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기 기관차 C11 171호는 1974년. 시베츠(標律線)를 마지막으로 은퇴하였으며, c11은 1932년에 제조되어 차체에 석탄과 물을 탑재하고 있다. 탱크 기관차로 불리며 c56과 c57은 소위 부인 전차라 하는 텐더(탄수차)를 연결하고 있어 텐더 기관차라고도 명명되고 있다.
텐더는 탄수차가 분리되어 있어 그 크기가 큰만큼 급수.급탄을 하지 않고도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지만 탱크 기관차는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아 움직임이 빨랐기 때문에 비교적 단거리 지방선에서 주로 활약했다. 그 중에서 사세보 선에서 특급 사쿠라를 견인하거나 황실 전용 열차의 선두에 서는 등 화려한 생애를 보낸 c11도 있다. 우리나라는 김제 아리랑 마을에 복원된 역사에서 증기 기관차를 만날 수 있다.
주소 : 일본 나고야 리니어 철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