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고흥항 옆으로 있는 섬 중에 둥그런 모양을 하고 있는 하송도는 걸어서는 못가는 섬이지만 가마우지의 배설물이 하얗게 덮혀 마치 눈이 온 듯 느낌이 든다.
상송도와 하송도 주변에 가마우지가 주로 서식하는 섬인지라 이들의 배설물이 오랜 세월에 쌓이다 보니 멀리서 보면 눈이 내린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구성암질은 흑운모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쪽으로 완만한 지형경사를 보이고 절리 발달. 해안은 주로 암반인 작은 무인도서이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365일]
고흥항 옆으로 있는 섬 중에 둥그런 모양을 하고 있는 하송도는 걸어서는 못가는 섬이지만 가마우지의 배설물이 하얗게 덮혀 마치 눈이 온 듯 느낌이 든다.
상송도와 하송도 주변에 가마우지가 주로 서식하는 섬인지라 이들의 배설물이 오랜 세월에 쌓이다 보니 멀리서 보면 눈이 내린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구성암질은 흑운모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쪽으로 완만한 지형경사를 보이고 절리 발달. 해안은 주로 암반인 작은 무인도서이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365일]
제주 서귀포에는 아름다운 부부 사연이 담긴 부부 등대로 유명한 하예진황 등대와 사계항 춘지 등대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서있다.
하예진황 등대는 민간인이 세운 등대이지만 주민들이 남편을 바라보는 의미 있는 등대를 사계항에 세움으로써 그 어떤 등대보다도 애틋한 사연이 담겼다.
하예진항 등대는 앞바다를 비추는 등대지만 멀리 보이는 사계항 춘지등대를 보고 있는 것만 같고 부부의 사랑이 파도를 타고 서로를 보는 듯 하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형제해안로 13
[365일]
인천 백령도는 심청이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가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심청이의 효심을 배워가기도 하며 전망대에서 인당수가 보인다.
그리고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두무진과 세계에서 두 곳 뿐인 사곶 천연비행장으로 유명하며 기묘한 절경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관광코스는 백령도 선착장 → 사곶천연비행장 → 심청각 → 물개바위 → 담수호 관광 → 두무진 관광 → 콩돌해안 → 백령도 선착장인데 날씨가 도와주었을 때 1박이면 충분한 섬이다.
주소 : 인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
[정읍 비경 두루워킹투어 ]
깊은 산골 마을에 비가 내리면 냇가가 있는 곳은 안개와 더불어 보이는 모든 것에 서정이 내리기 마련이고 아름다운 산골로 변신을 한다.
특히 비가 내리다가 잠시 소강 상태로 이어지면 안개가 내리기 시작하여 환상의 모습으로 변신하게 되는데 서 있는 자리가 작품의 소재가 된다.
안개속에서 흘러가는 시냇물과 천변에 서있는 나무들은 맑은 날 보는 느낌과는 달리 아름다움이 더해져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다움을 뿜어 낸다.
주소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칠보중앙로 103
[길 따라 걷는 시간여행]
완도 장좌리 마을 앞바다에 홀로 떠있는 장도는 바로 청해진의 본거지로 추정되고 있는 역사를 안고 있는 장보고의 해상기지로 추측되는 섬이다.
장보고는 중국과 일본 해역까지 해상로를 장악하고 국제무역을 주도했던 신라 때부터 서기 828년에 장보고에게 청해진을 설치했다고 적혀 있다.
장도는 육지와 불과 180m 거리로 하루 두 차례 썰물 때에는 바닥이 드러나 걸어서 건너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목교로 이어져 들어갈 수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787
[무인도서]
완도 장좌리 마을 앞바다에 홀로 떠있는 장도는 바로 청해진의 본거지로 추정되고 있는 역사를 안고 있는 장보고의 해상기지로 추측되는 섬이다.
장보고는 중국과 일본 해역까지 해상로를 장악하고 국제무역을 주도했던 신라 때부터 서기 828년에 장보고에게 청해진을 설치했다고 적혀 있다.
장도는 육지와 불과 180m 거리로 하루 두 차례 썰물 때에는 바닥이 드러나 걸어서 건너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목교로 이어져 들어갈 수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787
[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폐사지는 세월이 흘러 수많은 역사를 뒤안길로 묻어 버린 절터이지만 이곳에서는 잊지말아야할 역사의 흔적을 말해주는 곳이 많기에 찾게 된다.
사라진 역사와의 대화가 가능하고 남아 있는 흔적에서 숨어 있는 역사를 찾고 답을 내는 수수께끼 같은 역사에 도전하는 기쁨이 있기에 더욱 좋은 곳이다.
지나간 역사의 공허함과 무상함이 오히려 비어진 마음을 채우고 온전한 역사 보다도 더 많은 이야기를 주는 폐사지에서 오늘은 아코르와트를 떠올려 본다.
주소 :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카페]
꽃피는 봄이 오면 야외로 훌쩍 떠나고 싶어질 때가 있을 때 장수로 스템프 여행을 떠나 장계면 초입에서 만나게 되는 다올 카페는 야외형 힐링 카페이다.
아담한 도시인 장계면은 장수와 더불어 볼거리가 많으며 장계로 들어오는 초입에 위치한 다올카페는 한적함이 주는 야외형 카페이다.
오픈한지는 3년정도의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찾는 이들이 많이 있고 카페안은 어수선함이 주는 시골맛이 더 효과적인 카페이다.
주소 : 전북 장수군 장계면 장무로 364-13
[간이역 시간여행]
1900년 7월 경인선의 보통역으로 7.5평의 목조건물로 축조되었고 1904년 러일전쟁을 계기로 1906년 11월 경의선의 시발역으로 서양식으로 준공되었다.
연면적은 480평 규모의 1925년 경성역사가 준공되기까지 서울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역사였으며, 용산역사는 처음으로 철도를 건너는 육교가 설치되었다.
1932년 새로운 역사를 준공한 뒤로 KTX의 노선 개설로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호남선이 개통하여 1일 생활권의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
[맛집]
남원 지리산둘레길 3코스인 인월에서 금계 시작점을 가게 되면 민물에서 나오는 잡어를 갈아서 만들어내는 어탕국수집을 만나게 된다.
민물은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음식이지만 이곳 두꺼비집 어탕은 민물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민물고기인지를 모를 정도이기에 권하고 싶다.
오랜 세월 어르신의 입맛에서 젊은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은 어탕국수는 둘레길에서 만나게 되는 또다른 별미 음식이다.
주소 : 전북 남원시 인월면 인월장터로 3
[맛집]
목포는 어느 곳을 가더라도 맛집의 명찰을 달 수 있는 곳이 많은 도시이다. 이중에 양식을 전문적으로 하면서 분위기와 가성비에서도 으뜸인 식당이 있다.
또 다른 부엌이라는 이색적인 상호로 영업을 시작하여 전국 체인점으로 확대하고 있는 어나더키친은 가벼운 와인에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목포 평화 광장 끝자락에 위치한 어나더키친이라는 레스토랑은 다녀온 후기를 보더라도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가성비 좋은 식당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평화로 124 2층
전화 : 061-287-9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