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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복원한 전남 무안 사창역(Muan Sachang Station which restored memories)

무안역은 호남선 복선으로 철거된 옛 사창역의 오늘날 이름이며, 호남선 일부 무궁화호, 경전선 모든 무궁화호 열차가 왕복 9회 정차한다.
역명이 보여주는 대표성과는 달리 무안군 중심부와는 상당히 떨어져 있으며, 이 역은 1913년 개역 당시에는 역이 위치한 지명을 따서 사창역이라 했다.

호남선이 현재의 무안군 무안읍을 지나지 않아 무안이라는 역명을 쓸 수 있는 역이 없어서 1985년 무안읍에서 제일 가까운 역이었던 이 역을 무안역으로 개명했으며 호남선 복선으로 사창역으로 기억속으로 사라져 철거 되었지만 몇해전에 주민들의 기억을 되살려 복원하였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우영길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