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선정 아름다운 섬 33]
한국 관광 공사가 선정한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에 선정되기도 한 사도는 공룡이 살았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섬이다.
섬 전체 둘레가 짧아서 작은 시간에 둘러 볼 수 있고 해안선 길이가 6.4km 정도인지라 트래킹으로 둘러보기에 적당한 섬이다.
사도를 중심으로 추도를 비롯하여 일곱 개의 섬이 빙 둘러 마주하고 있고, 사도 왼쪽의 연목과 나끝은 방파제로, 오른쪽 간도는 석교로 각각 연결돼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돌담 마을 시간여행]
여수 사도는 낭도에서 뱃길로 10분거리에 있으며 낭도까지 연륙교가 완공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섬으로 탈바꿈하였다. 이곳은 섬 전체 가옥이 민박을 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는 섬이기도 하다.
큰 돌, 작은 돌이 서로 맞물린 형태로 쌓아진 돌담은 주변풍광과 잘 어우러져 인상적인 도서 지방의 경관을 보여 주고 있으며, 작은 해수욕장이지만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적합한 곳이다.
현대적인 돌담 같으면서도 옛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한 돌담은 국가 등록문화재 367호로 지정되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180번지
[돌담 마을 시간여행]
여수 낭도대교 개통으로 낭도에서 뱃길로 10분이면 닿는 곳이 사도인데 여기서 다시 어선을 이용하여 추도까지 10분 정도 가게 되면 만나는 곳이 바로 추도이다.
돌담도 아름답지만 주변은 마치 제주도와 부안의 해안절경을 그대로 옮겨다 둔 것 같은 해안가를 만나게 되는 이 역시 절경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돌로만 쌓은 강담 구조로써 돌의 크기와 형태는 일정치 않고, 평평한 것부터 둥근 것까지 다양하며 대체적으로 길이가 10cm에서부터 큰 것은 30~50cm 정도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180번지
[숙박]
여수는 바다 근처를 가면 화려한 숙박업소가 즐비하지만 그중에서도 후회없는 선택을 하라면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여수 호텔을 권하고 싶다.
수평선 너머 쭉 뻗은 남해바다를 마주보는 인피니티풀과 아름다운 바다 안으로 폭 감싸일 수 있는 국내 최장 길이의 짚트랙은 오직 라마다프라자 바이 윈덤 여수에서만 느껴 볼 수 있다.
라마다프라자 바이 윈덤 여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이고 색다른 감성은 여행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강남로 11
전화 : 061-642-0000
[축제]
전북 정읍시는 가을에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열리는 구절초 축제와 더불어 내년에는 라벤다가 아름다운 평원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단풍터널 일원에서 내장산 단풍 겨울 빛 축제를 연다.
12월 28일부터 행사가 끝나는 내년 1월 말까지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빛 터널 경관, 눈꽃정원, 별빛 정원을 상설 운영한다.
매년 단풍으로 아름다운 공간에서 새로운 축제 소식으로 즐거움을 주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로부터 일상 생활로 복귀했으면 한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53 일대
[정읍 비경 두루워킹투어 ]
전북 정읍시는 가을에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열리는 구절초 축제와 더불어 내년에는 라벤다가 아름다운 평원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단풍터널 일원에서 내장산 단풍 겨울 빛 축제를 연다.
12월 28일부터 행사가 끝나는 내년 1월 말까지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빛 터널 경관, 눈꽃정원, 별빛 정원을 상설 운영한다.
매년 단풍으로 아름다운 공간에서 새로운 축제 소식으로 즐거움을 주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로부터 일상 생활로 복귀했으면 한다.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53 일대
[인천 · 경기 두루워킹투어]
요즘 성남은 인근 서울과 분당의 코로나 환자로 많은 걱정을 안고 있는 도시이긴 하나 그래도 12월은 오는 법이니 거리마다 아름다운 불빛이 켜지고 있는 도시이다.
인근에 위치한 남한산성과 분당 주변에서 저물어가는 2020년을 불빛을 켜고 배웅하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드는 즈음이다.
매일 퇴근길에 지나가면서 보던 불빛을 따라 가 본 작은 축제 장소이지만 코로나로 피로도가 높은 시간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었던 시간이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일대
[축제]
여름이 되면 태안은 화려한 백합꽃 세상이 펼쳐지는데 태안읍 송암리 일대에 펼쳐진 백합밭의 규모는 6만여 평 정도다.
6월 초순경이면 넓은 들판 곳곳에서 형형색색의 백합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중순 무렵이면 200만 송이의 백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의 백합은 무려 100여 종이나 된다.
특히 일곱 빛깔 무지개의 아름다움을 본떠 일곱 가지 색깔의 백합으로 표현한 무지개동산은 이 꽃밭의 하이라이트다.
주소 :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
[축제]
휴애리는 서귀포시 한라산 자락에 있는 자연 생활 체험 공원이며, 휴애리 대표 축제로는 2월 ~ 3월 제주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1년을 알린다.
4월 ~ 7월까지 공원 곳곳에서 수국과 산수국을 함께 볼 수 있는 수국 축제 9월~11월 까지 가을 제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핑크뮬리 축제가 열리며 한 해를 마감하는 겨울에는 동백축제가 열린다.
붉음으로 하얀 눈속에서 피어나는 동백의 아름다운 색에 현혹되기 쉬운 곳이 바로 휴애리이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법고창신이라는 말은 옛 것을 새롭게 고친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옛 것을 오늘에 맞추어 새롭게 바꾼다는 말의 의미도 된다.
이말은 바로 전주시 외곽에 있는 색장정미소가 예쁘게 재탄생한 모습을 두고 말하는 듯 하다. 단지 아쉬움이 있다면 정미소의 자재 부족으로 주변 폐교의 창을 활용하여 겉모양이 변형된 형태가 되었다는 점이다.
정읍의 맛이라고 하는 쌍화차를 한잔 마시면서 잠시 옛스러움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원색장길 2-15
[항구/선착장]
현재 옹도는 태안 해안 국립공원 내에 있어 해양관광자원으로의 잠재적 부가 가치가 매우 높아 관할 관청인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에서 친해양수산시설 문화공간을 조성,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및 체험학습 공간 제공을 위한 선착장 등 부대시설을 정비하고 있는 중이다.
등대 입구는 환영의 게이트로 명명되었으며, 동백꽃이 필무렵에는 예쁜 꽃 터널이 생긴다. 북쪽으로는 철제로 난간을 만들어 관광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이곳 화단에는 등대 100주년 기념 표지석이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한국의 역사 등대]
서해의 유인 등대섬인 옹도에는 충남의 대산항만청 소속 직원들인 등대지기 세 명이 살고 있으며, 소장과 두 명의 직원은 보름 간격으로 옹도와 육지를 오가면서 교대로 근무하는 등대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유람선이 뜨지 않아 지금은 낚시 유람선을 이용하여 입도하는데 그것도 거의 없는 실정인지라 입도가 참으로 어려운 섬이 되었다.
옹도는 등대를 제외하곤 살 만한 여건도 안 되는 그야말로 외딴고도라고 해야하는데 40년 전에 두 가구가 살았다는데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최초 점등일 : 1907년 1월 1일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산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