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우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언제나 성산항을 와야 하는데 이곳은 여객선이 수시로 드나들고 어선이 정박하는 곳이기에 방파제 역시 여러개가 있다.
노란색, 하얀색, 빨간색 등이 있으며 선박의 안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바람이 쎈날은 파도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도로 나가는 길목에는 다른 방파제와 달리 노란색으로 양쪽에 서있고 좌우에 하얀색과 빨간색 방파제가 서 있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29-21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우도를 입도하게 되면 한바퀴 전체를 순환하는데 3시간이면 모두 둘러 볼 수 있는 둘레이지만 해안가쪽으로 볼거리가 많은 섬임을 알게 된다.
바닷가 주변을 하트 웅덩이로 만들어 득생곶 등대를 바라보게 하여 또 다른 재미를 주는 해변으로 탈바꿈하게 하였는데 노을쯤에는 아름답게 변한다.
등대 제주의 옛 등대 우도 영일동의 도대불, 우도 비양도의 등대와 득생곶등대, 올레 코스에서 약간의 경로 이탈을 해야만 등대를 모두 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91년 12월 23일
주소 : 제주시 우도면 하우목동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애월항은 연안항으로 화물 유통, 소형 어선의 계류 및 피항지 기능, 인근 제주항의 보조항의 기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신규 지정되었다.
애월항은 화물 유통, 소형 어선의 계류 및 피항지 기능, 소형 어선의 계류 및 피항지 기능과 인근 제주항의 보조 기능항으로 개발한다는 목적으로 개항했다.
2011년에 동,서 방파제가 조성되어 양쪽으로 마주 보며 방파제 등대가 조성되어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으며, 주변에 문화 공간 등을 조성했다.
최초 점등일 : 2017년 04월 20일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법환포구는 막숙개라고도 불리는데 막숙은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이곳에 막사를 치고 군사들의 숙소로 사용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제주 올레 7코스에 속해 있어, 도보 여행객들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걷기에 좋으며 항구에 용천수가 흘러나오는 해수욕장이 있어 탁족에 좋다.
이곳에서 바다 위에 범섬, 섶섬, 문섬, 새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해녀 조각상이 설치된 잠녀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08월 05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재래식 등대 도대불/토속신앙]
제주시 용담동에 위한 다끄네 도대불은 이름부터가 특이하다 보니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도대불이라고 할 수 있다.
다끈네 또는 닥그네라고 불리는 이 마을은 약 400여 년 전 돌새미(동우물) 주위에 김해 김씨, 인동장씨, 제주고씨 등이 모이면서 이루어졌다.
그 후 여러 성씨들이 모여 정으로 갯가를 일일이 손질하여 포구를 만들었다 하여 닦은개인 것을 발음하여 오늘날 불리게 되었다.
주소 : 제주시 용담2동
[재래식 등대 도대불/토속신앙]
제주 해안가를 걷다 보면 오래전부터 세워진 연대와 복원된 연대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원형 모양과 네모난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봉수대의 역할도 했다. 남부 연대는 조선 시대 애월진 소속의 연대로 동쪽으로 수산봉수, 서쪽으로 고내봉수와 교신하였으며, 별장 6명, 봉군 12명을 배치했었다고 한다.
해안 도로가 시작되는 구엄리에서 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2㎞ 정도를 가면 남뜨르라 불리는 동산 위에 남두연대가 있다. 1977년에 고증을 거쳐 개축하였으며, 축조 방법은 사선 방향의 거친돌 허튼층 쌓기이고, 테두리는 바른층 쌓기를 하여 높이 5단마다 심석을 물려 쌓았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한국의 역사 등대]
귀덕포구의 귀는 거북 귀, 또는 거북구로 읽다보니 귀덕리, 구대리 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지만 귀덕리 등대로 보는 것이 정확한 명칭이다.
등대 받침이 거북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부산 송도, 한산도 등부표와 더불어 거북이 모양의 등 위에 세워진 이색 등대로 유명하다.
제주 어민들의 두려움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으로 스토리가 입혀져 세워졌으며, 올레 15코스(15-b코스)가 지나가는 길이기도 하며, 거북등대의 모습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65년 6월 20일
등대 폐지일 : 2015년 10월 30일
주소 :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989-9
[항구/선착장]
제주 올레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걷게 되는 16코스에 해당하는 고내포구는 거북이 등위에 올려진 귀덕리 등대와 재래식 염전으로 유명한 포구를 본다.
이 염전의 이름은 소금빌레라 제주 고유식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고, 등대와 염전이 재래식인지라 제주의 옛것을 접할 수 있어 좋기 그지없다.
특히 구엄포구 해변가에 넓게 만들어진 현무암 암반이 돌염전인데, 소금빌레라고도 하고 빌레란 너럭바위란 뜻의 제주어로 돌소금 밭이라는 뜻이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재래식 등대 도대불/토속신앙]
귀덕포구에 있는 도대불은 귀덕리 또는 구대리 도대불이라 불리는데 조업중인 어선이 밤에 그 불빛을 보고 포구를 찾아올 수 있게 위치를 알려주던 재래식 등대로 보면 맞다.
투박한 제주 화산석을 층층히 기단을 쌓고 탑의 형태로 올려 멀리서도 볼 수 있게 만들었고, 상단 부분은 사방을 뚫어 사방향으로 불빛을 보게 만들었다.
과거에는 상단 부분에 석유나 기름을 태워 불빛을 만들어 밝히고 암초가 많았던 바다에 어선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귀선에 목적을 두었다.
주소 : 제주시 한림읍 귀덕11길 22
[항구/선착장]
제주항은 제주시에 위치한 국제무역항으로써 섬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역, 국내 물류, 여객 수송의 역할을 모두 전담하는 항구이다.
인근의 제주 공항과 함께 제주도의 주요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선박을 이용하여 제주도에 입도하게 되면 반드시 거치게 되는 항구이다.
주로 여객과 물류를 운송하는 기능을 하기에 다른 항구와는 달리 미항의 기능 보다는 웅장한 항구로써 자리하고 있으며, 여명이 아름답다.
주소 : 제주시 건입동
[역사가 있는 등대 테마2]
제주 옛 지명과 관련하여 산지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1916년 10월 30일에는 점등 후 1917년 3월에 유인등대로 변경, 1999년 현재의 모습으로 되었다.
제주에 건립된 근대식 등대로서 해상교통 시설의 변천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설물로써 제주항을 드나드는 모든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등대이다.
역사 등대로써 가치가 있으며, 현재 등대는 2002년 12월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광력 회전식 대형등명기로 교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06년 10월 1일
주소 :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해변/해수욕장]
부안 채석강에서 적벽강까지의 해안은 국립공원이자 걸어서 볼 수 있는 해안 경승지에 속하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썰물로 암벽이 드러나면 걸어서 둘레를 모두 돌아볼수있고 적벽강까지 이어지는 해안길은 아름다운 암벽과 암석들이 기암 형태에 감탄을 하게 된다.
적벽강으로 이어지는 해안가는 자연이 그려낸 아름다운 암석 그림에 신비함을 볼 수 있고 그 모양 하나 하나가 이름을 붙일 정도의 모양을 지니고 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