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봉암 해수욕장을 가기 위해서는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이용해 도선한 뒤 끝자락에 위치한 봉암 해수욕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완도나 거제에 있는 자갈과는 달리 이곳은 자갈이 부드러워 맨발로 걸어도 될 정도의 자갈이다. 맨발로 걷다가 한동안 바다를 바라보며 밀려오는 파도에 부딪히며 내는 자갈 소리는 여느 음악 소리보다도 좋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힐링이 된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