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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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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의 노래를 듣는 완도 보길도 예송리 갯돌해변(Wando Bogildo Gaetdol Beach, where you listen to gravel)

해변 길이 약 1.4km로 보길도 동남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활처럼 휘어진 모양의 해변에는 백사장 대신 검은 조약돌이 1만 5,000평 정도 깔려 있다.

낮 동안 햇빛에 달구어진 조약돌이 초저녁까지 식지 않아 오랫동안 담금질 된 자갈 위에서 해수찜을 할 정도로 건강을 위한 해수욕장이다.

조약돌 밭 뒤편에는 남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막아 주는 후박나무와 소나무 등 6,700여 그루의 상록수 방풍림(천연기념물)이 해변을 둘러싸고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