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등대문화유산]
1907년 12월에 무인등대로 처음 불을 밝힌 가거도 등대는 주변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이 늘어나면서 1935년 9월 등대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가 되었다.
가거도 등대는 매일 밤 15초에 한 번씩 50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동중국해와 서해 사이를 드나드는 선박의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가거도 등대는 100여 년의 역사와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역사 등대로써의 가치가 매우 크다.
최초 점등일 : 1907년 12월 1일 제 5 호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365일]
가거도는
바람과 돌은 물론 안개와 노을까지
자연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곳이다.
안개, 노을 그 속에서 모든 자연이 깃들고
돌아 다니며 보았던 모든 것들이 내 자신을 더욱 크게 만들어 주고, 모든 자연 문화를 두고 발길을 돌리는 마음이 가볍지는 않다.
미련이 남은게다.
마음속에는 아름다움이 자리하고,
가거도는 평생 안고 지낼 마음의 보석이 된 섬으로 남았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무인도서]
천사대교를 건너 안좌도에 이르면 마지막 섬 자라도를 만나게 되는 자라도는 안좌도와 장산도라는 큰 섬을 위 아래로 두고 그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자라도는 세 개의 섬이 하나로 만들어진 섬인데 방파제 공사로 하나의 섬이 된곳이며, 원래는 자라도, 증산도 , 휴암도로 이루어져 있다.
1949년 간척을 시작하여 자라도와 증산도 사이에 계림염전, 증산도와 휴암도 사이에 호남염전을 개발함으로써 하나의 섬이 된 것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리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고흥의 내나로도 동쪽 끝자락에 자리한 등대로 여수항과 나로도항을 오가는 연안여객선의 항로표지 역할을 하는 등대이다.
여수만의 협수로를 빠져나와 넓은 수로로 나오는 지점부터 이 등대의 불빛을 볼 수 있고, 이 방향으로 항해를 하면 내나로도와 외나로도 사이의 해협을 방향으로 진입후 나로도항 방향으로 향하게 된다.
현주민들은 이 등대를 봉남등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국립해양조사원의 표기는 나로도 등대로 된다.
최초 점등일 : 1962년 3월 22일
주소 : 전남 고흥군 동일면 봉영리 산 150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전남 고흥에 있는 230여 개의 섬 중에 쑥섬이라고 불리는 애도가 특별한 이유는 400년 만에 개방된 원시림이 있어서이다.
섬 전체를 둘러보아도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한 작은 섬이며 육지에서 도선도 5분도 안걸리는 가까운 곳에 있기에 힐링에 제격이다.
선착장에서 내려 우측으로 걸어서 20분이면 닿는 곳이 애도 등대이며 등대위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 전망은 일품에 속한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11월 13일
주소 : 전남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
[무인도서]
치도 등대는 아직은 배로 가야하는 항로에 속해 있으며 치도 등대는 무인도서이기에 정기 여객선으로는 갈 수 없는 등대 중 하나이다.
목포, 제주를 오가는 길목에서 시하도를 지나가다가 만나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서이며 수많은 어선과 여객선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천사 대교를 지나 안좌도를 거쳐 자라도의 끝자락에서도 보이며 하의도나 장산도를 오가는 길목에서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등대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리 앞바다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치도 등대는 아직은 배로 가야하는 항로에 속해 있으며 치도 등대는 무인도서이기에 정기 여객선으로는 갈 수 없는 등대 중 하나이다.
목포, 제주를 오가는 길목에서 시하도를 지나가다가 만나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서이며 수많은 어선과 여객선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천사 대교를 지나 안좌도를 거쳐 자라도의 끝자락에서도 보이며 하의도나 장산도를 오가는 길목에서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9월 7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리 앞바다
[365일]
아직은 배로 가야하는 항로에 속해 있으며 치도 등대는 무인도서이기에 정기 여객선으로는 갈 수 없는 등대 중 하나이다. 목포, 제주를 오가는 길목에서 시하도를 지나가다가 만나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서이며 수많은 어선과 여객선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천사 대교를 지나 안좌도를 거쳐 자라도의 끝자락에서도 보이며 하의도나 장산도를 오가는 길목에서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등대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리 앞바다
[재미있는 등대 테마3]
목포항 북부에 위치한 항만으로 얼마전까지 재정비를 통하여 새롭게 완성된 항구로 천사대교가 개통되기전까지 인근 섬의 관문이 된 항구이다.
최근 해수부에서 시즌3 등대 투어를 위하여 새롭게 풍차 등대 2기를 보수하여 항구의 끝자락에서 불을 밝혀 어선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서해의 노을을 아름답게 볼 수 있어 노을 등대로써 해질녘엔 북항을 찾는 이들이 많으며, 항구 주변에 회센터가 즐비하여 많은 미식가들을 부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11월 27일
주소 : 전남 목포시 죽교동 620-232
[항구/선착장]
맹골죽도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죽도등대와 무종으로 유명한 섬이기에 등대를 좋아하는 이들은 누구나 동경의 섬이 되는 곳 중에 하나이다.
등대가 죽도의 정상에 위치해 있지만 올라가는 길이 완만하여 등대까지는 30분 가량 오르면 만나게 되는 야트막한 언덕에 해당한다.
SBS 드라마 ‘패션 70’의 촬영지였던 죽도는 오지 중의 오지로 자세한 정보는 오로지 팽목항에서 배에 올라 현지에 입도하면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며, 1박을 해야 하고 현재 민박하는 집이 한군데 있다. 섬사랑10호를 타고 수많은 섬을 지나 맨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곳, 바다는 항상 변수가 있기 때문에 기상대 전화를 걸어서 바다날씨를 확인하고 가야만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리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한반도의 남서 끝자락 망망대해에는 외로운 3개의 섬 맹골도, 죽도, 곽도가 있는데 마치 진도의 서남부 섬들을 둘러 싸고 있는 향상이다.
맹골군도라고 불리는 섬들인데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맹골도의 부속섬인 죽도에 가려면 진도 팽목에서 오전 9시에 섬사랑10호를 타야 한다.
세월호의 아픔을 보며 3시간 30분 정도를 가면 만나게 되는 섬인데, 현재 15가구 20명이 살고 있으며, 바로 앞 죽도 합하여 맹골죽도로 불리며, 심한 파도와 짙은 안개 때문에 가기 어렵다. 특히 죽도 가는 길은 어렵고 험하지만 입도 하고나면 등대로 인하여 무종이 평생 추억을 안겨주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리
[카페]
모던한 근대 거리를 여행하다 보면 곳곳에서 풍기는 커피향에 이끌려 카페를 찾곤 하는데 화려한 시설이 아니어도 모던향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인근의 근대문화재를 둘러 보고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서 보고 얻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하나 빼놓을 수 없는 풍경이기에 여행하는 맛이 깊다.
둘러본 후 모던한 카페 입구를 보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꾸움 카페인데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와 입구를 열면 오늘 너가 가장 예뻐가 보인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해안로165번길 48-1 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