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송도의 위치는 도초도와 비금도 사이의 협수로의 서쪽 출입구에 위치하는 곳으로 이 섬을 돌아서 들어가면 두 섬 사이의 협수로로 연결이 된다.
주로 신안군의 비금도쪽에서 서쪽의 흑산도 등지로 연결되는 여객선이 해당 수로를 이용하며, 이외에도 다수의 선박들이 해당 수로를 이용한다.
기본적인 광파표지 이외에 전파표지인 레이콘 장비를 병설하여 저시정시에도 흑산도 홍도 등를 오가는 선박 통항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산 269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송도는 도초도,우이도 칠발도 등을 곁에 연안으로 지나가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무인도서의 등대이다.
일반 여객선의 항로가 없어 낚시꾼 외에는 쉽게 가보기 힘든 곳이지만 송도 위에 있는 무인등대로,등대표상의 명칭은 송도이지만, 일반 지도상의 명칭은 구분시리라고 표시된 경우가 많다.
이 섬의 위치는 도초도와 비금도 사이의 협수로의 서쪽 출입구에 위치하는 곳으로 이 섬을 돌아서 들어가면 두 섬 사이의 협수로로 바로 연결이 된다.
최초 점등일 : 1965년 1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산 269번지
[무인도서]
완도 주변의 횡간도 처럼 간첩이 출몰하여 어수선한 분위기로 전락했으며,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은 무인도서이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섬이다.
순환을 하면서 보면 한쪽면이 매가 날개를 접고 쉬는 형상으로 보이며 오른쪽 바위가 날카로운 매의 부리를 그대로 닮은 모양인지라 매도로 불린다.
겨울철에 접어들면 잡초가 시들어 가면서 내는 색이 영락없는 매의 날개를 그대로 보여주어 이 섬의 진가를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자산어보 영화로 더욱 알려진 도초도는 현재 수로를 베니스 마을처럼 배를 띄우고 수국 마을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는 신안의 섬이다.
여름이 되면 수국의 섬으로 모든 섬이 탈바꿈하고 내년 쯤에는 베니스 마을을 연상할 수 있는 관광 자원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섬 가운데 있는 농업용 댐을 공사하고 있으며 완공후에는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될 가능성이 크며, 이어지는 스토리가 사뭇 궁금해진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섬 촬영지 시간여행]
자산어보는 종교 탄압으로 유배를 떠난 정약전이 집필한 최초 어류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며, 그가 세상을 떠나기전 우이도에서 집필한 책이다.
정약전의 최후 유배지인 흑산도 주변의 물고기와 바다 생물을 한문으로 집필한 도감으로 이 한 권의 실용서에는 정약전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준익 감독이 장소를 물색하다 이곳의 경치에 반해 촬영지로 택했다고 하는 것처럼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섬으로 도초도 발매리 언덕 위에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도
[해변/해수욕장]
고립된 무인도서는 언제나 밀물과 썰물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 중에 하나인데 파도에 씻기고 태양빛에 사그라들기를 거듭하면서 생성된 이끼는 거의 화석화 되는 이끼가 된다.
여기에 그늘이 오면 색이 생겨나게 되는데 오랜 세월동안 아름다운 색으로 변모하여 썰물에 드러나는 모습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뀐다.
무인도서는 생명체가 없기에 이끼 자체가 보존되어 화려한 모양과 색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내게 되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빠지게 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일대
[한국의 등대문화유산]
칠발도는 신안 비금도에서 서북쪽으로 약 10km 가량 떨어진 등대섬이며, 환경활동과 해양쓰레기 제거 활동으로 일행과 함께 청소한 등대섬이다.
유인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아 좀처럼 가보지 못하는 섬이며, 입도도 쉽지 않은 무인도서에 속하는 섬이지만 이곳은 역사 등대가 있는 섬이기도 하다.
등고가 제법 있지만 올라서면 칠발도 등대가 보이는데 무인등대로 변한 칠발도 역사 등대의 돋보이는 자태를 볼 수 있으며, 입구에는 한미협정 동판이 걸려있다.
최초 점등일 : 1905년 11월 2일 제 18 호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고서리
[대전·세종·충남북도 두루워킹투어]
일반적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은 그날 날씨와 온도가 서리 모양을 좌우하게 되는데 바람이 불거나 기온이 하강하게 되면 서리는 바닥에서 얼어버린다.
바닥에 내려 앉은 서리는 풀잎이나 식물에 내려 앉아 하얀 알갱이가 되어 식물의 잎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지만 기온이 떨어지면 사진 처럼 얼음이 된다.
가장 알맞은 온도는 영하보다는 영상 1~2도 사이일 때고 바람이 불지 않아 제대로 장착된 서리가 좋지만 기온이 더 내려가면 상고대가 되어 버린다.
주소 : 충남 서산시 음암면 한다리길 39
[365일]
겨울의 대명사는 역시 눈이지만 눈이 오지 않는 도시에는 그나마 서리라도 내려 하얀색을 보여주곤 하는데 물가에는 상고대로 바뀌어 갸냘픈 예쁨이 많이 부족하다.
서리를 찾아 서산, 보령, 완주,고흥을 찾아 보지만 바람이 많은 곳은 서리가 내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기에 주로 내륙을 찾아가곤 한다.
바다 근처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서리를 담아 하나하나 담아 보는데 하얀색 색이 내려앉은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365일]
첫 눈이 내리고 한 동안 눈을 보지 못한 체 겨울을 보내다 보면 눈이 와야 할 자리에 또 다른 겨울이 내려 앉는다.
서리, 얼음 그리고 동지를 기점으로 살얼음이 얼면서 생기는 얼음 모양이 용이 땅을 간 것 처럼 생겼다 하여 이 얼음을 용갈이라고 부른다.
얼음 모양만 가지고 다음해에 농사를 점칠 정도였으니 농경문화는 기후에 얼마나 민감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오늘은 사진으로 담아 그 모양과 색을 예술로 승화시켜 보았다.
[365일]
제주도는 섬 전체가 화산 활동으로 빚어진 하나의 작품이자 자연유산이다 보니 가는곳, 보이는 모든 곳이 자연의 보고가 된다.
특히 화산 지형은 세계 그 어디를 가도 빠지지 않을 멋진 풍경과 기암이 즐비하고 아름답기 그지 없어 여행객들에겐 언제나 그리운 섬이 되곤 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가 인증한 자연 과학 분야에서 3관왕을 차지한 섬이기에 더욱 자랑스러우며 2002년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24
[365일]
서귀포 해안가 서쪽 바다에 있는 범섬은 50~60년 전만 해도 사람이 살며 방목과 고구마 등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고려 공민왕 때 최영 장군이 원나라의 잔류세력을 마지막으로 섬멸시킨 곳이기도 한 범섬의 해안 절벽에는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울 때 뻗은 두 발이 뚫어놓은 것이라고 전해오는 콧구멍 동굴이 있다. 섬 모양이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다 하여 범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