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등대 2021년]
부산 제뢰등대는 1905년 6월에 건립되었으며 1998년 부산항 북방파제 등대로 한차례 이름이 바뀐 후 새로운 등표가 건립되면서 역할을 멈추었다.
제뢰 등대는 높이 약 7m의 돌로 쌓은 원형 건물로서, 외벽은 붉은색과 검은색의 가로선으로 되어 있어 멀리서 보면 등대보다는 등표 느낌이 난다.
당시 등대의 백색 불빛은 가스등을 사용하였으며,돔 형식의 지붕과 2개의 3단 원형 띠를 두르고 있고, 민기둥 형태의 안정된 구조를 사용하였다.
최초 점등일 : 1905년 6월
주소 : 부산시 남구 감만동 626-1
[이달의 등대 2021년]
1909년 11월에 처음 불을 밝힌 후 서해안을 항해하거나 군산항을 드나드는 선박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서있다.
2019년 8월부터는 등대에 근무하는 직원이 모두 철수함에 따라 무인등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등대는 무인화가 되어 여행객을 맞이 하고 있다.
어청도 등대와 더불어 많은 매니아들이 찾는 말도등대지만 말도의 지질학상 측면에서도 많은 볼거리를제공하고 있으며 주변 습곡이 유명하다.
최초 점등일 : 1909년 11월 3일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2길 29
[이달의 등대 2021년]
1907년 12월에 무인등대로 처음 불을 밝힌 가거도 등대는 주변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이 늘어나면서 1935년 9월 등대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가 되었다.
가거도 등대는 매일 밤 15초에 한 번씩 50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동중국해와 서해 사이를 드나드는 선박의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가거도 등대는 100여 년의 역사와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녀 국가등록문화재호로 지정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07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이달의 등대 2021년]
당사도는 완도 화흥포항에서 출발하여 소안도까지 들어가거나 노화도에서 배를 환승하여 입도하게 되어있어 불편한 섬으로 남아 있다.
등대만 관광하는 여행객들은 다소 경비를 들어 사선으로 입도하는 이유가 거리가 2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당사도에는 구등대와 신등대로 나뉘어 설치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는 등대 중에 하나이고, 신등대를 설치하고도 구등대가 남아 있다.
최초 점등일 : 1909년 1월 3일
주소 : 전남 완도군 당사도길 17-239
[이달의 등대 2021년]
제주 옛 지명과 관련하여 산지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1916년 10월 30일에는 점등 후 1917년 3월에 유인등대로 변경, 1999년 현재의 모습으로 되었다.
제주에 건립된 근대식 등대로써 해상교통 시설의 변천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설물이자 제주항을 드나드는 모든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등대이다.
역사 등대로써 가치가 있으며, 현재 등대는 2002년 12월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광력 회전식 대형등명기로 교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16년 10월 30일
주소 :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이달의 등대 2021년]
속초 등대는 등탑 높이 10m였으나 2006년 등대 기능 강화를 위해 등탑 높이 28m 해발높이 66m로 신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속초등대의 등명기는 1953년 일본에서 제작, 1957년 등대 건립 당시의 설치된 것으로 렌즈의 직경이 무려 1m에 달하며 멀리서 보면 로켓트 발사 기지처럼 보이기도 한다.
동해의 푸른 기상을 온 몸에 감아 속초항을 드나드는 어선의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57년 6월 8일
주소 : 강원 속초시 영랑동 1-2
[이달의 등대 2021년]
울기 등대 신등탑 등대는 구 등탑이 중지된 이후에 설치되어 등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다.
1987년 8월에 구 등탑 옆쪽에 24미터 높이의 등대가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등대 바로 앞에는 대왕암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바다에 내려가기전 구탑에 들려
등대를 보곤한다.
연인들은 왜 이곳을 찾을까?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등대가 앞 길을 밝히는 것처럼 프로포즈에 제격인 까닭이 아닐까 한다. 그러니 울기 등대에선 감동으로 울기 없기다.
최초 점등일 : 1906년 3월 24일
주소 : 울산 동구 등대로 155
[이달의 등대 2020년]
경북 포항의 호미곶은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호미곶 해뜨는 광경은 조선10경의 하나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에 호미곶 등대가 있다.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형상 꼬리부분에서 해를 제일 먼저 맞이하며 한반도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등대 기둥 모양도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느 등대와 다르게 팔각형의 근대 건축 양식을 하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2월 20일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
[재미있는 등대 테마3]
시즌 3 재미있는 등대가 시작되면서 강원 양양 물치항 등대는 이달의 등대에 이어 시리즈에 포함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등대가 되었다.
물치항 등대는 송이버섯 모양을 닮아 송이버섯 등대로 유명하며, 각각 방사제(흰색)와 방파제(빨간색)가 있다.
매일 밤 5초에 한 번씩 불빛을 반짝이며 만선의 꿈을 안고 물치항을 드나드는 어선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물치항의 등대가 그립기만 하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월 12일
주소 : 강원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584
[이달의 등대 2020년]
몇해 전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등대로 강원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물치항 등대를 10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누에섬을 27일 각각 선정했을 정도로 예쁜 등대가 물치항의 두 개의 등대이다.
물치항 등대는 송이버섯 모양을 닮아 송이버섯 등대로 유명하며, 각각 방사제(흰색등대)와 방파제(빨간색등대)에 있다.
매일 밤 5초에 한 번씩 불빛을 반짝이며 만선의 꿈을 안고 물치항을 드나드는 어선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물치항의 등대가 그립기만 하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월 12일
주소 : 강원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584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남당항은 서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이름이 나 있으며 새조개 축제로 유명한 항구이며, 바다 송어 등의 축제가 있어 축제 중에서도 먹거리 축제가 유명한 곳으로 명설을 날리고 있다.
또한 바다에 설치된 스카이워크와 철탑형 원형 방파제 등대가 노을 속에서 빛을 낼 때 서해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이곳에 남방파제 등대는 해수부 지정 이달의 등대가 된 뒤로 더욱 유명해져 많은 등대 매니아들이 찾고 있고 사랑 받는 등대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4월 11일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이달의 등대 2020년]
남당항은 서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이름이 나 있으며 새조개 축제로 유명한 항구이다. 또한 바다 송어 등의 축제가 있어 축제 중에서도 먹거리 축제가 유명한 곳이며 바다에 설치된 스카이워크와 조형물이 유명한 바다를 안고 있다. 이곳에 남방파제 등대는 해수부 지정 이달의 등대가 된 뒤로 더욱 유명해져 많은 등대매니아들이 찾고 있고 사랑받는 등대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4월 11일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