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시간여행]
백양리역 옛 역사는 팔당역 옛 역사처럼 플랫폼 위에 역사가 들어선 형태이며, 현재 선로는 철거되었다가 플랫폼 부분에만 다시 놓았다.
공원화되어 주민들의 쉼터 및 사진가들의 출사지로 사용되고 있고, 북한강을 볼 수 있는 망원경, 백양리역과 구 경춘선에서 과거에 쓰던 물건들, 구 백양리역 스탬프, 그 외 여러 가지 물건들이 있다.
구 백양리역은 도로화된 구 경춘선 노반을 따라 강촌역 방면으로 약 2km 걸어 가면 나오며, 승강장 위에 역사가 있는 형태는 현재 일본에서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우리나라에서도 경춘선 평내역과 상천역, 영동선 마차리역, 동해남부선 거제역, 대구선 청천역 등에 있었으나 현재 남아있는 곳은 구 팔당역과 이곳 두 군데 뿐이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간이역 시간여행]
원래 강촌역이 세워졌을때부터 오늘날의 MT 이미지는 그려지지 않았지만 여객 수송 목적으로 지어진 역이 전부였다.
그러나 1970년대에 철도 교통의 발전과 강촌역 일대 지역이 개발되면서 서울 교외선의 일영역이나 한때 수도권 전철 1호선 상에 존재했던 안양 풀장역 등이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강촌역은 수도권 대학생 MT의 성지로서, 역사안팎이 낙서가 주를 이루었고, 이에 코레일은 2008년 6월에 그래피티 프로젝트를 추진하였고, 역 전체를 뒤덮은 그래피티와 또 그 위에 덧씌운 낙서의 향연은 길이길이 가슴 속의 하트에 기억되었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로 150 강촌역사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김제는 예로부터 평야가 있었기에 농업이 중심 산업이 되어 모든 문학 소재 역시 지주와 농민으로 나뉘어 오랜 역사적 사실을 안고 있는 도시이다.
그래서 그런지 김제 관광은 문학적 감성을 지닌 여행이며, 좁은 농로를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가을철이면 벼가 익어 노란색 물결이 일렁이는 길이 되어 어떤 마을을 걸어도 입가에 자연스러운 미소가 지어지는 길이 되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자연 속에서 날려 보낼 수 있는 여행 장소가 된다.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김제 지역은 드넓은 평야를 가지고 있어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수탈의 대상이 되었던 농업 지역이었으며, 지금도 곳곳에 수탈의 흔적이 남아 있다.
지금은 대부분 과거의 정미소는 낙후되어 세월속에 사라져 가고 현대화된 정미소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현대화된 기계속에서 도정을 하고 있다.
오래된 정미소는 유물처럼 대접받으며 카페로 여러곳이 탈바꿈하고 있을 정도로 이색 장소가 되고 있으며, 바뀐 현대식 정미소는 추수철 바삐 움직이고 있다.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춘포역사는 2동, 1층 규모로 역사 건축면적 84.6㎡, 화장실 34.8㎡이며, 오래전 그대로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역사 문화공간이 춘포역이다.
춘포역은 전라선로의 역사로 1914년에 건립되어 1914년 11월 이리-전주간 선로를 개통하고 영업을 개시한 후 역은 복선화 완료후 폐역되었다.
리모델링하여 다시 익산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 춘포역은 시간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공원화 되어 많은 여행객이 추억을 찾아오는 예쁜 간이역이 되었다.
주소 : 전북 익산시 춘포면 춘포1길 17-1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춘포역사는 2동, 1층 규모로 역사 건축면적 84.6㎡, 화장실 34.8㎡이며, 오래전 그대로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역사 문화공간이 춘포역이다.
춘포역은 전라선로의 역사로 1914년에 건립되어 1914년 11월 이리-전주간 선로를 개통하고 영업을 개시하였다.
구조는 목조로 벽체는 시멘트로 변형되어 있다. 지붕은 맞배형식으로 박공이 철로 방향에 설치되어 있다. 역은 복선화 완료후 폐역되었다.
주소 : 전북 익산시 춘포면 춘포1길 17-1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임피역사는 군산 선로의 역사로 1936년경에 건립된 것으로 판단되며, 1920년 12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오래전에 임피역이 폐쇄된 이후로 여객 운송은 하지 않고 있으나 꾸준하게 군산서 지나오는 화물 운송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지나가고 있는 철로이다.
버스나 다른 대중 교통 발달과 자동차 산업의 발달, 그리고 인구 감소, 그리고 주변 마트의 신설로 인하여 5일장의 쇠퇴로 갈수록 작은 간이역은 사라져 가지만 추억은 철로에서 자라나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서원석곡로 37-0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임피역사는 군산 선로의 역사로 1936년경에 건립된 것으로 판단되며, 1920년 12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구조는 목조로 벽체는 시멘트 모르타르 마감되어 있으며, 지붕은 맞배집 형태에 박공을 설치하였는데 출입구와 개찰구 위에 직선으로 설치하였고, 철로변 사무실에 모임지붕이 돌출되어 있다.
대합실과 사무실 사이에 벽난로인 난방시설이 있으며, 굴뚝이 지붕위에 설치되어 있다. 역사는 폐역되었다가 활용할 목적으로 현재 리모델링 되어 공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등록문화재 제208호로 지정되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서원석곡로 37-0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김제는 일제 강점기부터 군산, 익산, 태인, 정읍과 더불어 곡창 지대였기에 수탈의 도시가 되어 많은 강점기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던 곡창지대이다.
지금도 곳곳에 오래된 정미소가 문을 닫았지만 예전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세월을 이기지 못해 낡아 쓰러지고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진봉 마을 역시 새로운 정미소의 등장으로 과거의 정미소는 세월의 뒤안길로 자리하고 있고, 낡은 모습이 오히려 빈티지의 아름다움으로 재탄생하고 있으며, 새만금 바람길로 예쁜 걷기길로 자리하고 있다.
주소 : 김제시 진봉면 진봉1길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임피역사는 군산 선로의 역사로 1936년경에 건립된 것으로 판단되며, 1920년 12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구조는 목조로 벽체는 시멘트 모르타르 마감되어 있으며, 지붕은 맞배집 형태에 박공을 설치하였는데 출입구와 개찰구 위에 직선으로 설치하였고, 철로변 사무실에 모임지붕이 돌출되어 있다.
대합실과 사무실 사이에 벽난로인 난방시설이 있으며, 굴뚝이 지붕위에 설치되어 있다. 역사는 폐역되었다가 활용할 목적으로 현재 리모델링 되어 공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등록문화재 제208호로 지정되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서원석곡로 37-0
[간이역 시간여행]
앞으로 6개월 후면 새로 신설되는 노선으로 역이 옮겨가면서 폐역이 될 호계역이다. 이용객이 많아 동해선을 지나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다.
한때 이 역을 지나는 새마을호도 모두 이 역에 정차했었으나, 현재는 여길 지나는 새마을호 자체가 완전히 없어졌으며, 새마을호 폐지 이후로도 호계역 승강장엔 새마을호의 정차 위치 표지판이 비교적 오래 남아 있었으나, 2018년 9월에 역명판을 정비하면서 무궁화호의 표지판만 남게 되었다.
사진은 16년,17년, 20년 사진이다.
주소 : 울산시 북구 호계6길 30
[간이역 시간여행]
전주 산업단지 끝자락에 위치한 북전주역은 산업단지 사이를 가로지르는 포장도로가 끝날 즈음 보이기 시작하는데 역 주변의 풍경도 바뀌기 시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미 북전주역은 여객취급을 중단한지 35년 이상이 넘어 과거 맞이방으로 연결되었을 출입구는 나무판자로 폐쇄되었다.
몇 년전 무인화되어 전체가 다 나무판자로 막혀있고,역명표도 이미 제거된지 오래되었고, 흔히 알려진 북전주역 명표는 구내 방면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4가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