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선착장]
인천 연안 여객 터미널 또는 인천 제1국제 여객터미널은 인천항 시설 관리 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중 하나로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에 위치하고 있다.
터미널 건물 자체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백령도,
덕적도, 이작도, 풍도, 육도, 소야도 등으로 가는 여객선은 연안 여객 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소월미도를 마주 보고 있으며, 인근의 국제 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을 한데 묶어 인천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소 :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맛집]
연안부두 18호 식당은 즐비하게 늘어선 횟집 중에서
유일하게 연안부두 노을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다.
본류가 나오기전 60첩 반상이 나오는데 3인 이상이 되어야 가능하며 2인 이하는 기본이 나오지만 이 역시 상다리가 부러진다는 표현이 맞을 성 싶다.
싱싱한 횟감과 해산물이 즐비하여 나오는 기본 반찬을 눈으로 보고 탄성을 지르고 맛으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식당이다.
주소 :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119
[유인도서]
섬 전체 모양은 누운 형상이며, 전체적으로 구릉성 산지이나 해안은 급경사의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의 정상 부근까지 농경지로 개간되었고 대부분의 주민이 어업에 종사하고, 굴과 돌미역 등의 해조류 양식이 활발하다.
기암괴석이 발달하여 경관이 매우 뛰어난데, 특히 스트로마톨라이트로 이루어진 남동쪽의 분바위 해안(천연기념물 제508호 옹진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 및 분바위)은 흰 바위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항구/선착장]
소청도는 북동,남동 방향으로 길게 뻗은 모양이기 때문에 소청도항을 기준으로 좌우로 나뉘어져 있는데 코스는 두 개로 보면된다.
소청서로를 따라서 아스팔트길을 정상인 기준으로 1시간 정도 가면 다시 만나게 되고 등대까지는 작은 고갯길 3개를 넘어야 갈 수 있다.
소청도는 교통편이 없고 조만간 주민을 위한 택시 또는 버스가 운행된다고 하는데 아직은 결정 사항이 없다.
우리나라에서 팔미도 등대 다음으로 세워진 소청등대를 만날 수 있다.
주소 : 인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유인도서]
소청도 지질공원은 고생대가 시작되기(캄브리아기, 5억 7천만 년 전)까지 지구의 생물계를 대표하는 생물이 살던 시기에 형성된 지질공원이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우리나라에서 강원도 태백시 부근과 경남의 진양, 하동, 사천, 그리고 경북의 경산, 군위에도 분포하지만, 선캄브리아기의 것은 소청도가 유일하다고 한다.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 최고의 대리석을 얻기 위해서 불법으로 채굴한 흔적이 역력히 남아 있어 시대의 아픔도 볼 수 있다.
주소 : 인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유인도서]
지난 8월 태풍에 분바위로 내려가는 다리가 끊어져 반드시 이곳을 방문할 때는 노을 민박의 가이드에게 문의한 후 동참해야 안전할 것 같다.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루며 분칠을 해 놓은 듯하다 해서 유래됐다는 분바위는 달빛이 하얗게 띠를 두른 듯하다 해서 월띠라고도 불린다.
분바위는 그믐 밤 바다에서 동네 앞으로 들어오는 배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 해안선을 따라 장엄하고 웅장하게 펼쳐진 분바위는 신이 빚은 하나의 걸작품이라 할 만큼 그 절경을 자랑한다.
주소 : 인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전화 : 노을 민박 가이드 031-836-3043
[유인도서]
인천 연안부두에서 3시간 남짓 배를 타고 가다 보면 소청도가 가까워지면서 섬의 남동쪽 해안의 하얀 암벽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멀리서도 하얀 분을 바른 것처럼 보여 분바위로 불리는데 일제시대부터 대리석으로 가장 석질이 좋은 바위라 하여 채굴했던 흔적도 남아 있다.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스트로마톨라이트로 되어 있으며, 이는 지구라는 행성에 산소를 만들어준 원시적인 단세포식물인 남조류의 화석 퇴적 구조로 일종의 석회암이다.
주소 : 인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해변/해수욕장]
예동항 옆으로 돌아 분바위 방향으로 내려 가다 보면 주민들이 이용하는 작은 방파제를 만나게 되는데 주민들은 이곳을 마항이라 부르고 있다.
마항으로 가기전에는 예동위령탑이 있는데 소청도 예동해변에 있는 예동 위령탑은 일제의 만행으로 희생된 예동주민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위령탑이 보인다.
태평양전쟁 중에 인천 앞바다에 기뢰를 설치했는데 이 기뢰에 희생된 주민을 기리는 위령탑을 기점으로 내려가면 소청도 최고의 관광 자원을 만나게 된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소청도에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등대가 있는데 섬의 서쪽 끝에 1908년 설치된 등대이다. 점등 당시의 등명기가 지금도 광채를 발하며 백 년 동안 쉬지 않고 돌고 있다. 그 밝기가 촛불 15만개를 동시에 켠 것과 같다고 한다.
서북해 일대와 함께 중국 산둥반도, 만주 대련지방을 항해하는 각종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8.15광복 후 오늘날까지 숱한 우여곡절 속에 해상 휴전선의 등불이 되어 남북한 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해 온 소청도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월 1일
주소 : 인천 옹진군 대청면 소청서로 279 소청도등대
[항구/선착장]
소청도는 백령도 가는 길에 세 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너무 너무 예쁜 작은 섬마을이다.
하루 일정으로는 빠듯한 시간이지만 나름 민박 코스를 이용하면 짧지만 그 아름다움을 보고 왔다는 여운이 긴 소청도이다. 아침 첫배로 소청도에 도착하여 노을 민박에서 운행하는 승용차 4인 기준의 코스를 이용하면 여행에 힘듦이 없다.
등대를 둘러보고 내려와 간단한 집밥식 점심 식사를 한 이후에 분바위를 가이드와 동행한 후 둘러 본 뒤에 항구까지 내려오더라도 막배를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분바위 전체를 둘러 보고 나면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름다운 바위로 된 산이 있을까 할 정도로 매력에 푹빠지게 되는 섬이 분바위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5일장/재래시장 시간여행]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온 이후로 꽤 유명해 져서 주변에 해녀 생활사를 볼 수 있는 전시관과 깔끔한 식당이 새로 옮겨 건축되어 있다.
해녀의 물질 작업을 본 뒤에 그들이 나누는 대화를 들어보니 역시나 부산 말씨가 아니고 제주 해녀의 말씨를 들을 수 있었다.
잘 알아 듣진 못해도 부산에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바다가 바로 중리 해녀촌이 아닐까 한다.
주소 : 부산 영도구 동삼동 1113-16
[5일장/재래시장 시간여행]
온천시장은 현재 재개발 현장과 맞물려 3년 후에는 지금의 모습을 찾아 보기 힘든 시장 중 하나이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점포가 약 140여 개인 중형시장으로써 1971년 6월 23일 등록시장으로 등록되었으며 상가건물형 시장이다.
시장에는 순대, 활어 등 맛있는 음식이 즐비하고 많은
사람들의 부식 재료를 팔던 곳인데 요즘은 재개발로 인하여 많은 상인들이 떠난 상태이다.
주소 : 부산 동래구 온천동 147-6
전화 : 051-555-8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