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시간여행]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레일바이크 중에서 코레일 관광 개발이 위탁운영 중인 청도레일바이크가 2016년 개장 이래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그만큼 청도 레일바이크는 여느 곳과는 다르게 주변 풍경이 아름답고 연계된 관광자원이 풍부함을 알 수 있는 매출이라고 보여진다.
특히 폐터널을 활용한 와인터널은 많은 여행객이 다녀올 정도로 붐비는 장소 중에 하나가 되었으며, 과거의 모습을 유지한체 리모델링한 성공 사례로 보여진다.
주소 : 경북 청도군 청도읍 하지길 46-41
[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경남 창녕은 곳곳에 보물이 넘쳐나는 지역으로서 삼국사기에 나오는 진한의 12개 나라 중 하나인 불사국으로, 비사벌이라고 불리던 곳이다.
창녕읍 교리 및 송현리 일대에 넓게 분포하고 있는 대형 고분군으로, 1911년 일본인 학자 세키노 타타시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
150여기 정도가 확인되는데, 출토유물과 구조양상을 볼 때 5~6세기가 중심연대가 되는 고분군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도굴이 빈번했던 곳이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으로 2011년 7월 28일에 다시 지정되었다.
주소 : 경남 창녕군 창녕읍 교리
[간이역 시간여행]
대구에 있는 아양 철교는 1936년 5월부터 2008년 2월까지 기찻길로 운영되었으나, 2008년 2월에 대구선구간이 옮겨지면서 열차운행이 중단되었다.
이후 아양철교는 매우 낡아서 주민들의 철거 요구 민원이 많았으나, 1936년 이래로 계속 활용되어온 아양철교를 산업문화유산 및 관광자원으로서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2009년부터 시민문화공간으로 개선 공사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방치된 문화유산은 철거 보다는 리모델링 보존이 최우선임을 보여준 사례가 된 아양기찻길이다.
주소 : 대구시 동구 지저동~동촌역까지
[간이역 시간여행]
대구 아양 철교는 1918년 경동선 개통 당시에는 현재 위치가 아닌 현재의 아양교 쪽에 철교가 있었지만 이후 1935년에 표준궤로 개설하면서 지어졌다.
그후 2005년에 대구선이 외곽으로 이설되었지만 청천역에서의 K2연결선이 완공되지 않았고, 저탄장으로의 석탄 수송과 양회 수송 덕분에 2008년경 까지 화물 전용으로 운행했다.
이후 철교 활용 방안을 놓고 철교위에 객차를 두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안전등급에서 D를 받아 객차를 두지는 못하고 현재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주소 : 대구시 동구 해동로 82(지저동 930)
[간이역 시간여행]
하동 북천역은 과거의 모습을 잃버버린 체 꽃축제만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의 북천역은 인위적인 놀이로서의 모습만 알려지고 있다.
과거 경전선의 노선에 속한 역이었지만 새로운 노선이 신설되어 이설된 뒤에 여름에는 양귀비와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아쉬운 점은 과거의 모습은 찾아 보기 힘들다는 것인데, 이왕 시작하는 축제라면 과거의 모습은 두고 현재에 맞게 변형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법하다.
주소 : 경남 하동군 북천면 경서대로 2446-6
[간이역 시간여행]
경남 하동에 있는 북천역은 경전선의 노선에 속한 기차역으로 완사역과 횡천역 사이에 있으며, 역명은 소재지인 북천면에서 따왔다.
1968년 2월 7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1984년 양보역(현재 폐역)의 관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 9월 화물 취급을 중지하였다.
현재의 역사는 경전선 진주~광양 구간의 복선화 공사로 선로를 이설함에 따라 종전의 직전리에서 새롭게 이설하여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여름에는 양귀비,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
주소 : 경남 하동군 북천면 곤북로1123
[전북 두루워킹투어]
부안은 지켜야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청자박물관을 개관하여 벌써 십년이 지나가고 있다. 유천리요지는 사적 제69호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민족의 귀중한 문화 유산인 고려청자(상감청자)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있으며, 이러한 전통의 고장에 부안청자박물관을 개관한데 의미가 크다.
가족들과 함께 청자 박물관에서 체험학습을 즐길수 있으며, 청자 재현품을 보며 종주국은 중국이지만 우리의 독창적인 청자를 볼 수 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보안면 청자로 1493 청자박물관
[365일]
하나가 때론 외롭게 보여 쓸쓸해 보이기도 하지만 자유로운 영혼을 가져 오히려 더 위대해 보이고 멋스러움이 훨 강하게 보일 때가 많다.
고창길을 걸으며 해질녘 들판에 홀로 선 소나무 앞으로 다가가 한참을 바라보며 그 위대한 솔로를 즐기면서 노을속에 어두워져 가는 모습을 담았다.
무리로 서 있는 소나무에서는 빼어난 자태를 지닌 소나무를 보지 못했지만 홀로선 소나무에서는 멋진 자태를 보았다.
[5일장/재래시장 시간여행]
부안 곰소항 수산물 종합시장이 있는 곰소는 예전에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줄포항이 개흙으로 메워지며 포구 기능을 상실한 뒤에 육지가 된 곳이다.
1942년 범섬과 까치섬 등의 무인도와 곰소를 연결하는 제방을 쌓아 육지로 만들고 곰소항으로 축조한 후 지금에 이르고 있다.
곰소항은 1972년 4월 12일 제1종 어항인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지만 1986년 3월 1일에는 제2종 어항으로 격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후 곰소항을 중심으로 주변에 소규모 상가들이 들어서게 되면서 자연적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길 76-1
[해변/해수욕장]
2010년 영광군 두우리등대가 불을 밝힌 뒤 두우리 해변은 많은 여행객이 머물게 된 해변으로 변한 해변 중 하나가 되었다.
인근을 항해하는 어선의 주·야간 항행지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볼거리가 되었고, 운항하는 어선이 증가함에 따라 등대가 설치된 후 바낀 환경이다.
지역특성에 맞는 조형미를 가미한 아름다운 등대를 설치해 잠시 바다를 오는 여행객들에게 고운 모래 해변과 등대의 조형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소 : 전남 영광군 염산면 두우리 해변
[해변/해수욕장]
영광 법성포 등대 아래에 형성된 작은 해변으로 바다에서 일을 하는 어선 몇 척이 전부인 작은 항구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어촌 마을이 있다.
선착장을 중심으로 모래미 해수욕장 방향으로 움직이다 보면 작은 해변을 만나게 되는데 한때는 양식장이 있었지만 폐쇄되어 을씨년스럽기도 하다.
바로 해변 옆으로는 등표도 있는 것으로 보아 한때는 선박의 운항이 많았던 해변으로 보이지만 지금은 한적하여 잠시금 시간 보내기에 좋은 해변이다.
주소 : 전남 영광군 홍농읍 칠곡리 해안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법성포 등대는 군부대를 끼고 산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해당 지점은 법성포항에서 직선거리로 약 3km가량 떨어진 곳에 해당한다.
이 지점은 법성포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에게 있어서 외해에서 법성포의 만입부로 들어오는 지점에 해당하기에 항구로 입항하려는 선박들에게 도움이된다.
등대 북서쪽의 계마항과 MJ해동조선의 건선거가 자리하고 있어서 이쪽 방향으로 향하는 선박들에게도 중요한 항로표지가 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항로표지 등대 치고는 꽤 긴 먼거리인 21해리의 광달거리를 가지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2월 2일
주소 : 전남 영광군 홍농읍 칠곡리 산 194-2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