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을 여행하면서 잠시 몸을 쉬게 할 카페를 만나기는 그렇게 쉽지는 않다. 그 이유는 카페가 섬 안에 없기 때문이다.
연륙교가 이어져 이제 섬달천 역시 육지가 되어 주말이면 많은 여행객들이 붐비게 되자 몇개의 카페가 생겨났는데 그 중 분위기와 조형물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가 현대적 감각인 달 카페를 권해본다.
단지 아쉬운 것은 주변 섬이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지중해 연안을 보는 듯한 맛이 강해서 토속적인 맛은 전혀 나지 않는 것이 흠이다.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섬달천길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