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도서를 걷다]
고흥 백일도는 조선 시대에 진이 없어진 뒤에 돌산군 옥정면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흥군 과역면에 소속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연륙교가 완성되어 육지에 편입되었다.
조선 후기의 문헌에는 박길도라 하여 흥양현 북쪽 50리 바다에 있으며 작지만 어민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인근 여자만으로 나가는 작은 선착장이 개설되면서 활발한 섬이 되었다.
오늘날 4개의 섬을 간척 사업하여 하나의 섬이 되면서 인구수가 증가되었고, 대부분 경사가 완만하며 구릉지가 많고 대부분이 모래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과역면 백일리
[떠남을 기억할 선착장]
고흥 백일도는 조선 시대에 진이 없어진 뒤에 돌산군 옥정면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흥군 과역면에 소속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연륙교가 완성되어 육지에 편입되었다.
조선 후기의 문헌에는 박길도라 하여 흥양현 북쪽 50리 바다에 있으며 작지만 어민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인근 여자만으로 나가는 작은 선착장이 개설되면서 활발한 섬이 되었다.
오늘날 4개의 섬을 간척 사업하여 하나의 섬이 되면서 인구수가 증가되었고, 대부분 경사가 완만하며 구릉지가 많고 대부분이 모래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과역면 백일리
[무인도서를 만나다]
고흥에 용도는 애기섬이라고 지칭하는 작은 무인도서 옆으로 나란히 있는 섬으로 간조시에만 우측 장방형으로 퍼진 바닥이 보이는 섬이다.
섬의 둘레는 작은 원형의 섬이기에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작은 섬이지만 독살 처럼 꾸며진 바윗돌이 담처럼 길게 뻗어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볼 때 예쁘기 그지 없는 섬이다.
섬 한가운데로 몇 그루의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가끔 어부들이 간조에 작은 배를 이용하여 독살에 갇힌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섬이다.
주소 : 전남 고흥군 과역면 연등리
[광주 전남 계절 여행]
대부분의 바다를 앞에 두고 있는 마리나 항구는 정박해 있는 요트를 이용하여 세일링 체험을 하고 있거나 노을이 아름다운 곳은 노을을 보며 바다를 순환하는 요트 체험을 하고 있는 곳이 많이 있다.
그 중 바다 관광의 중심지인 여수 웅천 해수욕장 옆에 위치한 마리나 항구는 여러 요트 업체가 있어 단체나 개인 모두 자유롭게 요트 체험을 왕복 1시간 정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 대비 가성비는 떨어져 보이나 단체 이용시 할인률을 적용 받아 이용한다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세일링 경험이 있는 여행객은 직접 돛을 수동으로 조작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예울마루로 37-40
[숙박]
해외 여행을 하다가 만나는 숙소 중에 대부분 이름 있는 숙소는 거의다가 불편을 감수해야 할 정도의 오래된 호텔이 대부분이지만 유독 우리나라는 여행을 하면서 신축 한 호텔을 찾게 되는 것 같다.
그 이유가 해외 여행시는 명성 있는 호텔 자체가 신축과는 동떨어진 곳이 대부분이기에 그렇지만 국내 여행은 명성 보다도 신축과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
통영은 오래된 항구 도시이고 단체 여행의 대명사 격인 곳이기에 숙소 역시 오래되었을 수밖에 없지만 얼마전 신축한 포트리나 호텔은 신축을 찾는 여행객에게는 알맞은 호텔이다.
주소 : 경남 통영시 미수해안로 152
[전북 감성 도시 여행]
진안 마이산은 산 전체가 콘크리트를 비벼서 부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타포니 형태로 두 개의 봉우리로 형성되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산이다.
타포니 구조는 홍수 발생 시 바위, 자갈, 모래, 진흙 등이 같이 밀려와 물의 압력에 의하여 굳어져 만들어진 바위인 수성암과 퇴적암이 주를 이룬다.
마이산은 바위가 파여 작은 굴을 형성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를 타포니라고 하며 흔히 해안가의 바위에서 쉽게 보이는 구조이다. 커다란 두 개의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 마이산은 전형적인 타포니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세계적 지질 명소이기도 하다.
주소 :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406
[부산 울산 경남 그리움의 흔적]
통영의 청마 유치환 생가는 시인을 기념하여 청마 문학관을 건립하면서 옛 생가를 복원하여 청마 선생이 살아온 삶의 흔적과 그의 활동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본채와 아래채로 나누어져 있으며 본채에는 약방, 안방, 부엌, 마루 등이 있고, 아래채에는 사랑방, 광, 측간이 있으며 우물 주변으로 꽃을 식재하였다.
담장 위로는 통영의 바다를 전망할 수 있으며 생가는원래 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부지가 협소하여 제자리에 생가를 복원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현 위치에 옛날 생가의 모습을 갖추어 복원하였다.
주소 : 경남 통영시 망일1길 82
[해외 지도를 그리는 여행]
나고야 전경을 전망대에서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나고야 사카에 역의 랜드마크 타워인 미라이 타워는 멀리서 보면 에펠탑의 모양처럼 보이는 철탑이다.
아래에서 보는 것 보다 한 번은 올라가 스카이 타워의 전망대에서 야경과 더불어 나고야 시내의 모든 전망을 보는 것도 일본의 시내를 보는 것도 환상적이다.
전망대의 모든 벽면은 유리로 되어 있어 360도 파노라마로 뷰를 즐길 수 있으며, 전망대 내부의 계단을 통해 한 층 더 올라가면 야외에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를 만날 수 있다.
주소 : 미라이 타워 3 Chome-6-15先 Nishiki
[해외 지도를 그리는 여행]
일본은 지진의 나라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지진 이후의 참상을 눈으로 목격하고 나면 자연 재해가 무섭게 다가 오는 것이 현실이 된다.
사루야마 미사키 렌즈는 현재 대지진 이후에 등롱에서 떨어져 약 2키로 정도 떨어진 휴게소에 전시 중이며 현재는 복구가 엄두가 나지 않아 등대까지 오르는 길목 역시 출입이 통제 되고 있다.
얼마 전 내린 폭우로 인하여 등대로 접근하는 길이 유실되어 해안가가 통제되어 있으며 어민들의 이야기로는 차가 들어가다가 추락할 정도니 접근이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주소 : 나고야 이시카와 현 와지마시
[해외 지도를 그리는 여행]
일본 여행을 하면서 자유 여행을 할 때는 반드시 숙소는 예약이 필수이고 외국인은 여권을 지참해야만 숙소에 도착하여 체크인 할 때 필수이기에 꼭 기억해야 한다.
니코 호텔은 나고야 신칸센 역에서 걸어서도 가능하며 2키로 정도 떨어져 있는 호텔이며 주변 숙소에 비하여 가성비가 있는 호텔 중에 하나이다.
호텔 주변에는 일본 전통 음식에서부터 요즘 유행하고 있는 식당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큰 쇼핑 센터 중 하나인 돈키호테 식당이 가까이 있어 여행객에게 편리한 숙소 중 하나이다.
주소 : 2 Chome-15-1 Honmachi, Kanazawa
[부산 울산 경남 그리움의 흔적]
청계 서원은 조선 연산군 때 학자인 문민공과 김일손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며 김일손은 김종직의 제자로서 그의 스승을 비롯한 영남학파 학자들과 함께 조의제문 사건에 연루되어 무오사화로 희생되었다.
문장에 뛰어났으며 관리들의 부정 부패를 비판하여 눈총과 시기를 받아 낙향하여 청계정사를 세워 유생을 가르쳤고, 광무 10년에 유림들이 그 터에 유허비를 세웠다.
거연정은 거연정은 화림재 전시서가 은거했던 곳으로 서쪽에 그의 후손인 전재택 등이 고종 9년 세운 정자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중층 누각 건물이다.
주소 : 경남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669-1번지
[전북 감성 도시 여행]
우리의 음식 문화 중 장류는 없어서는 안될 재료이기에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예로부터 장 맛이 음식 맛을 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조미료 역할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2007년도에 개관된 국내 최초 순창 장류 박물관은 전국 최초로 장류를 테마로 조성한 박물관으로 전통 장류의 본 고장인 순창을 홍보하는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사라져 가는 향토 민속 자료 및 장류 관련 유물 906점을 전시하여 전통 장류의 맥을 이어 가고 있으며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하여 전통 문화 보존 및 계승에 핵심 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