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과거에는 현 광주 광역시 보다 더 큰 도시였지만 지금은 밀려서 작은 도시가 되었지만 현재는 혁신 도시가 들어서서 도시 전체가 탈바꿈하고 있다.
동쪽으로 화순군과 경계하고 서쪽으로는 함평군, 강을 건너 무안군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영암군과 접하고 영산강이 있으며 북쪽으로 광주광역시와 접한다.
광주와 가까운 도시인 이유로 광주권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광주의 위성도시로도 인식된다.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권력에 대한 저항의 이미지를 강하게 가진 도시이며 진보적 인사들에게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민주주의, 정의를 위한 항쟁과 독재에 대한 저항에 가장 중요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광주의 이미지가 극대화된 곳이 바로 5.18 국립묘지이다. 광주광역시는 20세기 초까지는 나주보다도 작은 도시였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는 없다.
광주는 예전에 많은 명소들이 있었으나, 개발 과정에서 거의 모든 것들이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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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드라마 중에서 공유를 다시금 최고의 스타로 올려준 도깨비와 주몽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나주 영상 테마파크는 사극 촬영의 명소이다.
기존 합천은 근대 역사장소라면 순천은 우리나라의 발전기 촬영소, 나주는 사극 촬영의 명소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촬영지들이 관리 소홀로 모두 사라져 가고 있는 반면에 나주는 관리 역시 잘 되고 있어 나주를 여행하는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장소이다.
주소 : 전남 나주시 공산면 덕음로 450 주몽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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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드라마 촬영장 곳곳에 흔적으로 남아 있는 공간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60년~70년대를 살아온 이들에게 향수를 불러올 스토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세트장 곳곳에 배어 있는 추억과 감동을 관람객에게 주는 촬영 흔적과 오래된 느낌의 추억을 불러오는 골목길 등은 모든 작품의 소재가 되기에 충분하다.
순천시에서 매년 보수를 통하여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고 합천과 더불어 촬영 명소로 자리 잡았다.
주소 : 전남 순천시 비례골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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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라는 지명은 여러 이름으로 불릴 수 있다.
신안섬으로 들어가는 관문, 남도 여행의 시작,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도시 그 어떤 이름을 붙여도
어울리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국내 최장 케이블카로 유달산과 고하도를 이어
볼거리가 많고 목포 앞바다를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무수히 많은 섬이 육지가 되어
짧은 시간에 섬 여행을 할 수 있는 도시가 되었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해양대학로 240
전화 : 061-244-2600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남한에서는 유일한 고려시대의 다리로서, 고식의
석축 방식을 그대로 지니고 있어 간결하고 투박하다.
화강암의 석재를 다듬거나 모양을 내지 않은 채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평면의 노면을 만들어
연결시키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고막대사가 도술을 부려 다리를 놓았기 때문에 홍수에도 견딜 수 있고, 700년이 지나도 다리의 원형이 변하지 않는 것이 도술이라고 한다.
주소 : 전남 함평군 학교면 고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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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 홍교는 개울 양 기슭의 바위에 기대 쌓아올린다리이며 부채꼴 모양의 돌을 서로 맞추어 틀어
올린 형태이다.
다리밑은 무지개 모양의 홍예를 이루고 있으며,
양옆으로는 둥그런 돌로 쌓아올린 벽이 학이 날개를 펼친 듯 길게 뻗쳐 조화를 이룬다.
홍예의 한복판에는 양쪽으로 마룻돌이 튀어 나와, 그 끝에 용머리를 장식하여 마치 용이 다리밑을 굽어보고 있는 듯하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중흥동 산 191-3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선암사에 이르기 전 조계산 계류 건널목에 놓인 돌다리를 말한다. 다리는 한 개의 아치로 이루어졌고,
전체가 화강암으로 조성되었다.
기저부에는 가설이 없고 자연암반이 깔려 있다.
홍예를 중심으로 하여 양쪽 냇가와의 사이에 자연석을 쌓아 석벽을 이루고 있다.
좌·우 측면의 석축에 약간 보수를 가한 흔적이 있을 뿐 홍예는 원형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으며,
보물 제400호로 지정되었다.
주소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48-1 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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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을 여행할 때 언제나 버릇처럼 송광사를 들리곤
하는데 날씨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송광사 참 좋다.
이번에는 갑자기 내린 호우로 냇가의 물이 불어서 흘러가며 내는 소리가 그저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해탈한 듯한 느낌이 절로 드는 순간을 만났다.
다소 아쉬운 것은 주변이 그늘이 많이져서 삼각대 없이 촬영하는데 애를 먹었다.
주소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전화 : 061-75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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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는 선암사와 더불어 순천 여행 1번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하며, 해인사, 통도사와 더불어
3대 삼보사찰(三寶寺刹)의 하나이다.
승보사찰이란 훌륭한 스님을 가장 많이 배출함으로서 얻어진 이름으로서 매우 유서 깊은 사찰이다.
봄에는 꽃이 피어 좋고, 여름엔 비가 온 후 냇가에 물이
불어나면서 흐르는 물소리가 좋고, 가을에는 붉음으로 수줍음을 주는 단풍이 좋고, 겨울 산사는 눈이 와서
풍경의 절정을 이루는 사찰이다.
주소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전화 : 061-75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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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건립된 이 건물은 일본 사찰 법당으로, 1957년부터 최근까지 교회로 사용되었다가 지금은
문화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석재를 이용하여 일본 목조 불당의 건축 의장
요소를 표현한 보기 드문 외관을 보여주고 있으며,
본당 전면에는 예배 용도로 사용되는 공간을 현관화하여 구성하였고, 그 위쪽 지붕은 일본식 박공 지붕 형태로 꾸며져 있다. 등록문화재 340호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영산로75번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