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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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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의 희망을 담은 영암 몽하도 등대(Yeongam Mongha Island Lighthouse with the Hope of Crane)

얼마전까지만 해도 학의 모양으로 빛을 내어 이색 등대로 많이 알려졌지만 지금은 몽하도에 학이 사라지고 조형물 자체가 조명으로 바뀐 등대이다.
목포와 해남 사이에 주소지로는 영암군에 속해 있고 물동량이 많은 선박이 주로 다니는 항로인지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기도 하다.

사람은 살지 않은 무인도서이지만 낚시철에는 낚시꾼들이 입도하여 낚시하는 것 외에는 사람을 볼 수 없는 작은 섬이다.

최초 점등일 : 1912년 3월 2일
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면