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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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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 표지의 시대를 연 진도 맹골 해역(the Maenggol waters of Jindo Island, which opened the era of route signs)

진도 해역은 수많은 선박의 해로로 이용되기 때문에 1907년 조도면 맹골군도의 죽도에 죽도 등대를 세웠으며 1909년에는 하조도에 하조도 등대를 세웠다.

1913년에는 울돌목의 녹진에 녹진 등대가 세워졌으며 1915년에는 가사도 등대가 불을 밝히면서 본격적인 항로표지 시대를 열었다.

맹골죽도 해역에서 세월호 사고를 겪기도 했으며 물살 자체가 거센 탓에 항해에 어려움이 많고 암초 군락이 많아 등대의 기능이 중요한 해역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맹골 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