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선착장]
소매물도 남단의 등대섬은 2000년 9월 5일 해양수산부에 의해 특정 도서로 지정고시 되었으며, 2007년 문화관광부에서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최근 문화재청에서는 자연 명승으로 등대섬을 지정하여 지형 경관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소매물도는 우리에게 자연 명승 이해를 위한 현장교육의 중요 장소를 제공하며, 또한 남해안의 도서 지형·지질 이해의 또 다른 학습장이라 할 수 있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CNN 선정 아름다운 섬 33]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약 26㎞정도 떨어져 있으며, 길이 5.5㎞에 불과한 작은 섬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한다.
경남 통영에서 배로 약 1시간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제도 저구 항으로부터는 배로 약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다. 북쪽 해상 일대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해당한다.
소매물도 등대를 가기 위해서는 물 때를 잘 만나야 하고 등대를 보기 위해서는 썰물을 만나야 건널 수 있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소매물도
[항구/선착장]
저구항 옆에 있으며 해수욕장과 함게 있는 방파제이다, 마을 앞에 남해가 펼쳐지고, 노자산 산자락의 시리 봉과 낮은 산이 마을 뒤편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로는 저구, 명사 마을 앞에 위치하며, 저구는 왜구 또는 어선들이 풍랑을 피하여 드나들던 포구라고 하여 저구 또는저구말방이라고 하였다.
명사는 명사동 또는 밀개라고도 부르며 바다가 잔잔하고 얕아 갯가에 넓은 백사장이 펼쳐진다고하여 거제의 명사십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소 :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해변/해수욕장]
명사 백사장 앞에 바다로 향하는 데크가 생겨 많은 이들이 해수욕장을 겸해서 찾는 거제의 명소로 탈바꿈한 해수욕장이다.
모래질이 좋고 바닷물이 맑아 명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적당한 수온과 완만한 수심, 백사장 뒤로 울창하게 우거진 노송, 간조 때면 조개를 캘 수 있는 백사장 등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또한 데크 위에 설치된 조형물이 많아 포토라인이 만들어졌으며 노을드는 바다 위에서 조형물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주소 :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항구/선착장]
거제도 남부의 최고봉 가라산의 줄기가 서쪽으로 뻗은 능선의 남쪽면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마을은 예쁘기 그지 없다.
항구는 서쪽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항구의 남쪽에는 명사 해수욕장이 있으며 저구마을, 명사마을, 근포마을, 대포마을이 있다.
항폭은 작은 항구지만 대물도를 소매물도를 가기 위해선 저구항에서 승선해야 하며 한국 전쟁 당시에는 친공 포로 수용소가 위치한 항구이다.
주소 :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항구/선착장]
정식 명칭은 인천항 연안 여객터미널이며 서해 5도를 포함한 옹진군 각지 또는 안산시 대부도 및 풍도그리고 팔미도 유람선이 여기서 출발한다.
중국으로 가는 여객선은 바로 옆의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했었으나 송도로 이전하였고, 빈 광장에 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풍족하게 제공해 주고 있는 광장으로 탈바꿈하였다.
바로 앞 부잔교는 많은 역사를 알게 하는 시설로 남아 있다.
주소 : 인천 중구 항동1가
[항구/선착장]
부잔교는 보통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일반 시설로는 하역이 어려운 지역이나 수심이 깊고 연약지반이 깊어 경제성이 떨어지는 곳에서 많이 사용된다.
파도나 파랑에 약하고 동요가 심하기 때문에 정온한 장소에 설치해야 하며 유지비가 많이 드나 연약지반 또는 수심이 필요 이상으로 깊어 보통의 안벽이나 잔교구조로 하는 곳에 많은 공사비가 소요될 경우 부잔교로서 대응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한 점이 있다.
주소 : 인천 중구 항동1가
[항구/선착장]
지도를 보면 남해군은 양 날개를 활짝 편 나비 모양으로 보이는데 남해군 남부엔 넓고 깊게 파인 만이 보인다.
꾀꼬리 앵과 큰 내 강이라는 한자어로 꾀꼬리 울음소리 들리는 강 같은 바다라는 뜻으로 전해지는 앵강만이다.
높은 언덕에 올라 내려다보면 앵강만은 여지없는 농촌 마을인데 바다를 안고 있으니 농어촌 마을이라고 불러야겠다. 수평선 안쪽으로 배 두 척이 보일 듯 말 듯 앵강만에 안겨 있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원촌
[해변/해수욕장]
남해 앵강다숲 마을은 곳곳에 야생화를 심어 꽃천지로 탈바꿈한 마을이고 남해 걷기 일환으로 만들어진 남해 바래길 2코스에 해당하는 마을이다.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보이는 곳이 바다이기에 조금은 단조로움에 빠질 수 있지만 곳곳에 잘 가꾸어진 마을과 벽화를 보게 되면 입가에 미소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이
되곤 한다.
거기에 바래길 2코스 중심에 있는 앵강다숲 해수욕장에 이르면 꽃과 모래사장을 만나게 되면서 즐거움이 배로 된다.
주소 : 남해군 이동면 성남로 105
[항구/선착장]
화계항은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소리 화계마을 인근에 있는 작은 어항이며 주로 어부들의 작은 어선과 낚시하는 이들이 붐비는 방파제이다.
2002년 8월 6일 어촌 정주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관리청과 시설관리자는 남해군수이다.
해질녘 노을이 들때는 작은 어항에서 보는 노을이 아름답게 내리는 작은 방파제이며 주변에 꽃무릇이 피어나는 앵강다숲이 있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이동면 화계리
[항구/선착장]
인천 연안 여객 터미널 또는 인천 제1국제 여객터미널은 인천항 시설 관리 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중 하나로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에 위치하고 있다.
터미널 건물 자체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백령도,
덕적도, 이작도, 풍도, 육도, 소야도 등으로 가는 여객선은 연안 여객 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소월미도를 마주 보고 있으며, 인근의 국제 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을 한데 묶어 인천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소 :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유인도서]
섬 전체 모양은 누운 형상이며, 전체적으로 구릉성 산지이나 해안은 급경사의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의 정상 부근까지 농경지로 개간되었고 대부분의 주민이 어업에 종사하고, 굴과 돌미역 등의 해조류 양식이 활발하다.
기암괴석이 발달하여 경관이 매우 뛰어난데, 특히 스트로마톨라이트로 이루어진 남동쪽의 분바위 해안(천연기념물 제508호 옹진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 및 분바위)은 흰 바위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