농협 창고 모습이라 허름해 보일 수도 있지만 리모델링 후 빈티지스럽게 변모한 카페가 되었는데 안에 들어가면 완전 다른 분위기가 펼쳐지는 곳이 되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구암3.1로 253
해가 거듭할수록 산야에서 자리잡아 전국 축제로 탈바꿈한 정읍 구절초 축제가 매년 한자리에서 예쁘게 피어나 많은 여행객을 불러 들이고 있다.
구절초 테마 공원에 만개한 구절초를 보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이 꽃 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지만 코로나 여파로 주춤했던 축제가 다시 열렸다.
구절초 가을 여행은 많은 시인들이 절창에 이르는 시를 발표하여 더욱 유명해졌고, 구절초 공원의 작은 모퉁이에서 솔향 머금은 아침 안개와 함께 가을 최고의 서정을 마음에 안기는 축제로 탈바꿈 하였다.
주소 :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
해가 거듭할수록 산야에서 자리잡아 전국 축제로 탈바꿈한 정읍 구절초 축제가 매년 한자리에서 예쁘게 피어나 많은 여행객을 불러 들이고 있다.
구절초 테마 공원에 만개한 구절초를 보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이 꽃 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지만 코로나 여파로 주춤했던 축제가 다시 열렸다.
구절초 가을 여행은 많은 시인들이 절창에 이르는 시를 발표하여 더욱 유명해졌고, 구절초 공원의 작은 모퉁이에서 솔향 머금은 아침 안개와 함께 가을 최고의 서정을 마음에 안기는 축제로 탈바꿈 하였다.
주소 :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
해가 거듭할수록 산야에서 자리잡아 전국 축제로 탈바꿈한 정읍 구절초 축제가 매년 한자리에서 예쁘게 피어나 많은 여행객을 불러 들이고 있다.
구절초 테마 공원에 만개한 구절초를 보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이 꽃 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지만 코로나 여파로 주춤했던 축제가 다시 열렸다.
구절초 가을 여행은 많은 시인들이 절창에 이르는 시를 발표하여 더욱 유명해졌고, 구절초 공원의 작은 모퉁이에서 솔향 머금은 아침 안개와 함께 가을 최고의 서정을 마음에 안기는 축제로 탈바꿈 하였다.
주소 :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
월출산 서쪽 산 중턱에 터만 남아 있던 자리를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는 아쉽게도 벚꽃의 개화시기가 맞지 않아서 축제 기간을 피하여 개화한 탓에 오히려 한적함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이 밖에 백제는 일찍이 외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전수하는 대외 무역항구로서 선사시대부터 문화가 발달되고, 왕인이 일본으로 떠날 때 배를 탔던 상대포도 복원되었다.
매년 봄에는 축제를 열고 있으며 왕인박사 유적지까지 가는 길 전체가 벚꽃 터널이 조성되어 있어 매년 인파가 붐비는 관광지이다.
주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
오래된 창고의 공통점은 천장이 모두 나무로 된 트러스트 형의 모양으로 되어 있고 모두 옛스럼움과 빈티지를 온전하게 남아 있다는 것이다.
소읍을 여행하거나 지방 소도시를 가게 되면 창고를 활용하여 예술인촌이나 카페로 활용하여 여행객을 불러 모으고 있음은 해외도 마찬가지이다.
군산 미곡 창고의 외관은 오래된 농협 창고 모습이라 허름해 보일 수도 있지만 리모델링 후 빈티지스럽게 변모한 카페가 되었는데 안에 들어가면 완전 다른 분위기가 펼쳐지는 곳이 되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구암3.1로 253
등대라 함은 일반적으로 항로표지에 해당하기에 바다가 있는 곳이나 섬을 제외하고는 만나기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항로표지가 아닌 카페의 랜드마크로 서 있는 정읍 칠보의 섬 그리고 뜰 카페가 있다.
9월이면 피어나는 하얀색의 메밀꽃이 서정을 내리게 하고 야간에 서원 등대의 빛이 메밀꽃과 함께 발하여 아름다운 가을밤을 만들어내고 있다.
무성서원을 들린 뒤 바로 옆 자리 잡은 섬뜰에서 나오는 쌍화차의 그윽한 향기가 정읍이 왜 쌍화차가 특산품으로 자리 잡은 것인지를 알게 되는 곳이 바로 섬 그리고 뜰 전통 찻집이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원촌 1길 무성서원 옆
등대라 함은 일반적으로 항로표지에 해당하기에 바다가 있는 곳이나 섬을 제외하고는 만나기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항로표지가 아닌 카페의 랜드마크로 서 있는 정읍 칠보의 섬 그리고 뜰 카페가 있다.
5월이면 피어날 유채밭 사이에 서원등대가 있으며 간판처럼 우뚝 서있는 목포구등대의 미니 등대와 국내 역사등대의 벽화가 양쪽 벽면에 그려져 있다.
무성서원을 들린 뒤 바로 옆 자리 잡은 섬뜰에서 나오는 쌍화차의 그윽한 향기가 정읍이 왜 쌍화차가 특산품으로 자리 잡은 것인지를 알게 되는 곳이 바로 섬 그리고 뜰 전통 찻집이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원촌 1길 무성서원 옆
우리나라 동호회 중에 이미 많은 이들이 함께하고 있는 곳은 아마도 자전거 타기 동호회일건데 그들이 타는 자전거 중에 각양각색의 바퀴를 이용하여 조형물로 꾸민 이색 카페가 있다.
벨로치노 카페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든 파이브 아울렛관 3층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이 모두 등산 및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 있다.
고급 자전거와 여러 바퀴의 크기를 이용하여 깔끔하고 멋진 조형물로 바꾸어 전시하고 있는데 자전거를 컨셉으로 한 이색 카페가 되었다.
주소 :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34
화덕 고깃간은 화덕을 통째로 손님에게 내 와 직접 즉석에서 고기를 굽게 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는 이색적인 고깃집이다.
개인 화덕이 놓인 테이블을 중심으로 손님이 앉아 있는 모습은 화덕 고깃간에서만 볼 수 있는 음식을 먹는 풍경인데 화롯불에서 구어지는 모습을 보며 식사를 하기에 입 맛을 더욱 감칠 맛 나게 해준다.
주인의 말에 의하면 3년 여의 연구 끝에 탄생한 실내용 구이 전문 화덕 특허 기술이라 하니 내놓기까지 무수한 실패를 거듭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옥암로 75
서울은 요즘 근대문화유산을 스템프 투어로 시작하면서 노포라는 이름으로 알리기 시작하고 있는데 지자체 역시 백년은 아니더라도 50년이상 3대가 가업을 이어가는 노포를 지정하고 있다.
노포란 시니세(일본어: 老舗 )라고 하며 시바마타의 노포 타카기야 시니세.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를 뜻하는 말이다.
남원이라는 도시에 뜬금 없는 부산 지명을 넣어 식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어쩌면 지역을 아우르는 통합의 이름인 듯 해서 더욱 반가운 식당이며 50년 맛집으로 추어탕과 미꾸리 튀김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전화 : 063-632-7823
주소 : 전북 남원시 요천로 1411
전라도 여행시에는 어딜 가나 잘 차려진 한정식 한상차림을 쉽게 만날 수 있지만 경상도 여행시에는 정갈한 음식 차림을 만나기 힘들다는 것을 여행하면서 알게 된다.
그나마 바닷가 부근을 여행할 때는 생선을 바탕으로 한 한정식은 드문 드문 보게 되지만 사천 여행을 할 때에는 그래도 맛 집을 쉽게 만날 수 있다.
특히 목화 한정식에서 한 상 차림을 만나게 되면 경상도 음식은 아닐진데라는 선입견을 모두 버릴 수 있게 되니 전국으로 맛집의 일원화가 되는 듯함을 현장에서 식사를 하면서 알게 된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용현면 대밭담1길 23
목포는 어디를 가서 식사를 하던 모두 맛집에 해당하는 항구 도시이자 맛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음식에 기미가 있는 도시이다.
그 중 명인집은 하당에 본점을 두고 근대역사점 이렇게 두군데서 영업을 하고 있는데 가격면에서는 근대점을 권하지만 맛은 하당 본점을 권하고 싶다.
특히 목포가 갈치의 도시이기에 갈치 조림과 구이가 우선적으로 먹어볼만한 음식이며 간장 게장은 선호도에 따라 선택해 볼만한 음식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하당로30번길 14
밀양 아리나 호텔은 소도시의 랜드마크라 할 정도로 시설이 쾌적하여 밀양을 찾는 여행객에게 가성비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호텔이 되고 있다.
특히 각 객실과 프론트에 유명 화가의 그림이 전시 되어 있어 호텔에 머무는 동안 미술관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고 있으며 프론트 옆 피카소의 도예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밀양 중심부를 흐르는 밀양강의 아침 풍경은 안개가 피어 오르기에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 내며, 인근 여행지를 여행하기에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에 편리하다.
주소 : 경남 밀양시 삼문강변로 82
리조트 형태로 꾸며진 더블 트리 힐튼 호텔은 비지니스 호텔 형태로 설립되어 짧은 시간 머므는데는 이만한 호텔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내 구조나 아침 조식 등 그리고 폴란드 광장을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최적의 가성비 좋은 힐튼 호텔을 권하고 싶고 주변 폴란드 일상 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위치인지라 제격일 듯 싶다.
무엇보다 유럽형의 호텔이지만 우리나라 여행객들도 생활에 익숙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기에 장기 투숙이 아니라면 폴란드 광장 방문시에는 가까워 좋다.
주소 : 스칼니코와 스트리트 21 바르샤바, 04-797
테니스 호텔은 슬로바키아 중심부의 독특한 CITY RESORT 단지 내에 있으며 중심지에서 약간의 외곽에 위치하여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곳에 위치합니다.
시티 리조트는 종합적인 호텔 서비스, 의회 센터, 다양한 레저 활동 및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는 다기능 복합 단지이며 테니스를 즐기는 여행객이라면 라켓만 있으면 코트 내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조식이 한국 여행객이라면 입 맛에 맞을 장소이며 조화롭게 구성된 일품 요리 메뉴 외에도 계절 메뉴를 맛보는 것도 추천하며 본인만을 식사 메뉴를 준비할 직원 팀이 있다.
전화 : 421 915 988 811
주소:나르시닉카 세스타13, 960 01즈볼렌 슬로바키아
삼척은 요즘 케이블카 개통으로 인해 많은 여행객이 일출과 더불어 케이블카 관광을 목적으로 찾아 가는 항구이기도 하지만 겨울철 장호항에서 즐길 수 있는 생선회는 별미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바다쪽으로 향한 객실에서는 일출을 즐길 수 있으며 주변 볼거리가 많아 여행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하루를 보내기에 가성비가 좋고 5분 거리에 인근 조식 식당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숙박을 할 수 있으며 바닷가 우도를 순환할 수 있는 데크길과 전망대가 가까워서 권해 볼만한 숙소이다.
주소 :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76-2
폴란드 그단스크 등대는 발트 해협을 바라보고 있으며 발트해를 지나 그단스크 북부 항으로 입출입 하는 모든 선박에게 유용한 위치에서 항해를 안내하고 있으며 발트해를 바라 보는 장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북방파제는 적색의 등대이며 파도가 일어나는 날은 등대 하단 부분에 높은 파도가 올라오기에 사진가들이 주로 찾는 방파제에 해당하며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장소이다.
그단스크 북부 항구에는 녹색과 적색으로 된 방파제 등대가 있는데 적색으로 된 방파제 등대는 철로 되어 있으며 하단 부분이 바로 바다 위에 위치하여 등대라기 보다는 물에 잠기는 등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주소 : 폴란드 포메라니아주 그단스크 항
폴란드 그단스크 등대는 발트 해협을 바라보고 있으며 발트해로 나아가는 모든 선박에게 유용한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발트해를 바라 보는 전망대 기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남방파제는 녹색의 등대이며 그단스크 역사 등대를 관람한 후 방파제를 향하는 길목에 작은 등대 사진 공원이 전시 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객들로 붐비는 장소이다.
그단스크 북부 항구에는 녹색과 적색으로 된 방파제 등대가 있는데 적색으로 된 방파제 등대는 철로 되어 있으며 하단 부분이 바로 바다 위에 위치하여 등대라기 보다는 물에 잠기는 등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주소 : 폴란드 포메라니아주 그단스크 항
폴란드 그단스크 등대는 발트 해협을 바라보고 있으며 현재는 등대 기능은 상실한 체 입장료를 받아 여행객에게 내부를 공개하여 발트해를 바라 보는 전망대 기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태풍에 강한 작고 얇은 붉은 벽돌로 촘촘하게 세워져 있으며 등대 내부는 대리석을 이용한 계단으로 꾸며져 오르기 쉽게 제작 되어 있다.
인근 그단스크 항구에는 폴란드 동부 연안에 가장 규모가 큰 그단스크 북부 항구 등대가 발트해를 바라 보고 있으며 우리 나라로 보면 화암추 등대 역할을 하는 등대로 볼 수 있다.
주소 : 폴란드 포메라니아주 그단스크 항
폴란드 그단스크 등대는 발트 해협을 바라보고 있으며 현재는 등대 기능은 상실한 체 입장료를 받아 여행객에게 내부를 공개하여 발트해를 바라 보는 전망대 기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태풍에 강한 작고 얇은 붉은 벽돌로 촘촘하게 세워져 있으며 등대 내부는 대리석을 이용한 계단으로 꾸며져 오르기 쉽게 제작 되어 있다.
인근 그단스크 항구에는 폴란드 동부 연안에 가장 규모가 큰 그단스크 북부 항구 등대가 발트해를 바라 보고 있으며 우리 나라로 보면 화암추 등대 역할을 하는 등대로 볼 수 있다.
주소 : 폴란드 포메라니아주 그단스크 항
폴란드 그단스크 등대는 발트 해협을 바라보고 있으며 발트해를 지나 그단스크 북부 항으로 입출입 하는 모든 선박에게 유용한 위치에서 항해를 안내하고 있으며 발트해를 바라 보는 장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북방파제는 적색의 등대이며 파도가 일어나는 날은 등대 하단 부분에 높은 파도가 올라오기에 사진가들이 주로 찾는 방파제에 해당하며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장소이다.
그단스크 북부 항구에는 녹색과 적색으로 된 방파제 등대가 있는데 적색으로 된 방파제 등대는 철로 되어 있으며 하단 부분이 바로 바다 위에 위치하여 등대라기 보다는 물에 잠기는 등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주소 : 폴란드 포메라니아주 그단스크 항
폴란드 그단스크 등대는 발트 해협을 바라보고 있으며 발트해로 나아가는 모든 선박에게 유용한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발트해를 바라 보는 전망대 기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남방파제는 녹색의 등대이며 그단스크 역사 등대를 관람한 후 방파제를 향하는 길목에 작은 등대 사진 공원이 전시 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객들로 붐비는 장소이다.
그단스크 북부 항구에는 녹색과 적색으로 된 방파제 등대가 있는데 적색으로 된 방파제 등대는 철로 되어 있으며 하단 부분이 바로 바다 위에 위치하여 등대라기 보다는 물에 잠기는 등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주소 : 폴란드 포메라니아주 그단스크 항
폴란드 그단스크 등대는 발트 해협을 바라보고 있으며 현재는 등대 기능은 상실한 체 입장료를 받아 여행객에게 내부를 공개하여 발트해를 바라 보는 전망대 기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태풍에 강한 작고 얇은 붉은 벽돌로 촘촘하게 세워져 있으며 등대 내부는 대리석을 이용한 계단으로 꾸며져 오르기 쉽게 제작 되어 있다.
인근 그단스크 항구에는 폴란드 동부 연안에 가장 규모가 큰 그단스크 북부 항구 등대가 발트해를 바라 보고 있으며 우리 나라로 보면 화암추 등대 역할을 하는 등대로 볼 수 있다.
주소 : 폴란드 포메라니아주 그단스크 항
폴란드 그단스크 등대는 발트 해협을 바라보고 있으며 현재는 등대 기능은 상실한 체 입장료를 받아 여행객에게 내부를 공개하여 발트해를 바라 보는 전망대 기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태풍에 강한 작고 얇은 붉은 벽돌로 촘촘하게 세워져 있으며 등대 내부는 대리석을 이용한 계단으로 꾸며져 오르기 쉽게 제작 되어 있다.
인근 그단스크 항구에는 폴란드 동부 연안에 가장 규모가 큰 그단스크 북부 항구 등대가 발트해를 바라 보고 있으며 우리 나라로 보면 화암추 등대 역할을 하는 등대로 볼 수 있다.
주소 : 폴란드 포메라니아주 그단스크 항
전남 영광은 드넓은 해안을 안고 있어 서해 중에서도 노을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노을색을 보여 주는 해안 중에 하나이다.
백수 해안 도로 중에 으뜸은 대신 등대가 있지만 바다를 끼고 간조에 갯가길을 걸어 보는 것도 또 다른 해안의 모습을 보게 되어 힐링이 되는 걷기 길이다.
위쪽으로는 전망을 보며 걷는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지만 좀 더 모험적인 길을 걷고 싶다면 갯가길에서 가마미 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으면 된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0
제주도에 딸린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으로 주변 3개의 합해져서 차귀도라 불리우고 고산리에서 2Km 떨어진 자구내 마을에서 배를 타고 입도한다.
고산선착장 주변 지질트래킹은 바로 앞 와도의 풍경을 보며 멀리 보이는 차귀도를 보며 계속 걷는 길이며 만조에는 걸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썰물에는 고산 선착장 우측을 따라 갯가를 걷는 길은 다소 험하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안전모를 반드시 쓰고 미끄러짐이 덜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고성 상족암 바닷가에는 너비 24㎝, 길이 32㎝의 작은 물웅덩이 250여 개가 연이어 있는데 이는 1982년에 발견된 이 웅덩이는 공룡 발자국이다.
상족암 일대는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현재까지 보호되고 있으며, 1억 5천만년 전에 호숫가 늪지대였던 이곳은 공룡의 집단 서식지였다.
상족암 갯가길은 한려 해상 국립공원에 속하며 덕명해안까지의 길이 한국의 그랜드케넌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아름다운 해변이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42-23
영암 나불도는 이제는 육지가 되어 섬이라는 분위기는 찾아 보기 힘들지만 하구둑 건설로 한쪽은 호수같은 느낌이 들고 한쪽은 여전히 바다이다.
영산재라는 한옥 호텔이 개장한 이후로 주변 환경 정리와 공원화가 되어 지루함이 없이 해남 방향으로 걷기에 적합한 길이 되었다.
특히 비가 내리면 담수호와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아스팔트 길이기에 드라이브를 겸한 걷기길로 봄과 가을에 아름다운 길이 되고 있다.
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 165-1
트래킹을 하며 일상적인 생각과 걸음의 속도가 달라지는 게 여행의 목적인지도 모르겠다. 오늘 아침엔 먼 산엔 하얀 서리와 차가운 냉기가 일어나 겨울 아침을 제대로 보여 주는 날씨였다.
차가운 바람이 희미한 안개를 부르고 어쩐지 그것 역시 초겨울의 아침에 주는 계절의 메시지 같다. 추위에 몸을 움츠리며 서리를 찾아 걷는 나의 발걸음은 미세한 풀 잎을 조심스럽게 밟고 있다.
서리를 맞은 풀 잎을 카메라에 담는 지금 순간은 차가움도 잃고 세상 모든 시름을 망각하게 하는 순간인지라 그저 물아일체의 묘미를 맛보는 지금이 좋다.
주소 : 정읍 산외면과 칠보면의 경계에서
신안에는 타디리섬과 타다리섬이 있어 모음 하나 차이에 다른 섬으로 변하는 섬이 있어 반드시 면을 확인해야 제대로 입도를 할 수 있으며 타디리는 간조에 육지로 연결되는 자은면 소재지의 무인도서이다.
현재는 이름은 명명 되어 있으나 해수부 관리 대상에는 미지정되어 있으며 우측으로 3백미터 정도 떨어진 조산도와 함께 간조에 모두 걸어들어갈 수 있다.
타디리섬 역시 하부는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부는 식생이 발달되어 있고, 약초에 쓰이는 천문동이 자라고 있고 섬 전체를 둘러 보는데는 10분이면 족할 작은 섬이다.
글 : 우경아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산 156-1
울릉도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고 독도를 안고 있어 언제나 그리운 섬으로 가슴에 남아 있으며 동경 130˚48′~131°52′, 북위 37˚14′~37°33′에 있다.
동해상에 격리된 울릉도와 그 부속도인 관음도·죽도·독도 및 삼선암·공암·죽암·청도·북저암·촉대암 등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졌다.
주도인 울릉도는 울릉군 총면적의 98%를 차지한다. 포항에서 북동쪽으로 직선거리 210km, 죽변항에서 140km 떨어져 있다.
글쓴이 : 우경아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66
홍도등대는 목포항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의 뱃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며, 일제강점기 1931년 설치되었다.
대륙 진출을 꿈꾸는 일본이 침략전쟁에 참여하는
자국 함대의 안전항해를 위해서였으며, 약 45km의 먼 곳에 있는 선박에까지 불빛을 전달한다.
등탑의 높이는 10m로 높지는 않으나 보통 원형으로 만들어진 다른 등대와 달리 사각형 콘크리트구조로 내부에는 등탑으로 올라가는 주물 사다리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글 : 우경아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2길 5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지금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새로운 것을 담는 마음의 작업이기에 언제나 설렘을 안고 나서는 길임에 틀림 없다.
비가 오는 공항에서 Mikis Theodorakis의 앨범을 올려 두고 타국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귀로만, 가슴으로만 듣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하다. 가슴에 행여나 무언가 허전함이 올 땐 찾을 만한 앨범이라 말하고 싶다.
유럽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비는 무엇보다도 서정을 가슴에 안고 듣는 동안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강하게 빗속에서 받고 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키보디스트 투오마스 홀로파이넨(Tuomas Holopainen)이 결성한 스노우맨 OST에 나오는 보컬 타르야 투루넨의 애절함에 취해 보고 싶다.
해안 로드는 말 그대로 바다를 곁에 두고 한없이 걷는 즐거움이 있다. 길이 끝날 즈음에는 다시 돌아나가는 반환점을 만나게 되는데 모든 섬은 먼바다를 향한 쪽이 절경을 이루게 된다. 보통은 섬 안에서만 맴돌다 나가기에 그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되고 그래서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섬은 갯가길을 걷는 것이 힘들지만 한바퀴 돌면 그 섬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해수욕장이나 중요 명소만 보게 되면 섬의 매력을 찾기는 어렵게 되는 것이다.
수만년 세월에 파도와 지각 변동 그리고 바람에 깎여나가 만들어 놓은 형상들은 갯가를 걷는이들에게 경이로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준다.
일반적으로 완주를 하기 위해서는 경비를 포함하여 가장 중요한 날씨 참가 인원 그리고 그들의 시간 모든 것이 맞아야만 가능한 일이기에 참으로 힘든 여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은 다 내려 놓고 오로지 등대가 좋고 바다가 좋아 헤매기를 1년 동안 하면서 어쩌면 옆지기 보다 더 가까운 가족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제 우리나라 백색 등대 중 육지에 소속되어 있는 군부대 내 등대를 제외하곤 모두 완주했으며, 배를 이용해서 들어가야할 섬 몇군데를 빼곤 완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우리 영해 표지 24군데(중복신설 3)를 소령도 완주를 앞두고 23년도 새로운 목표인 물갈라짐 섬을 시작하여 걷기 시작했다. 이런 위대한 그들에게 우리는 등대 여행의 선구자라고 부르고 싶다.
여행을 하다 보면 아름다운 야경을 만나 한참을 바라보게 되는데 실루엣의 인생샷을 찍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바로 원형 조명 앞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수와 정읍의 화려한 겨울 조명이 특히 아릅답지만 장소를 아는 여행객이 드물어 sns 등을 통하여 간간히 알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수는 라마다 호텔 옥상에 설치되어 있으며, 정읍은 매년 11월에 별빛 축제가 천변에서 열리고 있어 시기가 맞으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