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거륜도 등대로 불리는 이곳은 거륜도에 위치하지 않고 바로 앞 부속섬인 토끼섬 정상에 설치되어 있어 위치의 이름이 바뀌어야 할 듯 싶다.
1957년 3월에 원형 벽돌조로 설치된 위도 등대였으나, 1988년 8월에 선박 안전 운항 상 현 위치로 옮기고 4각형 콘크리트조로 개량되었다.
등대명은 지역명을 따서 거륜도 등대로 변경했지만 부속섬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토끼섬 자체가 거륜도로 알려져 있어 불확실한 명칭을 쓰는 듯 하다.
최초 점등일 : 1988년 08월 29일
주소 : 전북 부안군 위도면 거륜리 토끼섬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고창만에 있는 죽도 등대는 밀물 때 죽도 전체가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지만 야간 간조시에 항행하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등대이기도 하다.
바로 앞 등표는 물속에 잠겨 좌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간출암 위에 세운 구조물로 야간 조업이나 안개 발생 시 항행하는 선박에 등불 역할을 한다.
또한 고창군과 부안군 경계지점인 곰소만을 입출항하는 선박에게 안전한 항해가 되도록 죽도 북방등대를 설치, 안전 항행에 도움이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9년 07월 23일
주소 : 전북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죽도
[무인도서]
고창군에 속한 죽도는 곰소만 입구에 있으며,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며 생활하고 간조때 장화를 신고 입도할 수 있는 섬이기도 하다.
섬 이름의 유래는 섬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대섬(竹)이라고 하는 설과, 섬이 크게 보인다고 해서 대섬(大)이라고 부르는 설이 있다.
한자 지명 표기시에 죽도(竹島)라 부르게 되었고 죽도에서는 바지락 채취 체험과 바다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노을시에 아름다운 색을 볼 수 있다.
주소 : 전북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해변/해수욕장]
항상 매해 연말과 새해 아침에는 많은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당진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이색적인 테마로 시작한다.
왜목 해돋이 축제는 31일 오후부터 해넘이 감상과 관광객 노래자랑, 가수 초청공연 등의 해넘이 행사를 시작하는데 축제로써 자리 잡았다.
자정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에 이어 소원성취 달집태우기가 진행되면서 축제의 분위기는 화끈 달아오르며 해수욕장은 여름의 열기를 접한다.
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26
[대전·세종·충남북도 두루워킹투어]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한해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제이다.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축제는 매해 연말과 새해 아침에 왜목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일출, 노을 명소로 자리잡았다.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매년 10만명이 다녀가는 우리나라의 3대 해돋이로 왜목마을의 일출은 소박하고 서정적인 일출로 유명하다.
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26
[무인도서]
고창과 부안의 사이를 잇는 죽도는 평소에도 배가 들어가다가 갯벌에 걸려 항해하기가 쉽지 않은 항로이기에 언제나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곰소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봉암리에서 간조에 장화를 신고 길을 아는 주민들을 따라 갯벌로 걸어서 들어가는 것이다.
특히 간조에 맞추어 노을이 들면 노을색이 유독 다른 곳에 비하여 색이 붉어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노을에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지닌 곳이다.
주소 : 전북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부안 죽도는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곰소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봉암리에서 간조에 장화를 신고 길을 아는 사람을 따라 갯벌로 걸어서 들어가는 것이다.
죽도에는 바다에서 떠내려 온 궤짝에 담긴 깃발과 풍물을 모셔둔 영당이 있어 정월 초사흘에 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영당이 낡아 무너져 제를 지내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죽도 등대 앞 노을은 유독 색이 짙고 붉은 색에 빠져들 것만 같은 아름다운 노을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2019년 07월 23일
주소 : 전북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얼마전 영화 촬영을 위해 거문대 일대와 상백도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아역 배우들의 모습들을 담은 영화 감독이 오랜 시간을 항해한 바다가 남해이다,
밀수라는 범죄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아름다운 배경의 상백도 주변이었기에 아마도 항해 중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자 했던 의도였으리라 생각된다.
고요한 태양이 떠오른 남해의 바다를 영상에 어떻게 담았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긴 하지만 절해고도의 등대가 상상되곤 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보령 청소역은 장항선로의 역사로써 본래 사설의 조선 경남 철도주식회사에 의하여 충남선이라는 이름으로 천안~온양 사이가 1922년 개통된 역사이다.
1946년 사설철도의 국유화정책으로 국유화되었고, 1955년 6월에 장항선이라고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장항선 역사 중 가장 오래되었다.
청소역은 1929년 역원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1961년에 지어진 벽돌조 역사이며 역사명은 처음에는 진죽역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청소역이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청소큰길 176
[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거제 견내량은 거제대교의 아래 쪽에 위치한 좁은 해협으로써 길이는 약 3 km, 폭은 약 180m, 400m까지해엽을 말한다.
임진왜란 때 한산 대첩의 주요 배경이 되었으며, 현재는 거제대교와 신거제대교가 걸쳐 있는 곳이며, 견내량은 고려에는 의종이 3년간 유배되어 전하도(殿下渡)로 불렸다.
임진왜란 때는 옥포해전과 한산해전의 주요 배경지가 되었으며, 특히 한산해전은 견내량에서부터 한산도 앞바다 그리고 안골포 전투를 벌인 시발점이다.
주소 :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의 구돌서 등대는 화산암의 제주와는 다른 색의 주상절리 위에 우뚝 서있는 아름다운 등대 중 하나이며, 입도후 주상절리 위에 선 등대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안겨준다.
구돌서는 절해고도나 먼바다의 무인도서는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아 자연미가 넘치고 환경 보존이 잘 되어 있어 넋놓고 바라보게 되는 등대이다.
가끔 지나가는 선박외에는 모두가 바다이며 바람이 있는 날은 파도만이 친구가 되는 무인도서이기에 외로움이 무언지 모를 무인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12월 14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무인도서]
구돌서는 통영 욕지면 서편 약 13km남짓 떨어진 해상에 있는 작은 바위섬인 구돌서 위에 설치된 무인등대이며, 주상절리 위에 우뚝 서 있다.
남해 먼바다에서 삼천포항 방향으로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위치표시를 해 주는 항로표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섬이라기 보다는 여에 가깝다.
해면위 약 20m높이로 솟아있는 암초에 가까우며, 면적이 좁아 일반 지도에는 표기되지 않고 해도상에만 표기되는 지점으로 알려져 있다.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