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구례를 여행하면 반드시 코스에 들어가는 운조루를
들린 다음 눈에 띄는 다실이 보인다.
이곳이 정산서다실인데 차와 커피가 있기에
기호대로 마시면 되는 다실이다.
커피도 나오는데 여느 카페에서 보지 못한 커피잔에 담겨 나오기에 한 잔을 마셔도 우아한 느낌을
마시게 된다.
차분한 산골 행기를 더불어 마시게 되고
주변 풍경을 보며 쉼을 갖게 되는 다실이다.
주소 : 전남 구례군 토지면 곡전재길 15-3
전화 : 061-781-8654
[카페]
하동 쌍계사를 여행하고, 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을 여행했다면 아마도 녹차향이
그윽하게 전해 오는 넓은 정원 카페 더로드101을
들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조경 정원과 하동 녹차 밭이 한 눈에 들어오는 조망속에서 사계의 자연이 더불어 주는 벚꽃 십리 길의 꽃 터널을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비가 내린 후 피어오르는 안개는 서정적 운치를 자아내기에 주저 없이 창가에 앉아 자연의 풍경에 빠진 나를 돌아볼 수 있는 느낌이 있는 카페이다.
주소 :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357
전화 : 070-4458-4650
[숙박]
계곡에서 흘러가는 물소리를 여름밤에 들으며 펜션무대에서 연주되는 음악을 듣고, 문학이 있는
여름밤의 정서를 모두 보여주는 시인의 정원펜션.
시인이자 통기타를 연주해주는 시인의 모습을 보는 지리산의 여름밤이라면 말로만 들어도 벌써 설레지 않는가. 비가 오면 예쁜 정원과 흘러가면서 소리를 내는 계곡 물소리는 지리산의 여름밤을 별처럼
마음을 수 놓게 한다.
주소 :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102
전화 : 055-884-7456
[숙박]
화려한 호텔이나 펜션에서 보내는 휴가도 좋지만
때론 비오는 여름밤에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가며 잠들어 보기를 원한다면 비오는 날을
택하여 한혹 체험 숙박을 해 볼 것을 권한다.
옛것을 그대로 유지한 체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보며 마음을 힐링할수 있는 행복한 여름밤이 될 곡전재의 체험 숙박을 경험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블로그 또는 광고에 나오는 화려함 보다는
시골스러움이 오히려 곡전재이 멋을 한층 더해준다.
주소 : 전남 구례군 토지면 길 15-2 곡전재
전화 : 010-5625-8444
[숙박]
문화와 목포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거리와 젊은 청춘들의 밤문화와 화려한 조명이 보이는 하당 문화권의 중심부에 있는 호텔이 바로 샹그리아호텔이다.
도시를 여행할 때 많은 이들이 해가진 후 저녁에 볼거리가 없어 주로 숙소에 머무는 것을 택하곤 하지만 이곳은 밤이 더 아름다운 거리로 바뀌는 곳이 바로 하당 문화권이다.
저녁 시간에 맞추어 나오는 음악 분수와 화려한 조명으로 이루어진 사랑의 조각을 퍼즐 맞추듯 마실을 다니면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느낌이 절로 드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평화로 79
전화 : 061-285-0100
[숙박]
목포는 관광권이 유달산과 항구를 중심으로 한 근대문화 관광과 하당 문화권으로 권역을 분리해서 관광할 수 있는 도시이다.
그 중에 항구를 중심으로 근대 문화 거리를 여행할 시는 깨끗하고 거리가 가까운 몬다비 호텔을 권한다.
주로 목포는 모텔 시설이 좋아 모두 하당권으로 움직이게 되지만 근대화 거리를 여행할 시는 이곳이 시설면에서도 적합한 호텔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수강로4번길 33
전화 : 061-242-2200
[숙박]
세월이 흐르면 숙박업소가 낙후되어 리모델링을
하지 않으면 과거의 정보로 숙박을 정하기 마련이다.
기존 블로거나 소개처에 과거의 화려한 숙박업소를
그대로 소개하게 되는데 비오는 도시 피렌체에서
소개하는 숙박 업소는 그런한 것도 고려한 실재
숙박을 바탕으로 소개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목포는 요즘 핫하게 뜨는 관광지이기에 목포를 방문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뉴에버그린 호텔을 권한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하당남부로 59
전화 : 061-285-1991
홈페이지 : http://뉴에버그린호텔.com
[카페]
오늘은 마냥 그리움이 내린다
하염없이 마냥보는 들판에 그리움이 내리는데
나는 이리 그리움에 젖어 가는데
그대는 왜 향기에 젖지 않는가
그냥 앉아서 바라만 보아도 스스로 시인이 되는 카페
하동의 꽃다연 카페이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카페가 세상 어디에 있을까
아마도 하동 꽃다연일 것이다.
주소 : 경남 하동군 악양면 소축길 105
전화 : 010-4933-7710
[맛집]
한정식 맛집은 전라도 어디를 가던 만날 수 있지만
1인이 여행 다니면서 좀처럼 맛보기 힘든 음식 중에
하나이다.
그만큼 반찬의 가지수가 많고 양이 많아서 웬만한
대식가가 아니라면 혼자서 모두 먹기가 힘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2인이 먹기에는 적당하고 종류가 다양하여 음식으로
전라도를 읽을 수 있는 식당이기도 하다.
주소 : 전남 순천시 남신월4길 13-26
전화 : 061-726-6692
[맛집]
전라도를 여행하면서 맛없는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 정도로 가는 곳마다 반찬이 푸짐하게 나오고 맛깔스럽기 그지 없는 곳이 전라도는 대부분이다.
그래도 그 중에서도 가격 대비 맛난 음식을 만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이 여행길에서 찾아올 것이다.
여수 맛집하면 블로거들의 다툼으로 올라가 있는 맛집이 황소 식당인데 필자는 그 어떤 말보다도 후한 인심과 반찬 거기에 가격 대비 맛있는 음식점이라고 강조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봉산남3길 2
전화 : 061-642-8037
[카페]
우리나라에서 개업시기로 볼 때 오래된 3대 빵집이 있다. 군산 이성당, 대전 성심당, 목포 코롬방이
바로 그 주인공 이름이다.
이 중 코로방 제과는 직원들이 별도로 다른 곳에 개업하여 15년 정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반하여 코롬방 제과는 본 건물주가 직접 운영하기에 빵집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오랜 시간이 흐른다 하더라도 맛도 맛이지만 오래된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른 2대빵집처럼 그 스토리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영산로75번길 7
전화 : 061-244-0885
영업 시간 : 매일 08:00 - 21:00 연중 무휴
[카페]
양과점 1787 가게는 필자가 근대화 거리 중에서 가장 예쁜 건물로 손꼽는 가게 중 하나이다. 사진만 찍어도 예쁜 적산가옥인데 여러 가게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오래된 가옥을 리모델링을 하여 옛 것을 그대로 살리고 운영하는 가게이다.
그외에도 근대화 거리를 걷다 보면 적산가옥 형태의 집을 많이 보게 되는 데 십년이 지난 다음에는 목포가 또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을 할런지 기대가 된다.
한때는 정치인의 투기 사건으로 근대화 거리를 조성하면서 잠시 주춤거리기도 했지만 다시금 백년 거리의 전성기가 찾아 왔으면 한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영산로 29번길 6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