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도서를 걷다]
서산에 있는 작은 섬 간월암은 서해 노을의 랜드마크라 할 정도의 아름다운 노을 색을 보여주며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끊임없이 여행객이 찾는 섬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이다. 무학이 이곳에서 달을 보고 깨달음을얻었다는 데서 간월암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또한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 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 만조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서 열리고 있으며, 밀물에는 섬이되고 간조에는 걸어들어갈 수 있는 섬이다.
주소 :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유인도서를 걷다]
서산에 있는 작은 섬 간월암은 서해 노을의 랜드마크라 할 정도의 아름다운 노을 색을 보여주며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끊임없이 여행객이 찾는 섬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이다. 무학이 이곳에서 달을 보고 깨달음을얻었다는 데서 간월암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또한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 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 만조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서 열리고 있으며, 밀물에는 섬이되고 간조에는 걸어들어갈 수 있는 섬이다.
주소 :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유인도서를 걷다]
신안 병풍도는 트래커들 사이에서 섬티아고 길로 불리며 사계절 걷기에 좋아 많은 여행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아름다운 꽃섬으로 불리고 있다.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푸른 초원, 가을 무렵에는 맨드라미, 겨울에는 눈이 오면 도하나의 아름다운 설경을 만들어내는 섬이다.
여기에 병풍도 노둣길에서 시작하여 끝섬인 진섬까지 간조시에 12사도의 길을 만들어 놓아 볼거리를 제공하며 아름다운 섬으로 탈바꿈 하였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산20-51
[유인도서를 걷다]
전남 고흥에 있는 작은 섬 애도(艾島)는 지명에 쑥 애를 썼을 만큼 봄이면 쑥이 지천에 자라나는 곳이기에 애도 또는 쑥섬으로 부른다.
과거 신성한 신을 모시는 재단이 있어 개나 닭을 키우지 않아서 생선이 많은 섬인지라 고양이만 있는 묘한 쑥섬이기에 현지인들은 고양이섬이라고도 한다.
쑥섬은 고흥 선착장에서 10분이면 닿을 가까운 거리에 있기에 작은 유람선이 1시간에 한번씩 왕복 운항하기에 교통편에서는 좋은 섬에 해당한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 애도
[유인도서를 걷다]
전남 고흥에 있는 작은 섬 애도(艾島)는 지명에 쑥 애를 썼을 만큼 봄이면 쑥이 지천에 자라나는 곳이기에 애도 또는 쑥섬으로 부른다.
과거 신성한 신을 모시는 재단이 있어 개나 닭을 키우지 않아서 생선이 많은 섬인지라 고양이만 있는 묘한 쑥섬이기에 현지인들은 고양이섬이라고도 한다.
쑥섬은 고흥 선착장에서 10분이면 닿을 가까운 거리에 있기에 작은 유람선이 1시간에 한번씩 운항하기에 교통편에서는 좋은 섬에 해당한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 애도
[유인도서를 걷다]
거문도를 입도하여 서도에 이르면 바람의 언덕이 나오는데 바로 이 길이 녹산 등대로 올라서는 길이며 언덕 중간쯤에서 보이는 바다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어온다면 지나가는 바람이 풀잎을 건드려 스산한 소리가 나오는데 이 소리가 바로 자연과 하나되게 만들어주는 바람의 노래이다.
먼바다 맹골죽도 가거도 그리고 제주도 마라도에서 듣던 거친 노래소리가 아니고 가슴에 서정을 더해주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리는 언덕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리 서도
[유인도서를 걷다]
팔금의 대사리도는 과거에는 배를 이용해서 안좌를 건너던 작은 섬속의 섬이었지만 방파제를 이용하여 팔금내에서도 육지화 되었다.
바람부는 날 육로를 이용하여 고산선착장까지 간 후
방파제 아래로 내려가 간조에 섬 둘레를 돌면서 장도와 화도를 건널 수 있는 곳이 대사리도다.
퍼플섬으로 유명한 섬이 바로 앞에 있기에 갯벌에 어장을 보라색으로 꾸며 갯벌 자체가 아름답게 보이고노을이 들 무렵 그 색이 장관을 이룬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진고리
[유인도서를 걷다]
안좌도에 속한 외우목도는 내우목도와 더불어 간척 사업으로 하나가 된 뒤 안좌도에 편입된 육지가 된 작은 섬이다.
내우목도부터 걷기 시작하여 방파제를 따라 걷다 보면중간에 구대리 선착장이 나오고, 그 길 끝까지 걷다 보면 마지막이 바로 외우목도이다.
지금은 별장 형태의 집들이 지어지고 있으며, 언덕위에서 바라보이는 바다가 제법 풍경이 좋아 길을 잘 못든 여행객들이 마지막까지 들어오게 되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구대리
[유인도서를 걷다]
천사대교를 넘어 승용차로 갈 수 있는 11개의 섬 중에 안좌도에는 작은 섬 4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내우목도이다.
섬 주변을 걸어 보지 않으면 내우목도가 섬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안좌도의 한 마을로만 인식하게 되는데 둘레를 걷다 보면 섬이었음을 알게 된다.
지형은 썰물에 드러난 둘레를 보면 갯벌에 타포니 지형이 눈에 띄게 되지만 지금은 둘레를 보는 이가 없어 만조에 잠겨버린 모습만 보게 된다.
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구대리
[유인도서를 걷다]
당사도의 이름 변천사를 보면 그냥 웃음을 주는 지명인데그 이유가 한글로 독음하면 신체와 밀접하게 연관 된 이름이기 때문이다.
처음에 자지도라 불렀으나 을사늑약 이후 일제가 소안도 맹선리에 소규모 군항을 구축하고 항구의 문이라 하여 항문도(港門島)라 했기에 그렇다.
해방이후에 자지도란 이름을 되찾았지만 어감이 좋지 않다 하여 80년대 들어와 당사도라는 이름으로 바꿔 지금까지 알려지고 있다.
주소 : 전라남도 완도군 당사도길 17-239
[유인도서를 걷다]
전남 지역의 별서정원이라 불리는 3대 정원이 있는데 정약용의 유배지에 있는 강진 다산초당, 송강 정철을 비롯한 가사 문학의 탄생지 담양 소쇄원, 그리고 보길도의 윤선도의 유배지 세연정이 있다.
모든 정원의 공통점은 유배지에 있었다는 것과 국문학의 보고가 될 정도로 많은 작품이 나온 것과 차를 즐기던 장소라는 공통점이 있다.
동양의 자연관과 성리학의 사상이 흐르고 있다.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도록 한 윤선도의 뛰어난 안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주소 : 전남 완도군 보길면 부황길 57
[유인도서를 걷다]
제주도는 매년 4월말에서 5월말 사이에 가게 되면 초록의 세상이 되는 데 바로 청보리 마을을 사이에 두고 아름답게 피어 오른다.
동네는 윗마을(상동)과 아랫마을(하동)로 나누어 있는데 윗마을에는 자연방파제로 운치가 넘치는 부두가 있다.
섬의 중심지는 하동마을로 두 개의 구멍가게 주변으로 예쁜 글씨의 글과 벽화가 집집마다 꾸며져 있으며, 상동 포구에는 작은이끈여, 이개덕, 평풍덕, 개엄주리코지, 큰옹짓물 등이 있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