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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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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사건이 있었던 제주 추자 횡간도 문서등대(Jeju Chuja Hoenggando Lighthouse, where the spy case took place)

문서등대가 위치한 섬인 횡간도는 1980년 11월에 북한의 무장간첩들이 침투하여 당시 횡간도를 지키던 경찰과 전투를 벌였었던 곳이다.
관리가 다른 동명섬이 여러개가 있어 지역위치를 반드시 참고해야 하며 문서등대는 추자군도의 가장 북쪽 끝단에 위치하고 있다.
횡간도는 동서로 길게 뻗어있는 섬으로 엄동설한 북풍을 막아준다는 뜻에서 횡간도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등대 외부와 난간에 균열이 심하게 일어 등대 교체작업을 벌여서 성능과 시설을 개선하였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7월 27일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 산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