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해수욕장]
전국에서 최초로 해수욕장에 해상 조각 작품인 고래조형물을 설치, 백사장과 해안도로 사이에는 수변공원을 조성하였다. 해안도로변 암벽에는 높이 20m의 2단 수직형 송도폭포가 만들어졌고 위로는 케이블카가 높은 곳에서 바다 전체를 조망하도록 설치 되어 있다.
동쪽에 설치된 다이빙대는 국내 유일의 해상다이빙대이며, 어미거북이(5m)와 아기거북이(3m)를 형상화해 만들었다.
돌고래 조형물 부분까지 너울성 파도가 없을 때는 걸어서 들어가 해변쪽을 바라 보며 인생샷을 찍는 피서객이 많은 해수욕장이다.
주소 : 부산 서구 암남동
[숙박]
목포를 여행 하다보면 하룻밤 숙박을 비싼 곳에서 보내는 것도 그렇고 그렇다고 모텔에서 자기도 그렇고 여러 고민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고민이라면 목포 항과 유달산 전망이 보여
고급진 풍경이 보이는 호텔 라한을 권하고 싶다.
물론 한밤중은 어둠에 가려 풍경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새벽녘이 되면 풍경이 조금씩 들어나서 신의 한수였음을 알게 되는 호텔이다. 목포 하당관광지와는 약 20분 거리에 있다.
주소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대불로 91
전화 : 061.463.2233
[맛집]
게국지는 충남의 향토 음식으로, 게를 손질하여 겉절이 김치와 함께 끓여 내는 음식을 말한다. 게를 손질하여 통으로 넣는 것은 게국지 파는 식당의 공통이지만 국물 맛이 다른 식당과 비교될 정도로 시원함이 강하다.
식당 이름 : 딴뚝 식당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037
영업 시간 : 매일 07:00 - 21:00 연중 무휴
먹거리 : 간장게장, 양념게장
게국지 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식당
[축제]
해마다 4월 중순에서 ~ 5월중순까지 열리며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에서 개최된다.
규모는 약 34,564평에 달할 정도로 많은 튤립이 피어나고, 2002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의 성공으로 태안군의 꽃 축제 산업이 발전한 것이 계기가 된
축제이기도 하다.
세계적 축제로 손꼽히는 캐나다의 튤립 축제로 북미의 튤립 캐피탈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중 네덜란드가 독일에 점령되어 왕족이 캐나다로 망명한 뒤, 캐나다가 네덜란드 독립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을때 네덜란드에서 캐나다로 매년 1만 개의 튤립을 보냈다. 여기서 유래한 축제가 바로 캐나다 튤립 축제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전화 : 041-675-5533
[유인도서]
사옥도는 전남 무안군 해제와 연륙된 지도 · 송도 · 사옥도 · 증도로 연륙되어 있다. 지도와 증도 사이에 있으며 연륙교로 연결되어 이제는 섬이 아닌 곳이다.
목포에서 해로로 약 43km 떨어져 있는 사옥도는 지도와 증도 사이에 끼어 있다. 현재는 김대중 대교가 이어져 압해도에서도 건너갈 수 있는 곳이다.
사옥도는 지도읍에 속한 작은 섬으로 바다를 낀 육지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모래가 많고 옥(玉)이 나왔다 하여 사옥도라 불렀으나 현재는 서쪽 바닷가에 약간의 모래가 있을 뿐이고 옥은 없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지도읍 당촌리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한 때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육지가 되어 찾아보기도 쉽게 된 섬이다.
지금은 1999년에 폐교되어 추억의 박물관으로 개조후 공개하고 있다.
이 사진은 공사전 모습이며 지금은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여 지난날을 추억하게 만들어 주는 공간으로
변화하였으며, 테마별로 900여 점 작품이 전시됐다. 그리고 폐교까지의 교실 풍경이 재현해 되어 있어 향수를 주기에 충분한 공간이 되고 있다.
연락처 : 암태면사무소: 061-240-4014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정미소라는 단어만 들어도 옛스러움이 묻어 나오는 단어가 아닐까. 추수가 끝나고 논에서 나온 벼를 도정시에는 반드시 들려야 하고 농사에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우리의 건축 유산이다.
지금은 워낙 기계 설비가 좋아서 도정이라는 단어 조차 사라질 시기이지만 그래도 어느 곳에선가 도정하면서 묻어나는 옛 향수를 느끼고 싶다.
또한 도정시에 이웃끼리 대화를 나누며 주고 받는 정감 어린 음식이나 군것질거리는 아마도 오랜 세월이 흘러도 기억에 남는 추억의 입 맛이 될 것이다.
주소 :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오봉산로 733
[카페]
태안을 갔다면 작은 섬 속에 위치한 섬 카페
나문재 카페를 들려보기를 권한다.
다양한 서양 꽃이 식물원 처럼 실내를
가득 메우고 있고, 거기에 가격 대비 적당한
커피류와 음료, 디저트가 있기에 더욱 마음에 든다.
서해안 전경을 바로 볼 수 있으며,
조각 작품이 잔디밭에 즐비하게 꾸며져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통샘길 87-340
연락처 : 041-672-7635
영업 시간 : 매일 10:00~19:00
[5일장/재래시장 시간여행]
시골 5일장의 쇠락은 무엇보다도 교통 발달과 인구 감소가 주된 이유일 것이다.
버스가 왕래하기 시작한 후로부터 가까운 읍내가 되고 주변에 마트나 편의점이 들어서면서
5일 동안 기다렸다가 가는 불편함을 덜어주면서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던 5일장은 기억속으로
그렇게 점차 사라져갔다. (3일,8일)
주소 : 전남 곡성군 곡성읍 곡성로 856번지
[강원도 두루워킹투어]
강원 중부지역을 남서류하여 춘천 북쪽에서 북한강에 합류되는 강이자 다목적댐으로써 댐 높이 123m, 제방길이 530m이며, 방대한 길이의 수면면적 70㎢이고, 총저수량 29억t이다. 1967년 4월 착공, 1973년 10월 준공된 댐이다
주소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서울 두루워킹투어]
도시는 비가 오면 여느 시골 못지 않게 예쁜 모습으로 바뀌고 비에 젖은 모든 것이 예쁘게 보인다.
어제와 오늘의 구분 없이 내리는 비는
다시 내일을 만들어 주고
유장한 세월을 만들 것이다.
내가 살아 가고 있는 비 오는 도시 풍경이다.
[365일]
국영수 작가의 사진 작품은
언제나 따뜻한 마음이 흐르고 있다.
오랜 시간을 화단에서 나무와 꽃이 자라다 보면
교감이라는 것이 사람처럼 싹트는 것 같다.
꽃과 나무가 자리 싸움 없이 자라는 것을 보니
소통과 교감을 생각해 본다.
이 작품을 보면 서로 다른 꽃과 나무가 살아가는,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소박하게 살아가는 겸허한
자세를 배우게 되는 듯 하다.
나를 행복하게 하고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데 중요한 것은 교감과 소통일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