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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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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도서가 된 여수 삼도(Yeosu Samdo Becomes an Unmanned Island

여수 삼도는 가막만의 남서쪽 세포 마을 앞 바다에 있는 무인 도서로 낚시 장소로 유명한 섬이며 주변 어민들이 굴을 양식하며 간조에 들리는 섬이다.

섬 둘레 0.27㎞, 최고점의 해발 고도 8m에 이르며 밀물 때에는 세 개의 섬이 되었다가 썰물 때에는 하나로 이어져 삼도(三島)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들어가서 보면 작은여 포함하여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질은 주로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졌으며,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적색토가 넓게 분포하며 여수 유일의 육지서 간조에 걸어 들어가는 섬이다. 섬은 삼도첫섬, 가운데섬,애기삼도로 각각 불리고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 산853~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