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호미곶은 2000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매년 열리는 장소이며 포항시에서 새천년의 출발을 의미하는 뜻에서 조성하였다.
조형물로는 상생의 손,천년의 눈동자, 연오랑 세오녀상 등이 조성되어 있고 상생의 손은 육지에 왼손이, 바다에 오른손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 의미는 새천년을 맞이해 국민 모두가 도우며 살자는 뜻이라 한다.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호미곶 해뜨는 광경은 조선십경의 하나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에 바로 호미곶 등대가 위치하고 있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부산의 오륙도는 조용필의 노래에서 알려진 섬이기도 하지만 유람선을 이용하여 돌아볼 수 있는 아름다운 무인도서 중에 하나이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후에 명승으로 지정되어 보존 관리하고 있으며 굴섬이라는 다른 별칭이 있는 섬이다.
예로부터 부산의 상징물적인 섬이며 영도구의 조도와 마주보며, 부산만 북쪽의 승두말로부터 남동쪽으로 6개의 바위섬이 나란히 뻗어 있다.
이 섬들은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솔섬,수리섬,송곳섬,굴섬,등대섬으로 나뉘어지며 등대섬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무인도이다.
주소 : 부산 남구 용호동 936-941
[무인도서]
통영의 필도는 큰 섬은 아니지만 작은 부속섬으로 명도,장도,별이섬과 함께 나란히 있어 군락을 형상하는 듯한 모습으로 있다.
별이섬 또는 가메여로 지도상에서 표기 되어있지만 해수부 등재 명칭은 동도 등대로 되어 있고, 사리 시기에 섬 주변을 갯가길로 돌아볼 수 있는 섬이다.
필도 주변은 여가 많고 보이지 않는 암초가 산재되어 있기에 지나는 선박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동도 등대가 부속섬 별이섬이 있다.
주소 : 경남 통영시 인평동 산26
[우리나라 영해 표지]
부안 상왕등도는 위도면에 속한 섬으로, 위도로부터 약 19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 부속섬으로 하왕등도와 함께 마주하고 있다.
지명 유래를 보면 왕등(王登)은 문자 그대로 옛날에 이곳에 왕이 올랐기 때문에 명명된 이름인데 처음에는 상왕등이라 했으나 구한말에 유배 온 전 우 선생이 지명이 너무 높다 하여 상왕등이라 했다고 한다.
직선 거리로 위로 하면 횡도의 영해표지와 일직선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교적 육지와 가깝고 여느 섬에 비하여 교통이 좋아 찾기가 쉽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리
[해변/해수욕장]
전남 영광은 드넒은 해안을 안고 있어 서해중에서도 노을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노을색을 보여 주는 해안 중에 하나이다.
백수 해안 도로 중에 으뜸은 대산 등대가 있지만 바다를 끼고 간조에 갯가길을 걸어 보는 것도 또다른 해안의 모습을 보게되어 힐링이 되는 걷기길이다.
위쪽으로는 전망을 보며 걷는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지만 좀 더 모험적인 길을 걷고 싶다면 갯가길에서 가마미 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으면 된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0
[항구/선착장]
영광 계마항은 국가 어항치고는 작은 항구이며 인근 법성포항에 비해서는 협소하며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선박을 주선하는데 애를 먹는 곳이다.
낚시배와 철부선이 주가 되는 곳이지만 관광자원도 으뜸인 매력적인 항구로써 전남의 가장 서북쪽에 위치한 영광의 서해 끝자락에 위치한다.
계마항은 굴비로 유명한 법성포에서 약9km 떨어져 있으며 계마항이 있는 계마리는 조선 인조 때 보명대사가 말이 해변을 향해 달리는 형상이라 계마라고 부른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주소 : 전남 영광군 홍농읍 계마길 31-59
[무인도서]
서해에 있는 안마도 등대는 안마도에 있지 않고 주변 섬인 횡도에 설치 되어 있으며 한국 전쟁 이후 재건과정에 설치된 등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영광은 유인도 삼형제 섬이 있는데 낙월도와 송이도 그리고 안마도가 이에 해당하고 죽도와 횡도를 부속섬으로 두고 있는 섬이다.
안마도의 끝자락에는 방파제로 이어지는 죽도가 있고 지금은 양식장이 폐쇄된 뒤 무인도서가 되었으며 시설물들이 삵아가면서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낙월면 월촌리
[유인도서]
서해에 있는 안마도 등대는 안마도에 있지 않고 주변 섬인 횡도에 설치 되어 있으며 한국 전쟁 이후 재건과정에 설치된 등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영광은 유인도 삼형제 섬이 있는데 낙월도와 송이도 그리고 안마도가 이에 해당하고 죽도와 횡도를 부속섬으로 두고 있는 섬이다.
안마도의 끝자락에는 방파제로 이어지는 죽도가 있지만 지금은 양식장이 폐쇄된 뒤로 죽도는 무인도서가 되었으며 바로 앞 영해기선의 기준이 되는 횡도는 1인이 거주하며 소를 방목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낙월면 월촌리
[유인도서]
서해에 있는 안마도 등대는 안마도에 있지 않고 주변 섬인 횡도에 설치 되어 있으며 한국 전쟁 이후 재건과정에 설치된 등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안마도항 앞에 방파제처럼 남동풍을 막아주는 횡도에서 등대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게 되는 원시림은 왜 등대를 찾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숲이다.
횡도는 서해의 가장 외해에 있는 섬 가운데 하나로 영해기점 도서이며, 우리나라 주권이 미치는 영해기선의 기준이 되는 섬을 상징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낙월면 오도리
[우리나라 영해 표지]
서해에 있는 안마도 등대가 있는 횡도 영해기점 표지는 얇은 첨성대 모양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안마도 앞을 우리 영해임을 알려주고 있다.
안마도항 앞에 방파제처럼 남동풍을 막아주는 횡도와 오도 그리고 죽도로 이루어진 섬 앞에 설치되어 있어 섬에서는 보기 힘들다.
횡도는 서해의 가장 외해에 있는 섬 가운데 하나로 영해기점 도서이며, 우리나라 주권이 미치는 영해기선의 기준이 되는 섬을 상징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낙월면 오도리
[무인도서]
군산 무녀도 쥐똥섬은 6월 2주의 섬 선정하면서 고민이 많았던 이유가 밀물에 길이 없어지는 고립 사고 때문인데 만조시 15분 정도면 길이 없어짐을 안내해야 하는 알림판이 없기 때문이다.
군산 관광명소 중 하나인 무녀도 쥐똥섬에서 고립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한번 고립되면 구조도 쉽지 않은데다 자칫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무녀도 쥐똥섬은 물때에 따라 바닷길이 열려 일명 모세의 길로 불리고 있는 섬이며 특히 섬까지 걸어서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이 큰 섬이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동길
[무인도서]
완도 섭도 등대는 1957년 최초 점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같은해 3월에 개교한 초등학교와 년도를 같이하고 있는 등대이다.
지금은 몇가구 살지 않는 섬으로 바뀌었고 어민이 살던 집은 방치되어 거의 폐허에 이르고 있으며, 일반 여객선은 닿지 않는 무인도서에 해당한다.
본래 유인도여서 식수는 괜찮은 편이지만 본섬인 금일도에를 가려면 여객선이 없어 어선을 이용해야 하기에 불편함 속에서 섬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 산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