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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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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스런 등대 옆에 웅장한 경북 경주 송대말 구등대(the magnificent Songdaemal Lighthouse)

경주 송대말 등대는 몇개월전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하여 등대전시관이 들어서 등대를 찾는 분들에게 볼거리를 주고 있다.

기와로 된 등대를 보고 바다쪽으로 내려가면 나무 데크와 함께 홀로 바람과 싸우며 바다를 지키는 등대를 하나 더 만나게 된다.

이 등대는 바다에 직접 빛을 보내 육지임을 알리고 항해하는 선박에게 안전한 항해길을 유도하고 있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55년 6월 30일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