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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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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속에 일본식 체험 덴바스타 료칸(A Japanese-style experience in Gyeongju, Denbasta Ryokan)

경주 감포 바닷가에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인들이 사용했던 가옥을 리모델링 하여 꾸며 놓은 적산 가옥과 신사가 지금도 남아 있어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오는 바닷가이다.

숙소 역시 주말이면 요금이 비싸 다소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석식과 조식을 일본식으로 할 수 있으며 히노끼탕과 사우나 그리고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는 전망룸이 있어 동해안을 여행하는 분위기를 자아 낸다.

2인실부터 다인실까지 있으며 여기에 추가 되는 인원만큼 가격이 올라가기에 가급적 시간이 된다면 평일에 이용하면 좋으며 감포항 이색 등대를 가깝게 만날 수 있어 이용에 편리한 료칸이다.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