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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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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특이한 목포 북항 돌제 부두 등대(Mokpo North Port Dolje Pier Lighthouse with Unique Name)

항구의 노란색 등대는 인근에 장애물이 있으니 주변해상을 주의하라는 뜻이다. 소형선박이 다니는 간이통로를 표시할 때 쓰이는 색인데 항구를 가진 세계 나라와의 항로 약속을 색으로 하고 있는 셈이다.

돌제 부두라는 것은 해안선에 직각 또는 경사지게 돌출시켜 만든 부두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피어(pier)라고도 하는데 이 피어가 몇 개의 빗 모양으로 돌출하여 그 사이의 수면에 배가 들어와 접안되는 경우에는 수역이 협소하므로 조선에 곤란한 점은 있긴 하지만 일시에 많은 배를 접안시키는 데는 편리하다.

최초 점등일 : 2012년 12월 11일
주소 :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597번길 9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