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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가 된 우도 영일동 도대불(Udo Yeongil-dong Dodaebul Became a Cultural Property)

우도 영일동 도대불은 다른 문화재가 된 도대불과 달리 방사탑을 활용한 특이한 도대불의 구조를 띄고 있으며 원형에 가깝게 보존된 재래식 항로표지이다.
우도 영일동 도대불은 1962년 기능 잃은 방사탑 활용해 축조한 것이 특징이며 일제 강점기 이후 포구 확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사라진 것과 비교된다.

개발로 인한 해안지형이 바뀌는 상황 속에서도 마을의 어업문화를 간직한 도대불이 원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원형을 유지하는 도대불은 과거 제주 어민들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62년
주소 : 제주시 우도면 영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