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스템프투어]
목포 어린이 해양과학관은 어린이에게 바다에 대한 과학적 사고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해양 과학관이며 2013년 2월 5일에 설립되었다.
야외에 전신된 구 목포구등대와 등대에 설치된 여러 도구들은 방문객에게 모르는 사실을 알려주는 전시물이며, 외벽은 전체 유리로 만들어졌다.
1층에는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바다아이돔 전시관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깊은 바다를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바다상상홀 전시관이 있다. 얕은바다, 중간바다, 깊은바다 전시관에서는 바다와 관련된 모형물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소 : 목포시 삼학로 92번길 9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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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백수 해안도로를 가다 보면 아름다운 서해 겨울바다와 야경, 그리고 칠산 앞바다로 넘어가는 아름다운 노을을 사진에 담아 전시한 곳이 있다.
노을이라는 것을 매개로 전시관을 개설할 정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아쉬운 것은 전시관 내부에 볼거리가 많이 없다는 것이다.
이색적인 것은 세계 여러 나라의 노을을 담아 전시한 것인데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외 노을이라는 점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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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갓바위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영산강 하구에 위치해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의 결과로 형성된 풍화혈로써 삿갓을 쓴 사람의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풍화혈은 노출암괴에서 수분이 암석내부로 쉽게 스며드는 부위에 발달하며, 스며든 수분의 부피변화로 야기되는 물리적 압력에 의해 암석을 구성하는 물질이 보다 쉽게 입상으로 떨어져 나온다.
타포니 형태의 갓바위는 빠른 속도로 풍화되면서 풍화혈은 암석 내부로 확대된다. 풍화혈 상태의 자연 조각품이며 다른 지역 풍화혈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희귀성 을 가지고 있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용해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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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항리 공룡 박물관은 지난 1992년 한국 자원연구소의 지질학 연구 조사 중 공룡발자국이 최초로 발견되어 2년에 걸쳐 종합 학술조사를 진행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개관하였다.
또한, 학술 조사 내용을 토대로 하여 세계적인 공룡발자국 권위자를 비롯하여 많은 학자들이 참여한 후 세계적인 권위자를 초빙하여 공룡발자국과 익룡발자국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천연기념물 제394호 해남 우항리 공룡 익룡 새발자국 화석산지의 가치뿐만 아니라 지질사의 무수한 수수께끼를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주소 : 전남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길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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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다산 박물관의 다산 숲에는 정약용이 생전 명언들과 제자들에게 가르침을 주었던 명문장들이 조형물로 만들어져 전시 되고 있다.
다산 정약용 말씀의 숲인데, 170여 년 전 다산이 남긴 명언이 비석으로 새겨져 후손들에게 널리 익히도록 기록되어 있으며, 현대를 사는 오늘날에도 필히 중히
여겨야 할 덕목이 많은 가르침을 준다.
주변에 다산 초당과 백련사 그리고 사의재, 주막거리를 하나의 코스로 묶어 다녀오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은 알차게 꾸며질 것이다.
주소 : 전남 강진군 도암면 다산로 7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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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양 유물 전시관은 신안 해저에 잠든 난파선 에 실린 유물을 보존 처리한 후 전시하고 있는 보물창고이다.
바다에서 발생한 해양 사고, 화물을 싣고 해욀 나가거나 국내에 들어오다가 암초에 좌초되거나 풍랑을 이기지 못해 천년의 세월속에 묻혔던 유물을 건져올려진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물살에 닳고 펄에 삭아 뼈대만 남거나 깨진 파편 또는 완벽하게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유물들이 수백년 세월을 뛰어넘어 전시되어 과거를 상상하게 한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용해동 해양 유물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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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은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숨을 내쉬던 지역이기도 하지만 남도답사 1번지라는 랜드마크를 가진 지역이기도 하다.
정약전과 정약용 형제가 유배를 떠나며 이별을 토하던 가우도항이 남아 있고, 수많은 학문과 제자를 길러낸 남도 문학의 발생지이기도 하다.
김영랑의 순수 문학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고 다산초당의 한문학의 흔적이 월출산 자락에서 자라고 그곳에서 자란 동백의 붉음이 강진만으로 흘러내려 노을이 문학이 된 곳이다.
주소 : 전남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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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이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주막집 주인 할머니의 배려로 4년 동안 기거하며 경세유표 등을 집필하고 제자들을 교육하던 곳이다.
사의재란 네 가지를 마땅히 해야 할 방이라는 뜻으로, 네 가지는 곧 맑은 생각과 엄숙한 용모·과묵한 말씨·신중한 행동을 가리킨다.
강진읍 동성리의 옛터에 복원하였으며, 주막채·바깥채·초정 등으로 구성되었고, 매년 여름이 시작하는 주말에는 현장 체험을 겸한 축제를 열고 있다.
주소 :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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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5칸, 측면 4칸의 겹처마 팔작지붕건물.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되었으며, 이 건물은 조선 초기 목사 이유인이 건립한 건물이다.
1910년 이후 민족항일기에는 건물의 일부를 개조하여 군청 청사로 사용하다가 그 뒤 1963년과 1976년 두 차례에 걸쳐 완전 해체,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양쪽 협간에는 두짝의 빗살문을 달았고, 측면 또한 빗살창문으로 중앙 2칸은 네짝문이며, 본래 금성관에는 정문이 있었으나, 1966년 나주공원에 위치한 정렬사의 정문으로 이축하였다.
주소 : 전남 나주시 과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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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을 국가 차원에서 기념하는 날. 5·18민주화 운동이 발생한 다음 해인 1981년 5월 18일 피해자 모임, 학생, 재야운동 세력이 망월묘역에서 추모행사를 거행한 것이 발단이었다. 5월 계승운동의 일환으로 꾸준하게 실행되어 마침내 1997년 5월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그런데도 아직도 이를 부정하는 개념없는 사람들은 어느 나라 국민일까. 참배로 기억해주는 그들이 있어 참 좋다.
주소 : 광주시 북구 민주로 200 국립 5.18민주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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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가면 흔히들 봄과 여름의 경계 지역에서 가는 봄을 아쉬워 하게 마련인데 늦 봄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은 아마도 피어나는 꽃들 때문일 것이다.
기차길을 따라 피어나는 오색창연의 아름다운 꽃들이 나비와 벌을 불러 들여 찬란한 봄을 만들어 주는 가는 봄을 아쉬워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화무십일홍이라고들 하지만 피어나는 꽃을 본 뒤 일년의 세월이 흐르고 나면 마음에서 다시 피어나 꽃을 다시 찾게 되는 것인지라 늦봄의 꽃은 언제나 설렘과 기다림을 주는 세월의 선물이다.
주소 : 전난 무안군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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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도는 가을에 피어나는 맨드라미 섬으로 알려진 섬이며 섬티아고 시작점에 해당되는 섬이기에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섬이 되었다.
병풍도는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딸린 섬으로 목포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구릉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이고 병풍바위 절경이 아름다운 섬이다.
4월에는 유채꽃이 피어나 섬 전역을 노랗게 물들이고, 가장 큰 특징은 보기섬과 신추도가 방조제로 연결되어 하나의 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썰물때에는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와 노두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