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울릉군 천부리 앞바다에 우뚝 서 있는 세 개의 기암으로 공암(코끼리바위), 관음도의 쌍굴과 함께 울릉도 3대 비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높이는 각각 107m, 89m, 58m에 이른다. 삼선암에는 지상으로 놀러 온 세 선녀에 얽힌 전설이 있으며, 일선암은 해식애와 타포니, 절리가 발달되어 있고, 삼선암 역시 첨탑 형태의 시스텍이 발달되어 있다.
삼선암 전체는 준보전 지역에 해당하며 옥황상제가 노하여 세 선녀를 바위로 만들어버렸는데 나란히 서 있는 바위가 두 언니이고, 홀로 떨어져 있는 작은 바위가 막내라 한다.
주소 :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산 4-2
[무인도서]
울릉군 천부리 앞바다에 우뚝 서 있는 세 개의 기암으로 공암(코끼리바위), 관음도의 쌍굴과 함께 울릉도 3대 비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높이는 각각 107m, 89m, 58m에 이른다. 삼선암에는 지상으로 놀러 온 세 선녀에 얽힌 전설이 있으며, 일선암은 해식애와 타포니, 절리가 발달되어 있고, 삼선암 역시 첨탑 형태의 시스텍이 발달되어 있다.
삼선암 전체는 준보전 지역에 해당하며 옥황상제가 노하여 세 선녀를 바위로 만들어버렸는데 나란히 서 있는 바위가 두 언니이고, 홀로 떨어져 있는 작은 바위가 막내라 한다.
주소 :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산 4-2
[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정읍 칠보의 서원등대는 섬 그리고 뜰에서 세운 등대 조형물로 5색 조형물이 더해져 칠흙 같은 어둠을 밝혀주는 등대 조형물이며 야생 동물들로부터 밤 중에 씨앗과 채소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인근 무성 서원의 이름 중 서원과 등대 아래는 실재 바다에 나갈 수 있는 보트를 두어 서쪽을 향하는 서범호라는 이름으로 칠보 들녘을 밝히고 있다.
또한 여름을 맞아 서원 등대 주변에서 해바라기가 피어나 하늘거리는 노란 물결이 파도 마냥 넘실거리는 풍경을 자아내고 있고 칠보의 육지 등대가 되었다.
최초 점등일 : 2022년 12월 15일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원촌리 해바라기밭
[정읍 비경 두루워킹투어 ]
정읍 칠보의 서원등대는 섬 그리고 뜰에서 세운 등대 조형물로 5색 조형물이 더해져 칠흙 같은 어둠을 밝혀주는 등대 조형물이며 야생 동물들로부터 밤 중에 씨앗과 채소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인근 무성서원의 이름 중 서원과 등대 아래는 실재 바다에 나갈 수 있는 보트를 두어 서쪽을 향하는 서범호라는 이름으로 칠보 들녘을 밝히고 있다.
또한 여름을 맞아 서원등대 주변에서 해바라기가 피어나 하늘거리는 노란 물결이 파도마냥 넘실거리는 풍경을 자아내고 있고 칠보의 육지 등대가 되었다.
최초 점등일 : 2022년 12월 15일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원촌리 해바라기밭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정읍 칠보 정미소는 70년도 초반에 새마을 운동과 더불어 재정비하여 도정을 해오다가 20여년전 도정을 멈추고 창고로 바뀐 정미소이다.
창고 앞 거리는 과거 칠보 5일장이 열리던 터가 남아 있으며 근대 시대를 건너오면서 화려한 칠보 전성기를 보여 주는 정미소 중에 하나이다.
수력 발전소 직원들의 사택이 있을 당시에는 사랑방 역할을 한 장소가 되었으나 지금은 교통의 발달로 쇠락의 길을 걸은 정미소가 되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22-1
[해변/해수욕장]
제주 법환포구로 이어지는 배염줄이 해변은 이웃한 강정 마을 지나 법환포구 방향으로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며 범섬과 서건도가 보이는 해변이다.
범섬은 보는 자리에 따라 모습이 달리 보이지만 배염줄이 해변에서 보이는 범섬은 올레길을 걷는 이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준다.
해변이 끝나는 법환포구 서쪽에 용천수와 보존하는데 노력한 이들의 마음을 기리는 비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으며 여러 볼거리를 제공하는 해변이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해변/해수욕장]
누구에게나 그리운 바다는 있는 법이지만 유독 많은 사람들이 제주의 바다를 그리워하는 것은 가기가 어려운 바다여서 더욱 그런 듯 하다.
해안가에 방두포 등대가 있어 노을 무렵에는 바다가 황금색이 되고 가슴에 노을이 물들기에 한 번 다녀온 이들은 그리움을 갖게 된다.
세상에 아름다운 바다는 많이 있지만 유독 제주의 바다는 여행을 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이 느낌은 그 자리에서 서 본 이들만이 알 수 있다. 그리고 행여 바람이 부는 날은 영화의 주인공 마냥 머리카락 휘날리며 인생 샷을 담을 수 있기에 제주의 바다가 더욱 그리운 것이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해변/해수욕장]
진도 해역은 수많은 선박의 해로로 이용되기 때문에 1907년 조도면 맹골군도의 죽도에 죽도 등대를 세웠으며 1909년에는 하조도에 하조도 등대를 세웠다.
1913년에는 울돌목의 녹진에 녹진 등대가 세워졌으며 1915년에는 가사도 등대가 불을 밝히면서 본격적인 항로표지 시대를 열었다.
맹골죽도 해역에서 세월호 사고를 겪기도 했으며 물살 자체가 거센 탓에 항해에 어려움이 많고 암초 군락이 많아 등대의 기능이 중요한 해역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맹골 해역
[간이역 시간여행]
과거 호남선은 수탈의 역사를 안고 있는 대표적인 노선이었으며 화려한 역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복원역이 주를 이루는 노선이 되었다.
영산포역은 호남선 복선 전철화 공사와 함께 선로가 이설 되면서 나주역과 통합되어 폐지되었고, 현재 역 부지에 나주 철도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폐역 이전에는 나주시를 대표하는 역이였으며, 새마을 호를 포함한 모든 열차가 영산포 역에 정차하였고, 기존에 비치 되었던 한국 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는 폐역 이후 통합 나주역으로 이동되었다.
주소 : 전남 나주시 삼영동 174-5
[기적의 바다 갈라짐]
신안 조산도는 해발 3미터 정도의 작은 섬에 불과하지만 하부가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질은 유문암이 주를 이루는 둘레 50미터의 작은 섬이다.
상층부에는 소나무 백 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노을이 들 무렵 갯멧꽃이 색을 입어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조산도는 간조에만 들어갈 수 있는 섬이며 모래와 갯벌이 섞인 길이기에 자칫 방심하다가는 길이 아닌 곳에서 갯벌에 빠지는 일이 많기에 주의해야 한다.
조산도는 인근 타디리 섬과 더불어 나란히 있기에 간조에는 2개의 섬 모두를 건너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산 248
[무인도서]
신안 조산도는 해발 3미터 정도의 작은 섬에 불과하지만 하부가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질은 유문암이 주를 이루는 둘레 50미터의 작은 섬이다.
상층부에는 소나무 백 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노을이 들 무렵 갯멧꽃이 색을 입어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조산도는 간조에만 들어갈 수 있는 섬이며 모래와 갯벌이 섞인 길이기에 자칫 방심하다가는 길이 아닌 곳에서 갯벌에 빠지는 일이 많기에 주의해야 한다.
조산도는 인근 타디리 섬과 더불어 나란히 있기에 간조에는 2개의 섬 모두를 건너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산 248
[365일]
신안 임자 수도 등대는 수도를 사이에 두고 2개의 연륙교가 개통되어 육지가 되었지만 육로로는 등대에 가 보기가 힘든 섬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어선과 여객선 안전 항해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임자면 수도 수로를 따라 조업하는 100여 척의 어선들에게 중요한 항로표지가 되고 있다.
높이 11m의 이 등대는 성화 모양을 형상화 했으며 조형미와 기능성을 갖춰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지만 정작 육로에서는 등대가 보이지 않아 관광의 기능은 할 수 없는 듯 하다.
최초 점등일 : 2008년 1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임자면 수도리 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