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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목조 간이역 유스바루역(Yusbaru, a wooden simplified station in Japan)

일본의 목조 간이역인 유스바루역은(油須原駅)은 후쿠오카현 다가와군 아카촌에 위치한 헤이세이 지쿠호 철도 다가와 선의 철도역이다.
일본 후쿠오카현 타가와군 아카무라에 있는 헤이세이 치쿠호 철도 타가와선의 역으로, 현재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되어 있으며 무인 배치역이다.
산업 폐기물 재활용업체인 모리쇼지가 명명 권리를 취득하여, 2009년 4월 1일부터 모리쇼지라는 애칭이 붙어 있는 보통역이며 산업 폐기물 재활용업체인 모리쇼지가 명명 권리를 취득, 2009년부터 모리쇼지라는 애칭이 붙어 있는 보통역이며 현재도 운영중인 역이다. 역사는 개업 당시의 것을 그대로 쓰고 있다.
글 : 우경아
주소 : 일본 후쿠오카현

조식 후 다가와군으로 이동해 유스바루역을 만났다. 

130년된 목조 간이역으로 등록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었다. 

옛 구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한량짜리 기차가 기적을 울리며 들어와 

잠깐 머물며 손님을 기다리다 하행선에 있는 아카역을 향해 떠나갔다.





 그야말로 한적한 간이역의 면목을 보여주는 듯 했으며

간이역 하면 떠오르는 아련함과 고즈넉한 분위기,

서정미가 풍부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흐믓한 여행지가 되었다.



그렇게 간이역을 만나고 돌아오는길  

대장님께서는 간이역은 향수를 자아내고 등대는 끝없는 위로를 준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문화는 오래될수록 향수를 준다고 했다. 


그러니 우리들은 오래된 문화재를 보존하고  

환경을 보호할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참 의미있는 말씀이고 공감백배인 말씀이었다. 


기억해야 될 역사를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해서 보존만 하는것이 아니라



 

계속 사용하고 있음은 우리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문화는 흐르는 것이다



그러니 문화를 즐기고 흘러가는 거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도 참 좋을 것 같다고 




대장님은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