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완도에서 화흥포항에서 뱃길로 4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소안도는 노화도를 거쳐 입도하는 섬이기에 쉽게 입도는 어렵지만 완도를 가게 되면 반드시 들어갈 볼 섬이다.
작은 섬에 많은 이들이 독립투사로서 섬을 지켜내고 독립활동을 전개한 우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애국의 소중한 섬이기도 하다.
당사도 섬은 독립활동의 시발지가 되는 등대가 있기에 소안도에서도 한 번 더 배를 타고 입도해야 하는 섬이기에 가기 힘들어서 더욱 사랑 받는 섬이 됐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소안면 소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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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가본 길 청산도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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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는 축제 기간인 4월에는 선착순으로 완도항에서 도선하기에 시간이 좀 필요하지만 사람만 도선한다면 걸어서 다니거나 순환버스를 이용하기에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섬 자체가 불편함을 감수 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기에 그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도보로 이용할 시 1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청산도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하루 코스로 가시는 분들은 앞개바다와 서편제 촬영지, 범바위, 상사마을 돌담은 필수로 돌아보고 막배로 완도로 나간다면 촉박하긴 해도 모두 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