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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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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을 걷게 만드는 경북 경주 주상절리 해변(Jusangjeolli Beach in Gyeongju makes you walk along the sea)

경주 주상절리를 보며 해안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파도소리에 바다를 바라보게 되는데 그만큼 파도 소리가 아름다운 해변인 것이다.

바닷가를 내려가 시원한 바닷물에 걷다가 지친 발을 담그기라도 하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드리워지게 되는데 시원한 동해의 맛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어 바다가 파도를 내게 되면 유독 다른 해변에 비하여 소리가 아름다워 한참을 바닷가에서 머무르게 하는 아름다운 소리의 바다이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