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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표선에 있는 가마등대는 탄화석인 현무암 돌밭사이에 있는 등대로서 동쪽 해안선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등대이자 일출 명소이다.
서쪽으로는 가마포구와 가마포구 광명등(불칙이)이 있는데 불칙이는 과거 재래식으로 봉화를 올려 불을 밝히는 전통 방식의 등대이다.
가마 등대는 남동쪽 연안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연안항로표지 역할을 하는 등대로, 올레 제4코스의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84년 12월 24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