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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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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에 힘이 겨운 김제 옥산정미소(Kimje Oksan Rice Mill, which has been full of energy over time)

천하의 장사도, 화려한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람도, 견고하게 만들어진 그 어떤 건물 보다도 힘이 좋은 것 은 세월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으니 말이다.

이 세월에 스러져간 수많은 사람들 역시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는 법이다.

이제는 전국의 오래된 정미소도 세월 앞에 하나씩
스러져 가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든다.

주소 : 전북 김제시 만경읍 몽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