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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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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토마코마이등대(Tomakomai Lighthouse, the second highest)

일본 토마코마이(苫小牧灯台) 등대는 태평양을 바라보는 해안가에 설치되어 있으며 북해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등대에 해당하는 등대이다.
여울을 이루고 있는 하천 건너편에 공업 도시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오래된 공장을 옆으로 길게 두고 있고 몇해 전 쓰나미 영향으로 방파제가 많이 파손 되어 있다.
방파제 앞으로 모래 사장은 화산석의 영향으로 모래가 모두 검은 색이어서 이색적인 바닷가 해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육지 쪽으로는 창문이 없어 비추지 않는 구조이며 주변에 언덕이나 곶이 없기 때문에 빛을 먼곳까지 전달하기 위해 등대 자체를 높혔다.

최초 점등일 : 1965년
주소 : 일본 훗카이도 토마고마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