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도서]
옹도는 면적 0.17km, 섬둘레 0.4km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섬에 속하며 안흥항에서 약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충남 유일의 유인 등대가 있는 옹도는 항아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옹도라 부르는데 108년에 일반에 개방된 섬이기도 하다.
배를 타고서 바다에서 바라보면 옹도는 고래처럼 생겼서 고래등섬이라 부르기도 한다. 섬의 정상에 있는 등대의 모습은 고래가 숨을 쉬면서 뿜어내는 물줄기처럼 생겼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산30
[맛집]
함양에 가면 반드시 들려야 할 연잎 밥집이 있다. 바로 옥연가라는 이름을 지닌 한식 식당인데 가격대비 가성비가 높은 한정식 식당이다.
함양에서 키운 연잎을 가지고 밥을 만들어내어 자연식 음식을 내어 놓기에 한끼 식사로는 최고의 밥상이 될 것이다.
옥연가는 주변 식당에 비하여 가성비가 높고 만족함을 가질 수 있는 식당이라고 할 수 있다.
주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3길 10
전화 : 055-963-0107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고,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목포의 눈물 가사이지만 목포는 눈물이 많은 도시가 아닌 서정이 많은 도시이다.
이난영의 목소리와 거기에 실린 목포의 눈물 노랫말 때문인지 목포는 항구 도시라면 으레 연상되는 다소 거친 분위기보다는 어딘가 애달픈 정서를 간직한 곳으로 인상지어져 있다.
목포는 항구이고 호남선의 종점이며, 도시로서 목포의 역사는 비교적 짧지만 1897년에 개항된 이래 일제 강점기를 통해 식민지 거점 도시로 이용되면서 급속히 성장, 오늘과 같은 틀을 이루었다.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과거에는 현 광주 광역시 보다 더 큰 도시였지만 지금은 밀려서 작은 도시가 되었지만 현재는 혁신 도시가 들어서서 도시 전체가 탈바꿈하고 있다.
동쪽으로 화순군과 경계하고 서쪽으로는 함평군, 강을 건너 무안군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영암군과 접하고 영산강이 있으며 북쪽으로 광주광역시와 접한다.
광주와 가까운 도시인 이유로 광주권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광주의 위성도시로도 인식된다.
[전북 두루워킹투어]
신라 경덕왕의 전국 지명 한문화정책 때 추성군으로 개명했고, 고려시대에 지금까지 불리는 이름인 담양군으로 바뀌었다.
조선시대의 담양도호부와 창평현이 1914년 병합된 곳이다. 봉산면, 무정면 이북지역은 대체로 옛 담양도호부 영역이고, 창평면, 고서면, 대덕면, 가사문학면, 수북면 등 남부는 옛 창평현 지역에 해당한다.
백제 때 구 담양군 지역은 추자혜군, 구 창평군 지역은 굴지현이었으며, 율원현 및 창평현과 함께 무주(현 광주)에서 나주로 소속되었다. 무신 집권기에는 이연년 형제의 난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권력에 대한 저항의 이미지를 강하게 가진 도시이며 진보적 인사들에게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민주주의, 정의를 위한 항쟁과 독재에 대한 저항에 가장 중요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광주의 이미지가 극대화된 곳이 바로 5.18 국립묘지이다. 광주광역시는 20세기 초까지는 나주보다도 작은 도시였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는 없다.
광주는 예전에 많은 명소들이 있었으나, 개발 과정에서 거의 모든 것들이 사라져버렸다.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폐역된 역은 안전 문제 관계로 대부분 선로와 전신주를 먼저 철거하고 이후 필요에 따라 역 건물을 철거하고 공터로 만든다.
이 경우 역터에는 플랫폼이나 나무 정도가 남을 뿐이고, 대부분 향나무나 측백나무 종류를 동호인들은 역목이라고 부르며 역의 터를 짐작케 하는 수단이 된다.
곡성역이 등록문화재가 되면서 창고 역시 철도 부지와 더불어 함께 등재되어 보존되고 있고 폐선된 지 거의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등록문화재이기에 활용되면서 우뚝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듯 하다.
주소 :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간이역 시간여행]
2001년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등록전 보수시 지붕 재료와 벽체 일부가 변형되었다. 내부에는 난방시설이 대합실과 사무실 사이에 위치하며 굴뚝이 지붕위에 조적되어 있다.
역사 및 주변 부지를 곡성군에서 매입하여 활용중에 있으며, 레일바이크 등 폐역된 간이역 중 가장 모범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말이면 증기기관차가 용의 울음을 닮았다는 기적을 울리면서 왕복 운행되는데 이런 모습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주소 :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구 곡성역은 2동, 1층 규모로 역사로써 창고와 더불어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있는 역사 중 하나이다.
구 곡성역은 전라선로의 역사로 1933년에 건립되었으며 등록된 간이역중 규모가 큰편에 속하며., 1933년 10월 15일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하였다.
1999년 전라선 복선화로 곡성역이 신축이전하면서 폐역되었다. 지붕형태는 박공이 양쪽에 설치되었으며, 전면 방향은 입구에, 옆면은 사무실쪽에 배치되어 있다.
주소 :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카페]
장성에 가면 자작나무숲을 방문한 뒤 잠시 들려서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볼 수 있는 장성 이색 카페 달콤한 주전자를 들려 보아야 한다.
작업장과 체험장 은 임동희 조각가가 직접 모든 것을 제작하여 전시관을 방불케하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이곳에서는 수제 돈가스와 정읍의 명물 쌍화차를 드실 수 있고 잠시 쉬면서 주변을 돌아본다면 아마도 흡족한 마음이 들 것이다.
주소 : 장성군 북하면 단풍로 1122
[카페]
전북 무주군의 전북 제사 1970 뽕다방은 요즘 핫하게 떳던 가짜 사나이 등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공장 전체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흡사 전쟁 세트장을 보는 듯 한 맛이 강하게 나는 곳이다.
빈티지라고 하기에는 조금 미흡하지만 과거 공장을 새롭게 변신시켰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차 한잔을 마시면서 전쟁터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폐건물을 인스타 감성 충만한 카페와 서바이벌 게임장(데프콘)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소 : 전북 무주군 무주읍 무설로 104
[맛집]
담양 메타길이라 워낙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 유료화 되었지만 진안 메타길은 인근에 남원과 전주가 가까워 가을이면 사진 찍는 이들로 부쩍 대는 곳 중에 하나인 곳이다.
우선 근처에 식당이 없는 것도 특징 중에 하나이지만 메타길 하나만으로 손님이 드는 이색적인 식당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화덕피자를 굽지 않고 있어 브런치 형태로 식사를 겸할 수 있는 곳이기에 메타길을 방문하는 여행객에는 알맞는 카페이다.
주소 : 전북 진안군 부귀면 원세동길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